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과천시는 4월부터 관문체육공원에서 학생과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자전거 안전교육 신청을 오는 31일부터 시청 누리집을 통해 받는다고 27일 밝혔다. 과천시는 지난해 처음 일반 성인 시민을 대상으로 자전거 안전교육을 실시했는데, 만족도가 높았던 교육 후기가 입소문을 타 교육 프로그램 추가 개설 문의가 이어지는 등 큰 호응을 보였다. 교육에는 20대부터 60대까지 다양한 연령에서 참여해 자전거를 올바르게 타는 법부터 안전한 주행을 위한 교통 상식 등에 대한 교육이 이루어져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이에, 과천시는 올해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하는 자전거 안전 교육 횟수를 6회에서 9회로 늘려 운영하고, 수준별 맞춤형 교육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초급반과 중급반으로 나눠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일반시민 대상 자전거 교육은 만 19세 이상 과천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상반기는 4월부터 6월까지 7차에 걸쳐 진행되며, 하반기는 9월부터 10월까지 2차에 걸쳐 진행된다. 회차별로 10명씩 총 90명을 모집한다. 자전거 교육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과천시청 누리집(홈페이지)의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신계용 과천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양평동부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빛나래’는 지난 22일, 양평군보건소와 연계해 청소년들의 성장기 발달 정도를 파악하고, 건강관리를 도울수 있도록 건강검진을 실시했다. 양평군보건소에서 주관한 이번 검진은 검사에 대한 사전 안내를 시작으로 9가지의 기본적인 체성분검사와 7개 항목의 HRV검사를 실시했으며, 측정 결과를 바탕으로 운동처방사와 영양사가 결과에 대한 해석과 건강한 생활습관에 대해 교육했다. 이날 진행한 건강검진은 하반기에도 실시할 계획으로, 상반기 축적된 데이터를 토대로 청소년들의 신체 발달 정도를 비교·분석해 체계적인 건강관리 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다. 또한 해당 검진은 성장 중인 청소년이 스스로 건강을 지키고 관리하는 생활습관을 가지는데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건강검진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건강한 생활습관에 대해 배울 수 있어 좋았고, 무엇보다 내 몸이 받는 스트레스 정도와 대처 능력을 측정할 수 있다는 것이 신기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혜정 양평동부청소년문화의집 관장은 “청소년들의 주기적인 건강검진은 실질적인 건강 관리인 동시에 자신의 몸과 마음을 돌아볼 수 있는 시간이면서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양평군재향군인회는 지난 24일, 옥천레포츠공원에 위치한 故 이창기 준위 흉상 앞에서 제8회 서해수호의 날 및 故이창기 준위 추모행사를 거행했다. 이날 추모식에는 양평군재향군인회장과 유가족을 비롯해 전진선 양평군수, 윤순옥 양평군의회 의장, 김선교 국회의원, 남창수 경기북부보훈지청장 등 관내 기관․단체장 및 군민 70여 명이 참석했으며, 추모사, 헌시, 헌화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한응섭 양평군재향군인회장은 “제8회 서해수호의 날을 맞이해 조국 수호의 숭고한 임무를 수행하다 숨진 영웅들과 故이창기 준위의 고귀한 희생에 깊은 조의를 표한다”고 밝히며 “호국영웅들의 애국심은 우리 군민들 마음속에 깊은 존경심으로 남아있다.”고 말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순국하신 故이창기 준위를 포함한 서해의 영웅들의 명복을 빈다.”며, “지금 우리가 누리는 풍요와 행복은 목숨을 걸고 나라를 지킨 호국 영웅들의 희생이 있었기에 가능했음을 잊지 말아야 한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서운장애인주간보호센터는 4월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이하여 “당신과 함께라면” 행사를 진행한다. 올해 3회를 맞는 본 행사는 시민에게 4,120개의 라면을 기부 받아 발달장애인이 직접 안성시 관내 홀몸 어르신과 소규모 복지시설에게 전달하는 행사다. 행사를 주체하는 송부연 센터장은 “라면은 누구나 쉽게 접할 수 있는 음식”이라며 “라면을 전달하는 과정을 통해 장애인이 도움을 받기만 하는 존재가 아닌 누군가에게 도움을 주는 존재가 될 것”이라고 했다. 더불어 시민들의 나눔 문화 확산에도 기여할 수 있을 거라는 기대를 내 비쳤다. 라면 기부는 3월 27일부터 4월 19일까지 약 4주간 진행 되며, 내방 및 방문, 택배 배송 등 다양한 방법으로 이루어 진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안성시시설관리공단은 3월 27일부터 4월 7일까지 시민운영위원회 운영위원 13명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안성시시설관리공단 시민운영위원회는 주요 현안에 대해 시민들이 직접 토론하고 합리적인 대안을 찾아 정책을 제안·결정하는 논의기구로 안성시민의 복지증진과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신청 자격은 공단 내 시설물 이용경력이 있고 운영위원회 활동이 적극 참여가 가능한 사람으로 안성시에 주소를 두고 있는 시민이면 누구나 지원가능하다. 모집신청은 이메일 접수 또는 안성시시설관리공단 기획예산팀 사무실(경기도 안성시 보개면 종합운동장로 162 안성맞춤소프트테니스구장 2층)로 우편·방문 접수가 가능하다. 최종선발은 심사를 거쳐 4월 초 공지 할 예정이며 선발된 위원은 2023년부터 2년간 활동하며 분기별 정기회의 및 분과회의를 통해 공단 행정과 관련된 개선사항 제안 및 시민의견 발굴 등 다양하고 적극적인 활동을 추진한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안성시 안성3동주민센터와 안성3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매일디지털치과의원은 지난 3월 25일 “어르신 구강건강 증진”관련 활동을 실시했다. 해당 치과의원 원장은 안성3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봉사활동과 관련된 업무협약을 맺고 매월 1회 관내 경로당을 순회하며 어르신들의 구강건강관련 교육과 간단한 상담 등을 진행하기로 한 바 있다. 첫 번째로 안성시 대우아파트경로당에서 어르신 30여명을 대상으로 각종 구강질환 및 치아관리에 관한 교육을 실시하고, 한분씩 간단한 상담으로 어르신들의 구강건강상태를 일일이 확인하고 증상별 대처요령을 설명하는 등 맞춤형 상담을 통해 어르신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이 날 봉사활동을 실시한 강신현 원장은 “토요일 오전 진료를 끝내고 어르신들이 오래 기다리실까봐 점심도 못먹고 부랴부랴 달려왔는데, 이렇게 반응이 좋아서 피곤한것도 모르겠다. 봉사활동은 처음이라 미흡한 점이 있었지만, 다음부터는 좀 더 잘 할 수 있을 것.”이라며 소감을 밝혔다. 안성3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문주 위원장은 “봉사활동을 못하는 이유는 수십 수백가지가 된다. 하지만, 막상 마음을 먹으면 그런 이유는 아무것도 아닌게 된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안성시 삼죽면 이장단협의회는 지난 24일 청렴의식 고양 및 청렴 일상화 실천으로 지역사회의 청렴한 분위기를 조성하고 청렴문화를 확산시키고자 청렴 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청렴 다짐대회는 삼죽면 이장단협의회 회원과 삼죽면사무소 직원이 함께 청렴 다짐을 위한 청렴 결의문 낭독을 통해 청렴의 의미를 되새기고, 청렴 문화를 공직사회뿐만 아니라 민간 부분까지 확산하고자 한마음으로 청렴 공감대를 형성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대회를 주관한 이기운 이장단협의회장은 “마을에서부터 청렴실천에 앞장서 청렴한 안성시를 만들 수 있도록 이장단이 선도적인 역할을 충실히 해내겠다.”고 말했다. 조준희 삼죽면장은 “이번 청렴 다짐대회를 통해 청렴한 마음가짐을 더욱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청렴을 일상화하여 청렴한 조직문화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지난 23일 새마을남녀협의회 회원 40여 명이 모인 가운데 폐자원 모으기를 실시했다. 새마을 폐자원 모으기는 각 마을 농지 등에 방치되어 있는 폐비닐, 고철, 폐지, 공병, 재활용 의류 등 25여 톤의 폐자원을 수거하는 것이다. 이날 수거한 재활용품은 종류별로 분류하여 매각 후 발생한 수익금으로 불우이웃돕기에 사용할 예정이다. 강성영 새마을 협의회장은 “폐자원 모으기 행사는 마을 곳곳에 방치되어 있는 폐자원들을 정리하여 마을 환경 개선에 도움이 되고, 지역 내 어려움 이웃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라고 말했다. 또한 정향숙 부녀회장은 “수익금 전액을 대덕면 불우이웃돕기에 쓰이는 만큼 마을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불우이웃을 도울 수 있는 기회가 많이 있기를 바란다.”라며 행사의 의미를 되새겼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지난 23일 새마을남녀협의회 회원 4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쾌적한 대덕면 일대를 조성하고자 봄맞이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날 새마을협의회 회원들은 관내 상습불법투기 장소를 선정하여 불법폐기물을 수거했으며, 주민들이 많이 다니는 도로 및 인도변을 돌아다니며 각종 생활쓰레기 등을 수거하는 등의 활동을 펼쳤다. 강성영 새마을협의회장은 “깨끗하고 쾌적한 대덕면을 만들기 위하여 새마을 회원들이 매년 적극적으로 활동하고 있다.”며 “주민분들께서도 올바른 쓰레기 배출 및 분리배출 등 적극적으로 환경 활동에 협조해주시기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대덕면 새마을협의회는 환경정비 활동 뿐만 아니라 어르신 및 취약계층 반찬나누기, 폐자원 모으기 등 다양한 활동을 적극적으로 실시하여 보다 나은 대덕면이 되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안성시 보개면사무소는 지난 24일 ‘3월 주민자치위원회 정기회의’에 앞서 주민자치위원회를 대상으로 청렴 교육과 청렴 화분 만들기를 실시했다. 이 날 교육은 보조금 사용의 올바른 이해를 돕기 위해 공공재정환수법과 올바른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한 청렴 홍보영상 시청으로 진행했으며, 교육 후 위원들은 청렴 화분을 만들며 청렴을 마음에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윤정옥 주민자치위원장은 “공모사업을 추진하다 보면 보조금을 사용하게 되는 데 이번 교육은 보조금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경각심을 갖는 유용한 시간이었다.” 고 말했다. 이상우 보개면장은 “살기 좋은 보개면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하고 있는 주민자치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청렴한 지역사회 구현에도 앞장서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안성시 양성작은도서관에서는 양성 주민들을 위한 일일 예술 체험 프로그램으로 '판화에 담는 추억'을 운영한다. 본 프로그램은 4월 25일 화요일 오후 3시부터 6시 사이에 양성작은도서관에서 원데이 클래스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내 대표적 예술가이자 목판화가인 류연복 씨가 맡아서 운영할 예정이다. 개인이 소장하고 있는 추억이 담긴 사진이나 그림을 목판화 형태로 표현해 보는 재미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 같은 물건이라도 시선을 달리해서 바라보면 새로운 아름다움을 발견할 수 있는 것처럼, 평소 갖고 있던 사진이나 그림을 판화의 형태로 만들어 봄으로써, 소중한 추억을 더욱 아름답게 만들어 볼 수 있을 것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본 프로그램에 많은 지역주민들이 참여하여 평소 접하기 어려웠던 예술 체험을 해 봄으로써, 예술이라는 것이 생각만큼 어렵지 않고 내 삶을 한층 즐겁게 만들어 줄 수 있다는 사실을 발견하게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