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군포문화재단은 오는 19일 오후 7시, 수리홀에서 기획공연 ‘라벨 탄생 150주년 기념 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프랑스 작곡가 모리스 라벨의 탄생 150주년을 맞아 세계적인 첼리스트 세바스티앙 우르토(Sebastien Hurtaud)를 초청하여 진행된다. 특히 초연곡은 프랑스 작곡가 앙토니 지라르(Anthony Girard)가 편곡했으며, 첼리스트 세바스티앙 우르토에게 헌정된 작품이다. 공연에서 송안훈이 지휘를, 군포 프라임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연주를 진행한다. 1부에서는 모리스 라벨(M.Ravel)의 ‘Ma Mère l'Oye(어미 거위 모음곡)’과 ‘Ballade(발라드)’를 감미로운 세바스티앙 우르토의 첼로 연주와, 오케스트라를 함께 감상할 수 있다. 2부에서도 ‘Bolèro M.81(볼레로 M.81)’등 라벨의 엄선된 명곡을 만나볼 수 있다. 군포문화재단 전형주 대표이사는 “군포지역의 자랑이자 우수한 기량을 갖춘 군포프라임필하모닉오케스트라와 함께 진행되는 거장 모리스 라벨의 150주년 기념 공연은 아름다운 음악에 현대적 해석이 더해진 특별한 음악회로 꾸며지는 만큼, 시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양주시가 운영하는 농특산물 온라인 쇼핑몰'양주농부마켓'에서 15일부터 7월31일까지 17일간 여름맞이 특별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는 시기에 맞춰, 시민들이 신선한 지역 농축산물을 보다 실속있게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으며, 행사기간 중 양주농부마켓에 로그인만하면 30% 할인쿠폰 2장을 지급받을 수 있어, 누구나 손쉽게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양주농부마켓은 양주시가 직접 운영하는 공공 온라인 쇼핑몰로, 지역 농가의 안정적 판로 확보와 시민의 안전한 먹거리 제공을 동시에 실현하고 있는 착한 직거래 플랫폼이다. 시는 이번 할인행사를 통해 지역 농축산물 소비를 촉진하고, 양주농부마켓의 접근성과 실용성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시민들이 건강하고 믿을 수 있는 먹거리를 보다 손쉽게 구매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여름맞이 할인 행사로 양주의 싱싱한 농축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만나 보시길 바란다”며 “양주농부마켓에서는 다양한 지역 농축산물을 구매하실 수 있으니 많은 관심과 이용 부탁드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과천시 장애인복지관은 개관 14주년을 맞아, 7월 18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복지관 일대에서 ‘보통의 일(1)상, 사(4)계절을 담다’를 주제로 기념행사를 연다. 이번 행사는 장애인과 비장애인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는 참여형 축제로, 사계절을 테마로 한 체험과 공연, 전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봄에는 압화 꽃 책갈피 만들기와 존중 캠페인, 여름에는 AI 물고기 잡기 게임과 네일아트, 가을에는 체험형 미디어아트와 포토존, 겨울은 컬링대회와 쿠키 나눔 등 계절별 특색을 살린 체험 부스가 운영된다. 장애인 당사자가 연주하는 음악회와 복지관 이용자들의 작품 전시도 함께 열리며, 방문자 모두에게 특식으로 구성된 무료 급식과 기념품이 제공된다. 모든 프로그램은 별도 신청 없이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지난 14년간 장애인의 복지 증진과 자립을 위해 헌신해온 장애인복지관 관계자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리며 살아가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복지관이 중심 역할을 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과천시는 7월 18일 오후 2시, 과천시민회관 소극장에서 ‘기업과 시민이 함께 만드는, 머물고 싶은 도시 과천’을 주제로 ‘과천 미래 100년 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미래 산업 변화에 체계적으로 대응하고, 우수 기업 유치를 통해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도시 발전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첫 순서로는 최민성 델코리얼티그룹 대표이사가 ‘미래산업의 변화와 방향’을 주제로 발표에 나선다. 이어지는 종합토론에서는 △이승일 서울시립대학교 교수가 좌장을 맡고, △정병율 과천지식정보타운기업협의회 회장 △이한구 과천미래100년자문위원회 위원 △김동근 한국도시계획가협회 부회장 △박호동 과천도시공사 사업계획처장 △이상욱 과천시 지역경제과장 등이 참여해 다양한 시각에서 과천의 미래를 논의한다. 과천시는 이번 포럼을 통해 민관이 함께 미래지향적인 도시 발전 방안을 모색하고, 장기적인 도시 전략 수립을 위한 실질적인 논의가 이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포럼은 시민 누구나 별도의 신청 없이 자유롭게 참석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과천시 기획홍보담당관 또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KPGA 투어 선수와 함께하는 ‘KPGA 유소년 골프 캠프’가 2년 연속 개최된다. ‘2025 KPGA 유소년 골프 캠프는’ 다음 달 12일부터 15일까지 나흘간 강원 원주 소재 오크밸리CC에서 개최된다. 국내 유소년 골프 저변 확대를 위해 지난해 첫 시작된 ‘KPGA 유소년 골프 캠프’는 당시 KPGA 투어 선수 10명과 유소년 선수 30명이 참석했다. 올해는 2배로 규모가 확대됐다. 20명의 KPGA 투어 선수와 초등연맹 및 중고연맹에 등록된 유소년 선수 60명이 참가한다. KPGA 투어 선수로는 ‘제44회 GS칼텍스 매경오픈’ 우승자 문도엽(34.DB손해보험)을 필두로 ‘제네시스 대상’ 출신 이형준(33.웰컴저축은행)과 최진호(41.코웰), KPGA 투어 4승의 이태희(41.OK저축은행), 국내 최고 권위 대회인 ‘KPGA 선수권대회’ 역대 챔피언 최승빈(24.CJ), 전가람(30.LS), 김준성(34), 2018년 ‘코오롱 한국오픈’ 우승자 최민철(37.대보건설), 통산 4승의 한승수(39.하나금융그룹), 일본투어 2승의 조민규(37.우리금융그룹), KPGA 투어 3승의 김우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김포시가 운영하는 문화예술 특화 도서관 ‘모담도서관’이 개관 100일을 맞아 시민과 함께하는 특별한 복합 문화행사를 개최한다. 지난 5월 10일 개관한 모담도서관은 8월 17일에 개관 100일을 맞이하며, 2024 국제도서전 ‘한국에서 가장 좋은 책 40’에 선정된 '가난한 아이들은 어떻게 어른이 되는가'의 강지나 저자 특강과, 동화책의 내용을 샌드아트로 풀어내고 소감을 나누는 '모래 위에 그린 동화' 공연을 준비했다. 또한 개관 이후 100일 동안 모담도서관 모습을 기록한 스냅사진을 벽면 전광판(미디어 월)에 송출하여 시민과 함께 만들어 나가는 모담도서관의 의미를 영상으로 전달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함께 사는 사회에 대한 고찰 ▲독자와 비독자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공연 ▲도서관이 변화시킨 지역사회 등 다양한 의미를 담아낼 것으로 기대된다. 모담도서관 100일 기념 프로그램은 7월 22일부터 모담도서관 홈페이지'문화행사 신청'모집행사에서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다. 김포시는 “많은 시민들이 모담도서관 개관 100일을 축하하며, 앞으로 펼쳐질 모담도서관의 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오산시가 주최하고 오산남부청소년문화의집이 주관한 ‘2025년 제1회 오산시 청소년 어울림마당’이 지난 7월 12일, 오산장터 커뮤니티센터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오산시 청소년수련시설을 기반으로 활동 중인 청소년 기획단이 직접 기획 및 운영에 참여해 청소년의 주도성과 창의성을 뚜렷이 보여준 문화축제로, 오산 내 3개 청소년수련시설이 참여하는 청소년 연합 동아리 발대식도 함께 진행되어 연대와 협력의 의미를 더했다. ‘여름과 물’을 주제로 열린 이번 어울림마당은 무더위를 날려줄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커뮤니티센터 외부 광장에서는 ▲시원한 워터슬라이드 ▲간이 수영장 ▲먹거리 부스 등이 운영되어 가족 단위 방문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았으며, 실내 공연장에서는 청소년 동아리들이 준비한 음악, 댄스, 연극 등 다채로운 무대 공연이 이어지며 축제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이번 제1회 어울림마당을 시작으로 오는 9월과 10월, 총 3회에 걸쳐 청소년 어울림마당이 순차적으로 개최될 예정이며, 매 회기마다 새로운 주제를 통해 청소년과 지역 주민이 함께 어우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안성시는 시민들이 보다 자유롭게 문화시설을 이용하고, 일상 속에서 문화와 여가를 자연스럽게 즐길 수 있도록, 공공문화시설의 야간 운영을 확대하고 특별 프로그램 ‘안성 밤마실’을 운영한다. 이번 ‘안성 밤마실’은 여름밤을 활용한 공연과 체험을 통해 시민들이 퇴근 후나 가족과 함께하는 저녁 시간에 편안히 머물 수 있는 열린 문화환경을 조성하고자 기획된 야간 문화 활성화 프로그램이다. 안성시가 운영 중인 주요 문화시설도 제각기 고유한 특성을 갖고 있으며, 다양한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한다. 문예회관 내에 위치한 경기안성뮤직플랫폼은 악기 대여, 음반 제작, 공연 등 음악을 직접 경험하고 나눌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 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연장 운영한다. 안성문화사료관은 안성의 자연‧인문 환경을 디지털과 아날로그 방식으로 전시한 문화 배움터로 화‧수‧토,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연장 운영한다. 또한 우리동네 작은미술관 결갤러리와 공도 작은미술관 시옷갤러리는 지역 예술인의 창작활동을 지원하고, 다양한 시각예술을 선보이는 문화 전시 공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안성시는 지난 11일 박두진문학관에서 ‘박두진문학관, 음악과 문학이 만나는 밤 '별밭에 누워'’ 행사를 시민 7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야간경제 활성화를 위한 ‘오늘 안성 밤마실 어떠세요?’ 사업의 일환으로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시민에게 가까이 다가가고, 시민이 함께 만들어가는 문화예술공간으로 발돋움하기 위해 기획됐다. 행사는 고희전 성악가가 지휘하는 안성 시민동아리 ‘이룸합창단’의 합창 공연을 시작으로 남기윤 셰프의 박두진 핑거푸드 소개 및 시식, 이동식 망원경을 이용한 여름밤 별자리 관측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행사에 참여한 시민들은 ‘고희전 성악가’가 들려주는 박두진 시인의 이야기와 함께 합창 공연을 감상하며, 박두진 선생이 평소 즐겨드시던 12가지 곡물을 이용한 라테 등 핑거푸드 시식회를 통해 시인 박두진의 삶과 문학 세계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동식 망원경을 이용한 별자리 관측 시간에는 북두칠성 등 선명한 별자리를 관측할 수 있었으며, 특히, 평소에 보기 어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동두천시 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11일, 청소년들이 영화배우와 함께 연기를 직접 배우며 청소년 시기에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는 특별한 프로그램이 시작됐다고 밝혔다. 이번 ‘청소년 선도 프로그램 D.O.S’는 배우 김민과 함께한 첫 수업을 시작으로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이번 프로그램은 동두천경찰서, 동두천시 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상담복지센터, 꿈드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동두천미디어센터 등 여러 기관이 협업해 마련한 지역사회 연계 사업이다. 청소년들은 이 프로그램을 통해 단순한 연기 교육을 넘어, 연기라는 예술 활동을 통해 자신의 감정을 표현하고 타인의 감정을 이해하는 법을 배우는 기회를 갖는다. 특히 배우 김민이 직접 강사로 참여해 청소년들과 소통하며 실질적인 연기 지도를 진행해 참여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첫 수업에서는 연기의 기초와 표현력 향상을 위한 활동, 배우와의 만남 등이 진행됐다. 동두천시 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 주체적으로 참여해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청소년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다양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동두천시는 지난 11일 ‘제2회 동두천시 장애인 생활체육 대축전’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장애인과 보호자, 가족 등 약 250명이 참여해 체육 활동의 즐거움을 함께 나누고, 참여자 간 소통과 화합을 이끌어낸 뜻깊은 자리였다. 행사장에는 다양한 종목이 마련돼 참가자들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했다. 특히 ‘신발 양궁’, ‘풍선탑 쌓기’ 등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개인 경기뿐 아니라, ‘새롭게’ 팀과 ‘힘나게’ 팀으로 나뉘어 펼쳐진 ‘색판 뒤집기’와 ‘대형 공 릴레이 게임’ 같은 단체 경기는 실제 스포츠 경기 못지않은 뜨거운 열기를 자아냈다. 또한 가왕 선발전에서는 참가자 모두가 무대에 올라 노래를 부르며 웃음과 감동을 나눴고, 가상 스포츠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신체 제약을 뛰어넘는 게임을 경험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행사에는 여러 내빈도 참석해 ‘박 터트리기’ 게임에 직접 참여하며 참가자들과 어울렸다. 내빈들이 장애인 참가자들과 함께 호흡하고 소통하는 모습은 현장의 분위기를 더욱 따뜻하게 만들었다. 행사의 성공적인 운영에는 반다비 봉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