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평택시 신평동 주민자치회는 2023년 주민참여예산사업으로 주민들을 위해 관내 무단점유지 완충녹지(합정동 886번지 등)에 조형물을 설치하여 포토존을 조성했다. 추후 주변 일대에 다양한 식물, 꽃나무도 심어 주변 환경 개선에 힘쓸 예정이다. 이명화 교육복지분과위원회 위원장은 “무단점유지에 포토존을 조성하여 주민들에게 좋은 인상을 심어주고, 더불어 쓰레기 투기 방지 효과도 있어 전체적인 환경이 개선된 것 같아 뿌듯하다”고 말했다. 이병수 신평동장은 “관내 환경 개선을 위해 힘써주신 주민자치회 위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모든 주민이 살고 싶은 마을을 조성하는 데에 물심양면으로 돕겠다”고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화성시가 오는 9월 2일부터 3일까지 이틀간 서신면 궁평항에서 ‘제9회 화성송산포도축제’를 개최한다. 궁평항 주 무대에서 열리는 개막행사는 2일 오후 6시에 시작해 품평회 수상자 시상에 이어 가수 김용임, 박현빈 등 유명가수의 특별공연이 펼쳐진다. 이 밖에도 포도 밟기, 포도 낚시 등 각종 체험과 게임이 마련돼 방문객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사하게 된다. 행사장 한편에는 지역 농특산물과 함께 50여 동의 포도 판매부스가 운영돼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에 고품질 포도를 만날 수 있다. 같은 기간 동안 소비자들이 쉽게 포도를 구매할 수 있도록 동탄호수공원 수변문화광장에서 포도 판촉행사 또한 함께 열린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낙조가 아름다운 궁평항에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과 볼거리, 먹거리를 준비했다”며, “즐거운 추억도 만들고 우수 농산물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철저한 준비를 위해서 30일 임종철 부시장 주재로 로드체킹을 실시했고 행사장 구성, 안전관리, 주차장 운영, 교통통제, 환경정비 등 관람객들의 불편을 줄일 수 있도록 각 분야를 살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안성시보건소는 9월 6일 한센복지협회 경기·인천지부와 함께 안성시민을 대상으로 만성 피부질환 무료 이동검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무료검진은 한센병에 대한 인식개선 및 조기발견·치료를 위해 마련됐으며, 보건소에서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한국한센복지협회 피부과 전문의가 보건소로 출장, 방문하여 무좀, 습진, 가려움증 등 잘 낫지 않는 상처나 피부과 질환에 대해 진료와 투약 처방을 하며, 검진비와 피부연고제는 무료이다. 한센병은 만성감염성 질환으로 남녀 구분 없이 어떤 연령에서나 발생할 수 있으며 피부, 말초신경계 등 상기도 점막을 침범해 조직을 변형시키며 조기에 적절한 치료가 이뤄지지 않을 경우 신체적, 정신적, 사회적으로도 장애로 남길 수 있는 병으로 관심이 필요하다. 안성시보건소 관계자는 “피부질환으로 장기간 치료가 안 되는 경우나 피부에 반점, 피부감각 둔화, 근육쇠약, 시력장애, 심한 신경통 등의 증상이 나타나면 꼭 피부과 전문 의료기관에서 진료를 받아 볼 것”을 당부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안성시농업기술센터는 농촌지도자를 중심으로 사람을 향하고 농업기술을 보급하는 “농촌지도자 행복 나눔 사업”을 추진했다. 고삼, 양성 농촌지도자는 경제불황과 이상기후에 점점 농업이 어려워지는 환경에서 농업인(농촌지도자) 인력조직의 활력 증진, 지역공동체의 활성화를 위한 행복 나눔 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사업에서는 배추재배에 문제 되는 뿌리혹병 내병성 품종과 내년 이른 김장철을 대비한 조생 품종을 보급하고 기능성을 가진 베타카로틴, 리코펜과 수량 증진을 위한 통이 큰 배추를 시험 재배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농촌지도자들이 기후변화에 따른 배추의 새 품종 발굴과 농업안정생산을 위하여 농촌지도자 자체 재원으로 추진 됐다. 안성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농업인들이 능동적으로 불황 타파와 사람의 가치를 우선하는 안성 형 휴먼 뉴딜사업의 목적을 실천하고, 이상기후와 기능성을 가진 신품종을 발굴하여 배추의 생산 및 유통 안전성 확보하는 좋은 사업이라고 평가했다. 이 사업은 8월 21일~30일까지 고삼, 양성 농업인상담소 2개소에서 농촌지도자를 중심으로 추진됐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안성시농업기술센터는 본격적인 가을에 접어들면서 8월 26일 10시 안성시 공공텃밭인 보개면 안성맞춤랜드와 공도읍 용두리에서 60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을 제철 김장채소 가꾸기 교육을 실시했다. 도시농업의 텃밭 가꾸기는 작물을 재배해서 소득을 올리는 일반 농사와 달리 가족과 함께 작물을 키우고 가꾸고 수확하는 과정에서 즐거움을 느끼는 취미, 여가, 학습의 목적이 있어 김장철을 대비해 배추, 무를 재배하려는 텃밭 분양자들을 위해 마련했다. 이번 교육 내용은 ▲가을 농사를 위한 밭갈이 방법 ▲김장채소 파종 및 정식 방법 ▲병해충 진단 및 방제법 ▲천연살충제 및 살균제 만들기 등으로 안성맞춤 랜드 박대진 텃밭 관리자와 농업기술센터 퇴직한 이병영 농촌지도관이 직접 강사로 나서 텃밭 농사를 지으며 궁금했던 사항에 대한 문답 시간을 가졌다. 이날 교육에 참여한 텃밭 분양자들은 ”가을 텃밭 가꾸기 교육을 통해 그동안 잘못 알고 심었는데 제대로 배울 수 있어서 기쁘다며 교육 내용을 잘 숙지하여 김장채소 재배에 도전하겠다.“고 다짐했다. 이번 교육을 담당하고 있는 이영승 농촌사회과장은 “작지만 알찬 텃밭 가꾸기로 효율적인 관리를 통해 텃밭이 주는 즐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평택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6일 가을철 김장채소의 재배요령 교육과 모종 나눔 행사를 위해 농촌문화체험관 강당과 농업생태원 시민텃밭에서 텃밭 이용자 40여 명을 대상으로 ‘2023년 시민텃밭 이용자 김장채소 체험교육 및 모종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도시농업 활성화의 하나로 진행한 이번 교육은 먼저 김장채소의 재배요령을 교육하여 안전하고 깨끗한 김장채소를 가꿀 수 있게 지도했다. 또한 도시텃밭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이 증가하는 추세에 따라 올해는 텃밭 규모를 100구좌로 확대 신청을 받았고, 전년에 이어 올해도 시민텃밭 이용자들에게 배추 모종과 무 씨앗을 나눔해 시민들이 직접 농업생태원 시민텃밭에 심어보는 과정으로 이루어져 참여자들에게 많은 도움이 됐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텃밭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체험교육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동두천시 생연1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지난 28일 로컬드림봉사회 재능기부로 난청 독거노인과 청각 장애인 8가구에 보이는 LED 무선 초인종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LED 무선 초인종은 2023년 건설노조지정기탁으로 후원했으며, 취약계층 안전과 안부 확인의 어려움 해결을 위해 진행됐다. 생연1동 행정복지센터는 난청 여부, 장애 정도, 수급여부, 가구원수, 연령 등을 종합적으로 확인 후 대상자를 선정했다. 김성곤 생연1동장은 “지역사회 민·관 협력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보이는 LED 초인종과 같은 스마트 복지서비스를 확대하여 지원토록 하겠다.”고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동두천시는 소요산을 찾는 등산객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등산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소요산 공주봉 일대 등산로 정비에 나선다. 이번 정비공사는 9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진행되며, 구절터부터 공주봉 진입로 구간이다. 동두천시는 사업비 2억 3천만 원을 투입하여, 보행불편 해소를 위한 데크계단을 67m 구간에 신규 설치하고 기존 설치되어 있던 돌계단의 보수작업도 병행할 계획이다. 또한 공주봉의 전망을 감상할 수 있는 전망데크를 추가 설치하여 편의시설도 확충할 방침이다. 동두천시 관계자는 “안전한 등산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보수작업을 추진할 예정이며, 이번 공사도 안전하게 마무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동두천시는 지난 29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제2차 동두천시 에너지 자립 실행계획 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시는 2035년까지 에너지 소비 20% 감축과 신재생에너지 보급률 5% 달성의 목표를 수립했으며, 목표 달성을 위해 ▲신재생에너지 보급을 통한 동두천RE100 ▲에너지 절약을 통한 에너지 자립도시 완성 ▲민관거버넌스를 통한 시민의식 확대 ▲한국에너지공단 지원 융복합사업의 4대 실행전략 등을 계획에 담았다. 또한, 전략 실현을 위해 ‘미니태양광 지원사업’, ‘중소기업 에너지 진단 효율개선사업’, ‘취약계층 에너지 복지사업’, ‘신재생 에너지 융복합 지원사업’ 등 19개의 세부사업 실행계획이 제시됐다. 한편, 이번 연구용역은 국비를 지원받아 지난 5월부터 진행됐으며, 최종보고회는 에너지위원회의 조언을 받아 지역 특성을 반영한 차별화된 에너지정책을 수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동두천시 에너지위원회 위원장은 “이번 계획을 동두천시의 에너지 계획 로드맵 지침으로 활용해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와 시민들의 자발적 에너지 절약으로 시가 탄소중립에 선도적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광명시가 자연과 문화, 역사와 맛과 멋을 느낄 수 있는 보행축을 조성한다. 시는 내년 4월까지 ‘광명시 올레길 조성사업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2025년부터 가칭 ‘광명시 올레길’을 본격적으로 조성할 방침이라고 30일 밝혔다. 올레길 조성사업은 민선 8기 공약사업으로, 광명시가 보유한 녹지, 수변, 문화, 역사 자원 등을 연계한 보행축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광명시 동서를 흐르는 안양천과 목감천의 수변 보행길과 시 중심을 남북으로 관통하는 도덕산~구름산~가학산~서독산 녹지축, 광명전통시장과 먹자골목 등 북쪽의 도심형 먹거리 보행길, KTX광명역과 새빛공원, 광명문화복합단지로 이어지는 도심형 보행축이 기본이 된다. 여기에 광명동굴, 영회원, 이원익선생묘, 광명누리길, 오리문화제, 농악대축제 등 지역 고유의 자원을 연계하고 스토리텔링을 입힌 코스를 개발한다는 계획이다. 또 도보 여행자들의 흥미를 끌 수 있는 매력적인 거점을 올레길 곳곳에 조성하고 쾌적하고 안전한 걷기를 위해 보행친화적으로 가로환경도 정비할 방침이다. 아울러 산림, 수변, 도심 등 길 특성에 맞춰 캠핑, 별자리, 탐조 등 체험형 콘텐츠를 도입하고, 시민 참여를 독려하기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의정부시 의정부2동주민센터는 8월 29일 통장협의회와 주민센터 직원 등이 공원 정비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정비활동은 7월 시와 통장협의회가 체결한 ‘머물고 싶은 공원 만들기 협약’에 따라 마련됐다. 5개 조로 편성해 공원 쓰레기를 청소하고 공원 내 낙후된 시설물이 있는지 살폈다. 파손됐거나 파손 우려가 있는 공원 시설물을 선제적으로 관리해 어린이를 비롯한 지역주민들에게 언제나 안전하고 깨끗한 쉼터를 제공할 방침이다. 권대익 동장은 “새벽부터 공원 정화활동에 참여해 주신 통장협의회 회원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통장협의회와 긴밀한 협업으로 살기 좋은 의정부2동을 만들기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