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성남시는 오는 27일 오전 10시30분부터 오후 4시까지 한국팹리스산업협회(제2판교) 1층 대강당에서 ‘시스템반도체 얼라이언스 1차 네트워킹’을 개최한다. 성남시 주최, 한국팹리스산업협회(KFIA)와 한국전자기술연구원(KETI) 공동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팹리스 분야 공급기업과 수요기업 간의 상생협력 활성화를 목적으로 마련됐다. ‘시스템반도체 얼라이언스’는 시스템반도체 산업을 집중 육성하기 위해 작년 7월 지자체 최초로 출범한 협력 플랫폼이다. 산·학·연·관의 로봇, 정보통신, 바이오 등 분야별 14개 기관과 기업이 참여하며 팹리스 산업의 수요발굴 및 기술성과 홍보, 정보 교류 등을 지원한다. 이번 네트워킹 행사에서는 ▲모바일·가전분과 ▲로봇·바이오분과 ▲모빌리티분과 ▲컴퓨팅·시스템분과 등 4개 기술 분과에서 총 46개 기업이 참여한다. 오전 1부에서는 ‘시스템반도체 Tech Day’ 기술 세미나를 개최하여 IP 신기술 등 기술 발표를 통한 국내외 시장동향 및 기술 현황을 공유한다. 오후 2부에서는 한국전자기술연구원의 시스템반도체 검증지원 활성화 방안에 대한 기조 발표와 분과별 네트워킹 회의가 진행된다. 성남시 관계자는 “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용인특례시는 지난 25일 장애인 평생교육시설 관계자를 대상으로 종사자 역량 강화와 감정관리를 위한 연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처인구 포곡읍 삼성물산경험혁신아카데미에서 열린 이 연수에는 지역에 있는 ▲함께배움 장애인 야학 ▲가온누리 평생학교 ▲우리동네 평생교육학교 ▲다사리행복 평생교육학교 ▲사단법인 반딧불이 시설 종사자 22명이 참여했다. 연수는 시설 관계자들의 감정을 치유하는 시간으로 구성됐다. 이 자리에서는 감정관리 역량을 진단한 ‘EMS’ 결과 해석과 ‘번아웃의 이해’, 호흡을 통한 긍정성 강화, 향기테라피와 식물 재배를 통한 감정관리 방법 등이 진행됐다. 이와 함께 참가자들은 서로 현장에서 겪는 경험을 공유하며, 소통과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시간도 가졌다. 시 관계자는 “이번 연수는 단순히 장애인 평생교육시설 관계자들의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나쁜 기억을 빨리 잊고 좋은 기억과 경험을 지속할 수 있도록 회복탄력성 강화에 중점을 뒀다”며 “앞으로도 장애인 평생교육의 수준을 높일 수 있도록 관계자들을 위한 다양한 교육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용인특례시는 여름방학을 맞아 지역 내 18개 공공도서관에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독서 교실과 방학 특강을 운영키로 하고 참여자를 모집한다. 독서 교실은 7월 29일부터 8월 24일까지 18개 공공도서관(용인중앙·포곡·동백·모현·청덕·남사·양지해밀·이동꿈틀·기흥·구성·흥덕·보라·서농·영덕·수지·죽전·상현·성복)에서 진행한다. 어린이들이 책 읽는 즐거움을 느끼고 독서 습관을 들일 수 있도록 주제별로 여러 가지 주제의 책을 읽고 독후 활동과 토론을 하면서 문해력을 키울 수 있도록 돕는다. 저학년과 고학년을 위한 프로그램이 따로 운영되며, 도서관별로 학생들의 창의력이나 상상력을 키우는 특강도 마련됐다. 중앙도서관은 ‘블록으로 배우는 코딩(초4~6)’을 운영한다. 블록으로 과학적 원리를 이해하고 코딩을 통해 아이디어를 현실로 구현하는 과정으로 진행된다. 포곡도서관은 신화를 통해 고대 문명을 알아보고 신들의 이야기를 재미있게 풀어낸 ‘신화로 만나는 세계 문명(초1~2)’과 로마제국의 건국과 발전 멸망 과정을 통해 세계사를 배우는 ‘로마제국 쏙쏙! 유쾌한 세계사(초3~5)’를 운영한다. 남사도서관은 역사, 소설, 현재의 사건을 찾아 뉴스 제작
▲성남형 통합돌봄 함께 준비하기’ 3차 시민사회 세미나 개최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성남사회단체연대회의가 주최하고, 공공의료성남시민행동과 성남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이 공동으로 주관하며 ‘성남형 통합돌봄 함께 준비하기’ 3차 시민사회 세미나가 7월 4일 오후 7시 성남만남자활센터 사회서비스교육센터에서 개최되어 지역사회가 주목하고 있다. 이번 세미나는 지난 5월 23일 ‘지역사회 통합 돌봄’, 5월 30일 개최된 ‘지방정부가 만들어 본 지역사회 통합돌봄’ 강연의 후속 세미나로 ‘성남형 통합돌봄’의 대안을 모색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이번 세미나의 발표는 <돌봄‧요양기관> 성남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 한 살림성남용인소비자생활협동조합, 함께하는사회적협동조합, 사회적협동조합 성남만남돌봄센터, 성남만남지역자활센터와 <의료 분야>는 분당서울대병원 재택의료지원센터, 성남시의료원 공공보건의료사업실, 성남시약사회 <복지 분야> 성남YMCA 노인복지센터, 성남시외국인주민복지센터, <장애 분야> 함께하는 우리발달 성남, <아동 분야> 푸른학교(지역아동센터), <정치> 성남시의원 등이 주제 발표를 하면서 지역사회 통합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학교를 그만 둔 경기도 내 학교 밖 청소년의 효율적인 지원을 위한 관련 조례가 개정될 예정이다. 경기도의회 이자형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이 대표발의한 ‘경기도교육청 학교 밖 청소년 교육지원 조례 개정안’이 25일 소관 상임위인 교육행정위원회를 통과했다. ‘경기도교육청 학교 밖 청소년 교육지원 조례 개정안’은 상위법령인 ‘학교 밖 청소년 지원에 관한 법률’ 개정 내용을 반영하여, 의무교육 대상자에 해당하는 학교 밖 청소년의 개인정보는 해당 청소년의 동의 없이도 학교장이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에 제공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대안교육기관에 관한 법률’ 제정에 따라 현행 조례의 대안교육기관에 대한 정의를 초·중등교육법 제4조에 따른 인가를 받지 않고, 대안교육에 필요한 시설과 설비 등을 갖추고 경기도교육감에 등록하여 대안교육을 실시하는 시설·법인 또는 단체로 규정했다. 이와 함께 이자형 의원이 대표발의한 ‘경기도교육청 학업중단 예방 및 교육지원 조례 개정안’도 이날 교육행정위원회를 통과했다. 이 개정안 역시 상위법령에 맞추어 대안교육기관에 대한 정의를 정비했다. 이자형 의원은 “학교 밖 청소년도 우리 사회의 소중한 구성원으로 차별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지난 4월 경기도교육청 교육시설환경개선기금의 운용과 관련하여 서면심의를 엄격히 제한하는 조례가 의결된 데 이어, 이번에는 학교안전공제및사고예방기금의 운용 또한 서면 심의를 엄격하게 제한하게 되어 경기도교육청의 기금 관리가 더 철저해질 것으로 보인다.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안광률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시흥1)이 대표 발의한 '경기도교육청 학교안전공제및사고예방기금운용심의위원회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이 25일(화) 원안대로 상임위원회를 통과했다. 이날 제안설명에서 안광률 부위원장은 “2024년 예산 편성 과정에서 경기도교육청에서 운용하는 교육시설환경개선기금 9천억원이 서면 심의 만으로 교육비특별회계로 전출되는 등 교육청의 기금 관리가 허술하다.”면서, “이미 개정된 교육시설환경개선기금 뿐만 아니라 다른 기금의 운용 또한 서면 심의를 엄격히 제한하여 기금 관리·운영 기능 강화가 필요하다.”라고 조례 개정의 필요성을 밝혔다. 안 부위원장이 제출한 이번 조례 개정안에는 ▲심의위원회 회의는 대면 회의로 개최하는 원칙으로 하는 조항 ▲기금에서 인력 운영비 및 사업비를 지출하는 경우 서면으로 심의할 수 없도록 하는 조항이 포함되어 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의정부교육지원청은 6월 24일 신한대학교와 협력하여 초등학생 기초학력 제고를 위한 ‘AI 기반 의정부 대학생 튜터링’사업 사전협의회를 실시했다. ‘AI 기반 의정부 대학생 튜터링’사업은 신한대의 우수한 대학생 튜터(보건 및 상담학과 19명)를 관내 초등학생 튜티(100명 내외)와 매칭하여 여름방학 동안 기초학력 향상을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AI기반 똑똑 수학탐험대, 토도 한글, 매쓰 홀릭 등 학생 맞춤형 AI 코스웨어를 활용하여 자기주도학습력 신장을 지원하게 된다. 튜터링은 3~4명 소그룹 단위로 매칭하여 국어, 수학 과목을 학생 맞춤형으로 학습하고, EBS 표준화검사(자기주도 학습능력검사)를 통해 심리·정서적인 부분도 포함하여 학습 상담을 진행한다. 원순자 의정부교육장은 “기초학력 보장을 위해 학습도약 계절학기 프로그램이 필요하다”고 말하며 “학습 공백기 없이 기초학력 향상을 지원할 수 있도록 AI 기반 의정부 대학생 튜터링 사업이 그 역할을 해 줄 것을 바란다”고 밝혔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의정부교육지원청은 6월 25일에 의정부시청소년재단과 지역교육협력 성장 동력을 제공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의정부교육지원청과 의정부시청소년재단은 ‘무빙 스토리 in 의정부’프로그램을 시작으로 '의정부 지역이음 공유학교' 프로그램 운영을 본격화할 예정이며, 하반기에는 연계 프로그램을 더욱 확대하여 20여 개의 프로그램, 총 300여 명의 학생이 참여할 예정이다. 또한 의정부시청소년수련관, 새말청소년센터, 흥선청소년센터, 고산청소년센터를 경기공유학교 거점활동공간으로 지정하여 의정부공유학교 올래 프로그램의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운영 및 상호 발전을 위해 적극 협력할 예정이다. 원순자 교육장은 “지역교육협력의 동력을 마련한 이번 협약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학생들이 더욱 깊이 있고 다양한 의정부공유학교 올래 프로그램을 제공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의정부교육지원청은 6월 25일 교육지원청 전직원을 대상으로 2024 상반기 성과평가 보고회를 열어 앞으로의 정책방향을 제시했다. 2024 상반기 성과평가 보고회는 교육적 상상과 도전으로 융합하는 미래교육, 의정부다운 의정부교육을 기반으로 하는 의정부교육정책 실행을 진단하고 피드백하는 시간이었다. 이를 통해 증거기반행정 실천 및 변화·기회·도전이라는 의정부미래교육의 정책 방향을 제시했다. 성과평가 보고회는 전직원이 자신의 사업성과를 발표하고 질의응답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상반기 주요 성과로는 ▲지자체-대학과 함께하는 유아교육보육혁신 지원 사업 8개 기관 협약 ▲2024 교특회계 조기집행 65% 1위 달성 ▲학교 스마트기기 보급률 100% 및 통합유지관리 체계 구축 ▲학생건강증진과 바른인성함양을 위한 학생체육대회 활성화 ▲ACE인성교육 협의체 운영 ▴의정부형 늘봄학교 모델 개발 ▲사립유치원 투명성 강화 등이 있다. 발표자로 참여한 한 주무관은“지금껏 자신의 사업에 대한 공유의 기회가 없었는데 발표를 해보니 정책 방향에 대한 이해가 깊어지고 개인 역량이 향상될 수 있었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여주교육지원청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초등학교와 중학교를 대상으로 여주애(愛) 공감 나라애(愛) 통일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6월 25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해 건전한 안보관을 바탕으로 통일 의식과 나라 사랑 마음을 함양하도록 마련됐다. 학생들은 나라 사랑 통일교육 주간을 활용해 캠페인 활동에 참여하고, 학교로 찾아가는 창작 뮤지컬을 관람했다. 학교로 찾아가는 나라 사랑 뮤지컬 공연은 6·25 전쟁에 참전한 학도병의 용기와 우정을 바탕으로 한 학생 참여형 뮤지컬로 이날 공연은 호국보훈에 대한 깊은 공감대를 형성했다. 뮤지컬에 참여한 세종중학교 1학년 이OO 학생은 “나라를 지켜주신 분들에게 정말 감사한 마음이 들었다. 이러한 민족의 비극이 다시는 일어나지 않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관흠 교육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미래지향적 통일관과 건전한 안보관을 형성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호국보훈 및 애국정신을 함양하는 교육활동에 더욱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적극행정 추진에 따른 행위로 수사를 받거나 민사상 소송을 수행해야 할 경우, 경기도교육청 퇴직공무원도 변호사 비용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될 전망이다.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김옥순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이 대표발의한 이같은 내용의 ‘경기도교육청 지방공무원 적극행정 운영 조례 개정안’이 25일 소관 상임위인 교육행정위원회를 통과했다. 개정안은 상위법령인 ‘지방공무원 적극행정 운영규정’ 개정내용을 반영하여, 적극행정 추진 공무원 지원대상에 재직 공무원 뿐 아니라 퇴직한 공무원도 포함시켰다. 이에 따라 퇴직공무원도 ▲적극행정 추진에 따른 행위로 형사 고소·고발 등을 당해 기소 전 수사 단계에 있거나 ▲민사상 책임과 관련된 소송을 수행할 경우 적극행정추진위원회의 심의 의결을 거쳐 변호사 비용을 지원받게 된다. 이밖에 개정안은 소극행정 정의에 재정상 손실 범위를 국가에서 국가 또는 지방자치단체로 확대했고, 적극행정위원회 위원의 해촉사항과 위원회의 서면 심의 규정을 신설하는 등 상위법령의 개정내용을 반영했다. 김옥순 의원은 “적극행정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공무원들이 모호한 법령이나 감사 부담 등을 덜 수 있도록 상위법령 개정에 맞추어 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