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광명시 하안2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8일 철망산근린공원에 아치형 출입구를 설치했다. 이번 사업은 작년 주민총회에서 선정한 올해 하안2동 주민세 마을사업의 하나로 철망산근린공원에 아치형 출입구를 설치하여 마을정원과 공원 산책로를 알리고자 추진됐다. 오은주 하안2동 주민자치회 회장은 “철망산근린공원이 하안2동의 새로운 명소로 거듭나는 데 이번에 설치된 아치형 출입구가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마을환경 개선을 통해 살기 좋은 하안2동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강원식 하안2동장은 “이번 사업을 진행한 주민자치회에 감사드린다”며 “주민들이 나날이 새로운 모습으로 단장하고 있는 철망산근린공원에서 즐거운 휴식을 즐기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ESG 생태계 구축을 통한 수원시 혁신방안 연구회’가 8월 29일(화) 의회 세미나실에서 연구활동 중간보고회를 열었다. 연구회는 지난 4월을 시작으로 급변하는 글로벌 ESG 환경에 대비하고, ESG 생태계 활성화를 구체화하기 위한 수원시 ESG 인프라 구축 방향을 모색하는 활동을 진행해왔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수원시 공무원과 지방의회 의원들의 ESG 인식 조사를 토대로 분석된 그동안의 추진상황을 살피고 국내·외 ESG현황을 파악하며 수원시 지역 ESG를 위한 효율적인 정책 제안을 위하여 실효성 있는 방안마련에 대한 열띤 토론이 이어졌다. 뿐만 아니라 수원시의원 전체를 대상으로 ESG경영과 나침반 강의를 진행하며 ESG의미와 중요성에 대해서 인식하고 재탐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현수 대표의원은 “ESG인식 교육의 중요성을 언급하며 당면과제를 임기응변의 방식이 아닌 수원시 내 대학교 관련학과와 연계하여 지속발전이 있는 성과가 있도록 노력하고 민간협의체를 구성하여 수많은 이해관계자들이 갈등을 해소해 나가는 것이 중요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집행부와 건전한 긴장관계를 유지하면서 수원시의회도 수원시만의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김포시는 9월 17일 일요일 오후 2시, 시민회관 3층 다목적홀에서 반려문화교실 ‘고양이 집사들의 이야기’ 반려묘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고양이를 가족같이 여기며 반려하는 집사들뿐 아니라 평소 고양이를 좋아하고, 고양이 반려를 준비 중인 시민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시는 이번 강연을 통해 올바른 반려문화를 정착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강사는 고양이를 다룬 책 ‘운 좋게 살아남았다. 나는’을 집필한 김하연 작가로, 그는 우리 사회에서 현재 반드시 다뤄야 할 이슈는 물론, 길고양이와 함께 살아가는 방법 등 다정하고 따뜻한 이야기들을 풀어낼 예정이다. 강의 외에도 ‘평소 궁금한 점을 명사에게 묻는다’, ‘고양이를 키우는 사람들 간의 정보 나눔’ 같은 다양한 프로그램들로 알차게 구성돼 있다. 세미나 참여 가능 인원은 100명 내외다. 참여를 희망하는 김포시민은 9월 14일까지 홈페이지에서 신청하거나 강연 당일 현장에서 접수할 수 있다. 단, 반려동물은 입장 불가하다. 시 관계자는 “반려묘 동물등록은 보호자의 자율적인 참여로 이뤄지는 만큼,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며 “반려동물과 행복한 웰빙을 위해서는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김포시는 내년 초 반려동물의 건강 상담과 질병 예방 및 진단 등을 받을 수 있는 ‘반려동물 보건소’를 개소한다. 김포시는 ▲반려동물 의료서비스 지원(기초검진 및 상담, 광견병 예방접종, 동물등록 등) ▲취약계층 반려동물 의료서비스 지원(일반지원 외 종합백신(DHPPL), 심장사상충접종) ▲간단한 상담과 진단 ▲예방접종 서비스 등을 제공하기 위해 관련 시설과 의료 장비를 갖춘 ‘반려동물 보건소’를 개소한다고 29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반려동물 보건소’는 진료실과 임상병리검사실, 조제실, 처치실, X-Ray실, 놀이실, 상담 및 접수실, 대기실 등으로 구성할 예정이다. 이곳에서는 김포시민이 반려 중인 개나 고양이 등의 동물을 대상으로 동물 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 유기·유실된 동물의 구조나 진료는 하지 않는다. 반려동물 보건소에는 진료, 예방접종, 진단·상담을 전담할 임상경험이 풍부한 수의사 1명이 채용돼 근무할 예정이다. 진료 대상은 김포시민들의 반려동물로, 시는 취약계층인 장애인과 65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한부모가족, 국가유공자, 홀몸 어르신이 반려하는 동물 등의 검진과 예방접종에 각별히 신경 쓸 계획이다. 김포시는 반려동물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광명시는 오는 10월 개최될 제11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를 차질 없이 준비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시는 박람회 개최 한 달여를 앞둔 29일 오후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3 제11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 추진상황 중간보고회’를 열고 정원조성과 프로그램 준비 상황, 안전관리 대책 등 박람회의 전반적인 준비 현황을 점검했다. 박승원 시장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조성된 정원은 시민 개개인과 공동체를 회복하는 매개가 되고 기후 위기 시대에 지속가능한 탄소중립을 실천해온 광명시의 상징이 될 것”이라며 “박람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시는 이달 중으로 기반 조성을 마치고 9월부터 작가정원, 시민정원, 시민정원사정원, 생활정원 등을 본격 조성한다. 박람회에는 각각 작가정원 8개 작품, 생활정원 8개 작품, 시민정원 10개 작품, 시민정원사정원 1개 작품, 마을정원 1개 작품, 중앙정원 1개 작품 등 29개 정원이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작가정원과 생활정원 작품 중에는 자연과 생명이라는 주제와 함께 기후 위기에 대응하는 정원으로서 탄소중립과 RE100 관련 메시지를 전달하는 작품도 다수 포함됐다. 이와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남양주시는 29일 올해 수확한 햇배(원황배)의 대만 수출을 위한 선적 작업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올해 개화기 저온 피해로 인한 결실량 부족으로 주재배 품종인 ‘신고배’의 수확량은 예년에 비해 절반 수준밖에 되지 않았음에도 먹골배 수출의 대부분인 원황 품종은 신고배에 비해 피해가 적어 수출에는 큰 지장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남양주시배협의회(회장 김성복)는 지난 15일부터 진건읍에 소재한 ‘공동 선별장’에서 먹골배 수출작업을 시작하여 오는 9월 30일까지 진행할 예정이며, 8월 28일 첫 선적을 시작했다. 김성복 회장은 “예년과 비교해 농산물도매시장의 경락가가 높아 수출 참여 농가가 적을까 걱정했다.”라며 “하지만 다행히 먹골배 수출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져 올해는 수출 100만 불 달성을 기대해도 될 것 같다.”라고 먹골배 재배 농가들에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이장범 농업기술과장은 “배 시장의 다양성 확보를 위하여 매년 꾸준히 수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2024년부터는 새로운 방식의 저온 피해 방지시스템을 도입하여 과수농가의 어려움을 극복하는 데 도움을 줄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남양주먹골배는 1997년 인도네시아, 일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25일 ‘중학교 치유텃밭 프로그램 운영 시범사업’하반기 설명회를 개최하고, 2학기 프로그램 운영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학교 내 텃밭을 가꾸기와 함께 관련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에게 농업의 가치를 이해하고 치유기능을 체감해보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관내 중학교 자유학기제, 특수학급, 대안 교실을 대상으로 운영되고 있다. 남양주시 농업기술센터 치유농업실에서 개최된 이번 설명회에는 사업 대상 학교 담당 교사와 시에서 파견한 텃밭 전문 강사 13명이 참석했으며, 상반기 운영 결과 평가, 하반기 운영 계획 설명, 종합토론 등이 이뤄졌다. 또한, 참석자들은 반려식물 가드닝 프로그램을 체험하며 사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참여 주체 간의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참여한 교사들은 “치유텃밭 프로그램이 학생과 학부모 모두에게 호응이 좋았다.”,“특수교육 대상 학생들의 심리적, 정서적 안정에 많은 도움이 된다.”, “향후 사업을 더욱 확대 추진했으면 좋겠다.” 등 상반기 동안 사업에 참여한 소감을 밝혔다. 한편, 시는 하반기에도 가을채소 심기, 텃밭 작물로 천연염색 하기, 다육식물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이천시 새마을증포동남녀지도자협의회는 8월 29일 새마을남녀지도자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예초작업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깨끗한 도심환경을 조성을 위해 새마을지도자, 부녀회에서 자발적으로 참여했으며, 증포동 일대 주요 도로변 예초작업 및 쓰레기 수거 등 환경정화 활동도 함께 진행했다. 새마을증포동남녀지도자협의회 표동근 회장은 “이른 아침부터 예초작업에 참여해주신 새마을지도자, 부녀지도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활동이 깨끗한 증포동 만들기에 도움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만준 증포동장은 “평일임에도 적극 참여하여 주신 새마을지도자협의회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살기 좋은 지역사회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새마을증포동남녀지도자협의회는 정화활동 외에도 꽃길가꾸기, 방역활동, 사랑나눔 김장담그기 등 다양한 나눔과 봉사활동을 통해 따뜻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국가유공자환경운동본부 포천시직할회(회장 최영호)는 지난 28일 포천천에서 모기 유충 박멸을 위한 미꾸라지 방류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백영현 포천시장, 윤충식도의원 등과 함께 (사)국가유공자환경운동본부 포천시직할회, 한국자유총연맹경기도지부포천시지회 회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사)국가유공자환경운동본부는 수질개선과 생태계 복원을 위해 미꾸라지 60kg(약 5만 마리)을 방류했다. 미꾸라지는 하천 바닥을 파헤치는 습성이 있어 물 속에 산소를 공급해 하천 정화에 도움을 준다. 또한, 미꾸라지 한 마리가 하루 1,000마리까지 모기 유충을 잡아먹어 친환경 해충 방제 효과를 볼 수 있다. 최영호 포천시직할회 회장은 “이번 미꾸라지 방류가 포천천의 수질을 개선하고 유해 해충을 제거해 산책로를 이용하는 시민분들이 쾌적한 포천천을 이용하게 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생태계 교란종 야생식물 제거에 이어 미꾸라지 방류행사까지, 포천의 생태계를 지키기 위한 여러 활동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하다. 하천 생태를 지키기 위한 환경정비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깨끗한 하천을 시민분들의 품으로 돌려놓겠다”고 말했다. 한편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양주시 회천4동(동장 배정수)은 지난 28일 사회단체협의회(회장 정지인)와 함께 ‘회천4동 장마철 깨끗한 하천 만들기’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지난 7월에서 8월 장마철 폭우가 휩쓸고 간 지역 내 주요 하천 일대를 쾌적하고 아름다운 환경으로 복구하고자 마련된 이번 활동은 강수현 양주시장을 비롯한 사회단체협의 회원, 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시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회암천 산책로 및 자전거도로로 유입된 각종 적치물 및 쓰레기 등 약 1t을 수거하는 환경정비활동을 진행했다. 정지인 회장은“하천변 대청소를 시작으로 앞으로도 회천4동의 하천들이 깨끗하게 유지되도록 앞장서겠다”며 “깨끗한 거리환경 조성을 위해 아침 일찍 참여해 주신 각 사회단체 및 시민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적극 참여해주길 바란다”고 격려와 감사 인사를 전했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이번 환경 정화 활동에 시민들께서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셔서 깨끗한 회천4동을 만드는데 한 힘을 더했다”며 “환경정화 활동에 힘써주신 시민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하천변이 청결하게 유지될 수 있도록 우리 시도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이천시 마장면 새마을 남녀지도자협의회는 26일 마장면 이치1리 일원에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를 위한 배추 모종 심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에 심은 배추는 정성껏 재배 후 수확하여 올해 11월 김장나눔 행사를 통해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지윤정 회장과 이희자 부녀총회장은 “이른 아침 무더운 날씨임에도 이웃을 위한 배추모종 심기에 참여해 주신 회원님들께 감사의 뜻을 전하며, 배추를 잘 가꾸어 많은 어려운 이웃에게 맛있는 김장으로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