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여주시가 산림청에서 실시하는 ‘2024년 소각산불 없는 녹색 우수마을 켐페인’ 결과 경기도에서 유일하게 산림청장 표창(대신면 장풍 1리 이장)을 받았다. 특히 여주시가 얻은 이번 성과는 작년 경기도 유일의 산림청장 표창(※산북면 후리 이장/ 점동면 원부리 우수마을에 선정)에 연이은 결과이며, 나아가 경기도 전체 우수마을 대상 6개 마을 중 무려 여주시가 3개 마을(※대신면 장풍 1리, 북내면 신남리, 금사면 이포1리)을 독식(?)하여 타지역의 귀감이 되고 있다. 이런 성과는 봄철 산불조심기간 중에 지속적으로 소각산불 위험성을 전파한 이·통장님들의 적극적인 협력(※작년 173개 마을에서 올해 226개 마을이 서약참여)과 솔선수범이 단초가 되었고, 산불취약지역 곳곳에서 내 고장을 산불로부터 스스로 지키겠다는 남다른 사명감을 지닌 80명의 산불감시원들과 23명의 산불전문예방진화대의 구슬땀이 있었기에 가능한 결과였다. 여주시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운영하는 산림공원과 강종희 과장은 “이런 연이은 성과는 산림공원과뿐만 아니라 읍·면·동장님들이 산불발생 취약지마다 산불방지 기동순찰을 실시하고 고령자 등을 대상으로 집중적으로 산불예방 캠페인을 적극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안양시 만안구는 환경의 소중함을 알리고 시민들에게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2024년 환경 사랑 글․그림 공모전에서 선정된 우수작품을 10월 4일 만안구청을 시작으로 12월 31일까지 관내 6개 초등학교와 공공장소 등 총 9개소에 순회 전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관내 초등학생들이 참여하여 환경보호를 주제로 한 글과 그림을 통해 자신들의 생각을 자유롭게 표현한 작품들로 자연 보호, 재활용, 기후 변화 등 다양한 환경 주제를 다룬 뛰어난 작품들이 선정됐다. 각 작품은 어린이들의 창의적이고 순수한 시각을 통해 환경 문제를 재조명하고, 시민들에게 환경보호에 대한 깊은 메시지를 전달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10월 26일 평촌중앙공원과 11월 2일 안양아트센터에서 만안․동안 우수작품을 합동 전시해 시민들이 보다 많은 환경 관련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우수작품집을 발간해 만안구의 초등학교와 도서관 등에 배포하고, 제작한 우수작품 영상집은 온라인으로도 감상할 수 있도록 안양시 사회관계망(SNS)와 누리집 등 온․오프라인으로 병행 전시할 계획이다. 최광현 만안구청장은 "이번 순회 전시를 통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는 시민들이 한강공원을 쾌적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고양시 한강공원 관리 및 이용에 관한 조례’를 지난 27일 공포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례는 고양시가 관리하고 있는 국가하천(한강)내에 조성된 공원과 기타 시설물에 대한 관리와 운영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여, 공익성을 저해하는 요인들을 최소화하고 시민들의 건전한 여가와 편의를 증진하기 위해 제정됐다. 시는 한강공원을 더 체계적으로 관리해 무분별한 이용을 방지하고, 시민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공원을 즐길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이번에 공포된 조례는 공원이용시설의 사용 신청, 제한, 사용료 징수 등과 같은 이용 절차뿐만 아니라 공원 내 금지행위와 이에 대한 단속 및 과태료 부과에 관한 사항을 규정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한강공원의 공익성을 보호하고 시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여가를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관할 한강공원의 안전 및 이용 활성화를 위해 보안등 설치, CCTV 조성, 한강~도심천 자전거도로 연결공사 및 잔디광장 조성 사업 등 다양한 정비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은 미등록 야영장, 무허가 유원시설, 무허가 산지전용, 미신고 휴게음식점 등 야영장 불법행위 총 10건을 적발했다고 26일 밝혔다. 도는 캠핑, 글램핑 등 야영 인구가 증가함에 따라 야영장에서의 각종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무분별한 야영장 개발·운영 등에 따른 환경 파괴를 예방하고자 8월 26일부터 9월 6일까지 2주간 야영장이 밀집해 있는 가평군, 양평군, 양주시 등 도내 9개 시군에서 집중 수사를 펼쳤다. 주요 위반행위는 ▲등록하지 않고 야영장을 운영한 행위 ▲허가/신고 없이 유원시설을 설치 운영한 행위 ▲임야에서 산지전용 허가를 받지 않고 형질 변경한 행위 ▲신고하지 않고 휴게음식업을 운영한 행위 등이다. 위반 사례별로 살펴보면 A업소는 미등록 야영장을 조성하고 불법적으로 운영해오다 적발됐으며, B업소는 관할청의 허가 없이 에어바운스 등 유원시설을 설치 운영해 적발됐다. C업소는 산지전용 허가를 받지 않고 임야를 훼손해 야영장을 조성하고 영업하다 덜미를 잡혔다. D업소는 야영장 매점에서 휴게음식점 영업 신고를 하지 않고 커피나 차류를 만들어 판매하다 적발됐다. 도는 적발된 업체들을 검찰에 송치하고 해당 시군에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강금실 경기도 기후대사가 미국 뉴욕에서 열린 ‘2024 뉴욕 기후주간(2024 Climate week NYC)’에 참가해 기후대응기금 등 경기도의 기후정책을 소개했다. 뉴욕 기후주간은 글로벌 기후위기 분야 세계 최대 비영리 국제단체 더 클라이밋 그룹이 주최했다. 22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23일 허브 라이브(Hub Live)와 언더2연합 고위급 회담, 24일 BOGA(Beyond Oil · Gas Alliance) 회의 등 글로벌 기후리더들이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해법을 논의하는 자리다. 행사는 26일까지 열린다. ‘변화를 위한 자본, 기후금융: 접근성 개선(Capital for Change, Climate funding: Tackling Accessibility)’을 주제로 열린 허브 라이브 토론회는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정부, 기업, 민간단체 등 다양한 분야의 재정 활동을 공유하고 협력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다. 레슬리 비들러 미국 에너지 차관보, 세레나 멕르웨인 메린랜드 환경부 장관, 길리언 마틴 스코틀랜드 넷제로 및 에너지부 장관 등 글로벌 기후리더 100여 명이 참석했다. 토론에 참여한 강 대사는 경기도가 대한민국 첨단산업의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는 탄소중립과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수소충전소를 확대 설치한다고 26일 밝혔다. 현재 고양특례시에는 한강복합충전소와 원당수소충전소 총 2개소의 승용차용 수소충전소가 운영 중이다. 2024년 11월에는 버스와 승용차에 수소를 충전할 수 있는 대자특수충전소가 신설될 예정이다. 또한 시는 2025년 2월 대화버스공영차고지 내 수소충전소를 구축하고, 추가로 2026년까지 원당버스공영차고지를 조성해 차고지 내 버스 및 승용차용 수소충전소를 구축할 계획이다. 이로써 시는 하루에 수소 승용차 1,560대, 수소 버스 410대를 충전할 수 있는 규모의 수소충전소를 5개소 갖추게 된다. 한편 시는 수소충전소를 대상으로 가스사고배상책임보험 가입 및 안전관리자 상주 여부, 안전관리 교육 이수 등 안전관리규정을 준수해 운영하는 지를 주기적으로 점검해 가스 사고 예방과 안전관리에 힘쓰고 있다. 한국가스안전공사에서는 안전한 수소충전소 구축· 관리를 위해'고압가스 안전관리법' 등 관련 기준에 따라 법정검사를 실시해 충전소가 기준에 적합하게 설치되고 운영되는 지 확인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수소충전소를 확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평택시 신장2동은 지난 10일 관내 새마을 부녀회와 신장2동 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30여 명이 함께 가을맞이 꽃길 조성을 진행했다. 이번 꽃길 조성은 다가오는 가을맞이로 관내 도로변 및 도시재생구역을 중심으로 국화 400본을 심어, 깨끗한 거리는 물론 가을 정취를 물씬 느낄 수 있는 가로화단을 조성해 주민들에게 아름다운 경관과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박순덕 신장2동 새마을 부녀회 회장은 “꽃 심기와 화단 정비로 쾌적해진 거리를 보고 주민들이 설레는 가을맞이를 하셨으면 좋겠다”며 보람된 마음을 전했다. 최대현 신장2동장은 “주민들 간의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는 마을을 만들어주신 새마을 부녀회에 감사드리며, 직원과 지역주민이 가을꽃을 정성껏 가꾸어 이번 가을은 풍성한 한 해가 될 것 같다”라고 감사함을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26일 ‘제2기 한강사랑 포럼’ 발대식에 참석해 포럼 회원으로 참여한 지방자치단체장 등과 한강유역 수도권 지역에 대한 불합리한 규제를 혁파하고 지역 간 상호협력을 강화하는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날 오전 이천시청 1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발대식은 수도권 지역의 발전을 가로막는 불합리한 규제를 개선하고, 수도권과 지방의 공동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상일 시장은 “한강유역 수도권 도시들이 지역 특성에 맞는 혁신성장을 이루기 위해서는 42년 전 제정돼 시대 흐름에 맞지 않는 규제 내용을 담고 있는 ‘수도권정비계획법’을 개정해 수도권의 각 도시가 새로운 법의 틀에 맞춰 성장을 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수도권 발전이 지방도시 발전을 억제한다는 단순한 논리에서 탈피해 수도권 발전이 지방 발전을 견인하고, 지방 발전이 수도권에 좋은 영향을 미치는 쪽으로 정책을 펴는 연구가 필요하다”며 “선진국이 국가 경쟁력 강화를 위해 규제 개선에 사활을 걸고 있는 상황에서 수도권 도시의 혁신적 발전을 위한 규제 혁파가 이뤄져야 대한민국의 경쟁력이 강화된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용인의 경우 4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지난 1월 화성시에 위치한 화학물질 저장 창고 화재로 수질오염사고 피해를 입은 관리천에 경기도가 붕어 1만 마리를 방류했다고 26일 밝혔다. 관리천 붕어 방류는 생태계 복원을 위한 것으로 경기도해양수산자원연구소 주관으로 경기도수자원본부, 화성시와 평택시 등 4개 기관이 참여했다. 이번에 방류하는 붕어는 경기도해양수산자원연구소에서 지난 6월부터 자체 생산한 개체로, 크기가 4cm 이상이며 수산생물 전염병 검사에서 적합 판정을 받은 우량종자다. 경기도해양수산자원연구소는 3월, 8월에 관리천의 민물고기 서식 현황 등 생태를 자체 조사해 방류에 적합한 어소교를 방류 지점으로 선정했다. 김성곤 경기도해양수산자원연구소장은 “수질오염사고 발생 시 하천 생태계에 부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라며 “토산 어종 방류 등을 통해 생태계가 빠르게 복원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는 수질오염사고 이후 하천 정화를 위해 오염수 방제작업을 실시했으며 관계기관과 사후환경영향조사를 진행한 결과 관리천을 비롯한 인근 하천의 수질, 퇴적물 및 지하수 등에는 피해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부천시는 오는 10월 4일 오후 2시 부천아트센터 소공연장에서 ‘캠퍼스 컵(Campus Cup) 크루 1기’의 발대식을 개최한다. 발대식에는 대학생 서포터스인 ‘캠퍼스 컵 크루’와 시민 멘토, 부천시 관내 4개 대학 총장 및 탄소중립에 관심 있는 시민 등 26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대학 캠퍼스 내에서 1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다회용 컵과 텀블러 사용을 촉진하기 위한 캠페인의 시작을 알리는 중요한 자리이다. 행사 1부에서는 △대학생 서포터스와 시민 멘토의 캠페인 활동 보고 및 계획 발표 △시-시의회-대학 업무 협약 체결 △시민 서약이 진행되고, 2부에서는 △환경 분야 인플루언서인 지구를 지키는 남자 ‘줄리안’의 특별 초청 강연 △토크콘서트가 이어진다. 부천시는 대학과 지역사회가 함께 1회용품 줄이기 실천을 펼쳐나가겠다는 의지를 다지고, 이번 발대식을 시 전역에서 펼쳐질 다양한 탄소중립 활동의 중요한 출발점으로 삼을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대학생들과 지역 주민들이 함께 힘을 합쳐 지속 가능한 환경을 만드는 데 큰 기여를 할 수 있을 것”이라며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평택시 세교동 행복정원단은 지난 25일 세교도서관 부근 녹지에 4호 행복정원을 조성했다. 이번 행복정원은 지난 5월에 조성했던 3호 행복정원과 연결해 국화를 비롯한 다년생 수목과 초화류 20여 종을 심었으며, 근처를 지나가는 시민들이 아름다운 경관을 즐길 수 있도록 주변 환경정비도 함께 진행했다. 이원순 행복정원단장은 “잡초 제거부터 수목 심기까지 정원 조성을 위해 단원들과 의견을 나누고 협력하는 과정에서 보람을 느낄 수 있었으며, 정원이 잘 유지될 수 있도록 꾸준히 관리하겠다”라고 말했다. 최원종 세교동장은 “행복정원 조성과 유지관리를 위해 봉사하시는 단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일상 속 정원이 주는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