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성수(국민의힘·하남2) 의원은 21일 경기도의회 하남상담소에서 경기도교육청 시설과 이헌주 과장과 학교 전기차 충전시설 설치 업무와 관련하여 정담회 자리를 마련했다. 친환경자동차법 시행에 따라 총 주차대수가 50대 이상인 학교에서는 전기차 충전시설을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하는데, 충전시설 설치에 앞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과 그 해결 대책 등에 대한 논의가 주요한 내용이었다. 이 자리에서 김성수 의원은 “학교에 설치되는 충전시설은 교직원과 인근 주민들도 함께 사용할 수 있도록 하여야 하고, 충전시설 설치를 위한 기준 및 공유재산 사용 허가 등의 관련 지침이 마련되어야 할 것이며 무엇보다도 학생들의 안전을 우선적으로 고려하여 설치할 수 있도록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이에 경기도교육청 시설과장은 충전시설 설치 및 개방으로 인한 화재 및 안전사고 가능성, 충전시설 설치 후 운영‧관리를 위한 행정업무 증가 등 시설 설치 이후 발생할 수 있는 애로사항을 설명했으며, 충전시설로 인한 사고 방지를 위해 필수적인 안전시설을 설치하고, 전문업체의 체계적인 관리를 통해 충전시설의 안전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는 정부의 코로나19 위기단계 조정 로드맵에 따라 일상적 관리체계로 전환을 추진하는 가운데 향후 또 다시 출현할 수 있는 위협적인 변이 바이러스, 또는 완전히 새로운 미지의 감염병(Disease X)에 대해 선제적 대응할 수 있도록 민선8기 공약사항'감염병 대응체계 고도화'를 추진한다. 코로나19 팬데믹을 겪은 지난 3년 동안 우리나라를 비롯하여 전 세계적으로 감염병 예방에 대한 경각심이 더욱 고취됐고 선제적 대응역량 강화와 지역방역체계의 중요성이 대두됐다. 이에, 고양특례시는 지난 7월 11일 지역 전문가들과 '고양시 감염병 대응 협력체계 구축 학술토론회'를 열고 코로나19 대응 경험에 기반한 공중보건 위기 대응 체계 역량 고도화 방안을 모색하고 △감염병 대응체계 및 보건소 기능강화 △감염병 위기 대응 역량 강화 △민ㆍ관 협력체계 활성화를 향후 추진전략으로 도출하는 한편, 질병관리청 ⌈제3차 감염병 예방관리 기본계획'에 발맞춰 감염병으로부터 모두가 안전한 고양시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 보건소 감염병 대응조직 정비 및 대응체계 보강 보건소는 지역사회 감염병 대응의 최일선 기관으로서, 코로나19 대응과정에서 감염병 전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이천시 창전동 통장단협의회는 18일 시민들의 통행이 잦은 망현산 주변 제초작업 및 환경정비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창전동 통장단은 여름내 자란 풀들로 인해 무성해진 잡초를 집중적으로 제거했으며, 구석구석 방치된 각종 쓰레기 등을 집중 수거했다. 박상욱 협의회장은 “창전동 지역주민들에게 깨끗한 마을 환경과 쾌적한 지역 이미지를 제공하고자 이른 아침부터 환경정비를 실시했다.”며, “앞으로도 마을 환경 개선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희종 창전동장은 “도시미관 향상을 위해 아침부터 구슬땀을 흘려주신 통장님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창전동에서는 망현산 일대를 시민들의 휴식공간으로 만들기 위해 환경정비와 꽃길 조성 사업을 추진해왔는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용인특례시가 22일 용인시지역자활센터 청년위드펫사업단이 운영하는 ‘더 건강하개’를 개소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과 윤원균 용인특례시의회 의장, 김양희 지역자활센터장, 김정연 용인 YMCA이사장이 참석해 ‘더 건강하개’의 성공을 응원했다. 이날 열린 개소식에서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청년의 자립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 개소한 ‘더 건강하개’는 타 지자체에서도 보고 배울 수 있는 자활기업의 모범사례로 평가한다”며 “청년들의 자립을 위해 개소한 ‘더 건강하개’의 성공이 용인시지역자활센터가 앞으로 준비 중인 자활사업의 성공으로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용인특례시는 자활기업들이 자립과 사회환원의 선순환 구조를 성공적으로 구축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개소식에서 ‘더 건강하개’ 청년 직원 12명은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에게 자신이 느낀 감정을 직접 쓴 손편지로 감사의 뜻을 전달했다. ‘더 건강하개’는 시가 청년의 자립을 돕고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지원한 사업이다. 반려동물을 위한 펫푸드를 직접 생산하고 판매까지 담당하는 ‘더 건강하개’는 만 18세부터 39세 사이의 청년 12명이 근무하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재)김포시청소년재단 임직원 모두가 1회용품 줄이기 실천 운동인 ‘일회용품 제로(ZERO) 챌린지’에 동참했다. ‘1회용품 제로 챌린지’는 환경부 주관으로 시작된 범국민적 환경 캠페인이다. 일상에서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다회용품 사용을 늘리겠다는 실천 약속을 사회관계서비스망에 게재하는 동시에 다음 참여자를 지명하는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된다. 김포시청소년재단은 김병수 김포시장의 지목을 받아 캠페인에 참여했다. 김포시청소년재단 심상연 대표이사는 “이번 챌린지 동참을 계기로 일상에서 친환경을 실천하고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 더욱 노력하는 청소년재단이 되겠다”며 “앞으로 재단에서는 방문하는 청소년들에게 1회용품 사용을 줄이는 교육을 진행할 것이다. 참가자들 또한 텀블러를 지참하는 등 1회용품 사용을 덜 할 수 있도록 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심상연 대표이사는 다음 릴레이 주자로 안산시청소년재단 전희일 대표이사와 김포시장애인주간보호센터 조선희 센터장을 지목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김포시농업기술센터는 22일과 23일 전국 곳곳 짧은 시간 집중적으로 쏟아지는 ‘호우성 강수’가 예보됨에 따라 작물을 재배하는 농업인 등의 주의 및 대비를 당부하고 나섰다. 기상청에 따르면 22일 수도권을 시작으로 이튿날인 23일에 전국에 강한 비 소식이 있다. 특히 중부지방의 경우 30~80mm(최대 120mm 이상), 그 밖의 지역은 5~30mm 양의 비가 내린다는 예보다. 이에 따라 농업인들은 열심히 가꾼 농작물이 비 피해를 덜 입을 수 있도록 각별하게 주의해야 한다. 우선 참깨는 3~4포기씩 묶어주거나 줄 지주를 설치해 쓰러지는 것을 방지해야 한다. 사과는 겹무늬썩음병 등 병해충 방제를 철저히 하고, 포도는 배수로를 정돈하고, 열매가 터지는 일을 예방해야 한다. 수확기 고추는 될 수 있는 대로 빨리 따 건조하고, 김장 배추는 비가 온 후 맑은 날 정식하는 것이 좋다. 흙이나 오물이 묻은 농기계는 잘 닦은 후 기름칠해 통풍이 잘되는 장소에 보관해야 한다. 물에 잠긴 농기계는 시동을 걸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물에서 꺼낸 후에는 물로 깨끗이 닦은 후 습기를 제거하고 기름칠해 점검받고 사용해야 한다. 이 밖에 재배와 관련해서는 배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평택시는 통복시장 방문객의 쾌적한 장보기 환경을 조성하기 위하여 아케이드 전 구간에 쿨링포그 시스템 설치를 완료하고 가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번 쿨링포그 설치사업은 2022년 경기도 전통시장 시설현대화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도비와 시비, 상인 자부담을 포함하여 6억원을 들여 통복시장 아케이드 내 700m 구간에 설치됐다. 쿨링포그 시스템은 미세한 물안개를 분사해 대기 온도를 약 3~5도 낮추고 내부의 습도를 일정하게 유지시켜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며 쿨링포그 LED 조명을 통한 미관 개선 효과도 탁월하다. 시 관계자는 “전통시장 아케이드는 점포가 밀집되어 있어 여름철 무더위에 취약했으나 이번 쿨링포그 시스템 설치로 쾌적한 쇼핑환경을 제공함으로써 통복시장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며, 앞으로도 전통시장 환경개선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여주시 여흥동 통장협의회는 8월 21일,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김장나누기’에 쓰일 배추 모종심기 행사를 했다. 바쁜 일손을 뒤로하고 모인 20여명의 통장들은 허봉길 상거통장이 내어준 농지에 배추모종을 심어 김장재료를 준비하기에 바빴다. 박창주 여흥동장은 음료를 가지고 현장을 방문하여 땀을 흘리는 통장들을 격려하며 행사에 동참했다. 박창주동장은 “여러분이 더운 여름에 땀을 흘리며 손수 재배한 배추가 나중에 어려운 가정에 사랑을 나눌 재료가 된다고 생각하기 더 없이 좋은 일이라 생각된다” 라며 앞으로도 이웃사랑 실천에 힘을 모으자고 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여주시 여흥동행정복지센터는 청사내 자투리 공간을 활용하여 ‘여주농원’ 터널을 조성했다. 여주(苦瓜)는 여주시와 동일한 이름을 가진 식물로, 천연인슐린이라는 별칭을 가질만큼 혈당유지에 유용한 식물이다. 여주농원은 동민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휴식 가능한 녹지공간으로 자리매김했으며, 특히 여름철 태양광 차단으로 방문 민원인은 여주농원 속 벤치에 앉아 무더위를 피할 수 있었다. 낮에는 폭염에 지친 방문민원인을 위로해주며, 밤에는 농원만의 야간 조명등으로 주민들을 위한 특색있는 힐링공간이 됐다. 박창주 여흥동장은 “앞으로도 여흥동의 쾌적한 청사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 라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과천시가 지난 21일 과천농협 본점(부림동) 대강당에서 수도권광역급행철도 C노선 민간투자사업에 따른 환경영향평가(초안) 주민설명회를 시민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주민설명회에서는 사업시행사인 수도권광역급행철도씨노선㈜가 주민들에게 GTX-C노선 민간투자사업으로 발생할 수 있는 동·식물 서식 환경 변화 및 대기질·수질 변화에 대한 대책과 소음 저감 대책 등을 설명했다. 주민들은 부림동 지역의 향후 주거정비계획을 반영하여 주거에 따른 소음, 진동의 문제 해결을 선제적으로 분석한 안전대책을 요청하는 등 과천시의 특성을 고려한 환경영향평가 항목과 관련한 데이터 분석을 요청했다. 사업시행자인 수도권광역급행철도씨노선㈜는 주민들이 제시한 의견을 상세히 검토하여 환경영향평가서에 반영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하여 과천시는 환경영향평가서(초안)를 각동 주민센터와 시 누리집 등을 통해 공람하고 있으며, 주민 의견을 지난달 25일부터 이달 24일까지 오는 31일까지 접수한다. 의견이 있는 주민은 환경영향평가서(초안) 공람 장소인 과천시청(신도시조성과)와 전체 7개 동주민센터에 서면으로 제출하거나, 환경영향평가 정보지원시스템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성남시는 민선 8기 1년을 맞아 공약사업 및 중점사업의 추진 성과와 향후 계획을 시민 및 언론인과 공유하기 위해 교통도로국 주관으로 8월 22일 오전 11시 한누리에서 일곱 번째 시정 브리핑을 진행했다. 진명래 교통도로국장은 “성남시를 교통 허브로 만들어 모든 시민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대중교통과 교통기반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성남시는 이를 위해 ▲친환경적이고 이용자 중심의 교통체계 확립 ▲안전하고 편리한 대중교통문화 정착 ▲주차 편의를 위한 공영주차장 및 주차 공유 확대 ▲안전한 성남을 위한 도로정비 ▲건전하고 투명한 부동산 질서 확립 등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최적의 교통체계 구축과 원활한 교통의 흐름을 위해 2024년까지 성남시 지능형교통체계(ITS)를 구축할 예정이며, 지하철 3호선 연장, 위례삼동선 조기 추진, 지하철 8호선 판교 연장, 트램 건설 등 철도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철도기금 적립과 철도사업추진자문단 구성 등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고 말했다. 2024년까지 모란역~남한산성 입구까지 1단계, 2025년까지 복정~모란역 구간의 2단계 S-BRT 사업을 우선 추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