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광명시 광명2동 주민자치회(회장 이진우)는 지난 19일 탄소중립을 위한 주민세 마을사업 ‘환경지킴이’ 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활동에는 주민자치회 위원들과 주민 등 20여 명이 참여하여 목감천과 마을 골목 곳곳을 걸으면서 생활쓰레기를 줍는 줍킹에 참여하며 탄소중립을 실천했다. 변성수 광명2동장은 “더운 날씨에도 마을을 위해 환경지킴이 활동에 참여해주신 주민자치회 위원들과 주민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 생활환경 개선을 위한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광명2동 주민자치회는 마을 주민과 함께 매월 셋째 주 토요일 ‘환경지킴이’ 활동을 정기적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활동에 참여한 주민에게는 탄소중립포인트 적립 및 봉사활동 시간을 인정해주고 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광명시 하안1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8일 광명시민체육관 대리석 광장에서 진행된 에너지의 날 기념행사 ‘언플러그드(Unplugged) 광명’에 참여하여 ‘하일해요! Rainbow 에너지 절약 실천’ 홍보활동을 펼쳤다. Rainbow 에너지 절약 실천은 ▲세탁물 모아서 세탁하기 ▲자연해동 후 전자레인지 사용하기 ▲사용하지 않는 전자제품 플러그 뽑기 ▲에어컨 온도 1도 높게 설정하기 ▲다회용품 사용 생활화하기 등 하안1동 주민들이 정한 일곱 가지 에너지 절약 실천 약속이다. 이날 하안1동 주민자치회는 공기정화 식물인 이오난사를 식재하는 체험부스도 운영하며 환경문제와 탄소중립에 대한 시민들의 협력과 참여를 장려했다. 오승택 하안1동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행사는 기후위기를 인식하고 탄소중립의 가치와 필요성을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더 나은 미래를 위한 기후 행동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하안1동 주민자치회 오는 30일 동 행정복지센터 앞에서 진행되는 하안1동 주민총회에서도 이오난사 식재 체험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하남시 해병대전우회(회장 김동구)는 지난 20일 팔당대교 인근에서 한강 수중정화 활동 및 국토대청결 환경정화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하남시 해병대전우회, 해병대전우회 경기도연합회, 자원봉사자 등 250여 명이 참여했으며, 한강 수중 및 수변 정화활동을 통하여 연이은 장마로 인한 부유물, 플라스틱, 쓰레기 등을 수거했다. 김동구 하남시 해병대전우회 회장은 “수도권 시민의 식수원인 한강의 수질 보전을 위해 매년 뜻깊은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며 “해병대의 진면모를 발휘하여 뚜렷한 목표의식을 가지고 오늘 이 행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또한 행사에 방문한 이현재 하남시장도 축사를 통해 “투철한 해병정신으로 지역사회에 많은 도움을 주셔서 감사하다”며 무엇보다 안전하게 수중정화 활동을 마칠 것을 강조했다. 한편, 하남시 해병대전우회는 수중정화 활동 이외에도 야간 방범순찰, 긴급 재난 구호 활동 참여, 실종자 수색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안전한 도시를 만드는 데에 기여하고 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김포시클린도시사업소는 지난 19일 평생학습관에서 ‘공원에서의 펫티켓 알림행사’를 실시했다. 한 여론조사기관에 따르면 반려인과 비반려인들에게 ‘반려동물 에티켓’을 물었을 때 가장 많이 언급한 장소는 ‘공원’으로 나타났다. 그만큼 반려견과 함께 공원을 이용하는 시민 수는 증가하고 있다. 또한 김포시 공원관리과로는 반려견의 배변 처리 문제를 비롯해 목줄 미착용 문제와 같은 다수의 민원이 꾸준하게 접수되는 상황이다. 공원관리과에서는 이러한 사회적 분위기를 고려해 반려견 등의 단속과 통제에 앞서 누구에게나 쾌적하고 휴식하고 싶은 공원이 되고 시민들 서로가 배려하며 이용할 수 있는 공원문화 조성을 위해 ‘공원 펫티켓 알림행사’를 실시했다. 특히 ‘펫티켓’이라는 말을 들었을 때 대개 반려인만을 생각하지만, 비반려인들에게도 펫티켓이 필요하다는 사실과 이러한 팻티켓이 결국은 반려인과 비반려인을 가깝게 만들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이번과 같은 행사를 마련했다. 한흔지 공원관리과장은 “지금 공원에서는 운동, 여가, 체험, 행사 같은 정말 다양한 활동이 이뤄지고 있다”며 “모두가 자유롭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서로 배려하고 공감하는 문화가 먼저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김포시는 지난 17일 교통안전과 안전한 통학로 만들기를 위해 ‘김포 녹색어머니연합회’와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시청 본관 소회의실에서 열린 간담회에는 김병수 시장과 시 교통과장, 정미라 김포 녹색어머니연합회장 및 임원 등 15인이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 중에는 ‘등하굣길 교통안전시설물 개선’을 비롯해 ‘스마트 횡단보도’ 도입 필요성에 등에 관한 논의가 이뤄졌다. 또한 어린이들의 교통사고가 주로 하교 시간대에 발생하는 것을 고려, 어르신 일자리 사업을 오후 하교 시간대까지 확대 배치하는 방안에 대해서도 깊이 있는 대화를 나눴다. 이 자리에서 녹색어머니연합회는 “어린이들의 체력증진 및 건강한 생활 태도를 위해 가급적 차량을 이용하지 않는 통학을 해야 한다”며 “학교 주변 교통 안전문제 해결을 위한 새로운 사업 ‘걸어서 통학하기 운동’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는 의지를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서 김병수 시장은 “녹색어머니회원들과 협력해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한 스쿨존을 위한 시설개선 및 확충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김포시 클린도시사업소는 21일 모담공원 산책로 정비사업을 모두 마무리했다. ‘모담공원’은 김포시의 대표적인 ‘도심 속 산지형 공원’으로, 운양동을 비롯한 인근 지역의 주민들에게 휴식과 여가의 장이 되고 있다. 하지만 공원을 찾는 이용객이 늘면서 가파른 지형을 보완할 수 있는 안전한 데크길 조성을 비롯해 전국에 맨발 걷기 열풍에 따른 ‘맨발 황톳길’ 조성 등을 바라는 주민이 많아지고 있다. 이에 따라 시에서는 모담공원 이용객 등의 목소리를 적극 수렴, 이번 모담공원 정비사업에 반영했다. 우선 공원관리과에서는 주민참여예산 총 2억 원을 들여 모담공원 ‘산책로 정비사업’을 실시했다. 공원 내 일부 가파른 구간에 안전한 데크길(96m)을 설치해 어린이와 노약자, 임산부 등을 비롯해 휠체어를 이용하는 시민까지 모든 보행약자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산책로를 조성한 것. 또한 시는 모담학습마당 인근에 황토풀장(50㎡)을 조성하고, 세족대 1개소를 확충했다. 이처럼 시에서 시민 욕구를 반영해 모담공원 산책로를 정비함에 따라 앞으로 이곳을 찾는 이용객들은 생황토를 맨발로 밟으며 자연과 소통·휴식할 뿐 아니라 지친 일상의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김포시는 지난 17일 본관 2층 다목적실에서 (사)자연보호 중앙연맹 김포시협의회와 정담회를 갖고, 단체 현황 및 운영에 따른 고충을 청취하는 한편 협력방안에 관해 논의했다. (사)자연보호 중앙연맹 김포시협의회의 창립 45주년 기념식 추진 및 자연보호 활동 활성화를 위한 방안 등에 관해 협의하기 위해 마련한 이날 정담회에는 시 관계자들과 (사)자연보호김포시협의회 이만근 회장, 김영환 명예회장, 박영종 상임부회장 등 협회 회원 12인이 참석했다. (사)자연보호 중앙연맹 김포시협의회(이하 김포시협의회)는 지난 1978년 9월 창립했으며, 올해로 창립 45주년을 맞았다. 현재 약 535명 회원이 가입해 활동 중이다. 올해 김포시협의회는 9월 22일 김포컨벤션웨딩홀에서 내빈 및 회원 등 약 150여 명과 함께 창립 45주년 기념식을 추진할 예정으로, 이 행사와 관련해 김포시협의회에서는 김포시에 유공자에 대한 시장 표창 등을 요청했다. 또한 김포시협의회는 지난 2000년 월곶면 고막리 김포국제조각공원에 회원들의 뜻을 모아 건립한 자연보호현장 탑이 현재 노후화 및 파손돼 있고, 특히 시민들의 접근성이 떨어지는 자리에 설치된 것과 관련해 많은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김포시는 지난 19일 오후 2시 원조 개통령 이웅종과 함께하는 반려동물 문화교실 ‘개그콘서트(개와 함께 사는 그들의 토크콘서트)’가 참여 시민들의 관심과 큰 호응 속에 무사히 마무리됐다고 21일 밝혔다. 김포시 홍보대사 조민호 아나운서가 사회를 맡은 이번 ‘반려문화교실’은 연암대학교 동물보호계열 교수 겸 이삭애견훈련소 대표인 원조 개통령 이웅종 소장이 나와 펫 에티켓과 관련한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하는 세미나 형식으로 진행됐다. 이날 이웅종 소장은 반려견과의 행복한 동행을 위한 펫-에티켓 및 행동학적 관점에 대해 강의했다. 이 소장은 “반려견의 훈련에 있어 언어든 몸짓이든 리드 줄을 이용하든, 가장 중요한 것은 반려인과 반려견 간에 공감과 신뢰를 쌓는 것”이라며 “올바른 산책을 위해서는 반려인과 반려견이 걸음을 나란히 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는 반려견과 보호자가 안전하고 타인을 배려하는 첫걸음으로,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 정착은 올바른 산책에서 비롯된다”고 강조했다. 이어진 질의응답 시간에 한 참가자는 “강아지를 차에 태우면 서럽게 울어 장거리를 이동하기가 힘들었는데, 이웅종 소장님께서 명쾌한 답변을 주셔서 앞으로 가르쳐 주신 방법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이천시가 소공원 환경조성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필요한 도비 보조금 3억5천만 원을 확보했다. 이에 따라 시 재정 부담 완화와 함께 소공원 정비공사 등 지역 내 쾌적한 공원 환경 개선사업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이천시는 도시공원 내 녹지 정비사업 예산 확보를 위해 노력해왔다. 공모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경기도와 지속적으로 협의한 결과 공모사업에 당선되어 도비 보조금 3억 5천만 원을 확보할 수 있었다.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됨에 따라 야외활동 증가로 녹지에 대한 시민의 수요가 증가했지만, 재정지원이 부족해 유지 관리에 초점을 맞춰왔다. 하지만 이번 도비 확보를 통하여 녹지 환경 개선사업이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이번에 확보한 예산은 증포동 488번지 일원 소공원 정비에 사용될 예정이며, 수목 식재·쉼터 조성·노후 된 진출입로 등을 정비할 계획이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번 도비 확보를 통해 이천시의 재정 부담을 줄이고 지역 주민들이 편안히 쉴 수 있는 공간,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지난 18일로 호법면에선 “꽃과 함께 행복한 우리”를 주제로 한 2023년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프로그램 운영을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프로그램은 호법에서 생산되는 절화 꽃을 활용하여 송갈2리 마을 주민(장애인 & 비장애인)과 함께한 활동으로 6월 23일부터 8월 18일까지 매주 눈으로 보고 손으로 감촉을 느끼며 꽃을 다듬고 꾸몄다. 꽃향기로 가득한 마을회관에선 꽃을 손질하는 법, 플로랄폼에 꽂는 법, 꽃 중심 잡는 법, 식물을 심고 키우는 법, 꽃다발 만드는 법 등 호법면 절화 꽃으로 다양한 활동 작품을 완성했다. 송시훈 호법면장은 “매번 활동한 작품을 면사무소에 선보이는 주민들 모습에서 행복감을 느낄 수 있다”며 호법 꽃과 함께 소외 없이 함께하는 송갈2리 마을에 감사함을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이천시는 17일 이천시농업기술센터에서 ‘2023년 도시농업관리사 전문과정’ 수료식을 개최했고, 예비 도시농업 전문인력 22명이 수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도시농업관리사 전문과정은 3월 30일부터 8월 17일까지 도시농업의 이해, 도시농업 기술, 텃밭 관리, 교육 프로그램 개발 등의 프로그램으로 총 20회, 80시간 운영됐다. 교육은 이론교육과 실습교육으로 구성됐다. 특히 실습교육은 이천시도시농업관에서 조별로 직접 상추, 겨자, 당근, 오이, 양배추, 감자, 호박 등 여러 작물을 심고 수확하는 텃밭교육으로 매주 진행됐다. 또한 퇴비 만들기, 자연농약 만들기, 지렁이 사육장 만들기 등 다양한 도시농업 프로그램 과정도 포함되어 교육생들의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도시농업관리사 전문과정을 수료한 교육생은 “프로그램을 통해 전문적인 도시농업의 지식을 습득할 수 있어 정말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 도시농업관리사 자격 취득까지 완료하여 도시농업 전문가로서 많은 활동을 해보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