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김태희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2)은 10일 경기도교육청 예산결산특별위원회 2025년도 예산안 심사에서 학교예술강사 지원사업의 예산 감축 문제를 지적하며, 학생들의 문화예술 체험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적극적인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문화체육관광부가 2025년 학교예술강사 지원사업 예산을 전년 대비 72% 삭감한 81억 원으로 편성함에 따라 경기도 배정 예산은 2023년 55억 원에서 2025년 7억 원으로 급감했다. 문체부 예산 삭감으로 경기도의 학교예술강사 지원사업에 투입되는 국비 비중은 2023년 6:4에서 2025년에는 1:9로 급격히 줄어 도교육청이 대부분의 비용을 부담해야 하는 상황이다. 김태희 의원은 “학교예술강사 지원사업은 지난 20여 년간 학생들에게 국악, 무용, 연극, 영화, 만화, 공예, 사진, 디자인 등 다양한 문화예술 체험 교육의 기회를 제공해 왔다”며, “정부 기조변화에 따른 예산 삭감과 도교육청의 미온적 대응으로 학생들이 문화예술분야 교육기회를 잃게 될 위기에 처했다”라고 지적했다. 이어 “타 시·도는 자체 대응 예산을 추가로 확보해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이인애 의원(국민의힘, 고양2)은 11일, 경기도 일간기자단 주최로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4년 우수 의정·행정대상’ 시상식에서 우수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이인애 의원은 제11대 경기도의회 전반기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으로서 경기도민의 건강 증진을 위한 정책 개발 및 개선, 저소득층·장애인·노인 등 사회적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 정책 마련, 감염병 예방 및 대응과 공중위생 관리 등 보건 관련 정책 수립, 경기도의료원 등 공공의료기관 운영 및 발전 방안 모색 등에 열정적이고 적극적 의정활동을 한 공로를 인정받아 금번 우수의정대상을 수상하게 됐다. 특히 이인애 의원은 “지난 의정활동은 초선 의원으로서 기본에 충실하면서 도민의 민생을 살피면서 의정 활동을 잘하고 소통도 잘하는 의원으로 불리고 싶었다”며, “가장 중요한 건 그 안에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됐으면 좋겠다며, 일도 잘 하는 의원이지만 정말 '따뜻한 정치인', '좋은 사람'으로 기억되고 싶기에 도민만을 바라보고 앞만 보고 달려왔다”고 말했다. 이어 이 의원은 “아무리 알아주지 않고, 티도 안 나는 일을 하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황세주 경기도의원(보건복지위원회, 더불어민주당, 비례)은 11일, 경기도일간기자단이 개최한 ‘2024년 우수 의정·행정대상’ 시상식에서 ‘의정행정대상-베스트 상임위원회 의원 부문’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상식은 경기도일간기자단의 창립 4주년을 기념하며, 지방자치의 발전과 지역사회의 기여를 조명하기 위해 준비됐다. 황세주 의원은 “의정행정대상을 받게 되어 기쁘다. 제 의정활동을 지지해주시는 안성시민을 포함한 도민 여러분 덕분이다”라며, “최근 나라가 많이 혼란스럽다. 국민 모두가 희망하는 ‘상식이 바로 선 사회’를 만드는데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이어 황세주 의원은 “선출직 공직자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민주주의 가치를 수호하고, 입법기관에 권한을 이양해주신 국민 뜻에 따르는 것”이라며, “저부터도 도민의 뜻과 기대에 부응하는 정치를 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황세주 의원은 현재,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부위원장,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대변인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지난 11월에는 경기언론인협회가 주최한 제6회 의정·행정대상‘에서 광역의원 부문 ‘의정대상’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군포시의회가 군포시의 2025년도 예산안을 심사하며 각종 사업의 집행 시기 조절, 추진 방식 개선 등을 제안했다. 특히 11일까지 진행된 제278회 정례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이우천)에서는 ‘금정역 통합 개발 실시설계 용역비’ 20억원이 논란의 대상이 됐다. 이동한 의원은 “국가교통부나 한국철도공사의 관련 사업 추진 현황을 고려해 군포시의 용역이 추진돼야 한다”라며 “재정 운영이 어려운데 미리 시행한 용역은 시의성이 떨어지고, 결과의 효용성과 신뢰도가 낮을 것”이라고 말했다. 신경원 의원은 “철도는 국가 기간망인 만큼 우리 시의 100% 사업비 부담 전제는 문제가 있고, 국․도비 확보를 위해 시가 더 노력해야 한다”라며 “막대한 재원을 기초 지자체가 전담하는 사업 방향은 개선돼야 한다”라고 지적했다. 금정역 용역이 시행된다면 시민 의견을 더 적극적으로 수렴하라는 주문도 있었다. 신금자 의원은 “시가 지난 9월 개최한 금정역 개발 방안 보고회 이후 시민과의 소통을 고려하지 않는 것 같다”라며 “불편한 금정역을 이용하는 시민들은 불확실한 개량 사업 시기 등이 불만이고,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성남시의회 이덕수 의장, 안광림 의원, 서은경 의원, 조정식 의원, 고병용 의원, 추선미 의원이 지난 11일 코리아디자인센터 다이닝홀에서 개최된 2024년 성남시자율방재단 활동보고회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성남시 관련 조례에 따라 재난재해의 예방, 대비, 대응, 복구 등의 활동을 목적으로 설치, 운영되는 단체인 성남시자율방재단(단장 용인중)이 주관했으며, 2024년 주요활동 보고와 더불어 단원들에 대한 표창이 진행됐다. 이덕수 의장은 “한 해 동안 성남시민의 안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활동해 주신 단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각종 재해를 예방하기 위하여 적극적인 방재 활동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평택시의회는 지난 제253회 제2차 정례회가 열린 11월 29일에 선출된 김혜영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이 12월 11일부터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시작하여 2025년도 평택시 예산심의를 진행한다. 평택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예산안과 결산 승인 등을 최종 심사하여 시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 경제 발전을 도모하는 위원회로 이번 회기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상설화 된 첫 해이다. 김혜영 위원장은 당선 소감에서“평택시의 한정된 재원이 효율적이고 공정하게 배분되어 시민 복리증진과 시정 발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여러 위원님들과 함께 책임감 있는 자세로 예산심의를 하겠다.” 고 밝혔다. 한편 평택시의회 2025년도 총예산안은 올해 당초 예산과 비교하여 6.05%가 증가한 총 2조 4,325억 원이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12월 11일부터 17일까지 기획항만경제실, 종합관제사업소, 미래도시전략국, 소통홍보관 등 2025년 예산안 제안설명을 보고 받고 주요 사업의 적정성과 효율성을 면밀히 검토할 예정이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유영두 부위원장(국민의힘, 광주1)이 ‘2024 우수 의정․행정대상’에서 자치분권 발전 특별상을 수상했다.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이번 시상식은 경기도일간기자단이 주최하여 지방의회와 행정기관의 우수 사례를 발굴하고 공로를 치하함으로써 자치분권과 지역사회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유영두 부위원장은 제11대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부위원장으로서 경기도 장애인체육 진흥과 미술 분야의 체계적인 지원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이번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에서 소관 기관들의 무분별한 사업 행태에 대한 비판과 정책적 제안을 했고, 특히 광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경기도 문화체육관광 분야의 선도적인 역할을 강조한 바 있다. 이외에도 유영두 부위원장은 경기도교육정책자문위원회 위원, 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 광주지역교육협력 운영위원회 위원장, 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 직업교육협의회 회장을 역임하며 다양한 정책 제안을 통해 경기도 차원의 교육 정책과 현장의 간극을 메우고, 원활한 대화가 가능하도록 노력하고 있다. 유영두 부위원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의회 이영봉 의원(더불어민주당, 의정부2)이 11일 경기도일간기자단 창립 4주년을 기념하여 열린 ‘2024년 우수 의정·행정대상 시상식’에서 ‘베스트 의정 부문상’을 수상했다. 이번 시상식은 지방자치 발전과 지역사회에 대한 기여를 조명하는 자리로, 의정과 행정이 유기적으로 협력하여 이루어낸 성과를 발굴하고 유공자를 표창하며 자치분권의 중요성을 확산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이다. 이영봉 의원은 활발한 입법 활동, 도정 발전을 위한 정책 제언, 그리고 지역 현안 해결에 기여한 공로를 높이 평가받았다. 이영봉 의원은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추진, 사회재난 구호 및 복구 지원, 경기도 국악 진흥 및 지원, 경기도 문화유산 교육, 경기도 점자문화 진흥 등을 위한 조례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으며, 의정부시 호원동 예비군 훈련장 이전 촉구 건의안을 대표 발의하는 등 지역사회의 주요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해왔다. 이영봉 의원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앞으로도 더욱 겸손한 자세로 도민의 삶을 개선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김근용 의원(국민의힘, 평택6)은 제379회 제6차(11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미래성장산업국과 AI국 소관 2025년도 예산안 심의를 통해 유사 사업의 통합과 미래성장 핵심사업에 대한 적극적 예산 편성을 촉구했다. 김근용 의원은 “경기도는 취업, 주거 등 청년층 지원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 중에 있으나 여가나 즐길거리와 관련한 사업에는 인색한 것 같다”고 언급한 뒤 “게임은 청년층이 여가시간을 활용하는 데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분야임에도 불구하고 경기도는 게임산업 관련 예산을 지속적이고 줄이고 있다”며 “게임산업은 즐길거리로써의 효과 뿐만 아니라 경제적 파급 효과도 큰 미래의 핵심 산업인 만큼 이에 대한 적극적인 예산 편성과 계획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김 의원은 ‘플레이엑스포 개최’ 사업 투자심사 결과가 조건부로 승인된 점을 들어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도록 사업의 연속성과 지속가능성을 확보해야 한다”고 주문하고 “집행부는 사전절차 이행을 단순한 행위로만 여기지 말고 심사 과정에서 제기된 문제점 등을 보완하고 적절한 조치를 취하여 사업이 원활하게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의회 이영봉 의원(더불어민주당, 의정부2)이 6일 열린 경기도청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복지국을 대상으로 질의하며, 참전명예수당과 독립유공자 의료비 지원 체계 개선을 당부했다. 참전명예수당은 65세 이상의 6‧25전쟁 및 월남전 참전유공자에게 지급하는 수당으로, 국가에서 월 42만 원을 지급하고 있으며, 광역자치단체와 기초자치단체가 각각 추가 지원금을 지급하는 구조로 운영되고 있다. 경기도의 경우 도에서 월 3만 3천 원을 지급하고, 시·군별로 10만 원에서 22만 원까지 지원해왔다. 이영봉 의원은 김하나 복지국장에게 경기도의 참전명예수당에 대해 질의하며, “참전명예수당을 2025년부터 연간 40만 원에서 60만 원으로 상향하는 것에 대해 긍정적으로 생각하지만, 시·군마다 수당을 차등 지급해 거주 지역에 따라 혜택이 달라지는 문제는 개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독립유공자 의료비를 지원하면서 시·군별 재정 여건에 따라 도비를 차등 지원하고 있는데, 독립유공자 의료비 지원사업은 도에서 주관해 시행하는 복지사업의 성격이 있는 만큼 도비 지원 방식을 개선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n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김용성 의원(더불어민주당, 광명4)은 11일, 2025년도 본예산안 심사에서 경기도 양자산업 육성을 위한 적극적인 지원과 선제적 대응을 촉구했다. 김용성 의원은 “양자기술은 현재 상용화 초기 단계에 머물러 있지만, 미래 기술 패권을 좌우할 핵심 전략기술로, 경제와 안보에 막대한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이날 국내 최대 규모 양자 팹 건립을 추진 중인 대전시와 대구광역시 사례를 언급하며, “경기도 역시 양자산업 선도를 위해 보다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고 주장했다. 대전시는 양자산업 육성을 위한 대덕 퀀텀밸리 조성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양자산업 종합계획 수립과 대학원 지원 등을 추진 중이다. 특히, 한국과학기술원(KAIST)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개방형 양자공정 인프라 구축 사업’ 주관기관으로 선정되면서 지방비 200억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김 의원은 경기도가 올해 3월 양자산업 관련 조례를 제정하고, 중장기 기본계획 연구용역 예산 1억 원을 편성한 점은 긍정적으로 평가하면서도 “단순히 현황 분석과 사례연구에 그치지 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