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댕리단길 역사 안내 표지석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안양시 만안구는 지난 23일 안양3동 ‘댕리단길(안양로329번길 14 앞 도로)’에서 ‘댕리단길 역사 안내 표지석’ 제막식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표지석 제작은 만안 문화유산 발굴·계승을 위해 구성된 민간협의체 ‘만·문·누리’에서 시 승격 50주년을 맞아 추진한 사업이다. 지난 7월 동판 제작을 시작해 약 7주의 기간을 거쳐 완성됐다. 표지석에는 1932년 해당 부지에 위치했던 조선직물주식회사와 댕리단길 이름의 유래인 1968년 대한농산을 비롯해 2020년 댕리단길로 이름 지어지기까지의 역사가 기록되어 있다. 댕리단길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고 안양의 역사를 떠올려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제막식에는 김승건 만안구청장과 최병렬 만문누리협의체 회장, 안양3동 사회단체장, 오병환 안양3동 상인연합회장, 정경환 댕리단길 번영회장 등 30여명이 참석해 표지석 설치를 기념했다. ▲‘댕리단길 역사 안내 표지석’ 제막식 개최 김 구청장은 “댕리단길 역사 안내 표지석 설치를 축하하고, 앞으로도 만안의 역사와 문화를 발굴하고 홍보하기 위한 다양하고 폭넓은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지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안양시가 행정안전부가 주최하는 ‘2023년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인 ‘가’ 등급을 받았다고 24일 밝혔다. 지방공기업 경영평가 중 상수도 분야는 전국 기초 상수도 113개 기관을 대상으로 격년으로 경영실적을 평가하고 있다. 특히 이번 평가는 새 정부의 공공기관 혁신정책 방향을 반영한 혁신 노력과 재무 건전성을 강화해 평가했으며, 코로나19 이후 일상으로의 전환에 따른 사업실적 회복 노력을 중점적으로 평가했다. 평가항목은 경영관리·경영성과 등 2개 분야의 18개 세부지표로 나눠 평가되며, 평가등급은 최상위 등급인 ‘가’ 등급부터 ‘마’ 등급까지 5개로 나눠져있다. 안양시 상수도는 평가항목 중 경영목표 달성을 위한 관리자의 노력과 전문 리더십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획득해 최우수 등급인 ‘가’ 등급을 받게 됐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이번 평가를 계기로 앞으로도 시민에게 고품질의 깨끗한 수돗물을 지속적으로 공급하고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안양시 상하수도사업소는 시민에게 신뢰받는 선진 상수도시스템 구축을 위해 정수시설 현대화사업과 고도정수처리시설 설치사업을 추진 중이며, 2027년 완공 예정이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의회 국중범 도의원(더불어민주당, 성남4)은 24일 성남상담소에서 성남교육지원청 시설과장을 비롯한 담당 공무원들과 성남제일초등학교 그린스마트스쿨 개축에 대한 현안보고 및 의견 청취 시간을 가졌다. 성남제일초등학교는 1970년에 개교하여 현재 40년 이상된 학교로 그린스마트스쿨 대상 학교로 지정되어 관련 사업 추진을 해왔으나 본관동의 사업유형이 당초 리모델링에서 안전문제(침하, 균열) 등으로 개축으로 변경됐고 물가상승분을 반영하여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사업유형으로 변경하게 됐다. 또한 사전기획용역 결과, 통학로 안전 확보를 위한 보행 출입구 추가 설치 및 교내 비상차량도로 설치 계획에 따른 교사동 재배치로 석축 철거가 수반되어 이에 따른 비용을 반영하고 현행법을 적용한 법정 주차대수 60대를 지상에 설치 시 운동장 및 조경면적(생태 공간) 축소 문제가 있어 해결 방안으로 제시된 지하주자창을 반영하게 됐다. 현재 성남제일초는 총 사업비 347억7천370만원을 들여 임대형 민자사업(BTL)방식으로 추진이 확정되고 단위사업 통합화가 완료된 상태로 9월 중 공유재산 관리계획 반영 예정이며, 11월 경기도교육재정투자심사를 거쳐 시설사업기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 23일 지속가능한 ESG 경영 발전을 위해 우수 지방공기업 5개 기관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 김포도시관리공사, 고양도시관리공사, 과천도시공사, 인천 서구시설관리공단 총 5개 지방공기업이 참여했으며, 'ESG 경영 발전 협의체'를 구성하고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위 5개 기관은 협약을 통해 각 기관의 전문성을 교류하여 ESG 경영 실행역량을 강화하고, 공동 대응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적극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또한 이날 협약식에서는 지역 사회 상생·발전과 공공기관 간의 상호 협력을 통해 ESG 활동 강화 방안을 논의하고 공공기관으로서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적 공헌 활동을 협의했다. 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 임해명 이사장은 "지방공기업 간 ESG 경영 협의체를 통해 기관별 우수 자원을 교류하고 ESG 경영에 대해 상호 협력 방안을 모색한다는 점에서 고무적인 일”이라며 “내실 있는 협의체를 운영해 ESG 경영 발전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광명도시공사는 22일 제20회 에너지의 날을 맞이하여 '지구를 지켜라'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지구를 지켜라' 에너지의 날 행사는‘불을 끄고 별을 켜다’ 동시 소등 행사, ‘하루 1kWh 줄이기’ 피크 타임 에어컨 온도 2℃ 올리기, 여름철 수해 예방을 위한‘빗물받이 싹싹 에코 플로킹’으로 구성됐다. 약속된 시간에 맞춰 사업장 및 본부 내 모든 전등을 동시에 소등하고, 하루 중 전력 소비량이 가장 높은 14:00~15:00 사이에 냉방 온도를 2℃ 올리는 등 온실가스 감축 및 탄소 중립 실천을 위해 전사가 함께 노력했다. 또한, 공사 주니어보드 위원들과 함께 광명동굴 주변 환경 정화 활동과 동시에 '1.5℃ 기후의병' 캠페인을 진행하여 탄소 중립 실천 의지를 다졌다. 서일동 사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모든 임직원이 에너지의 소중함에 대해 생각하고 에너지 절약이 생활화 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적정 실내 온도 준수 등 지속적인 실천을 통한 에너지 절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 화정2동 주민자치회는 오는 26일(토) 지난 6월과 7월에 이어 세 번째 ‘차 없는 거리’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차 없는 거리’는 온실가스 배출량을 낮추고 탄소중립에 기여하고자 차가 없는 거리를 지정하고 운영하는 환경 관련 행사이다. 9월까지 매월 넷째 주 토요일(12:00 ~ 16:00), 덕양구 백양초・중학교 앞 도로 350m (화정동 1114번지 일원) 구간에서 실시한다. 차 없는 거리에는 일상생활에서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천연 페이스페인팅, 목공예 팔찌 만들기, 대나무 물총, 양말목 공예 등을 체험할 수 있는 부스가 설치된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물총놀이, 풍선 아저씨, 마술 공연 등의 부대행사와 백양초등학교에서 참여하는 메이커 3D 펜, 폐현수막 에코백 만들기도 진행될 예정이다. 최진홍 화정2동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행사는 기후 위기에 대응하고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는 생활 실천 사업으로 기획했다. 주민들이 지구온난화에 대한 문제를 인식하고 일상 속에서 실천할 수 있길 바란다. 많은 주민들이 참여하여 남녀노소 모두에게 즐거움과 추억을 선물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안산시는 설치 의무화 대상인 절수설비 현황 파악 및 이행여부를 확인하는 등 체계적인 관리를 중심으로 물 절약 기반 도시 체계를 조성하기 위해 전수조사에 들어갔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용역을 통해 진행되며, 관련법에 따라 ▲숙박업소 ▲목욕장 ▲체육시설 ▲공중화장실 등 물 사용이 많은 업종 650여 개소에 대해 실시된다. 앞서 시는 지난 18일부터 현장 방문조사를 통해 대상별 절수설비(기기) 설치 여부 및 절수등급, 공급수압 등을 조사하고 있으며, 오는 11월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절수설비 설치 홍보를 확대하는 한편, 미설치 대상지에 대해서는 지속적인 안내와 계도를 통해 물 절약을 위한 체계적인 관리 시스템을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이종인 수도시설과장은 ”수돗물을 절약하면 수돗물 생산에 필요한 에너지가 절감되며, 이에 따른 탄소 배출량도 절감된다”라며 ”물 사용량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 전수조사를 통해 물 절약과 효율적인 이용을 위한 도시 기반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화성시가 23일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대응 대책회의를 화성시청 소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번 대책회의는 오전 현장방문을 마친 정명근 화성시장의 지시로 임종철 화성 부시장 주재로 민생경제산업국장 등 관계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이뤄졌다. 우선 시는 부시장을 단장으로 한 긴급대책 TF에 경기남부수협 및 어촌계장협의회 등 민간단체를 포함해 확대 구성한 후, 25일 추가 대책회의를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이번 회의에서 전곡항, 궁평항, 제부도 3곳에 수산물 방사능측정 결과 안내용 전광판을 설치하고, 이를 통해 수산물에 대한 안전성을 홍보하고 방사능 안전 점검을 확대 운영하기로 했다. 더불어 피해어민을 위한 소통창구를 개설해 어민들의 피해가 최소화 할 수 있도록 대응하고 원산지 표시점검 확대, 급식 지도점검 등을 통해 철저히 현장중심으로 안전성 확보를 강화할 계획이다.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대응 TF단장인 임종철 화성부시장은 “어민들의 생계와 시민의 안전 모두 중요하다”며, “전광판 설치 및 방사능측정 강화를 통해 시민이 안심하고 수산물을 먹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김포시 클린도시사업소는 양곡지구 내 근린공원 4개소에 대한 ‘공원명 시민공모’를 실시했으며, 이후 공모 접수한 제안작 중 선호도 투표를 실시해 가장 많은 표를 득한 이름을 각 공원에 부여했다고 23일 밝혔다. 시는 도시계획 시설 결정번호로 방문객에게 혼란을 초래했던 양곡지구 근린공원 4개소에 특색있는 이름을 부여하기 위해 지난 6월 5일부터 30일까지 ‘공원명 시민공모’를 실시해 총 16건의 의견을 접수한 바 있다. 이후 기준에 적합하지 않은 이름을 제외한 총 7건의 후보작을 모아 7월 10일부터 21일까지 온라인 선호도 조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양곡 제1, 2, 3, 4 근린공원은 각각 ▲양곡누리공원 ▲양곡사랑공원 ▲양곡한결공원 ▲양곡기쁨공원이라는 새 이름을 갖게 됐다. 이처럼 양곡 4개 공원에 친숙하고 기억하기 쉬운 이름이 부여되면서 각 공원은 더 많은 시민의 삶으로 깊숙하게 들어갈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공원명 제정 결과와 관련한 사항은 김포시 홈페이지에 게시돼 있다. 한흔지 공원관리과장은 “이번 공원명 변경을 통해 시민분들의 공원 이용률이 높아지고, 그만큼 각 공원의 가치 또한 높아졌으면 좋겠다”는 기대심을 밝혔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이천시가 추진한 이천농업테마공원의 가마솥밥 이천원 체험 행사가 오는 8월 26일 4개월간의 여정을 마무리한다. 가마솥밥 이천원 체험 행사는 이천쌀문화축제의 대표 컨텐츠인 가마솥밥 이천원 이천명 행사를 축소하여 토요일마다 축제 개최지인 이천농업테마공원에서 진행한 프로그램으로 도정 체험과 대형 가마솥에서 사진찍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는 행사다. 올해 4월 22일 시범 행사를 시작으로 최대 300여명 가까이 인파가 몰리고 폭염과 폭우에도 100여 명이 넘는 시민이 찾았으며 광명, 과천, 일산 등의 수도권 각지에서 방문한 관광객으로부터 임금님표 이천쌀에 대한 호평이 이어졌다. 이에 관계자는 오는 8월 26일 종료되는 이천농업테마공원 가마솥밥 이천원 행사를 대신해 다가오는 이천쌀문화축제 가마솥밥 이천명 이천원 행사에서 성대한 풍년잔치로 못다한 아쉬움을 달랠 것이라고 밝혔다. 제22회 이천쌀문화축제는 오는 10월 18일부터 22일까지 5일간, 이천농업테마공원에서 개최된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양주시 양주1동은 주민자치위원회가 지난 22일 겨울철 사랑의 김장 나눔 실천을 위한 배추 모종 식재에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행사에는 위원 12명이 참여하여 남방동 216-21번지에 지난 8월 초 파종하고 정성스레 키워온 배추 모종 500본과 무·쪽파를 식재했다. 이날 심은 배추와 무·쪽파는 오는 11월쯤 수확해 관내 저소득층 및 홀몸 어르신 등 어려운 이웃을 돕는‘양주1동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행사’에 사용될 예정이다. 박영숙 위원장은 “오늘 흘린 땀방울이 결실을 맺어 이웃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는 시간이 될 것이다”며 “연말의 김장까지 잘 준비해 불우이웃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박혜련 양주1동장은 “바쁜 일정과 궂은 날씨에도 동참해주신 위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나눔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