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청소년야영장이 25일부터 31일까지 5차 ‘가족캠핑 페스티벌’에 참가할 가족을 모집한다. 이번 캠핑은 가을 주말에 가족과 추억을 만들고 싶은 도내 거주 청소년 포함 가족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모집 인원은 총 17팀(글램핑 10동, 오토캠핑 7사이트) 68명(팀당 4명) 내외며, 캠프는 11월 11일, 12일 이틀간 진행한다. 참가비는 1팀당 글램핑 12만 5,500원, 오토캠핑 4만 7,400원이다. 글램핑은 집기류, 침구류, 냉·난방기, 화로대(숯, 석쇠 개인 지참), 테이블 등의 시설이 있고, 오토캠핑은 공용 냉장고와 전자레인지, 공용 화장실·샤워장, 전기 사용이 가능하다. 캠프 기간 중 가족과 함께하는 ▲인공암벽등반 ▲캠프파이어(우천 시 공동체 활동) ▲태극기 바람개비 만들기 프로그램도 즐길 수 있다. 신청 방법은 경기도청소년야영장 공지사항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전자우편로 제출하면 된다. 문의 사항은 경기도청소년야영장으로 연락하면 된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지난 14일, 안성시 금광면주민자치위원회가 신생보육원 아이들과 함께 나들이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금광면주민자치위원회에서 미래세대 육성을 위해 추진하는 특색사업인 ‘아이들과 동심 속으로’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지난 봄 나들이에 이에 서울 나들이를 추진했다. 금광면주민자치위원과 신생보육원 아동 및 관계자 등 총 31명이 함께해 아이들의 안전과 1일 부모 되주기 라는 사업 목적에 맞게 주민자치위원과 아이들을 1:1로 짝을 이루워 위원들이 아이들의 보호자로서 함께 창경궁, 대학로 연극, 롯데월드타워의 아쿠아리움과 스카이 전망대 관람을 통해 다양한 체험 활동을 즐겼으며, 아이들에게 부모의 정을 나눔으로써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당일 나들이에 함께한 신생보육원 이수현 국장은 “아이들의 일일 부모로 함께 해주신 금광면주민자치위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오늘 하루가 아이들에게 정말 따뜻하고 소중한 시간이 됐을 것으로 생각한다”라고 감사를 표했다. 이에 행사를 추진한 한영순 주민자치위원장은 “순수하고 맑은 아이들의 손을 잡고 동심으로 돌아가 아름다운 추억을 쌓은 뜻깊고 보람된 하루였다”라며, “오늘 아이들의 끊임없는 웃음소리와 즐거운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와 경기문화재단은 지역의 명소, 문화예술 활동과 공간 등 다채로운 지역문화자원의 매력을 경험하는 여행 프로그램 '에코스테이-주민'을 성황리에 진행했다. '에코스테이-주민'은 주민과 예술인의 협업으로 지역 구석구석 자리한 문화자원의 매력을 발굴, 확산하는 ‘지붕없는 박물관(경기에코뮤지엄)’ 사업의 일환으로, 공동의 노력을 통해 오래도록 지켜나갈 장소, 활동, 사람 등 지역의 유산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그 기반이 되는 경기에코뮤지엄 거점공간 및 운영 활동가를 알리기 위한 취지로 기획됐다. 이에 따라 2023년 '에코스테이-주민'은 경기북부 3개 지역(연천, 포천, 파주)에 위치한 ‘지붕없는 박물관(경기에코뮤지엄)’ 활동 공간들과 빼어난 절경의 관광명소를 1박2일 코스로 방문해, 지역 활동가의 해설과 함께 다양한 문화예술 체험을 진행했다. 2023년 9∼10월, 총 3회 진행된 본 프로그램에는 약 9:1의 경쟁률(접수 883명, 선정 90명/취약계층 문화 향유 지원 포함)을 거친 끝에 회차별 30여 명의 참여자들이 함께했다. 1회차 연천편은 옛 수복지구(한국전쟁 시 북한에 넘어갔다가 다시 남한으로 귀속된 지역)인 신망리에 위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화성시가 17일 화성시 관내의 지질명소 탐방을 테마로 한 팸투어를 실시했다. 화성지질공원의 국가지질공원 본 인증 획득이 임박함에 따라 관내 지질자원의 학술적 가치와 우수한 경관을 널리 홍보하고 화성지질공원의 인지도 및 관심도 제고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화성시 SNS시민기자단과 지역 언론인, 담당부서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여했으며, 전문 강사의 동행 아래 화성지질공원의 대표 명소인 고정리 공룡알 화석산지, 우음도, 전곡항 층상응회암, 제부도를 현장 답사함으로써 화성지질공원이 갖고 있는 가치와 우수성을 체험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지질명소 탐방과 더불어 인접해 있는 화성시의 아름다운 서해안 풍경과 해양 관광 요소를 경험함으로써, 향후 지질관광이 화성시 주요 관광요소와 연계한 발전할 수 있는 방향을 논의해보는 기회가 됐다. 박민철 여가문화교육국장은 “우리 시의 지질자원은 친환경 생태 문화도시로 나아가고자 하는 우리 시의 소중한 자연 유산”이라며, “이번 팸투어가 화성지질공원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100만 특례시로 나아가는 우리 시의 위상을 높일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2016년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지난 14일 송내동 방위협의회에서는 안보 의식을 고취시키기 위한 일환으로 거리상 북한과 근접한 곳에 위치하고 있으며, 분단의 상징인 파주시 DMZ로 안보 견학을 다녀왔다. 방위협의회 위원과 직원 등 10명은 제3땅굴, 도라전망대, 통일촌 등을 약 3시간에 걸쳐 견학하며 국가 및 지역 안보의 중요성에 대해 서로 의견을 나누며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김경룡 방위협의회장은 “방위협의회 위원들과 직원들이 함께하는 안보 견학을 통해 국가 안보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깨닫고, 나라 사랑을 다지며 호국 안보 의식을 강화할 수 있는 뜻깊은 계기가 됐다”라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포천시 드림스타트는 오는 20일 용인 에버랜드에서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아동 및 가족 60여 명을 대상으로 '가족 나들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가족 체험 활동의 기회가 부족한 드림스타트 가정에게 가족과 함께하는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해 가족 간 화합을 다지고 행복한 추억을 만드는 데 도움이 되고자 마련됐다. 이날 참가자들은 놀이동산 내에서 가족과 함께 동·식물원 관람, 놀이기구 체험, 퍼레이드 관람 등 다양한 체험을 하며 가족 간 화합을 다지고 소중한 추억을 만들며 행복한 하루를 보낼 예정이다.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 아동은 “가족과 함께 놀이공원에 가게 돼서 너무 행복하고 설렌다”며, “가족과 함께 할 수 있는 시간을 만들어주신 포천시 관계자분들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 드림스타트는 0세(임산부)부터 만 12세 사이의 취약계층 아동에게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용인특례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용인특례시 관광발전을 위한 의원연구단체」는 16일 오후 3시 대회의실에서 연구용역 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최종 보고회에는 황재욱 대표를 비롯한 의원연구단체 회원들과 시 관계부서 직원 등이 참석해 그동안의 연구성과를 공유하고 용인시에 접목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한 깊이 있는 토론을 진행했다. 이번 연구용역을 수행한 김천중 세한대학교 석좌교수 등 연구진은 지난 5개월간 용인특례시의 관광산업을 증진시킬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왔다. 특히, 중소기업형 관광사업(SMTE) 발전 방안을 중심으로 용인특례시의 기존자원을 최대한 활용하고, 경전철 역사를 관광·홍보의 수단으로 적극 활용할 것을 제안했다. 황재욱 대표는 “이번 연구 용역 결과를 토대로 용인특례시가 관광도시로 발돋움할 수 있는 발판이 되길 바란다”며 “용인특례시가 앞으로 관광특례시로 성장하는데 필요하다면 용인관광도시공사의 설립도 검토해야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의원연구단체 「용인특례시 관광발전을 위한 의원연구단체」는 황재욱(대표), 황미상(간사), 남홍숙, 장정순, 유진선, 신현녀, 이윤미, 김병민, 이상욱 의원(9명)으로 구성됐으며, 연말까지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평택시 비전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3일 지역어르신 30여 명을 모시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10여 명과 함께 나들이 행사를 했다. 이번 행사는 비전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이 어르신들을 모시고 충북 제천에 산야초 마을에 방문해서 한방 약초 베개 만들기, 약초 고추장 만들기 등 체험을 하고 한방 수육 식사를 대접했으며, 충주호에서 유람선 관람을 진행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어르신들이 짝을 이루어 차량 이동과 어르신의 체험활동 도우미, 유람선 관람을 하는데 말벗이 되어주고 놀이를 같이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어르신은 “혼자서는 밖에 나오기가 정말 어려운데 여러사람과 밖에 나와 바람을 쐬고 체험활동도 하고 유람선도 탈 수 있어서 좋다”고 말씀하시며 즐거워하셨다. 이연준 비전1동장은 “바쁜 일정 속에서도 귀한 시간을 내어 어르신을 모시고 나들이를 하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어르신들이 화창한 가을날 바깥 활동으로 새로운 경험도 해보시고 좋은 추억을 많이 만들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평택시 신평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3일 주민자치회 위원의 역량을 강화하고, 주민자치회 운영 발전을 위해 충남 당진시 고대면으로 선진지 견학을 다녀왔다. 이번 방문은 당진시 고대면 주민자치회의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하여 주민자치의 방향성을 모색하기 위해 추진됐다. 신평동 주민자치회는 “이번 선진지 견학으로 주민자치가 더욱더 발전할 수 있는 역할이 무엇인지 알 수 있는 계기가 됐고, 이를 바탕으로 우리 지역의 실정에 맞는 다양한 마을사업 추진을 위해 노력하는 주민자치회가 되겠다”고 밝혔다. 이에 이병수 신평동장은 “이번 선진지 견학을 통해 신평동 주민자치의 미래와 가능성을 볼 수 있었고, 주민자치회의 화합과 운영에 많은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한편, 신평동 주민자치회는 11월 초, 수원시 행궁동으로 2차 우수사례 벤치마킹을 위한 선진지 견학을 계획하고 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하남시장애인복지관은 지난 12일 장애인활동지원사 가을나들이 “함께라서 참 좋다! 이멤버~리멤버~”를 진행했다. 장애인활동지원사는 지역 내 신체적, 정신적 장애 등의 혼자서 일상생활과 사회활동을 하기 어려운 중증 장애인의 신체 · 가사 · 이동보조 등의 서비스를 지원하는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이번 가을나들이는 중증장애인들을 위해 책임감과 사명감, 헌신의 마음으로 돌보는 이들의 업무 스트레스 해소 및 동료 간의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자 강원도 평창 발왕산으로 다녀왔다. 미디어아트 전시관 관람과 케이블카를 타고 스카이워크 방문으로 광활한 산세와 평창 일대를 내려다보고, 천년주목숲길을 거닐며 쾌청한 가을 날씨에 단풍이 물들어가는 모습을 눈에 담는 여유로움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였다. 이날 가을나들이에 참여한 활동지원사는 “늘 중증의 이용자들과 함께하다보니 고된 업무 스트레스가 있었는데 이렇게 동료들과 많은 이야기를 나누고, 함께 웃으며 외부활동을 하니 힐링이 되는 시간이었다“ 고 전했다. 하남시장애인복지관 민복기 관장은 “중증장애인들을 위해 최전선에서 고생이 많은 활동지원사들이 행복해야 장애인들도 행복할 수 있다고 전하며, 앞으로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은 지역 내 어르신 30여명과 함께개인 및 단체 후원을 통해 2023년 어르신 가을 한글나들이 ‘가나다 여행’을 지난 12일에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여행은 전액 후원금으로 진행되어 더욱 뜻깊었으며 여행경비를 지원함에 따라 어르신들의 경제적 부담을 해소하고 문화적·심리적 욕구를 해소할 수 있었다. “6.25 피난 후에 아들만 가르치고 여자라서 배우지 못하고 일자무식이었는데…”, “이름도 못써서 동사무소 가는 것도 두려웠는데, 복지관에서 한글을 배우고 손녀딸 생일에 축하 문자를 보낼 수 있어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끊이지 않고 이 교육을 계속하면 좋겠다.” 등 늦은 나이에 한글을 배우는 어르신들의 욕구를 해소하고 여러 이유로 배움과 사회참여의 기회를 놓친 문화소외계층 어르신들에게 직접적인 외부문화체험활동인 한글박물관, 청와대 관람 등 여가생활을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삶의 의욕을 재충전하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프로젝트를 기획했다. 특히, 9월부터 약 한 달간 진행된 배추흰나비 지원 프로젝트는 ‘배움을 追(쫒)는 흰머리 학생들의 나들이 비용 지원 프로젝트’라는 뜻으로, ‘배추흰나비 지원 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