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은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 구축을 위해 월드비전 경기북부사업본부와와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7월 8일에 체결했다. 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으로 △꿈과 재능을 가진 아동을 연계하는 꿈꾸는 아이들 사업지원·협력, △취약한 아동 발굴 및 지원하는 위기아동지원사업, △결식 지원 및 심리정서 안정을 돕는 식생활 취약 아동 지원사업, △가족 돌봄 청소년 발굴 및 지원하는 사업 등 상호협력 하기로 하였다. 파주교육지원청은 월드비전과 이번 협약을 통해서 가정-학교-지역사회를 연결한 촘촘한 교육복지안전망을 구축하여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과 꿈 실현을 돕는 것에 목적이 있다. 월드비전 경기북부사업본부 조광남 본부장은 “아이들이 어려운 환경 때문에 꿈을 잃지 않고 희망을 가지고 꿈을 꿀 수 있도록 월드비전에서도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라고 하였다. 파주교육지원청 최은미 교육장은 “우리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월드비전과 함께 소통하며 지원 체계를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동두천시는 7월 8일부터 7월 19일까지 2주간 사전 교육을 신청한 관내 중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사회적경제 청소년 교육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미래를 대표하는 청소년들에게 사회적경제 알아보기 교육을 통해 사회적경제에 대한 이해를 높일 계획이며, 교육 후 퀴즈를 진행함으로써 한층 흥미롭게 사회적경제에 대한 지식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동두천시 관계자는 "교육을 계기로 청소년들에게 사회적경제의 올바른 인식을 심어줄 뿐 아니라, 애향심이 자라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안양시 동안구는 어린이 환경보전 의식 함양을 위해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4 환경보전 그림ㆍ글짓기 공모전’의 우수작품을 분야별 24점씩 총 48점 선정했다고 9일 밝혔다. 구는 지난 5월 한 달간 환경보전의 중요성을 나타낼 수 있는 주제로 글짓기와 그림 분야의 공모전을 진행했다. 많은 초등학생들이 환경보호와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감동적인 이야기들을 담은 작품들을 출품했고, 구는 전문가 심사를 통해 우수작 48점의 선정을 마쳤다. 우수작품은 저학년부와 고학년부로 나눠 선정했다. 그림 분야에서는 범계초 구본설(저학년부), 귀인초 김민솔(고학년부) 어린이의 작품이 대상으로 선정됐다. 글짓기 분야에서는 인덕원초 윤진호(저학년부) 어린이의 ‘플라스틱 괴물’과 평촌초 조연우(고학년부) 어린이의 ‘푸드 마일리지, 건강한 식습관’이 대상으로 선정됐다. 시상은 각 학교에서 이뤄질 예정이다. 이번 공모전 심사를 맡은 심사위원들은 “아이들이 보여준 상상력과 환경에 대한 깊은 관심에 감동받았다”며 “어린이들이 이 공모전을 통해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배우고, 미래의 환경지킴이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구는 우수작품을 담은 작품집을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교육청북부유아체험교육원이 오는 15일까지 ‘2024 유아체험교육 및 놀이 이해를 위한 교원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경기도 내 공·사립 유치원 교원(4일), 어린이집 교원(11일), 경기북부 지역 자발적 교원 네트워크 소속 교원(15일)을 대상으로 각 기수별 30명 내외씩 총 3회로 마련됐다. 과정은 ▲유아체험교육 및 유아 놀이의 본질 이해 ▲교사의 놀이 운영 및 지원 ▲유아 중심·놀이 중심 체험 공간이 놀이에 주는 영향 탐구 등이다. 특히, 이번 연수는 질 높은 교원역량 강화 연수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보장하고자 유치원 교원뿐 아니라 어린이집 교원까지 대상을 확대했다. 연수에 참여한 한 교사는 “유아들이 자유롭게 뛰어노는 미래형 놀이 체험 공간에서 유아 놀이가 어떻게 변화하고 확장되는지 이해하고 이를 통해 다양한 놀이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어 유익했다”고 말했다. 정재영 경기도교육청북부유아체험교육원장은 “교원의 유아체험교육 역량 및 놀이 기획력을 강화해 유아의 놀이와 배움을 지원하고 선진 유아체험교육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등록 대안교육기관의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하이러닝 서비스를 확대 지원한다고 9일 밝혔다. 도교육청은 지난해 9월 초4, 중1, 고1 대상‘하이러닝’시범 운영(162교)을 시작으로 올해 3월에는 전체 학년으로 확대 운영했다. 7월부터는 도교육청 등록 대안교육기관 69곳에 재학 중인 학교 밖 청소년까지 활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확대한다. 등록 대안교육기관에서도 ▲인공지능(AI) 학습진단 ▲맞춤형 콘텐츠 추천 ▲피드백 ▲미래형 교실 수업 환경을 지원하는 하이러닝 서비스를 이용해 학생 맞춤형 교육을 실현할 수 있다. 이를 위해 도교육청은 9일 오후, 등록 대안교육기관 69곳을 대상으로 ▲미래교육을 위한 에듀테크 활용 수업 ▲하이러닝 주요 기능 및 운영 연수를 진행한다. 도교육청은 학교 밖 학생들의 학습권을 보장하고 학교 안과 밖의 미래형 교수‧학습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하이러닝 활용 맞춤형 학습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이는 경기도교육청의 제1섹터 학교, 제2섹터 경기공유학교, 제3섹터 온라인학교를 구축해 공교육의 역할을 확대하기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성남시가 민선 8기 공약인 ‘차세대 시스템반도체 클러스터 조성’의 일환으로 관내 대학인 가천대학교와 손잡고 반도체 핵심 인재 육성에 나선다. 시는 가천대와 함께 교육부의 ‘반도체 특성화대학 지원 사업’에 최종 선정되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반도체 인력양성 거점 및 기반 마련을 위해 추진한 것으로, 사업 첫해인 올해 43억6000만원을 시작으로 2025년도부터 매년 35억원씩 2027년까지 국비 총 148억6000만원을 지원받는다. 지원 사업을 통해 ▲4년간 40명의 반도체 분야 우수 교원 초빙 ▲반도체 8대 공정 교육이 가능한 인프라 구축 ▲반도체 설계·공정 인프라에 적용할 최신 기술과 설계 툴 및 장비를 도입해 반도체 회로설계와 반도체 공정 분야에 특화된 핵심 인재를 양성할 계획이다. 시는 2022년부터 가천대와 업무협약을 통해 미취업 청년 대상 ‘시스템반도체 팹리스 아카데미’ 사업을 추진 중이며, 이번 공모로 반도체 인재 양성의 안정적인 교육 기반을 구축하고 반도체 교육 및 연구역량 강화로 팹리스 고급인력 양성을 본격화한다는 전략이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성남시는 KAIST 성남 AI 연구시설, 정자동 성균관대 팹리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용인특례시는 식물을 가꾸며 일상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힐링하길 원하는 도시민을 대상으로 9일부터 12일까지 치유 원예 교육 참가자를 모집한다. 시민들이 원예 활동을 통해 생명의 소중함을 느끼고, 수강생들과 서로 소통하며 정서적 교감을 나누도록 돕기 위해서다. 교육은 오는 7월 22일부터 9월 9일까지 매주 월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농촌테마파크 내 '다정다감 교육실'에서 열린다. 교육생들은 원예치료사의 지도를 받아 이끼 공을 뜻하는 코케다마, 이끼 테라리움 등을 만들며 환경적 어려움에 따라 휴면하는 이끼를 통해 나를 휴면 상태에 이르게 한 일을 되돌아보는 등 진정한 치유의 의미를 깨닫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총 8회차로 진행되는 이번 교육의 수강료와 교재비는 시가 지원하고 실습비는 일부 자부담해야 한다. 신청을 하려면 9일 오전 10시부터 12일 오후 3시까지 용인시 통합예약 홈페이지 교육강좌 게시판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시는 추첨을 통해 교육생 15명을 선발한다. 시 관계자는 "치유농업 강좌를 통해 상처입은 시민들의 몸과 마음이 치유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의정부교육지원청은 7월 8일부터 한 달 동안 늘봄학교 현장 점검 및 컨설팅을 실시한다. 의정부 늘봄학교는 현재 늘봄학교 집중운영교 28교 와 늘봄학교 선택운영교 6교가 운영되고 있다. 2학기에는 늘봄학교가 전면 100% 실시될 예정이다. 의정부교육지원청은 1학기 늘봄학교의 성공적인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2학기 모든 학교가 늘봄학교로 안정적으로 도입될 수 있도록 인력, 공간, 프로그램, 강사 준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번 늘봄학교 현장점검 및 컨설팅에서는 ▲늘봄학교 운영계획 ▲참여학생 및 프로그램 현황 ▲예산 편성 ▲학부모 만족도 ▲방학 중 안전 관리 등을 집중 점검하고 현장의 어려움을 경청하여 개선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학교 현장의 의견을 늘봄학교 정책부서에 전달하고 향후 늘봄학교 정책 발전에 큰 기여를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늘봄업무 담당교사는 “늘봄학교가 올해 처음으로 도입되면서 프로그램이 운영되기까지 어려움이 많았다. 그러나 이번 늘봄학교 컨설팅을 통해 개선점을 찾고 2학기 늘봄학교가 안정적으로 이루어 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의정부교육지원청은 7월 8일 2024 문화예술과 함께 하는 인성교육 연수를 개최했다. 현악 5중주 클래식 공연으로 시작한 이날 연수에는 학부모, 교(원)감, 인성교육협의회 위원 등 200여명이 참여했으며 서혜정 경기도교육청 정책기획관이‘정책으로 풀어보는 인성교육’이라는 주제로 특강했다. 또한 ▲의정부 ACE_인성교육과 세계시민교육 방향 ▲교권활동 보호 및 침해 예방 ▲학생맞춤형 통합 지원체계의 이해 등의 전달 연수가 이루어졌다. 원순자 의정부교육장은“ 디지털 대전환, 감영병 대유행 등 불확실성이 증대되고 있는 시대에, 인간만이 가질 수 있는 고유한 역량인 인성을 함양하는 교육은 더욱 중요시된다. 이에 2024 의정부 교육의 목표인 기본 인성과 기초역량을 갖춘 미래 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하여, 모두가 행복한 삶의 기반을 마련하고자 한다.”라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지역 여건과 특색을 반영한 ‘경기형 다‧같‧이 처음학교’의 기틀을 마련하기 위해 정책협의체를 구성하고 8일 첫 회의를 개최했다. ‘경기형 다‧같‧이 처음학교’는 통합모델 운영을 위한 영‧유아 학교 시범사업으로, 유치원과 어린이집의 서로 다름이 같음으로 이어진다는 의미를 지닌다. 앞서 교육부는 지난 6월 27일 영‧유아 학교 시범사업(가칭) 추진 계획(안)을 발표했다. ▲충분한 이용 시간과 일수 보장 ▲교사와 영‧유아 비율 개선 ▲단계적 무상 교육‧보육 실현 ▲통합연수체계 마련 ▲수요 맞춤 교육‧보육 프로그램 강화 등 5대 상향평준화 과제를 현장에 적용하고, 확산과 운영 결과를 반영한 제도화 추진을 제시한 바 있다. 도교육청은 이에 발맞춰 경기형 다‧같‧이 처음학교 시범운영을 위한 정책협의체를 구성했다. 정책협의체 위원은 학부모를 포함해 유치원·어린이집 원장, 교사, 교수, 육아종합지원센터 관계자 등 교육과 보육 관련 전문가 17인으로 구성됐으며, 이날 첫 회의를 열었다. 회의에서는 ▲유보통합 추진 과정 공유 ▲영‧유아 학교 시범사업(안)에 관한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지난 6일 ‘2024 화성오산 교원 대입진학지도 역량강화연수’를 실시했다. 호텔푸르미르 토파즈홀에서 열린 이번 연수는 관내 고등학교 대입진학지도 리더교사와 진로전담교사, 단국대학교 입학팀 등 총 70여 명이 참석했다. 화성오산교육지원청에서는 전년도에는 관내 대입진학지도 리더교사 역량강화를 위해 15시간의 직무연수를 경기대학교와 연계하여 비대면으로 운영한 바 있다. 올해는 단국대학교와 연계하여 연수 대상을 고등학교 진로전담교사까지 확대하고 △2025학년도 대입제도 총론 △특별 전형(농어촌·특성화고·음악·미술·체육) 이해 △학생부 중심 전형의 이해 △대학의 학생부종합전형 평가시스템 실습을 주제로 지난 5월 15일에 이에 두 번째로 진행했다. 또한 11월 5일에는 관내 대입리더교사 및 진로전담교사, 고등학교 3학년 담임교사 대상으로 수능 중심 대입 전형의 이해 연수를 비대면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경기도화성오산교육지원청 교육장 정광윤은 “학생 맞춤형 대입진학지도는 공교육의 책무성이다.”라며, “우리 지역의 모든 학생들이 양질의 대입진학지도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