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소흘읍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9일 관내 저소득층 조손가구를 위해 ‘주거환경개선사업’ 활동을 진행했다. 해당 사업은 열약한 주거환경에 노출돼있는 가구를 돕기 위해 사례관리 가구 환경개선사업 연계한 뒤 민·관의 도움을 받아 진행했다. 활동에는 소흘읍의용소방대(남성대장 김종대, 여성대장 전삼심)와 포천시자원봉사센터 및 소흘읍 직원 등 30여 명이 참여했다. 김종대 소흘읍의용소방대 남성대장은 “이번 활동으로 가족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효진 소흘읍장은 “앞으로도 복지서비스 대상자를 적극 발굴해 관내 복지사각지대를 없애고 주민들의 쾌적한 삶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소흘의용소방대는 각종 재난현장 소방업무 보조, 코로나 방역활동, 전통시장 순찰 활동, 산불감시활동 등 주민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재)포천시농업재단은 지난 20일 포천시여성회관에서 지역농산물을 활용한 로컬푸드 R&D메뉴 10선을 개발 및 선정하는 ‘로컬푸드 R&D개발 메뉴 품평회’를 개최했다. ‘로컬푸드 R&D개발’ 사업은 지역 내 먹거리 선순환 체계를 구축하고 지역농산물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계획됐으며, 지난 8월 해당 사업 연구용역을 착수했다. 품평회에는 한국외식업중앙회 포천시지부장 및 품목별농업인연구회장, 포천시부녀회장 등 내외부 평가위원 10명이 참여해 초기 개발메뉴 20선 중 최종 10선을 확정했다. 석영환 포천시농업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로컬푸드 R&D 사업을 통해 포천시만의 특색있는 음식을 개발해 포천시의 이미지를 제고하고 농촌지역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포천시 관계자는 “앞으로 전수교육을 통해 최종 선정된 개발 메뉴를 관내 주민 및 외식업소를 대상으로 보급해 포천시를 대표하는 특선메뉴로 만들어 포천시 농산물 소비활성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포천시농업기술센터는 포도와 사과의 본격적인 수확철을 맞아 적기 수확을 통해 과일 품질 관리를 당부했다. 고품질 과수 생산을 위해서는 수확 일자를 지키고 과일의 착색도를 고려해 수확해야 하며, 당도와 산도가 수확기준에 도달한 과일부터 먼저 수확해야 품질이 떨어지지 않는다. 포천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포도의 경우 8월 말 사과는 9월 초가 적절한 수확 시기로 예상한다. 농가주께서는 적절한 시기에 과일을 수확 해 미 성숙과를 수확하는 사례를 방지하고 포천의 농산물 품질을 높이는 데 힘써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포천시농업기술센터는 농가에서 적기수확 시기를 판단할 수 있도록 비파괴 당도측정기와 당ㆍ산도 측정기를 활용한 현장지도를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필요시 가까운 읍면동 농업인상담소나 농업기술센터 과수특작팀로 의뢰하면 현장을 방문해 적기 수확 시기를 판단 받을 수 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의정부시 자금동주민센터는 9월 15일과 25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자원 절약과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나눔장터를 운영한다. 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새 상품을 제외하고 사용가능한 중고 물품을 기증하거나 교환 또는 직접 판매할 수 있다. 유용 생활폐자원과 종량제 봉투를 교환해 주는 ‘교환 부스’와 ‘친환경 소비실천 활성화 홍보 부스’도 함께 운영한다. 장터 판매자는 개인(단체) 25팀 내외로 선착순 모집한다.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8월 21일부터 9월 8일까지 사전 참가 신청서를 제출해야 한다. 김순주 동장은 “많은 분들이 참여해 내가 필요하지 않은 사용 가능한 중고물품을 필요한 사람에게 기증, 교환 또는 직접 판매해 자원순환을 통한 재사용의 즐거움을 느끼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수원시가 관내 어린이 모래놀이터 60개소를 대상으로 환경안전검사를 한 결과,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다. 수원시는 지난 (사)대한산업안전협회에 위탁해 6월 28일부터 8월 16일까지 충격흡수용 표면재로 모래를 사용한 어린이놀이터 60개소(주택단지·도시공원·어린이집)를 대상으로 환경안전성 검사를 했다. 모래 시료를 채취해 납·6가 크로뮴·카드뮴·수은·비소 등 중금속 5개 항목의 기준치 이상 검출 여부와 기생충(란) 검출 여부를 확인했고, 결과는 ‘모두 적합’이었다. 수원시는 모래놀이터 관리자에게 측정 결과와 모래놀이터 관리 요령을 안내할 예정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어린이는 성인보다 환경 유해 물질에 더 취약한 만큼, 어린이놀이터를 체계적으로 점검해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활동할 수 있게 하겠다”며 “어린이 활동공간 안전 관리를 강화하고, 환경안심인증제도 등 관련 제도를 적극적으로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수원시가 장안구 수일로16번길 15-4 일원(파장동) 등 3개소에 ‘안심귀갓길’을 조성했다. ‘안심귀갓길 조성 사업’은 야간에 인적이 드문 ‘안전취약지역’의 환경·안전 인프라를 개선해 밝고 안전한 거리로 만드는 것이다. 관할 경찰서는 순찰을 한층 강화한다. 수원 남부·중부·서부경찰서와 협력해 사업예정 구간을 합동 점검한 후 수일로16번길 15-4 일원(파장동)과 권선구 여기산로26번길 30 일원(서둔동), 영통구 매탄로 185 일원(매탄4동)을 사업 대상지로 선정했다. 6월에 공사를 시작해 최근 준공했고, 총사업비 2억 1800만 원(도비·시비 각 50%)을 투입했다. 안심귀갓길에는 로고젝터1) , 쏠라도로표지병2) , 미끄럼 방지 포장재 등을 설치했다. 안심귀갓길 연장(延長)은 파장동 934m, 서둔동 456m, 매탄4동 712m다. 3개소에 도로표지병 841개, 로고젝터 21개를 설치했다. 매탄4동에는 1466㎡ 면적에 미끄럼방지 포장을 했다. 로고젝터를 이용해 어두운 골목길에 ‘안심귀갓길’, ‘범죄 없는 수원 안전한 우리동네’와 같은 문구와 꽃 이미지 등을 원색으로 투영하고, 차도와 보도 구분이 없는 이면도로에는 도로표지병을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파주시 운정3동 통장협의회는 17일 소리천과 야당역 상가단지 일원에서 청결활동을 펼쳤다. 이번 청결활동은 운정3동 통장협의회와 사회단체 회원 40명이 해당 구간을 4개 구역으로 나눠 청소를 실시했다. 야당역 인근 상업지역은 파주에서 떠오르는 인기 명소로 사람들의 열기가 넘쳐나지만, 그 이면에는 무단으로 투기한 담배꽁초, 쓰레기 등으로 더럽혀진 거리를 쉽게 볼 수 있다. 이번 청결 활동에서는 소리천 인근에 버려진 담배꽁초 및 쓰레기를 수거하고 소리5·6·7교 불법 전단지가 붙어있던 구조물 벽에 남아있는 접착제 자국 등 잔여물을 제거하는 데 집중했다. 박정미 통장협의회장은 “이른 아침부터 청결활동에 참석해주신 통장님들께 감사드린다”라며 “누구나 살고 싶어 하는 깨끗하고 안전한 우리 동네를 만들기 위해 운정3동 통장들을 비롯한 사회단체들이 힘을 합쳐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파주시 운정1동 청소년지도위원은 8월 17일 청소년의 날(8월 12일)을 맞아 가람상가, 공원 등지에서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홍보 및 계도’ 활동을 펼쳤다. 이번 활동은 청소년 유해환경 확산을 방지하고 건전하고 밝은 청소년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활동에 참여한 운정1동 직원들과 청소년지도위원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개인위생 및 방역을 철저히 한 후 홍보에 나섰다. 음식점, 편의점, 간이쉼터(공원) 등 지역 내 청소년유해업소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홍보물을 배부했다. 또한, 청소년유해업소를 대상으로 술, 담배 판매금지와 신분증 검사를 철저히 할 것을 당부하고, 대리구매를 목격할 경우 신고하도록 안내했다. 운정1동은 이번 활동을 통해 유해환경에 대한 청소년과 소상공인의 인식이 개선되고, 청소년들의 일탈 행위를 사전에 예방하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앞으로도 순차적으로 유해환경 점검 및 청소년 대상 홍보 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성연석 운정1동 청소년지도위원장은 “청소년들이 건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부모의 마음으로 관심을 갖고,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는 데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나나 운정1동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파주시는 미세먼지를 줄이고 대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노후경유차에 대한 조기폐차를 지원하고 있다. 시는 48억 원 규모의 조기폐차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 지원 대상자 중 포기자 발생에 따라 4등급 경유차 기준 약 200대에 대해 추가 접수하기로 했다. 지원 대상은 배출가스 4·5등급 경유자동차와 2009년 8월 31일 이전 배출허용기준을 적용받고 제작된 도로용 3종 건설기계 및 2004년 이전 배출허용기준을 적용해 제작된 지게차, 굴착기다. 신청 기간은 8월 21일부터 31일까지로, 제작 일자 기준 등 우선순위를 부여해 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단, 예산 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자동차 배출가스 등급은 자동차 배출가스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보조금은 승용차 기준으로 5등급은 최대 300만 원, 4등급은 최대 80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 방법은 자동차 배출가스 누리집에서 저공해조치 신청을 하거나 한국자동차환경협회로 이메일 또는 등기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조윤옥 환경지도과장은 “조기폐차 지원사업이 노후경유차로 인한 배출가스 저감에 많은 도움이 되는 사업인 만큼 대상 차량 소유주들의 적극적인 참여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 동물보호센터 관계자가 격리 보호 중이었던 피학대견 반환에 대해서 “법률상 강제로 견주의 반려동물 소유권을 포기하게 할 수 없다. 해당 견주는 동물보호관이 수시로 점검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고양시 동물보호센터는 지난 6월 고양시 일산서구에서 발생한 동물(프렌치불독) 학대 사건을 접수한 즉시 학대 견주와 해당 반려동물을 격리 조치했다. 견주는 '동물보호법'에 근거해 경찰 조사 이후 검찰로 송치됐으며 센터는 경찰 조사 기간을 포함하여 40여일 동안 피학대견을 임시 보호했다. 하지만 센터에 학대 받은 반려동물의 소유권 포기 의사를 최초로 전한 견주의 부모는 견주와 동거 가족이 아니었다. 견주는 반려동물의 반환을 강력히 요구했고, 소유권 포기 의사를 밝힌 사람이 '동물보호법'에서 정한 소유자가 아닌 이상 센터는 '동물보호법' 41조에 의거해 소유자가 동물의 반환을 요구하면 반환 조치할 수밖에 없었다. 고양시 동물보호센터는 보호 기간 동안의 보호 비용을 해당 학대 견주에게 청구한 상태다. 해당 견주는 보호비용 160여만원을 지불한 후 피학대견을 돌려받았다. 아쉽게도 민법에서 반려동물의 법적 지위는 물건으로 규정되어 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가 지난 19일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개최된 ‘앨 고어 전 미국 부통령과의 간담회’에 한국 지방정부를 대표하여 참가했다. 간담회에는 박원석 고양시 제1부시장을 비롯하여 김동연 경기도지사, 박승원 광명시장, 김경일 파주시장, 박우량 신안군수 등이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는 클라이밋 리얼리티 프로젝트(Climate Reality Project)가 글로벌 교육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추진한 '서울 클라이밋 리얼리티 리더십 트레이닝'의 부대행사다. 앨 고어 전 미국 부통령이 2006년에 설립한 ‘클라이밋 리얼리티 프로젝트’는 산업화로 인한 지구환경 위기의 심각성을 알리고, 더불어 사는 지구촌 건설을 위한 세계적 시민실천운동을 전개하고 있는 비영리단체다. ‘클라이밋 리얼리티 프로젝트’는 에너지 전환을 위한 중앙정부와 지방정부 간 협력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이번 간담회에 이클레이 한국집행위원회(K-ExCOM)와 회원지방정부 단체장을 초청했다. 앨 고어 전 미국 부통령은 “대한민국은 기후위기 해법을 선도할 잠재력이 큰 나라다. 한국 지방정부를 대표하는 도시들과 만나 기후위기 해법을 논의하는 이 자리가 매우 기쁘다”고 말하며 “서로 다른 곳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