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오산시는 지난 24일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활동 중인 시민참여단이 오산시도시재생지원센터를 견학하고 도시재생사업 현장인 궐동 일원을 현장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날 시민참여단은 오산시 주택과 주거정비팀의 협조 아래 도시재생지원센터에 방문, 주택재개발 정비구역 지정 해제된 궐동 일원에서 추진 중인 도시재생 활성화 사업 현황에 대해 전반적인 내용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이후 궐동 575번지에 위치한 25년 이상 노후된 구)신장동 복지회관과 평화경로당을 구석구석 둘러보면서 ▲내부 이용성 개선 ▲단열·창호 보완을 통한 에너지 효율 증대 ▲건축 외관 개선 ▲주민참여 활성화 등 여성 친화적 관점에서 개선사항 등을 발굴했다. 시민참여단은 이날 점검한 내용과 개선 사항을 시 관계부서에 전달하고 지속적으로 추진상황을 모니터링할 계획이다. 이명숙 가족보육과장은 “우리 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다양한 주민숙원사업에 대해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의 점검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협업하여, 여성과 시민이 안전한 오산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의정부시 송산3동행정복지센터는 송산3동 통장협의회가 8월 25일 송산3동 공공복합청사 1층에서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클린환경 나눔장터’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가정에서 쓰지 않는 물건을 이웃과 함께 나눌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자원 재사용 문화를 확산하고 건전한 소비문화를 정착시키고자 마련됐다. 재활용이 가능한 의류, 신발, 식기, 완구, 소형 가전제품 등 통장들이 기부한 중고물품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는 벼룩시장 형태로 열려 100여 명의 주민들이 찾는 등 성황을 이뤘다. 행사를 주최한 정서정 송산3동 통장협의회장은 “이번 행사를 하기 위해 많은 물품을 선뜻 기부해 주신 통장님들과 참여한 주민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나눔장터를 통해 생긴 수익금은 취약계층 지원 등 다양한 자원봉사 활동 추진을 위한 기금으로 사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권영일 권역국장은 “이번 행사는 지역주민들이 주도적으로 기획하고 운영했다는 점에서 더 의미가 있었던 행사”라며, “나눔장터를 통해 자원재활용의 즐거움과 나눔의 행복을 느낄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의정부정보도서관은 소풍길에 자생하는 식물의 생태를 학습하는 특성화 프로그램 ‘야생화 이야기’를 9월 19일부터 11월 14일까지 매주 화요일 총 8회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성인을 대상으로 야생식물의 정의와 개념, 생태, 분류 방법 등과 식물의 조직 및 기관, 구조, 수생식물과 육상식물의 특징 비교 등 식물에 대해 심도 있게 탐구하는 시간을 갖는다. 9월 1일 오전 10시부터 정보도서관 홈페이지 책문화프로그램 코너에서 선착순 접수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정보도서관으로 문의하면 확인 가능하다. 박영애 도서관과장은 “생태문화 강좌 외에도 다양한 독서 문화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공공도서관의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김동근 의정부시장이 8월 25일 오전 장암동을 방문해 직접 동네 한 바퀴를 걸어 다니며 주요 민원사항을 확인하고 시민들의 의견을 청취하는 ‘로드체킹’을 실시했다. 로드체킹은 작년 7월부터 현장 중심의 행정을 강화하기 위해 운영 중인 시책이다. 시민들의 불편사항을 한 발 더 빠르게 찾아내 조치할 수 있도록 매주 권역별로 민원을 접수·관리한다. 각 동의 동장이 직접 현장을 발로 뛰며 시민들의 눈높이에서 문제점을 찾아내는 게 핵심이다. 이날 로드체킹에서는 시민들의 보행에 불편을 주는 지장물, 가로등·신호등·표지판·CCTV 통합 가능시설물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김동근 시장은 시민의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장암동 통장협의회 강점남 회장과 함께 관내 아파트 단지 및 산책로를 중심으로 직접 현장을 살폈다. 조교묵 동장은 “주민들이 겪는 생활 속 불편과 고충을 파악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시민들의 작은 불편사항도 지나치지 않고 해결하며 시민의 삶을 바꾸는 의정부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양성면 새마을회는 지난 24일 양성면 필산리 인근에서 “배추모종 심기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새마을회 회원 30여 명이 참여하여 연말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에 사용하기 위해 약 2,000포기 배추모종을 심었다. 오민근 새마을지도자회장은 “여러분이 직접 심고, 정성껏 가꾸고 수확한 배추를 김장하여 이웃과 나눈다면 더욱 의미가 클 것”이라고 말했다. 김향자 새마을부녀회장은 “여러분의 사랑과 정성이 들어가 김장이 더욱 맛있을 것”이라며 “작년에 이어 올해도 직접 기른 배추로 김치를 담그고 관내 소외된 계층과 행복을 나누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안성시는 지역주민의 신체활동 증진 및 걷기 실천 생활화를 위하여 매달 걷기 챌린지를 운영한다. 이번 챌린지는 폭서기를 지나 백로맞이 걷기 챌린지로 운영한다. 금년 백로는 9월 8일로 흰 이슬이라는 뜻이며, 이때쯤 밤에 기온이 이슬점 이하로 내려가면서 풀잎에 이슬이 맺히는 데서 유래한다. 참여자는 핸드폰을 소지하고 23일간 20만보를 걸어야 목표에 달성한다. 목표달성자에게는 전원 모바일 상품권 5,000원권을 지급한다. 안성시 나경란 보건소장은 “안성 시민 모두가 지난 폭우와 폭염으로 고생이 많으셨다.”며 “걷기 좋은 날이 돌아와 걷기를 다시 생활화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챌린지 참가를 원하는 경우 ▲워크온 앱 설치(가입 시 ‘위치 기반 서비스 이용약관’ 확인 후 동의 필수) ▲안성시 공식 커뮤니티 가입 ▲챌린지 화면에서'예약하기'또는'참여하기'를 선택한 다음 스마트폰을 소지하고 걸으면 된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최성운 부천시의회 의장은 지난 26일, 제22회 소사복숭아축제 개막식이 열린 부천여자중학교를 찾았다. 최성운 의장은 축제 개막을 축하하며 “무더위에도 시민 소통의 장을 만들기 위해 애써주신 김영규 소사복숭아축제 추진위원장님을 비롯한 관계자 여러분, 휴일임에도 불구하고 나와준 대산동 직원 여러분께 감사를 드린다”라고 말했다. 최 의장은 “복숭아나무와 꽃, 복숭아는 부천을 대표하는 나무이고, 꽃이고, 과일인데 요즘에는 지역에서 복숭아꽃과 나무를 볼 수가 없다”라며 “그나마 명맥을 이어온 춘덕산 복숭아나무도 역곡지구 개발로 사라질 것 같다”라며 아쉬움을 표했다. 이어 “과거, 소사삼거리는 복숭아로 유명한 지역이었다”라면서 “우리 시민들이 시목(市木)인 복숭아나무를 자주 접할 수 있도록 복숭아나무를 많이 심어, 22년 동안 이어져 온 소사복숭아축제를 더욱 승화시키고, 부천이 복숭아 고향으로서의 명맥을 이어갈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안양시는 경관계획 재수립을 위한 공청회를 오는 9월 6일 오전 10시 동안구에 있는 평생교육원 3층 강당에서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공청회는 시가 보유한 자연, 역사, 문화 자원의 체계적인 관리 및 보존 방안에 대한 중장기 계획을 세우는 과정에서 전문가와 시민들의 의견을 청취해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청회는 경관계획 재수립(안)에 대한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전문가 토의,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된다. 토론회는 유완종 준원경관센터 대표를 좌장으로 배용진 한양여대 교수, 김길용 안양지역건축사회 협회장 등이 패널로 참석해 토론을 진행할 예정이다. 안양시민이나 관계기관 및 협회, 관련부서 및 인근 지자체 공무원 등 관심있는 사람은 누구나 이번 공청회에 참석할 수 있다. 안양시 경관계획 재수립(안)은 지난 2016년 수립한 시 경관계획에 대한 재검토 및 재정비하는 것이다. 권역·축·거점별 적합한 경관 추진전략과 건축물·열린쉼터·공공시설물·옥외 광고물·색채·야간경관 등에 대한 설계기준이 제시돼 아름다운 도시경관 형성을 유도할 수 있는 기본 틀을 담고 있다. 공청회 개최 이후 시의회 의견청취, 경관위원회 심의 등의 절차를 거쳐 올해 1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성남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는 8월 25일 위원회 소관 푸른도시사업소 주요사업 현장을 방문했다. 이번 현장방문은 제285회 성남시의회 임시회를 대비한 것으로 위례근린공원, 창곡천, 위례역사공원, 대원공원, 중앙공원이 대상이다. 특히 성남시 관내 공원 조성 시 시민의 입장에서 부족한 점을 중점 확인하여 소관 부서에 개선사항을 요청했다. 고병용 위원장은 공원 내 조성 중인 황톳길의 낙상사고 방지 대책과 공원 내 가로수의 적절한 전정작업을 통해 풍성한 숲 조성을 당부했다. 박종각 부위원장은 공원 내 녹지 조성 시 성남시의 친환경 모습을 보존하고 가족과 함께하는 공원문화 조성에도 관심을 가져 줄 것을 요청했다. 최종성 의원(의회운영위원회 위원장)은 공원 내 녹지와 연계한 자연 친화적인 둘레길 조성과 황톳길 양 끝 지점에 시민 불편이 없는 세족장 등의 시설을 추가 설치해 줄 것을 요청했다. 정연화 의원은 공원 내 적재적소에 꽃과 나무를 식재하여 시민이 아름다운 조경을 감상할 수 있도록 더욱 신경줄 것을 요청했다. 황금석 의원(윤리특별위원회 위원장)은 대원공원에 노령층 이용이 많으니 황톳길이나 경사로에 안전대책을 위한 펜스 등의 설치를 요구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부천시 상동호수공원 시민운영단이 탄소중립을 위한 교육 및 실천 활동으로 부천시민에게 탄소중립을 실천을 전하는 ‘전달자’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시민운영단은 지난 23일 상동호수공원 교육장에서 탄소흡수원 만들기(이끼 테라리움) 교육과 캠페인 활동을 진행해 탄소중립 핵심 자원으로 부상하는 ‘탄소꽃이끼’의 특성 등에 대한 이해를 도왔다. 이끼는 습윤성과 내한성을 가져 도시 열섬 효과를 낮추고 체내에 물을 저장하는 특성이 있어 홍수 피해를 줄이는 효과가 있으며, 탄소 흡수량이 많아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자원으로 활용성이 높다. 이를 바탕으로 시민운영단은 탄소꽃이끼를 활용해 탄소흡수원 및 탄소저장고 기능 교육과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시민운영단은 올해 탄소중립 캠페인 활동으로 ▲폐플라스틱을 활용해 만든 새 화분에 식물 심어가기 ▲텀블러 사용캠페인 ▲장바구니 사용캠페인 ▲줍깅 캠페인 등을 진행해 약 4,300명의 참여를 이끌었다. 탄소꽃이끼를 활용한 작은 탄소흡수원(이끼 테라리움)을 만드는 활동에는 약 400곳의 가정이 참여했다. 한편, 부천시 상동호수공원 시민운영단은 73개 단체로 구성돼 있으며, 기후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2019년부터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지난 25일 여흥동은 관내 저소득 재활용품 수집 어르신을 대상으로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건강증진을 도모할 수 있도록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경광등, 안전장갑 등 안전장비가 포함된 “여흥이 안전꾸러미”를 지원했다. 이번 교육은 사례를 통해 알기 쉽게 교통 상식을 전달하는 등 운전자와 보행자, 그리고 작업자 “모두의 안전”을 목표로 추진했으며, 대상자별 맞춤형 복지상담도 함께 추진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여흥동은 이번 교육을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노인일자리 사업안내, 기초생활수급자 신청, 긴급지원 연계 등 복지상담을 통해 어르신들이 안정적인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박창주 여흥동장은 “재활용품을 수거하는 어르신들은 환경보호와 자원재활용에 기여하고 있는 고마운 분들이다”라며 “여흥동의 사회적 약자를 위한 보호막을 공고히 하고자 늘 고민하고 있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