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평택시 고덕면 단체협의회는 지난 27일 평택에코센터 야구장에서 고덕면 주민과 평택시민 천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3회 고덕면민과 함께하는 한마음 음악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올해 3회째 맞는 이번 행사는 지역주민들에게 문화 여가 활동 기회를 제공하고 소통과 화합을 위해 마련했으며, 라인댄스와 풍물 등 고덕면 주민자치프로그램 발표회와 외부 인기가수들의 공연으로 꾸며졌다. 특히 식전 행사부터 시민들이 공연장을 가득 채웠으며 공연이 끝나는 시간까지 빈 좌석 없이 시민들의 호응과 함성이 넘쳐났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김종철 고덕면 단체협의회장은 “어려운 시기임에도 음악회를 위해 마음을 모아주신 관계자분들과 지역민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한마음 음악회가 지역주민들이 함께 즐기고 화합의 장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평택시는 지난 27일 평생학습센터(북부) 1층 대강당에서 평생학습 기관과 단체, 학습동아리 대표, 읍면동 주민자치위원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6회 평택시 평생학습박람회’ 관계자 설명회를 진행했다. 이날 설명회는 오는 11월 2일 이충레포츠공원에서 열리는 ‘제16회 평택시 평생학습박람회’에 대한 주요 사항과 참가 안내, 홍보 체험 부스 위치 및 공연발표 순서 추첨 등 성공적인 행사를 위한 소통의 시간으로 구성됐다. 한승훈 평택시 평생학습박람회 추진위원장은 “이번 박람회가 평생학습을 통해 시민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많은 시민이 관심을 갖고 참여해 즐겁고 알찬 평생학습박람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또한, 평택시 정영순 평생학습센터장은 “평생학습 관계자분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통해 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이끌어 평생학습 문화가 확산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온(ON) 동네 평생학습으로 미래를 밝히다’란 주제로, 시민이 주체가 되어 학습을 통해 배운 재능을 나누는 축제의 장으로 개막식, 주민자치·동아리 발표회, 70여 개의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청년농부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동두천시는 9월 28일, 보산동 관광특구 한미우호광장에서 열린 2024 한미우호 축제가 5천 명 이상의 시민들이 함께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동두천시에서 주최한 행사로 한미 양국 간의 우호 증진을 목표로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져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올해는 미군 부대 캠프 케이시 가을 친선 축제와 협업으로 동시 개최돼 예년보다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활기찬 분위기 속에서 조성됐다. 특히 보산동 관광특구와 미군 부대를 오가는 형식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한미 양측의 문화를 모두 체험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했다. 축제의 시작은 지역 예술인들의 공연으로 화려하게 막을 열었다. 벨리댄스와 트롯 장고 공연 등이 펼쳐졌으며, 지역 청소년 댄스팀 에이블의 K-pop 커버댄스와 이담 농악의 길놀이 공연이 이어져 축제의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켰다. 또한 캠프 케이시의 불꽃놀이가 가을 밤하늘을 아름답게 장식했다. 이어 초청가수 수퍼비, 변진섭, 에일리의 공연이 시민들의 열띤 환호를 받으며 늦은 시간까지 이어졌고, DJ 데이지의 디제잉으로 축제는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동두천시는 지난 28일 보산동 한미우호의 광장에서 두드림뮤직센터 기획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날 2,000여 명의 넘는 많은 관람객이 찾아와 보산동 관광특구를 가득 메웠다. 식전 공연으로는 지역 예술 단체인 ‘브루도스팝스 밴드’의 색소폰 연주가 진행됐으며, 본 공연에는 90년대 초 한국 발라드 가요를 대표했던 가수 '변진섭'이 출연해 ‘너에게로 또다시’, ‘로라’, ‘희망 사항’ 등을 불렀다. 이어 한국 여자 보컬리스트를 대표하는 가수 '에일리'가 나와 ‘보여줄게’, ‘노래가 늘었어’, ‘U & I’등을 열창하며 공연의 대미를 장식했다. 한편 이날 같은 장소에서 ‘제17회 한미우호의 날’ 행사도 함께 개최됐으며 ‘디자인 아트빌리지 공방 플리마켓 행사’도 열려 시민들에게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도 제공됐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의 문화 향유를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공연과 행사를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동두천시 평생교육원 남산모루 작은도서관은 10월 한 달간 환경주제로 북 큐레이션을 운영한다. 이번 북 큐레이션은 기후변화와 환경문제의 심각성을 책을 통해 알리고 환경을 지키기 위한 작은 실천들을 생각하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도서관 관계자는 “손꼽아 기다리던 가을에도 무더워를 겪을 만큼 기후 위기는 심각해졌다”라면서 “우리의 소중한 미래를 책을 통해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도서관의 북 큐레이션과 목록은 시립도서관 홈페이지 중 알림 마당 속 작은도서관 소식에서 참고하면 된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광명시가 지난 28일과 29일 이틀간 광명시민체육관 일대에서 개최한 ‘2024 페스티벌 광명’이 약 6만 명의 광명시민에게 낭만의 가을을 선사했다. 2024 페스티벌 광명은 지난해 이어 음악 페스티벌을 테마로 온 가족이 즐거운 도심 속 가을 나들이를 즐길 수 있는 축제로 진행됐다. 김창완밴드, YB, 강산에, 로맨틱펀치 등 국내 최정상급 아티스트들의 라이브 공연과 함께 온 가족이 도심 속 가을을 즐기며 쉴 수 있는 힐링 캠프닉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추석까지 이어진 이례적인 늦더위에 지친 많은 시민은 넓게 펼쳐진 시민체육관 잔디광장에서 그늘막 텐트, 돗자리 등을 준비하고 나와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온 가족, 친지들과 축제와 가을을 만끽하며 즐겼다. 이는 다른 유료 음악 페스티벌에서는 보기 힘든 페스티벌 광명만의 매력이었다. 특히 이틀간 메인무대 마지막 공연을 장식한 김창완 밴드와 YB의 공연 각 1만 5천 명의 관객들이 모여 열띤 환호와 ‘떼창’으로 스탠딩 공연을 즐겼다. 공연 종료 후 질서 정연하게 해산하는 등 광명의 새로운 공연 문화 확산과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안성1동 주민자치위원회에서는 지난 27일, 낙원역사공원 야외무대에서 “제5회 낙원역사공원 문화축제”를 성황리에 마쳤다. 1부 행사로는 안성1동 주민자치센터에서 운영되는 라인댄스, 고고장구, 난타 등 12개 프로그램반이 참여하여 그동안 갈고 닦은 솜씨를 보여줬으며, 2부 행사는 밴드 공연, 섹소폰 연주, 트로트, 성악 등 다채롭고 수준 높은 공연이 진행되어 관람객들의 눈과 귀가 호강하는 즐거운 시간이 되었다. 김보라 시장은 “얼마남지 않은 안성시 대표 축제인 바우덕이 축제의 축소판으로 알차고 짜임새있는 성숙한 지역 축제로 자리매김 했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행사를 주최한 안성1동 구본경 주민자치위원장은 “지역 주민들이 예술인 문화 공연을 가까운 동네 공원에서 즐겁고, 편안하게 즐기실 수 있도록 열심히 준비했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청명한 하늘과 신선한 바람이 부는 가을 날씨 속 형형색색 가을꽃을 만끽할 수 있는 ‘2024년 양주 천만송이 천일홍 축제’가 지난 29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양주 나리농원’에서 개최된 ‘양주 천만송이 천일홍 축제’에는 가족, 연인, 친구들과 함께 특별한 추억을 쌓으러 온 관람객 15만여 명의 발걸음이 이어지며 행사 기간 내내 문전성시를 이룬 것으로 확인됐다. 눈부신 가을의 정취를 물씬 느끼며 천일홍, 핑크뮬리, 코스모스 등 23종의 아름다운 꽃들이 수놓은 드넓은 꽃밭을 거니는 관광객들의 함박웃음이 활짝 핀 가을꽃 사이에서 이어졌다. 이번 행사는 지난 27일 관내 고읍 하늘물공원 시가지에서 나리농원 전망대까지 이어진 ‘플라워 퍼레이드’로 포문을 열었다. ‘플라워 퍼레이드’는 12개 읍면동 400여 명의 시민이 참여하여 각자의 특색을 살린 퍼포먼스를 선보였으며 구간별로 펼쳐진 공연들로 관람객들의 흥을 돋는 등 모두가 하나가 되는 축제의 장을 연출했다. 또한, 시는 이번 행사가 단순한 꽃 감상을 넘어 문화예술과 결합을 통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그 차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양평군은 지난 29일 2024 물소리길 여행 ‘도전! 물소리길 한 달 완주’ 출정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물소리길 걷기 행사는 양평의 아름다운 자연을 체험하며 건강과 힐링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많은 이들의 기대를 모았으며, 출정식과 함께 물소리길 3코스(아신역~양평역) 함께 걷기 행사가 진행되어 참가자들에게 특별한 도보 여행의 시작을 알렸다. 이번 행사의 사전 신청자는 330명이었으나, 당일 예상보다 훨씬 많은 1,000여 명의 탐방객들이 몰려 큰 성황을 이뤘다. 이에 따라 준비된 기념품이 전부 소진되는 등 예상치 못한 상황이 발생하기도 했지만, 참가자들은 물소리길을 걸으며 양평의 자연을 만끽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또한, 코스 중간 위치한 횡단보도 구간에서는 사고예방을 위해 철저한 안전 통제가 이루어져 참가자들이 안전하게 행사를 즐길 수 있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이번 행사를 통해 양평의 자연과 농촌 풍경을 즐길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라며 “물소리길 한 달 완주에 많은 방문객이 참여하여 양평의 자연 속 힐링을 즐기시길 바란다”라고 환영인사를 전했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양평군은 지난 26일 ‘제10회 출산 친화 가족사랑 양평동요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물맑은양평체육관에서 진행한 이번 행사는 ‘동생 바람, 가족 행복’을 주제로 진행됐다. 관내 어린이집 10개 팀, 245여 명의 어린이는 꾀꼬리같은 목소리와 하나된 율동으로 감동의 무대를 선보였고 가족, 친지, 주민 등 1,300여 명의 관람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2012년을 시작으로 올해 제10회를 맞이한 양평동요제는 날로 심각해지는 저출산 문제에 대해 주민 모두가 공감하고 결혼, 출산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과 가족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도록 하는 양평군의 대표적인 저출산 극복 인식 개선 행사이다. 이날 대상은 ‘나도 어른 되면’을 열창한 양평어린이집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고, 참가팀 어린이집 모두 가족사랑상(꿈터어린이집, 서종어린이집, 강상어린이집), 가족행복상(용문어린이집, 아이마당어린이집, 자연숲어린이집), 가족기쁨상(세종어린이집, 해오름어린이집, 사임당어린이집)을 수상해 뜻깊은 시간이 됐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오늘 동요제는 동생 바람을 노래하는 사랑스러운 우리 아이들의 밝고 예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열린 DMZ, 더 큰 평화’를 주제로 열리는 ‘DMZ OPEN 국제음악제’가 오는 11월 9일 개막을 앞두고 9월 30일 티켓 예매를 시작한다. 올해로 두 번째를 맞는 DMZ OPEN 국제음악제는 생태와 평화에 대한 소망을 음악을 통해 확산하고자 기획된 행사로 국내외 최정상급 클래식 아티스트들이 대거 참여한다. 해외 아티스트로는 체코의 거장 지휘자 레오시 스바로브스키, 폴란드 지휘자 유렉 듀발, 폴란드 라돔 쳄버 오케스트라, 러시아의 트럼펫의 대가 세르게이 나카리아코프, ‘퀸 엘리자베스 콩쿨’ 우승자 드미트리 우도비첸코, 중국을 대표하는 리 비아오 퍼커션 그룹 등이 눈에 띈다. 국내 아티스트로는 건반 위의 구도자라 불리는 거장 피아니스트 백건우와 박혜상(소프라노), 윤홍천(피아노), 김서현(바이올린) 등이 출연한다. 이외에도 국내 대표 교향악단인 KBS 교향악단, DMZ 페스티벌 오케스트라, 인천시립합창단 등이 함께 한다. 국제음악제 티켓은 9월 30일부터 고양아람누리 홈페이지, 티켓링크, 예스24를 통해 순차적으로 예매 가능하다. 개·폐막 공연의 경우 R석 3만원, S석 2만원, A석 1만원이며, 그 외 공연은 전 좌석 1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