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 주교동 주민자치회는 23일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지역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화분 분갈이 일일 클래스를 열었다. 노령층이 많은 주교동에서 문화 체험 기회가 거의 없는 어르신들에게 즐거움을 드리고 정서 함양에 도움이 되기 위해 이번 체험을 진행하게 됐다. 각 가정에서 관리되지 않은 화분을 가져와 뿌리를 손질하고 배양토를 채우며 반려 식물에 새 생명을 불어넣었다. 또한 주민자치회에서 준비한 스파트필름, 호야, 무늬 페페, 레드스타 등을 심어 각자의 개성이 담긴 화분을 완성했다. 이번 체험을 함께 한 어르신 중 한 분은 “집에서 적적했는데 다 같이 모여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앞으로도 이런 기회가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정용호 주교동장은 “이번 체험이 어르신들에게 짧지만 좋은 추억이 됐으면 좋겠다. 오늘 분갈이 한 화분을 가꾸시며 일상의 작은 행복을 누리시길 바란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김포도시관리공사(사장 김동석)는 지난 23일 5개 공사·공단과 함께 지속가능한 경영추진과 동반성장을 위한 ‘ESG 경영발전협의체’를 발족하고,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김포도시관리공사를 비롯한 고양도시관리공사, 과천도시공사, 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 인천광역시서구시설관리공단은 상호교류와 협력을 바탕으로 환경, 사회, 지배구조 등 전 영역에서 인적·물적자원 공유 및 사회적 책임 이행을 위한 ESG경영 활동을 지속적으로 공동 추진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앞으로 5개 기관은 ▲ESG 협력 네트워크 구축 ▲ESG경영 활동 공동 발굴 추진 ▲동반성장을 위한 상호교류 및 협력을 위한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한편 향후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해 나가게 된다. 김동석 사장은 “ESG경영발전협의체 업무협약을 통해 5개 지방공기업이 지속가능 경영과 사회공헌활동 등 각 기관의 공동 현안에 대해 함께 협력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 적극적인 협의체 운영으로 ESG경영 확산에 선도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김포시 클린도시사업소(소장 임산영)는 여름철 무더위로 잠시 중단했던 ‘도시공원 생태체험 프로그램’을 9월 재개한다. ‘도시공원 생태체험 프로그램’은 공원의 계절별 생태자원을 활용, 시민들을 대상으로 체험・교육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관내 걸포중앙공원, 풀무골공원, 마송휴공원, 모담공원, 운유공원, 금빛근린공원, 솔터공원, 향산전통공원 총 8개소에서 운영한다. 주중 프로그램 ‘공원 숲 탐구생활’은 매주 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전 오후로 나뉘어 진행된다. 학교 및 어린이집, 유치원 등의 단체에서 신청할 수 있다. 개인적으로 그룹을 만든 경우에도 신청 가능하다. 토요프로그램인 ‘공원에서 만나는 숲’은 가족 및 소모임 단위의 신청을 받는다. 또 ‘공원 숲길체험 프로그램’은 인근 공원을 연결한 걷기 코스 운영 및 공원의 계절별 생태자원을 활용한 체험・교육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매주 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3시간 동안 진행한다. 개인 또는 가족, 소모임 단위로 신청할 수 있다. 총 5회차에 걸친 이 프로그램은 회차 별로 느릿공원걷기, 식물 알아보기, 자연물 액자·압화 만들기, 나무 조각을 깎고 다듬어 소품 등을 만드는 우드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동두천시 생연2동 바르게살기위원회는 지난 23일 생연2동 관내 주민과 상인을 대상으로 재활용품 분리수거를 위한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5060 청춘로드, 양키시장 상가 등을 돌며 ‘올바른 재활용품의 분리배출을 통해 깨끗한 동두천 만들기 실천’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줄 것을 당부하며 홍보 물품을 전달했다. 이덕만 생연2동장은 “비가 오는 날씨에도 불구하고 동두천시의 환경을 위해 캠페인에 참여하시는 바르게살기위원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동두천시 소요동행정복지센터(동장 임기환)는 지난 24일 관내 방역 전문업체 현진 CS(대표 최여원)와 협력하여 장마 후 관내 위생 취약가구를 선별하여 해충 방제작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소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2023년도 특화사업 중 하나인 방역봉사는 오래된 단독주택과 연립주택에 거주하는 독거노인과 장애인 7가구를 선정하여 방역전문업체가 직접 방역봉사를 통해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것이다. 임기환 소요동장은 “장마 후 모기 등 각종 해충 피해로 힘들어하는 시기에 맞춰 방역 봉사를 시행하여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준 현진CS 임직원과 지역사회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를 드린다”라고 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동두천시는 오는 9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매주 토요일 신시가지 중앙로(지행동우체국∼송내지구대) 일대를 청소년을 위한 차 없는 거리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5월과 6월에도 차 없는 거리를 운영하여 청소년들에게 자유로운 활동공간을 제공하고 가족 단위의 주말 여가 활동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했다. 차 없는 거리는 동두천 시민이면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이 가능하며, 운영시간은 매주 토요일 10시부터 18시까지이다. 동두천시 관계자는 “차 없는 거리 운영으로 청소년과 시민들이 주말 거리로 나와 가을 정취를 물씬 느끼며, 도심 속 즐거움과 휴식을 만끽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동두천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도시재생사업이 전국적인 관심과 기대를 받으며 선진사례 벤치마킹으로 타 지자체의 방문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8월 23일 경기도 시흥시의 “솔내거리 상인회”는 경기도상권진흥원의 공모사업 수행을 통해 상권활성화를 이루고자 ‘선진 견학지’로 동두천시를 찾았다. 이날 탐방에서 “솔내거리 상인회”는 동두천시 생연2동․중앙동 도시재생사업 추진현황과 도시재생 주민협의체 주거지정비분과의 주민참여사업 추진현황을 살펴보고, 도시재생 거점시설인 제일문화플랫폼을 비롯하여 동두천시의 명소인 양키시장, 보산동 외국관광특구 등을 방문했다. 특히, 도시재생 거점시설인 ‘제일문화플랫폼’은 다양한 문화예술 및 돌봄 프로그램 운영으로 제일시장 내 유동인구 증가 등 상권활성화에 크게 기여하여 “2023 경기도 도시재생 경진대회 거점부분”에서 대상을 수상한 시설로 최근 주목받고 있다. 솔내거리 상인회 관계자는 “도시 특유의 문화와 주민의 적극적인 참여로 이뤄지는 동두천시의 도시재생사업 선례를 배울 좋은 기회였다”라고 소회를 밝혔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이번 선진지 견학은 동두천시의 도시재생을 위하여 자발적으로 힘 써준 주민들의 노력이 있기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재)포천시농업재단은 오는 9월 4일까지 포천 농축산물 축제 참가자를 모집한다. 농축산물 축제에 참여를 희망하는 단체는 포천시농업재단 홈페이지-사업공모란에서 신청서류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사업자(법인)등록증 또는 영업허가증 사본(또는 현재 포천시 거주 입증 서류), 개인정보 수집·이용 동의서, 품목별 품질인증서 사본(해당시) 등을 첨부해 포천시농업재단 유통전략팀에 방문 또는 전자우편로 제출하면 된다. 재단은 제출받은 서류를 토대로 부스 신청 내용의 적절성, 경쟁력, 홍보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참여자를 선정한 후 발표할 예정이다. 참여자로 선정되면 축제기간 동안 지역을 대표해 농축산물과 가공품 등을 판매하고 홍보 할 수 있다. 포천시농업재단 관계자는 “포천 농축산물 축제는 포천시에서 생산되는 농축산물 및 가공품 등 우수한 포천 농축산물을 즐길 수 있는 자리다. 또한, 지역예술인 공연, 농축산물 OX 퀴즈, 경품 추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많은 참여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포천 농축산물 축제는 오는 9월 23일부터 24일까지 포천시 종합운동장 일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평택시 현덕면 행정복지센터와 새마을 지도자 협의회에서는 24일에 평택호 방조제에서 제초 작업을 진행했다. 이는 평택호 방조제 꽃길 조성 사업의 하나로 새마을 지도자 협의회에서는 지난 3월 31일에 황금사철나무를 심었으며, 지난 4월 27과 28일에는 황금사철나무 2000주, 홍가시 레드로빈 2400주를 심은 바 있다. 이날 제초 작업은 새마을 지도자 협의회 회원 10여 명이 참여했으며, 비가 오고 바람이 부는 궂은 날씨에도 구슬땀을 흘려가며 이른 아침부터 예초기와 제초약을 준비하여 제초 작업을 진행했고, 그 결과 평택호 방조제의 멋스러운 모습을 되찾을 수 있었다. 장남근 현덕면장은 “생업으로 바쁜 일상에도 불구하고 제초 작업에 참여하신 새마을 지도자 협의회 회원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오늘 작업한 제초로 인해 깔끔한 분위기의 관광단지를 조성하고, 평택호 방조제가 방문객들에게 기분 좋은 장소로 기억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광주시 남한산성면 남녀새마을협의회는 지난 24일 남한산성면 하번천리에 있는 새마을농장에서 사랑의 배추 모종 심기를 진행했다. 이날 남녀새마을지도자 20여명은 이른 아침부터 이웃돕기를 위한 배추 모종 1천200포기와 무를 심었으며 배추와 무는 연말에 수확해 김장을 담가 소외된 이웃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이성주‧손명림 남녀회장은 “올해도 어려운 이웃들에게 맛있는 김치를 나눌 수 있도록 회원들과 정성을 들여 재배하겠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유은근 면장은 ‘바쁘신 가운데도 지역을 위해 애쓰시는 남녀새마을 지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면에서도 지역 주민들을 세세히 살피며 이웃돕기에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광주시는 상수원보호구역 내 4개 공공 하수처리구역의 음식점 가능 호수가 25개소에서 49개소로 확대됐다고 25일 밝혔다. 당초 ‘상수원관리규칙’ 규정에 따라 환경정비구역으로 지정되면 공공 하수처리구역 내 총 호수(戶數)의 5%까지만 음식점으로 용도변경이 가능하다. 이에 따라 그동안 광주시 4개 공공 하수처리구역(경안‧광주‧검천‧수청)의 음식점은 25개소로 제한돼왔다. 이에 시는 올해 2월부터 8월까지 매주 1회 총 6개월 동안 경기도와 광주시, 광주도시관리공사와 함께 5개 공공하수처리장(경안‧광주‧검천‧수청‧광동)의 방류수를 채수해 분석 의뢰했다. 그 결과 광동 공공하수처리장은 방류수 수질기준의 50% 이하를 초과했으나 나머지 4개 공공하수처리장은 방류수 수질기준의 50% 이하를 준수해 ‘상수원관리규칙’ 규정에 따라 광주시 4개 공공하수처리장에 대해 이날 경기도가 환경정비구역 내 행위 제한 완화지역으로 지정 고시했다. 환경정비구역 내 행위 제한 완화지역으로 지정 고시되면 공공 하수처리구역 내 총 호수(戶數)의 10%까지 원거주민에 한해 음식점으로 용도변경이 가능해져 현재 25개소에서 49개소 확대된다. 방세환 시장은 “상수원보호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