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시 삼송동종합복지회관이 지난 3일 소외계층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여름김치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고부미 시의원, 한국지역난방공사 삼송지사 임직원, 지역주민 봉사자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참여자들은 지역 내 소외계층 150가구를 위해 배추김치를 정성껏 담갔다. 김치는 삼송1동통장협의회가 직접 전달했다. 이경온 삼송동종합복지회관 관장은 참여한 자원봉사자에게 감사를 전하며 “긴 장마와 무더위로 입맛을 잃기 쉬운 시기다. 어려운 이웃이 건강한 식사를 하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고양시 삼송동종합복지회관은 2019년부터 매년 여름 김치 나눔 행사를 열어왔다. 다가올 동절기에는 지역주민과 함께 ‘김치 세포기 결연 맺기’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용인특례시는 지난달 24일부터 이달 4일까지 하절기 식중독 예방 특별 점검을 진행했다. 대상은 단체 급식 등 대량으로 식사나 식재료를 제공하는 도시락 제조·배달 업체, 음료·식품 제조업체, 피서지 주변 음식점, 2023 새만금 세계잼버리대회에 식재료를 납품하는 업체 6곳 등 82곳이다. 용인특례시와 3개 구청 담당자, 시민으로 구성된 소비자 식품위생감시원 등이 2인 1조로 점검을 진행했다. 점검에서는 ▲식자재 보존·보관기준 준수 ▲소비기한 경과 제품 판매·사용 ▲음식물 재사용 ▲조리시설·기구의 위생적 관리 등을 확인했다. 식중독 발생 위험이 있는 식혜·커피·주스 등 음료와 햄버거 등 육류가 들어간 음식은 점검 초기 일괄 수거해 식중독균, 대장균 등 안전성 검사를 진행했다. 수거 조사 결과는 모두 ‘적합’이었으며 경미한 사항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시정 조치했다. 시 관계자는 “건강하게 여름을 나기 위해 손씻기, 익혀먹기, 끓여먹기 등 3대 수칙을 잘 지킬 필요가 있다”며 “영업주는 날씨가 더워지는 만큼 위생적인 식자재 취급에 각별히 신경을 써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시흥시 오이도문화복지센터가 지난 3일 오이도 지역 어르신을 대상으로 ‘팥빙수 나눔’ 행사를 진행해 온정을 나눴다. 이번 나눔 행사는 최근 연일 30도 이상을 웃도는 무더위에 지친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빙수를 나누고자 마련된 것으로, 오는 10일에도 진행할 계획이다. 오이도문화복지센터 직원들은 손수 만든 팥빙수를 오이도 1노인정, 2노인정의 어르신 80여 명에게 전달하며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이겨낼 수 있도록 격려했다. 류은미 오이도문화복지센터장은 “무더위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르신들이 정성껏 준비한 팥빙수를 드시고 힘내시길 바란다. 센터는 앞으로도 지친 이웃들을 위해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알리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오이도문화복지센터는 동 행정복지센터와 멀리 위치한 오이도의 지역적 특성을 극복하고 지역 주민의 문화·복지·행정 접근성을 향상하고자 설립됐다. 문화·복지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을 중심으로 한 운영위원회, 지역 유관 단체와 네트워크 형성을 통한 다양한 활동으로 오이도 공동체 거점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김포시는 ‘2023년 김포맛집’ 지정을 위해 8월 3일부터 17일까지 총 6회에 걸쳐 ‘2차 현장 방문 맛 평가’ 심사를 실시한다. 이번 맛 평가 대상은 올해 3월 김포맛집 선정 모집 당시 신청한 64개소 중 1차 서류 및 위생심사를 통과한 업소 17개소(일반음식점 11, 휴게음식점 2, 제과점 4)와 김포맛집 지정 후 3년이 지난 재심사 대상업소 6개소의 총 23개소다. 심사를 담당한 김포맛집 평가위원단은 음식 관련 학계 전문가 등으로 꾸려진 전문심사위원 5명과 지난 7월 공개모집으로 선발한 소비자평가위원 8명의 총 13명으로 구성돼 있다. 심사항목은 ▲전문성 ▲창의성 ▲상품성 ▲작품성 ▲영업환경 5가지 분야로, 시는 심사일에 참석한 평가위원들의 점수를 합산해 평균을 낸 후 100점 만점에 85점 이상인 업소를 김포맛집으로 지정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심사 시작일과 같은 날 실시하는 ‘김포맛집 선호도 온라인 설문조사 이벤트’에서 최우수 평가를 받은 2개소는 심사점수 가점 5점이 부여받을 예정으로, 이번 김포맛집 선정에는 시민들의 참여가 중요한 요소로 작용할 예정이다. 김포시는 이번 신규지정 업소를 포함한 김포맛집에 위생등급제 인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가남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3일 저소득 독거 어르신들을 위한 사랑의 반찬을 지원하는 『사랑나눔 찬찬찬(餐餐餐)』 사업 네 번째 나눔을 추진했다. 가남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독거노인 어르신들을 위한 맞춤형 반찬을 만들어 각 마을 부녀회장(40명)으로 구성된 행복드림단이 각 마을 대상자에게 반찬을 배부하며 안부를 확인했다. 이날 협의체에서는 제육양념, 진미채무침을 직접 만들고 가남읍에 위치한 ㈜해밀에서 따뜻한 마음을 담아 지원한 계란 40판, 소연이네 떡집에서 마음의 정을 담은 떡, 경기순대국에서 정성을 담은 김치, 여주우렁쌈밥전문점에서 영양 만점 멸치볶음, 화룡각에서 나눔의 뜻을 담아 지원한 짜장소스를 무더위에 지쳤던 독거 어르신들에게 건강지원과 안부를 확인했다. 김동식 민간위원장은 “홀로 사시는 어르신들에게 따뜻하고 맛있는 반찬으로 건강을 챙기고 행복하기를 바란다.”며 “가남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에게 다양한 복지사업으로 다가가겠다.”고 밝혔다. 이복환 가남읍장은 “이른 아침부터 협의체 위원들과 행복드림단의 적극적인 봉사로 정성이 가득 담긴 건강하고 맛있는 반찬 준비에 애써주셔서 감사드린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동두천시 상패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일 상패동지역자율방재단에서 취약계층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15인분 상당의 김치 나눔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상패동지역자율방재단 이영자 회장은 “최근 장마와 무더위에 지친 상패동의 소외계층을 위해 김치 나눔을 계획하게 됐다. 내 고향, 내 가족들을 위한 나눔이라고 생각하며 김치를 담그니 무더운 날씨에도 힘들지 않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에 현병호 상패동장은 “무덥고 습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아름다운 이웃 사랑을 실천해주신 이영자 회장님을 비롯한 지역자율방재단 위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전해주신 김치는 상패동 취약계층에 빠짐없이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 행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일 행주동 행복파랑새단과 함께 더운 여름을 맞이하여 ‘삼계탕 데이’ 특화사업을 진행했다. ‘삼계탕 데이’는 지역의 소외되고 힘들어하는 독거어르신 20가구를 대상으로 봉사자가 대상 가구의 안부를 확인하고 삼계탕을 전달하며 이웃 간의 정을 나누고 복지사각지대를 없애는 것을 목표로 하는 사업이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영순 민간위원장은 “올여름은 유난히 비가 많이 오고 날씨도 더워서 특히 독거 위기가구의 어르신들이 힘들어하시는데, 삼계탕을 전달하면서 안부를 확인할 수 있어 다행이다”며 “어르신들이 감사해하며 웃으시는 모습을 생각하며 행주동의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서 더 열심히 섬기겠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김종성 행주동장은 “무더위가 계속되는 어려움 속에서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과 행복파랑새단 봉사자분들이 자발적으로 소외된 관내 어르신들에게 삼계탕을 전달해줘서 감사하다.”며 “소외된 이웃들에게 정을 나누며, 복지사각지대를 없애기 위해서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안성시보건소는 올여름 평년보다 기온이 높고 습하여 병원성대장균에 의한 식중독이 많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식중독의 예방을 위해 식재료 취급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병원성대장균은 1~8일의 잠복기를 거쳐 설사와 복통 증상을 동반하고, 식중독을 일으키는 가장 흔한 식품은 채소' 육류' 복합조리식품으로 채소의 경우 병원성대장균에 오염된 부추나 오이 등을 깨끗한 물로 세척하지 않거나 상온에 장시간 방치한 후 섭취하면 병원성대장균 식중독 발생 가능성이 매우 높다. 예방법으로는 육류, 해산물, 계란 등은 내부까지 완전히 익혀 먹어야 하고, 조리된 음식은 2시간 이내로 가능한 빨리 섭취하는 것이 좋으며, 채소류는 가정에서는 식초로 5분 이상 소독한 뒤 물로 3회 이상 세척하고 섭취해야 하고, 절단 작업은 세척 후에 실시하는 것이 좋다. 나경란 보건소장은 “기온과 습도가 높은 여름철에 식중독 예방이 중요함에 따라 손씻기, 익혀먹기, 끓여먹기, 소독·세척하기, 칼·도마 구분 사용하기, 보관온도 지키기 등 식중독 예방 6대 원칙을 항상 실천하고 식재료의 세척·보관· 조리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의왕시가 오는 8월 7일부터 가정에서 양육되는 아동에게 과일꾸러미를 배송해주는 ‘가정보육 어린이 건강과일 공급사업’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가정보육 어린이 건강과일 공급사업은 어린이 식습관 개선과 건강증진, 국내 농산물 소비확대를 위해 마련됐다. 지원대상은 신청일 현재 의왕시에 주민등록이 되어있고, 가정양육수당 또는 부모급여(현금)를 받는 미취학 가정보육 어린이로, 어린이집 등 보육시설을 이용하는 어린이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기간은 오는 8월 7일부터 9월 27일까지다. 신청은 온라인 ‘경기민원24’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고, 온라인 신청이 어려운 경우 첨부서류를 지참해 아동 주민등록상 거주지 동 주민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다. 대상자로 선정된 아동들에게는 10월 말에서 12월까지 아동 1인당 연간 6만 원 상당의 제철과일 꾸러미를 2회에 나눠 공급한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김포시는 오는 8월 7일부터 9월 27일까지 가정에서 어린이를 보육하고 있는 보호자를 대상으로 ‘가정보육 어린이 건강과일 공급사업’ 신청 접수를 받는다. 이번 지원사업은 신선한 국내산 제철 과일 섭취로 어린이들의 식습관을 개선하고 과수농가 소득증대 및 안정적 판로기반 마련을 위해 지난 2020년부터 시행하고 있다. ‘경기민원24’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신청을 할 수 있으며, 온라인 신청이 어려운 경우 아동의 주민등록상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지원대상은 김포시에 주소를 두고, 신청일 기준 양육수당 또는 부모급여(현금)을 받고 있는 가정보육 어린이가 해당되며, 대상자 확인이 마무리되는 10월 말부터 12월까지 경기도산 과일 등으로 구성된 60,320원 상당의 제철과일꾸러미가 2회 걸쳐 각 가정에 순차 배송될 예정이다. 황창하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가정보육 어린이 건강과일 공급사업으로 어린이 건강증진과 농가소득증대 등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두고 있다. 앞으로도 어린이들이 골고루 잘 먹는 올바른 식습관을 형성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질 좋고 신선한 과일을 공급하겠다. 또한 대상자 모두가 기한 내 신청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8월 1일(화) 대신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23년 제30차 어르신 한끼뚝딱! 밑반찬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금회 “어르신 한끼뚝딱 밑반찬 지원사업”은 새마을 부녀회(회장 이상이) 회원들이 8월에 4회 함께 모여 반찬 조리 후 43세대 어르신들에게 직접 배달을 통해 건강과 안부를 확인할 예정이다. 김연석 대신면장은 “연일 계속 되는 폭염에도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봉사에 앞장서주신 대신면 협의체 위원과 적십자 봉사회에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찾아 도움으로써 모두가 행복한 대신면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