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박승원 광명시장이 시민의 안전을 돌보기 위해 야간순찰 행보를 이어갔다. 박 시장은 24일 저녁 8시 반 소하동 일대 공원에서 광명경찰서 소하지구대, 광명시 자율방범대 등 30여 명과 합동 순찰을 실시했다. 앞서 박 시장은 8월 초 분당 서현역, 신림역에서 칼부림 사건이 연이어 발생하자 지난 4일 광명경찰서와 철산역 일대 다중 밀집 지역에서 대대적인 합동 안전 순찰을 벌인 데 이어 수시로 시민과 함께 순찰을 이어왔다. 이번 야간 공원 순찰 역시 최근 불특정 다수를 대상으로 한 ‘묻지마 범죄’가 지속적으로 늘고, 인터넷 범죄 예고가 올라오는 등 시민 불안이 가중되자 시민을 안심시키고 안전을 지키기 위한 취지로 추진됐다. 박 시장과 합동 순찰대는 과일나라어린이공원을 시작으로 충현역사공원, 영당말근린공원, 꽃향기어린이공원을 돌며 치안 상태를 확인하고 공원을 이용하는 시민들을 격려했다. 아울러 가로등 및 CCTV를 점검하고 추가 설치를 관계 부서에 지시하기도 했으며 동행한 자율방범대 및 어머니봉사대에 앞으로도 시민의 안전에 더욱 집중하여 순찰에 임해주길 당부했다. 박승원 시장은 “지방정부의 가장 기본적이고 중요한 책무는 시민들의 생명과 안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하남시자원봉사센터에서는 환경보호 및 플라스틱 재활용률 향상을 위한 활동으로 ‘그린나래 봉사단-플라스틱 뚜껑 수거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재활용이 가능한 PP, HDPE 소재의 플라스틱 뚜껑을 미사거점센터(미사역사 내), 감일‧위례거점센터(감일백제로 180번길 16, 5층)에서 접수받고 있으며 수거된 플라스틱 뚜껑은 업사이클링 업체에 전달될 예정이다. 또한 플라스틱 뚜껑 10개 이상은 자원봉사 활동인증 1건, 30개 이상은 하남시 종량제 봉투 20L 1장 또는 기념품 1개를 지급하고 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화성시가 오는 9월 16일 ‘2023 화성 반려동물 행복나눔 축제’를 화성시민대학 운동장에서 개최한다. ‘우리는 가족입니다’를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반려동물 인식개선을 위한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인 건강달리기, 펫티켓 퀴즈대회, 토크콘서트, 동물등록제·유기동물·길고양이 캠페인 등으로 구성된다. 또한, 참가자와 반려동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매너 운동회와 나도스타 등의 프로그램도 마련돼 있다. 부대행사로는 반려동물 놀이터, 무료 건강상담, 문제행동 교정상담, 다양한 플리마켓 등도 운영될 예정이다. 건강달리기와 반려동물 사진콘테스트는 오는 31일까지 사전접수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축제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화성시청 홈페이지 또는 공식 블로그에서 확인 가능하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화성시에서 반려동물과 함께할 수 있는 축제를 열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시민이 늘어난 만큼 반려동물에 대한 다양한 정책을 마련해, 반려인과 비반려인이 모두 공감할 수 있는 올바른 반려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수원시는 24일 수원시 청년지원센터에서 ‘1인 가구 지원 종합대책 간담회’를 열고, 1인 가구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현수 수원시 제1부시장을 비롯해 시청·4개 구·장안구 보건소 등 1인 가구 지원 사업 관련 부서장 등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 참석자들은 15개 부서에서 추진하는 28개 1인 가구 지원사업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1인 가구 사업 확대, 신규 사업 개발 등 ‘1인 가구 지원 종합대책’ 추진 방안을 논의했다. 또 1인 가구의 문제를 상시 모니터링하고 문제를 분석해 정책을 만드는 ‘1인 가구 종합 컨트롤 타워’ 구축 방안을 모색했다. 김현수 수원시 제1부시장은 “1인 가구의 문제를 상시 모니터링하고 분석해 1인 가구 지원정책을 만들고, 전 부서가 협업해 1인 가구가 당당히 살아갈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해 달라”고 당부했다. 지난 7월 통계청이 발표한 2022년 인구총조사 자료(2022년 11월 1일 기준)에 따르면 수원시 1인 가구 비율은 전체 가구의 34.4%에 이른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파주시는 23일 파주농업기술센터 농업과학교육관 3층 교육장에서 2023년 제17기 파주농업인대학 수료식을 개최하고 59명의 교육 수료생을 배출했다. 파주농업인대학은 다양한 내외부 농업환경 변화에 대응하고, 교육을 통해 전문성을 높여 경쟁력 있는 농업인재 양성에 중점을 둔 농업전문교육 과정으로, 지난 2007년을 시작으로 올해까지 매년 전문농업인을 양성하고 있다. 올해는 ▲농산물 가공 이론과 가공창업 인허가 절차 등의 전문지식을 배울 수 있는 농산물가공반과 ▲지역 먹거리 생산시스템 및 관리체계, 지역 먹거리 산업 연계 정책 등을 배우는 로컬푸드반을 운영했다. 이번 교육은 총 교육생 65명 중 59명의 농업전문 지식을 갖춘 수료생을 배출해 90%의 높은 수료율을 기록했다. 장흥중 농업기술센터소장은 “교육생들은 여러 달 동안 진행된 교육과정에 매주 참여하며 열의를 보여줬다”라며, “파주 농업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앞으로도 배운 지식을 바탕으로 각 분야에서 노력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파주시는 9월 25일까지 가정용 화분에 사용할 수 있는 혼합용 미생물을 공급한다. 이번 공급은 올여름 폭염으로 가정 내 화초들의 생육에 많은 장해가 발생함에 따라 생육 촉진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폭염 시기 식물은 주로 물을 흡수하는 데 주력하고 양분 흡수는 미루게 됨에 따라 생육이 부실하게 된다. 또한 화초의 생육을 안정적으로 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물을 줌에 따라 뿌리 부근이 고온·과습한 상태가 되어 장해를 일으켜 생육이 저하된다. 이번에 공급하는 혼합용 미생물은 화분 내 병 발생을 억제하고 양분을 식물이 쉽게 흡수하는 형태로 분해해 생육 촉진과 뿌리 회복에 도움을 준다. 특히 비료와 함께 미생물을 공급할 경우 비료를 식물이 쉽게 사용할 수 있어 생육 증대 효과가 크다. 가정용 화분에 사용할 용도로 공급되는 미생물은 연간 2회 정도 사용하면 되고, 물 주기 방법으로 사용할 때는 미생물 1L를 물 100L에 넣고 희석한 후 화분에 주면 되며, 화분 위에 뿌릴 경우에는 미생물 1L를 물 20L에 희석한 후 종이컵 반컵(약 100㎖)를 화분에 골고루 뿌려 주면 된다. 공급을 희망하는 파주시민은 매주 월·목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6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파주시는 가을학기를 맞아 8월 28일부터 9월 15일까지 학교‧유치원 집단급식소와 식자재 공급업체에 대해 위생점검을 실시한다. 시는 어린이와 청소년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학교·유치원 등 집단급식소를 대상으로 연간 1회 이상 위생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점검 대상은 상반기에 점검이 완료된 급식소를 제외한 집단급식소 29곳(학교 1곳, 유치원 28곳)과 식자재 공급업소 5곳이다. 주요 점검 내용은 ▲소비기한(또는 유통기한) 경과 제품 사용‧보관 ▲보존식 보관 여부 ▲비위생적 식품 취급 ▲부패‧변질, 무표시 원료 사용 ▲식기류 세척·소독 및 잔류세제 제거 ▲지하수 소독 장치(자동 염소투입기) 정상 작동 여부 등이다. 점검 결과 식중독 발생 우려가 있다고 판단되는 제품, 조리식품, 식품용수(지하수)는 수거 검사해 오염 여부를 확인하고, 오염이 됐을 경우 급식시설을 재방문해 소독을 실시하는 등 신속하게 조치한다는 계획이다. 점검과 더불어 식중독 예방 자율점검표와 교육 홍보자료를 배부해 조리 및 배식 시 손 씻기를 안내하는 등 식중독 예방요령을 지도 및 홍보할 예정이다. 이이구 위생과장은 “형식적인 지도 점검을 탈피하고 실효성 있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가 경기도 주관의 2023년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서 3회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5일 전했다. 상수도 공기업 경영평가는 경쟁력 있는 상수도 시스템을 구축하고 운영 관리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격년제로 전국 113개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된다. 주요 평가 항목은 ∆리더십 ∆경영 시스템 ∆일자리 확대 ∆사회적 책임 ∆주요 사업 ∆경영 효율 성과 ∆고객만족성과 등의 7개 분야와 18개 세부지표로 구성되어 있다. 고양시는 시민들에게 맑고 깨끗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 추진한 ‘지방 상수도 현대화 사업’, 시민의 수돗물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실시한 ‘시민 만족 수질 검사’, 가정 내 녹물을 방지하기 위한 ‘우리 집 수도관 개량 지원 사업’ 그리고 ‘스마트 지방상수도 지원 사업’ 등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시 관계자는 “경영 평가 3회 연속 우수 등급 달성은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준 임직원 덕분”이라고 말하며 “앞으로도 고양시민에게 질 좋은 상수도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용인특례시 기흥구 동백2동이 지난 22일 석성산 등산로 입구 4곳에서 안전산행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캠페인에는 동 관계자, 동 주민자치센터, 용인동부경찰서 동백지구대 등 7명이 참여했다. 캠페인에서는 주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등산로에 2인 이상 동반 산행을 권유하는 현수막을 설치했다. 등산객에게는 안전을 위해 혼자 다니지 말고 많은 등산객이 이용하는 정식 등산로로 산행할 것을 권유했다. 동 관계자는 “인적이 드문 산은 묻지마 범죄뿐만 아니라, 각종 사건 사고 시 대처가 힘들다”며 “최소한의 자기 방어책으로 등산 시 2인 이상 동반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가 광주시 상수원보호구역 내 4개 공공하수처리구역(경안·광주·검천·수청)에 속해 있는 환경정비구역에 대한 행위제한 완화 고시를 실시한다. 이는 올해 2월 9일부터 8월 9일까지 6개월 동안 실시한 수질검사에 따른 결과다. 이에 따라 경안·광주 하수처리구역은 17개소에서 34개소, 검천 하수처리구역은 5개소에서 9개소, 수청 공공하수처리구역은 3개소에서 6개소까지 음식점으로 용도변경이 가능하게 된다. 상수원보호구역은 음식점의 입지가 원칙적으로 불가한 지역이지만 환경정비구역으로 지정된 경우 공공하수처리구역 내 총 호수(戶數)의 5%까지 원거 주민에 한해 음식점으로 용도변경이 가능하다. 이 중에서도 경기도가 6개월(26회) 동안 매주 1회 공공하수처리장 방류수 수질을 측정해 방류수 수질 기준 50% 이하 배출인 곳으로 고시한 환경정비구역은 총 호수의 10%까지 음식점으로 용도변경이 가능하다. 경기도는 2018년 남양주시 진중 공공하수처리구역 내 행위제한 완화지역 지정 고시를 통해 음식점 비율 10% 확대 후 5년간의 진중 공공하수처리장 방류수 수질을 관찰했다. 그 결과 방류수 수질 기준의 50% 이하로 방류하는 등 팔당호의 수질에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동물위생시험소가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축산물 위생과 안전관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험소는 이번 추석 명절 전 성수기(4주) 도내 소 도축 물량은 3만 2천여 두로 평시 대비 약 49% 늘어날 것으로 예상하며 식육, 햄, 갈비, 달걀 등 제수용·선물용 축산물 소비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에 따라 시험소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안전한 축산물 공급을 위해 ‘위생 취약분야 집중 단속’, ‘축산물 검사 확대’ 및 ‘부정․불량 축산물 유통방지’ 등 축산물 검사와 작업장 위생점검을 추진한다. 우선 8월 28일부터 9월 22일까지 4주간 도내 도축장 8개소의 부산물처리실·취급업체 및 지육 운반업체(운반차량) 대상으로 위생관리 실태를 점검할 계획이다. 중점 점검 사항은 ▲부산물 취급 시 위생적 처리 여부 ▲지육 보관·운반 과정의 냉장·냉동 기준 준수 여부 ▲영업자 준수사항 등이다. 시험소는 축산물 생산·유통단계 안전성 확보를 위해 도축장의 생·해체검사를 강화하고 식육 중 항생제 잔류 검사와 미생물 검사를 최대 20%이상 확대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9월 4일부터 15일까지 2주간 추석선물세트(식육, 햄, 갈비, 달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