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지난 10일 오산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오산운암라이온스클럽과 함께하는 복날맞이 삼계탕(117마리) 및 보름기정떡(117세트) 전달식을 진행했다. 오산운암라이온스클럽 서용삼 회장은 “지역사회와 이웃을 위한 나눔실천이 필요한 시기에 모든 회원들의 관심과 사랑덕분에 이번 행사를 무사히 마칠 수 있었다. 함께 한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이고 다양한 나눔활동을 적극적으로 실천하겠다“고 약속했다. 오산종합사회복지관 한진 관장은 “복날을 맞아 뜻깊은 자리에 회원들이 함께 해주셨고, 오산운암라이온스클럽 모든 회원들이 모아주신 마음을 잘 담아서 전달하겠다”며 귀한 시간을 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하남시는 이달 7일부터 11일까지 5일간 미사문화거리에 위치한 휴게·일반 음식점을 대상으로 1회용품 특별지도·점검을 진행했다. 이번 특별지도·점검은 ‘자원의 절약과 재활용촉진에 관한 법률 시행규칙’ 일부 개정에 따라 1회용품 사용 규제품목이 확대·강화된 데 따른 조치다. 하남시는 시행규칙 일부 개정 내용 및 계도기간 종료일시 안내 등을 통해 시민들의 혼란을 줄이고, 특히 여름철 사용량이 급증하는 일회용 플라스틱 컵 등 폐기물 발생량을 억제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특별지도·점검에서 안내한 시행규칙 주요 개정사항을 보면 ▲집단급식소·식품접객업 매장 내 일회용 종이컵·플라스틱 빨대·젓는 막대 사용 금지 ▲대규모점포에서 우산 비닐 사용 금지 ▲체육시설에서 합성수지 응원용품 사용 금지 ▲편의점·슈퍼마켓(33㎡ 이상)에서 비닐봉투 및 비닐쇼핑백 사용 금지 등이다. 아울러 하남시는 1회용품 규제품목의 계도기간이 올해 11월 23일자로 종료됨을 안내하고, 현장에서 사용이 금지된 규제품목을 사용한 업소에 대해서는 현장계도 조치도 함께 진행했다. 하남시 관계자는 “계도기간 종료 후에는 과태료 부과 등 행정처분이 시행될 수 있다는 점을 안내해 제도가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과천시가 여름철 시민들이 안전하게 물놀이를 할 수 있도록 관내에서 운영되고 있는 ‘물놀이형 수경시설’에 대해 자체 지도·점검을 완료했다고 14일 밝혔다. 물놀이형 수경시설은 수돗물, 지하수 등을 인위적으로 저장 및 순환해 이용하는 분수, 연못, 폭포, 실개천 등의 인공시설물 중 일반인에게 개방돼 이용자의 신체와 직접 접촉하여 물놀이를 할 수 있도록 설치한 시설이다. 현재 관내에 설치·신고 관리 중인 물놀이형 수경시설은 문원체육공원 물놀이터와 바닥분수, 중앙공원 바닥분수, 래미안슈르 바닥분수, 과천자이 물놀이터, 과천푸르지오벨라르테 물놀이터, 과천푸르지오라비엔오 바닥분수 등 6곳이다. 과천시는 해당 시설을 현장 점검해 수질검사 실시 여부, 주1회 이상 저류조 청소 여부, 이용자 주의사항 안내판 설치 여부 등을 집중 점검했다. 이상욱 과천시 기후환경과장은 “시민들이 깨끗하고 안전한 시설에서 계속해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시설의 수질기준 등을 계속해서 엄격히 관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과천시는 최근 경기도에서 주관한 ‘소공원 환경조성 공모사업’에 선정돼 도비 11억을 확보했다고 14일 밝혔다. 소공원 환경조성사업은 재생에너지·친환경 소재 활용한 RE100 확산 및 그린인프라 증대를 위한 사업으로, 수목 식재, 쉼터 조성, 풍력·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 활용 등으로 공원 환경을 새롭게 조성·정비하는 사업이다. 시는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에어드리공원(중앙로 24)의 노후화된 공원 시설을 전반적으로 정비하여 시민에게 쾌적한 공원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정비사업은 연내에 착공하여 내년 상반기 중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시민들의 공원·녹지의 이용 수요가 지속적으로 높아지고 있는 점을 적극 반영하여, 관내 공원의 지속적인 환경개선과 정비로 쾌적한 생활환경을 만들어 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과천시는 명품 휴식공원 조성으로 시민에게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하는 동시에, 국도비 확보로 시의 재정부담을 완화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2024년도 도시공원 및 정원 분야 관련 사업으로 9개 사업(총6억2천3백만원 규모)에 대해 경기도에 도비 지원을 신청하는 등 관련 사항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안양시가 관내 폐기물수집․운반 차량 76대에 휴대용 냉장고를 설치했다. 14일 시에 따르면, 안양시 쓰레기를 차량으로 수거해 운반을 담당하는 현장 근로자들이 근무 중 시원한 음료를 충분히 마실 수 있게 됐다. 시는 폭염으로 인한 탈진 및 열사병 등의 온열질환 사고로부터 근로자들을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해 폐기물수집·운반 차량 내에 휴대용 냉장고를 설치했다고 설명했다. 앞서, 시는 폐기물 수거 및 운반 근로자의 여름철 산업재해를 예방하고자 지난 6월 19일부터 무더운 시간대를 피해 근로시간을 탄력적으로 운영(오전 5시~오후 2시)하고 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근로자분들이 조금이나마 폭염을 이겨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작업환경 개선을 위해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야외에서 폐기물 수거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안양시 근로자는 약 230여명에 달한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부천시는 최근 여름철 전력사용 증가로 인한 공동주택 변압기 과부하 등 정전사고 발생 위험에 따라 지난 8일 공동주택 전기실 운영 실태조사를 진행했다. 이번 점검에서는 정전사고 발생이 우려되는 소규모공동주택 3개 단지를 대상으로 민간전문가인 건축사 및 주택관리사, 전기 기술사로 구성된 공동주택관리지원단과 함께 합동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주요 점검사항으로 ▲변압기 및 발전기 관리 상태 ▲정전시 대응 매뉴얼 및 비상연락망 관리 ▲소화설비 및 전기점검 개인보호장비 비치 등을 꼼꼼히 살폈다. 특히 점검과정을 참관한 공동주택 주민은 “한국전력공사 업무범위 밖의 전기선 등은 주민이 단독으로 해결하기 어려운 사항”이라며 “부천시에서 현장점검 민간전문가 자문 등 대안을 제시해 주어 전기배선 합선 등으로 인한 정전사고 예방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부천시는 입주민의 생명을 지키고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소규모 공동주택 노후 변압기 등 전기시설 점검 등 행정지원에 힘쓸 예정이다. 또한 정전사고 예방을 위해 관내 공동주택 단지 공용시설물인 전기실 내 변압기 및 노후전선 등 교체와 유지·보수까지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한상휘 부천시 주택국장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롯데마트는 지속가능한 순환경제사회 조성사업의 하나로 수원 롯데몰에서 업사이클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업사이클 문화 확산과 업사이클 기업의 판로개척을 위해 기획된 이번 행사사에서는 업사이클 소재를 활용한 다양한 업사이클 체험과 업사이클 제품이 선보일 예정이다. 팝업스토어 행사는 수원역 롯데몰 1층에 위치한 센터홀에서 오는 8월 14일부터 20일까지 일주일간 오전 10시 30분부터 밤 10시까지 운영된다. 동네형, 에필스튜디오, 공공디자인이즘 등 업사이클 기업이 참여해 업사이클 체험행사, 제품 판매를 진행한다. 세컨핸드(중고) 전문업체이자 롯데마트 참여기업인 슈퍼식스도 함께 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진흥원과 롯데마트가 지난 7월 체결한 업무협약 후속사업의 하나로 경기도민에게 업사이클 소재의 활용 가능성을 다양하게 선보임으로써 업사이클 제품에 대한 관심을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기도 관계자는 “진흥원과 롯데마트 간 협력을 기반으로 한 자원순환 협업 모델은 자원순환 문화 확산 및 순환경제사회로의 변화 및 촉진에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안성시 원곡면에서는 이장단협의회, 의용소방대, 지역자율방법대와 함께 자연재해 현장긴급대응반 발대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기상이변과 각종 자연재해가 빈번해지고 피해 규모가 커지고 있는 실정으로 체계적이고 현실적인 대비·대응의 필요성이 대두되어 자연재해 현장긴급대응반을 구성했다. 현장긴급대응반이란, 자연재난 발생 시 현장 확인 단계에서 초동으로 즉각적인 조치만으로 해결할 수 있는 사항은 지역 봉사단체를 주축으로 대응하고자 구성된 반으로 안성시에서 최초로 시범·시행하는 사항이다. 원곡면 이장단협의회를 대표해 이정우 이장단협의회장은 “우리 이장단협의회와 주민들이 적극 협조하여 재해없는 안전한 원곡면 만들기에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이상인 원곡면장은“이번 발대식을 시작으로 민·관이 서로 협력하여 재해재난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피해를 최소한으로 줄여 안전한 원곡면이 되는 기반이 마련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안성시는 8월 14일부터 폭염취약계층에게 선풍기 200대를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중위소득 120%이내이면서 주거취약계층과 복지사각지대 발굴자 등으로 총 200가구에 선풍기를 1대씩 지원한다. 이번사업은 동·서부무한돌봄네트워크팀에서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공모사업을 신청하여 안성시 지정기부금으로 예치된 사업비를 배분받아 수행한다. 하절기 복지사각지대 발굴 차 가정방문을 실시하던 중 선풍기도 없이 폭염속에서 생활하는 대상자를 발견하고 읍면동을 비롯한 관내 사례관리기관을 통해 사례관리대상자 전수조사 실시 후 수요를 파악하여 선풍기 지원사업을 진행하게 됐다. 시 관계자는 “늦여름까지 더위가 지속될것으로 선풍기 지원을 통해 취약계층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생활하도록 돕겠다. 시는 앞으로도 꼭 필요한곳에 안성시 지정기부금이 쓰일 수 있도록 대상자 발굴과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 며 말했다. 안성시는 2023년 함께나누는 안성 “사랑더하기, 희망나누기” 슬로건으로 기부문화활성화 모금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으며 안성시청 홈페이지(분야별정보-보건/복지-기부하기)에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하면 된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광주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광주시 유아들의 생태 감수성 증진에 앞장선다. 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14일 지난 4월부터 7월까지 광주시 경안천습지생태공원에서 관내 7세 유아 75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상반기 유아 숲 체험 프로그램을 성료했다고 밝혔다. 유아 숲 체험 프로그램은 4월과 5월에는 ‘봄이 왔어요’라는 주제로 ▶새싹과 봄꽃을 찾아 봄바람을 느껴요 ▶물속 생물 관찰(올챙이) ▶하늘 걷기 거울 놀이 ▶곤충과 숨바꼭질(곤충의 눈으로 세상 보기, 꿈틀꿈틀 애벌레 찾기) 활동이 진행됐다. 6월과 7월에는 ‘자연과 친구해요’라는 주제로 ▶꽃과 나비는 친구예요(나비 한 살이, 꽃반지, 화관 만들기) ▶작은 새 이야기(작은 새 관찰과 둥지 만들기) ▶나뭇잎과 친구해요(다양한 나뭇잎 관찰) ▶식물과 동물에게 물은 소중해요(물방울 놀이) 활동을 체험했다. 정창우 상임회장은 “경안천습지생태공원에서 아이들이 맘껏 뛰어놀면서 상상력과 생태 감수성을 키울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며 “아이들이 더 많이 경험하고 체험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 개발과 운영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오는 9월부터 11월까지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포천시는 오는 8월 26일, 27일 비둘기낭 폭포 일원에서 열리는 ‘2023 한탄강 지오페스티벌’의 캠핑권 패키지 판매를 시작했다. 캠핑 장소는 ‘2023 한탄강 지오페스티벌’ 행사장 권역 내에 있는 비둘기낭 캠핑장으로, 총 79개 캠핑존 캠핑권을 판매하며, 수량이 한정되어 있어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올해 진행되는 한탄강 지오페스티벌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축제일 포천시 관내의 모든 숙박시설 이용 시 최대 4명까지 입장권을 30% 할인하고 있으며, 캠핑권을 구매한 경우도 할인 받을 수 있다. 캠핑시에는 페스티벌 마지막 날인 오는 27일 24시까지 캠핑장 내 주차장을 사용할 수 있다. ‘2023 한탄강 지오페스티벌 캠핑권’은 인터파크 티켓에서 공연 입장권 결제 후 구매 가능하며, 축제 시작일인 오는 26일 11시부터 입실 가능하다. ‘2023 한탄강 지오페스티벌’은 뮤직 페스티벌 이외에도 한탄강 리버마켓, 지질생태 체험 교실, 워터 슬라이드존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운영한다. 또한, 한탄강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을 전문 해설사와 함께 쉽게 탐방할 수 있는 ‘한탄강 지오투어링’과 비둘기낭 폭포의 비공개지역을 관람할 수 있는 ‘비둘기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