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의정부시자원봉사센터는 8월 19일과 8월 26일 두 차례에 걸쳐 아파트 봉사단'찾아가는 펫티켓 캠페인'을 1호 아파트봉사단인‘삼성 래미안아파트’와 6호 아파트봉사단인‘탑석센트럴자이아파트’에서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아파트에서 반려인과 반려견 그리고 비반려인이 올바른 교육을 통해‘안녕한 아파트’를 만들고자 추진하게 됐다. 반려견 전문가(베스트애견미용학원 김태진 원장, 위드애니멀 고영두 대표)를 모시고 반려견의 위생교육&위생미용, 행동교정, 케어, 산책교육 등을 진행하여 그동안 반려인의 잘못된 교육으로 인해 마찰을 일으켰던 부분을 올바르게 알려드리는 시간을 만들었다. 또한, 아파트 안에서 산책 시 잘못된 배변 문화를 바로잡고자‘펫티켓 피켓’을 부착하는 활동도 함께 진행됐다. 의정부시자원봉사센터 정진선 센터장은“두 차례 캠페인을 통해 쉽게 바뀌지는 않겠지만, 지속적으로 서로 노력하는 모습이 행복한 아파트를 만들 수 있다는 것을 기억해 주셨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의정부시자원봉사센터는 기후위기의 시대인 현재 자원봉사가 나아갈 방향을 모색하고자'차이 나는 기후위기 대응 클래스'8월 9일, 8월 16일, 8월 21일 총 3회에 걸쳐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시민과 자원봉사자들의 탄소 중립 실천문화를 확산시키고자 각 분야의 전문가(알맹상점 이주은 대표, 벗밭 배기현 이사, 스위치온 김난희 대표)를 모시고‘채식(식재료)과 제로웨이스트 활동, 온실가스를 적게 배출 하면서 즐기는 음식(기후미식)에 관한 이야기, 채식 선택제 등 다소 생소하지만 탄소 중립을 위해 우리가 꼭 실천하여야 할 것에 대해 깊이 있게 배워볼 수 있는 시간이었다. 교육을 통해 시민과 자원봉사자들은 앞으로 환경을 덜 파괴하고 잘 지켜낼 수 있는 방법에 대하여 깊은 고민과 실천을 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해 본다. 의정부시자원봉사센터 정진선 센터장은“이제 탄소 중립은 선택이 아닌 필수이다. 그런 의미에서 자원봉사센터에서도 탄소 중립 방법에 대해 자원봉사자와 시민들에게 쉽게 다가갈 수 있을지 여러 가지 활동을 통해 고민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시는 화수공원(덕양구 화정동 852) 환경 개선 공사가 끝났다고 29일 전했다. 이번 공사로 공원의 노후 시설이 교체되고 바닥 분수가 설치됐다. 바닥 분수는 9월부터 시범 가동될 예정이다. 화수공원은 1995년에 조성됐다. 공원 조성 후 20여년이 지나자 바닥면 침하, 다목적 운동 공간의 마사토 유실, 보도블록 파손 등 여러 노후 문제가 발생했다. 이에 따라 시는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8억원을 투입해 ▲다목적 운동 공간 인조 잔디 포장(406㎡) ▲야외 스탠드 판석 마감(504㎡) ▲운동기구 주변 바닥정비(359㎡) ▲핸드레일 설치 ▲바닥 분수 설치 등 다양한 환경 개선 사업을 실시했다. 시 관계자는 “지역 주민의 오랜 사랑을 받아온 화수공원이 더 편리하고 쾌적한 공원으로 거듭났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리로 주민들에게 편안한 도심 속 여가 공간을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남양주시는 금곡천 산책로 벼락소유원지~진접택지지구의 단절구간 390m를 잇는 공사를 추진해 진접읍민의 숙원을 해결할 계획이라고 29일 밝혔다. 당초에는 진접택지지구의 사업시행자인 한국토지주택공사(이하 LH)가 산책로 연장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단절구간 인근의 국도 47호선 신설 공사로 인해 해당 사업이 지연됐고, 현재까지 산책로를 이용하는 주민들의 불편이 계속되고 있다. 이에 시는 LH와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해 금곡천 산책로 단절구간 연결 사업비 전액(약 19억원)을 LH에서 지원받아 시가 직접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올해까지 각종 인허가와 보상 절차를 거친 후, 내년 상반기 중 착공해 빠르면 9월경 준공될 예정이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산책로가 연결되면 진접택지지구에서 왕숙천 접근이 쉬워지고, 경관광장과 자전거 도로 등의 이용 편의는 물론 장현리에서 진접역까지의 도보 접근성도 크게 개선될 것”이라며 “진접읍민들의 숙원사업인 만큼 신속하게 사업이 완료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제2회 추경예산안에 산책로 조성과 하천횡단 인도교 설치 예산을 편성할 계획이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남양주시는 시유지인 화도읍 차산리 31-7번지 일원에 생활환경 숲을 조성한다고 밝혔다. 생활환경 숲은 도심 속 삶의 질 제고를 목적으로 시민 정서 함양 및 미세먼지 저감 등 생활권 유휴지 활성화 및 정원화 사업의 확산을 위해 실시하는 사업이다. 해당 부지는 차산리 축산 폐수처리장이 있던 곳으로 지난 2013년 용도폐지 후 잔존 오염물질 및 여과·배출시설 등이 장기간 방치되어 주변 미관을 저해하는 등 주민 불편 사항이 많았던 곳이다. 이에 시는 생활환경 숲 조성과 연계하여 기존 노후 지장물 등을 철거하는 등 약 6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산책로를 조성하고, 각종 교목·관목·초화류 식재 및 주민 편의시설인 퍼걸러, 야외운동기구 등을 설치할 예정이다. 공사는 9월 착공 후, 올해 말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공원조성과장은 “기존 흉물로 방치됐던 부지를 생활 밀착형 녹색공간으로 개선·확충하는 그린뉴딜을 실천할 계획”이라며 “동시에 인근 주민들과의 협업을 통해 대표적인 자연학습의 장으로 운영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매년 3~5개소를 선정하여 도심 마을숲, 경관숲, 학교숲 등의 소규모 근린 생활 숲 조성을 하고 있으며, 내년 10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동두천시 송내동 바르게살기위원회는 지난 25일 송내동 중앙로 일대에서 위원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관내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송내동 바르게살기위원회는 매월 정기적으로 관내에서 쓰레기 수거 및 무단투기 폐기물 처리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쾌적한 송내동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목희수 송내동 바르게살기위원장은 “지난 8월 태풍 카눈으로 인해 길가로 떠밀려와 방치된 쓰레기들을 처리하는 데에 중점을 두었다”면서, “앞으로도 쾌적한 동네를 조성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임은승 송내동장은 “바르게살기위원회의 환경정화 활동은 깨끗하고 쾌적한 동네를 만드는데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바르게살기위원회가 진행하는 다양한 활동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김포시는 8월 30일부터 9월 22일까지 ‘소규모사업장 방지시설 설치지원’ 사전 기술진단 참여 사업장을 모집한다. ‘사전 기술진단’은 대기 배출시설 발생 오염물질 포집·처리효율 등에 관한 전 단계의 성능평가다. 노후 대기 방지시설 개선 및 설치 비용의 90%를 지원하는 ‘소규모사업장 방지지설 설치 지원사업’ 전 대기질 개선 효과 증대 및 사업장 맞춤형 지원을 위해 실시하고 있다. 사전 기술진단은 무료로, 녹색환경지원센터 1개 팀 2인이 방문해 후드, 덕트, 방지시설 본체, 송풍기 등의 제어거리(속도)와 반응속도, 송풍량, 정압, 전류, 전압 등을 측정한다. 2024년도 대기 방지시설 설치 지원사업’ 신청 시 사전 기술진단 결과서를 첨부하면 우선 선정 혜택을 누릴 수 있으며, 방지시설 이외 방지시설 성능에 영향을 줄 수 있는 포집 장치 등의 개선 지원도 받을 수 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평택시 중앙동 바르게살기위원회 15명은 지난 28일 평택시 서정리역 일원에서 아름다운 중앙동 마을 만들기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서정리역을 이용하는 시민을 대상으로 올바른 쓰레기 배출문화 정착을 위한 무단투기 금지 및 쓰레기(재활용) 배출요령 홍보 및 금연 등의 캠페인 및 휴대용 재떨이 배부 활동과 생활쓰레기 및 담배꽁초 수거 등의 환경 정화 활동을 함께 진행했다. 윤재봉 위원장은 “시민들께 서정리역의 깨끗한 이미지를 주어 더 많은 사람이 이곳을 찾아 활기차고 생명력이 넘치는 중앙동이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극만 중앙동장은 “비가 오는 가운데 아름다운 중앙동 마을 만들기 활동에 참여하신 바르게살기위원회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정비를 통해 깨끗한 중앙동을 만들어 가는 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진위천 관방제림(진위면 봉남리 136-1번지 일원)에 평택시는 2021년 느티나무, 왕벚나무 등 127주, 2023년 관목(삼색 버들, 홍가시) 127주를 심었다. 관방제림 복원 및 보존을 위해 진위면 주민자치회가 나섰다. 7월 초순 1차로 관방제림 일원 제초 작업을 실시했으나, 제초 작업이 무색하게 잡초가 더 무성하게 웃자라있는 상태였다. 이에 주민자치회는 제초 작업에 다시 한번 뜻을 모아 지난 26일 토요일 새벽 6시부터 3시간 동안 제초 작업을 실시했다. 예초기로 나무 주변을 다시 한번 제초했으며, 산책길에 불편을 주는 잔가지를 제거했다. 특히, 보람된 일은 산책 중 시민이 휴식할 수 있는 석재의자가 제모습을 찾은 것이다. 이종근 주민자치회장은 “제초 작업은 생각보다 힘이 들었지만, 흔쾌히 작업에 힘을 실어준 진위면 주민자치회 위원분들과 바쁘신 의정활동 중에도 힘든 작업을 함께해주신 이종원 시의원님께도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윤용성 평택시 진위면장은 “솔선수범하여 관방제림 제초 작업을 실시해준 이종근 주민자치회장님과 주민자치회 위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관방제림 복원 및 보존을 위해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평택시는 결혼, 임신, 출산, 육아 등에 긍정적인 가치관을 심어줄 수 있는 ‘인구정책 숏폼 영상’을 오는 9월 25일까지 공모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인구정책 관련 다양한 주제로 ▲결혼․임신․출산․육아가 행복한 평택 이미지 제고 ▲건강한 일․가정 양립환경 조성 ▲다양한 가족 등 가족의 소중함과 행복함을 보여주는 내용 ▲기타 저출산․고령화 등 인구문제의 인식을 개선할 수 있는 내용 등 결혼, 임신, 출산, 육아 등 긍정적인 인식을 심어줄 수 있는 영상이면 된다. 평택시 인구정책에 관심 있는 누구나(전 국민) 참여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평택시청 누리집 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청 방법은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품 파일과 제목, 설명 등을 작성해 담당자 전자메일로 응모하면 된다. 접수된 작품 중 공정한 심사를 거쳐 최종 9점을 선정해 최우수상(1명) 150만원, 우수상(2명) 각 80만원, 장려상(6명) 각 25만원의 시상금이 지급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저출생 문제를 함께 해결하고자 하는 공감대 형성을 도모하고, 가족의 소중함, 임신․출산․육아의 행복 등 가족 친화적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한 이번 공모전에 많은 관심과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화성시가 ‘스마트 그린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쿨링포그 설치사업을 추진한다. 이번에 설치되는 쿨링포그는 수도관과 특수 노즐을 설치한 뒤 정수 처리한 수돗물을 빗방울의 약 1,000만분의 1크기로 고압 분사하는 장비이다. 주위의 온도를 3~5도 정도 낮추는 효과를 줄 수 있으며 폭염 취약계층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쿨링포그 설치사업은 8월말에 착공하여 새솔동 일원 초등학교, 공원 등 총 10개의 구간에 대해 단계별로 진행되며, 10월말 설치가 완료 될 계획이다. 또한, 금년 시범운영을 거친 후 2024년부터 시민들의 건강을 위해 본격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오제홍 환경사업소장은 “스마트 그린도시 쿨링포그 설치 사업을 통해 노약자 등 폭염취약계층의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