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재)안양군포의왕과천 공동급식지원센터(이사장 최대호 안양시장, 하은호 군포시장, 김성제 의왕시장, 신계용 과천시장)는 2학기 개학을 맞아 학교급식 안전성 확보를 위해 방사능, GMO 없는 친환경 우수 가공식품을 확대 공급한다고 23일 밝혔다. 2학기 공급품목·제품은 학교급식에 자주 사용되는 소스류 등 신규 제품 23개를 추가한 총 74개 품목의 373개 제품이다. 학교급식 가공식품은 교육지원청 관계자, 영양교사 등 20명으로 구성된 식재료 선정관리위원회에서 엄격한 품질기준을 적용해 NON-GMO, 친환경 농산물, 국내산 농산물, 무항생제 축산물을 원료로 사용하고 방사능, GMO, 항생제, 잔류농약, 화학적 합성 첨가물이 없는 제품으로 선정했다. 안양·군포·의왕·과천시는 친환경 우수 가공식품 사용을 장려하기 위해 28억의 예산을 편성해 전통장류 65%, 소스·식용유지류 50%, 기타 30% 차액을 지원함으로써 식재료의 질 향상 등 친환경 급식에 앞장서고 있다. 또한 후쿠시마 방사능 오염수 방류 예고 등으로 학생·학부모 불안감이 높아짐에 따라 안전성 검사를 강화한다. 센터는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 관내 식품 검사 기관들과 연계해 유해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안양시가 지난 22일 제20회 에너지의 날을 맞아 에너지 절약을 위한 청사조명 소등 행사에 동참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안양시청사 및 만안·동안구청사 조명은 21시부터 5분간 소등됐다. 2003년 8월 22일 역대 최대 전력 소비량을 기록한 날을 계기로 전 국민의 에너지 절약 실천을 이끌어내고자 제정된 에너지의 날에는 매년 에너지 절약 캠페인이 진행되고 있다. 이날 안양시는 소등 행사 외에도 전력 피크타임(14시~15시)에 시청사 및 각 구청사의 에어컨 설정온도를 2℃ 올려 에너지 절약을 실천했다. 한편, 당초 22일 예정됐던 안양YMCA(사무총장 김유철)가 주최·주관하고 안양시가 후원하는 ‘찾아가는 에너지의 날’ 행사가 우천으로 연기돼 오는 26일 오후 2시부터 7시까지 평촌중앙공원 잔디광장 일대에서 개최된다. 특히, 이번 행사는 행사에 필요한 전력을 재생에너지 100%(RE100, 태양광으로 축전)로 충당해 에너지 절약을 넘어 기후위기에 적극 대응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날 시민들은 친환경 에너지 체험 등 다양한 활동의 체험부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체험부스의 상세한 설명과 시민 인터뷰 등으로 진행되는 토크콘서트에 참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수원시가 한국에너지재단과 협력해 ‘저소득층 에너지효율개선사업’의 지원 범위를 확대한다. 저소득층 에너지효율개선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 산하기관인 한국에너지재단이 국민기초생활수급가구, 차상위계층, 복지사각지대가구 등 사회취약계층의 냉·난방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냉방기기·보일러 교체, 단열·창호·바닥 공사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수원시와 한국에너지재단은 23일 시청 상황실에서 ‘에너지효율 개선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사업 대상 가구를 추가로 발굴해 일부 가구의 초과 사업지원비용을 지원하기로 했다. 이날 업무협약식에는 이재준 수원특례시장, 주영남 한국에너지재단 사무총장 등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에너지이용 소외계층 주택의 에너지 효율 향상과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협력한다. 수원시는 사업 대상 가구를 발굴하고 추가 사업비를 지원하며, 한국에너지재단은 수원시에서 발굴한 사업 대상 가구를 우선 지원한다. 주영남 한국에너지재단 사무총장은 “이번 사업의 목표는 취약계층의 에너지 사용 비용을 줄여 삶의 질을 높여 주는 것이 목표”라며 “가장 중요한 점은 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을 발굴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취약계층 발굴을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정명근 화성시장이 23일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에 대응하고자 궁평항 위판장과 수산물센터를 현장방문했다. 이날 현장방문은 일본이 22일 오전 각료회의에서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개시일을 오는 24일로 예고함에 따라 수산물 오염 등 문제에 대처하고자 이뤄졌다. 정 시장은 정승만 경기남부수협조합장, 김진삼 궁평리 어촌계장, 최병채 궁평항수산물직판장 위원장 및 관계공무원과 함께 현장에서 어민들의 동향 및 수산물 판매 상황을 점검했다. 현장을 방문하여 정 시장은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긴급대책TF팀을 만들어 대응할 것과 해산물에 대한 시민들의 우려 해소를 위해 전광판에 방사능 시료채취결과공개 검토를 관계공무원들에게 지시했다. 정 시장은 “후쿠시마 오염수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것는 2,087명의 어민들의 민생과 시민들의 안전”이라며 “해수 및 수산물 방사능 측정을 강화하고 민관이 힘을 합쳐 실질적으로 해산물 소비가 늘어날 방안을 TF에서 함께 논의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현재 화성시에는 궁평항, 전곡항, 제부항 등 11개 어항에서 1,949 어가, 2,087명이 어업에 종사하고 있으며 2022년 기준 경기도 최대규모인 14,851톤에 달하는 수산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안산시의회 황은화 의원은 원곡동 다문화특구 쓰레기 무단투기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원곡동 다문화특구는 다국적 주민이 함께 거주하는 주택 및 상가 혼합단지로 주말에도 많은 관광객이 찾아오는 세계 음식문화 거리이지만 쓰레기 무단투기 문제로 인해 원곡동의 이미지에 좋지 않은 영향을 주고 있다. 이에, 황은화 의원과 안산시 환경위생과장, 자원순환과장, 원곡동장이 개선방안을 모색하고자 자리를 함께했다. 황은화 의원과 관계부서는 다문화특구 일대를 둘러보며 원곡동 주민과 관광객들이 쓰레기를 버릴 수 있는 장소가 없다는 점을 문제점으로 도출하여 원곡동 행정복지센터와 지역 글로벌 원곡동상인회의 도움을 받아 임시로 쓰레기를 버릴 수 있는 장소를 설치하여 시범사업을 진행하기로 했다. 황은화 의원은 “이번 시범사업을 계기로 안산시 다문화특구가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고 전국에서 찾아오는 관광객들이 다문화특구에 대해 좋은 이미지를 가져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 행신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2일 4차 정기회의 개최 후 지역 내 취약계층 15가구에 제철 과일(복숭아, 자두, 샤인 머스캣 등)을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하는 ‘제철 과일로 건강한 여름 나기’ 특화사업을 실시했다. 지난 7월에 이은 이번 사업은 제철 과일 제공으로 취약계층 가구가 건강한 여름철을 보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추진됐다. 취약계층 가구를 직접 방문하여 제철 과일을 전달하면서 안부를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황향단 민간위원장은 “지속되는 폭염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에게 전해드린 여름 제철 과일을 드시면서 건강한 여름을 나시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고명님 행신3동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우리 주변의 이웃들을 위해 애써주시는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주민들의 복지 욕구에 충실한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며 취약계층 돌봄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라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 행신2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1일 강매동 창릉천변에서 ‘행신 생태공원 연꽃 부지 조성 사업 경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 사업은 주민 투표를 통해 행신2동 주민자치사업으로 선정되어 2022년부터 추진하고 있다. 연꽃 단지의 위치는 강매동 317번지 창릉천변 일원이며, 면적은 약 3,000㎡(900평)이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주민들과 인근 지역 직능단체장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연꽃부지 조성 경과보고회 후 연꽃사진 전시회를 관람하고 연꽃 밭을 둘러보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전시회는 연꽃을 담은 사진과 연꽃 단지를 조성하기 위해 주민자치회가 활동한 내용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사진들로 구성됐다. 윤찬수 주민자치회장은 “연꽃 밭이 아이들에게는 생태학습 장소로, 지역주민들에게는 지친 일상의 쉼터로서의 역할을 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 연꽃 밭을 지속적으로 개발하여 행주산성과 강매석교를 잇는 관광자원으로 발전시켜 지역 발전에 기여하도록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안성시는 지난 22일, 공중화장실에서 발생하는 각종 범죄 및 안전사고 등을 예방하고자 시청 화장실 내에 양방향 대화가 가능한 안심 비상벨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안심 비상벨은 화장실 칸막이 내부마다 설치돼 위급 및 응급상황 발생시, 비상벨 버튼을 누르면 경찰서 112상황실로 위치가 전송되고, 음성통화가 연결돼 신속한 출동과 대응이 가능하다. 최근 공중화장실 관련 범죄가 급증하는 만큼, 이번 안심 비상벨 설치로 이용객들의 심리적 안정과 편안한 환경에서 화장실을 사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시는 안심화장실 조성을 위한 불법 촬영 점검반을 편성해 화장실 내 불법 카메라 설치 여부 및 시설물 점검을 지속적으로 시행하는 등 다양한 범죄에 노출된 공중화장실의 안전 확보와 이용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시청사 공중화장실 내 각종 범죄 및 안전사고를 예방하며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김포시는 올해 장기동 소재 초당공원 안에 유아숲체험원을 조성하고, 이곳에서 생애주기별 산림교육 서비스를 확대 제공하고 있다. ‘초당 유아숲체험원’은 2023년 계묘년 토끼의 해를 맞아 토끼를 테마로 조성했다. 토끼처럼 힘차게 뛰어놀 수 있는 트램펄린과 토끼굴, 토끼 조형물 등 특색있는 시설들이 갖춰져 있다. 공원녹지과는 이달 초당 유아숲체험원에 유아숲지도사 2인을 추가 배치했으며, 김포육아종합지원센터와 김포교육지원청을 통해 김포시 관내 유아 기관 13곳을 모집, 정기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초당 유아숲체험원의 정기프로그램은 오는 11월 21일까지 운영하며 겨울 휴식기 이후 내년 3월 재개한다. 한편 김포시는 올가을부터 김포에 있는 유아숲체험원 2개소를 선정, 김포시청 통합예약 시스템을 통해 일반 시민들을 대상으로 매주 토요일 주말 유아숲체험원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정성현 공원녹지과장은 “초당 유아숲체험원의 트리하우스, 트램펄린 등의 시설을 통해 아이들이 모험심을 기를 수 있는 체험을 하고 산림교육 전문가인 유아숲지도사를 통해 숲의 섭리와 역사를 배우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며 “이러한 산림복지서비스가 유아 기관뿐 아니라 시민들에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김포시 클린도시사업소는 7월 31일 ‘금빛수로 산책로 개선공사’를 모두 마치고, 더욱 쾌적하고 청량감 넘치는 모습으로 시민들을 맞이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금빛수로 산책로’는 한강신도시를 관통하는 2.6km의 금빛수로를 따라 조성한 수변 산책로로, 지난 2015년 준공했다. 이곳은 라베니체 상업 시설과 연계한 수상레저 및 밤 풍경이 아름다운 수로경관을 조성해 많은 시민과 관광객 등의 관심을 받고 있으며, 지난 2021년에는 ‘아시아도시경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하지만 최근 무분별한 차량 진입, 포장재 노후화 등으로 이용객들이 넘어져 다치는 사고가 발생하면서 개선공사가 필요한 상황이 됐다. 이에 따라 김포시 공원관리과에서는 올해 4월부터 노후 및 훼손 정도가 가장 심했던 금빛수로 시점부부터 금빛수로3교 지점(라베니체 구간)까지 산책로 개선공사를 추진해 노후한 보도블록을 철거하고, 총 1.73km 구간의 보도블럭 재포장을 완료했다. 시는 구간 곳곳에 자연 화강석 질감을 가진 사고석, 화려한 색상의 모자이크 타일, 페인팅 전문 작가가 참여한 아트페인팅 등 포장재료를 달리해 보행 안전 확보는 물론 이색적이고 특색있는 보행 공간으로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김포시는 22일, 이달 말 준공을 앞두고 막바지 작업이 한창인 ‘봉성제3펌프장 증설공사 현장’에 대한 전반적인 점검을 위해 신승호 환경녹지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현장행정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기상이변에 따른 갑작스러운 폭우가 잦아지면서 풍수해 가능성이 높아진 데 따른 것으로, 시는 신규 증설한 봉성제3펌프장의 홍수 방어능력을 살피는 동시에 단 한 건의 인명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공사관계자 등의 안전을 살피며 주의를 당부했다. 한강과 봉성포천이 합류되는 지점에 설치된 ‘봉성제3펌프장’은 약 58.1㎢에 달하는 봉성포천 유역 내에서 봉성포천으로 집수하는 빗물을 초당 80톤가량 처리할 수 있는 ‘대규모 배수펌프장’이다. 김포한강신도시를 포함한 인근의 침수 예방을 위해 매우 중요한 시설로, 3년 1개월여에 걸친 대규모 공사는 이달 모두 마무리 된다. 이날 김포시는 본격적인 현장 점검에 앞서 준공 담당자의 브리핑을 청취하고, 공사 유공자들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 이 자리에서 신승호 환경녹지국장은 우기철 폭우로 인한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봉성제3펌프장의 신속 가동이 필요하다며, 본 가동에 앞선 철저한 점검을 당부했다. 이어 시 현장점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