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김포시는 지난 23일 한강신도시의 생활폐기물을 집하하는 한강신도시 및 장기동 자동집하시설 현장을 찾아 관계자로부터 운영사항에 대해 듣고, 현안사항을 점검했다. 신승호 환경녹지국장이 앞장선 이날 현장행정은 지난달 초 구래동과 마산동의 생활폐기물을 집하하는 한강제1자동집하시설에서 화재가 발생함에 따른 것으로, 현재 이곳에서는 시설 복구를 위한 ‘한강신도시 자동집하시설 대수선 공사’가 시행되고 있다. 현장 전반을 점검하 신승호 국장과 관계 공무원 등은 화재 재발 방지와 대수선 공사를 철저히 해 시민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해 달라고 당부했다. 특히 신승호 환경녹지국장은 자동집하시설을 관리·운영하는 직원들을 격려한 후 “크린넷시설의 노후화에 따라 운영이 중단돼 시민 불편이 초래되고 있어 안타깝다. 조속한 시일 내 공사가 준공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강조했다. 한편 김포시는 지하에 매설돼있는 생활폐기물 이송관로 노후화에 따라 배관이 파손돼 도로 침하 등의 안전사고가 발생할 수 있다고 보고,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CCTV 조사를 통해 문제가 발견된 모든 관로의 교체를 마쳤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김포시는 최근 기후변화에 따라 개체 수가 급증하는 ‘돌발해충’의 확산을 방지하고, 도로변 가로수 병해충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긴급방제 작업’을 실시하고 있다. 최근 빠른 속도로 급증하는 ‘미국흰불나방’은 벚나무 등의 활엽수의 잎을 갉아 먹어 수목의 광합성 작용을 방해해 고사하게 만드는 악성 해충 중 하나다. 특히 올해는 폭염과 국지성 호우가 반복되는 이상기온 현상이 미국흰불나방 등의 해충 증식에 우호적인 환경이 됐던 것으로 보인다. 이는 전국적인 현상으로,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은 지난 16일을 기해 제주를 제외한 전국에 산림병해충 발생 예보를 ‘관심’에서 ‘경계’로 단계를 상향했다. 김포시는 매년 가로수에 대한 정기 방제를 4회에 걸쳐 실시하고 있다. 특히 산림병해충 발생 예보가 상향함에 따라 지난 16일부터 25일까지 관내 전 지역에 대한 병해충 방제 작업을 실시했다. 또한 지속적인 예찰을 통해 돌발해충이 심각한 지역은 수시로 긴급방제 중이다. 시 관계자는 “고온다습한 날씨가 지속하는 등 기후변화의 영향으로 유충의 생존·활동량이 증가해 예년과 달리 병해충 피해가 심각한 상태로 병해충 방제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가로수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는 창릉천 강매석교공원에서 개최되는 ‘창릉천 코스모스 축제’를 대비하고 많은 시민들과 관광객들이 편하고 쾌적한 이용을 위해 ‘강매동 석교공원 보행로 조성 사업’을 완료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도에서 3억 원의 예산을 확보하여 지난 5월부터 공사를 시작하여 이달 완료했다. 하천 내 보행동선을 정비하여 흙먼지 발생을 사전 차단하고, 유아(유모차 이용객)와 노약자도 편하게 공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조성했다. 또한, 코스모스·유채꽃 축제를 방문한 시민들이 가장 불편한 점으로 꼽았던 화장실 부족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공원 주차장 입구에 이동식 공공 화장실을 신설했다. 이와 함께 구는 강매석교공원 내 주차장 진입로 신설 및 강매석교공원 광장 앞 스탠드석 확장 등을 추가로 조성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올해 10월 개최 예정인 코스모스 축제로 많은 시민들이 쉬어갈수 있는 공간이 완성됐다.”라며 “시민들이 보다 쾌적하고 안전하게 하천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안양시가 30일 인천 송도에서 열린 ‘대한민국 지방정부 기후적응 실천 선언식’을 통해 기후 재난 및 피해로부터 안전한 사회 조성 및 탄소 중립 실현에 대한 의지를 다시 한번 표명했다. 30일 시에 따르면, 환경부가 주최하고 기후위기 대응·에너지전환 지방정부협의회, 국가기후위기적응센터가 주관한 이날 선언식은 ‘지역이 앞장서는 기후적응, Scale up Local Adaptation, Act Now!’을 슬로건으로 탄소중립지원센터, 지방자치단체 등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됐다. 임상준 환경부 차관의 개회사, 김상협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민간위원장의 축사, 유정복 인천광역시장 환영사에 이어 18여개 지방자치단체장의 선언문 낭독, 우수 정책사례 순으로 진행됐다. 안양시는 최대호 시장을 대신해 원연미 기후대기과장이 참석했으며, 지역을 넘어선 공동의 문제인 기후위기 대응에 적극 협력하는 데에 뜻을 함께 했다. 선언문에는 ▲기후변화의 심각성 인식 ▲기후적응 정책의 적극 추진과 이행체계 및 지역 기반 구축 ▲지역경제 활성화 일자리 창출 ▲취약계층의 보호 ▲정부 및 시민사회와의 협력 강화 ▲지역 탄소중립지원센터의 기후적응 사업 추진 적극 지원 등의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시흥시가 30일 ‘대한민국 지방정부 기후적응 선언식’에서 적극적인 기후위기 대응 정책 수립 의지를 표명했다. 이날 선언식은 세계 최대 규모 기후적응 행사인 ‘2023 UNFCCC 적응주간’이 진행되고 있는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열렸다. 환경부가 주최하고 기후위기 대응ㆍ에너지전환 지방정부협의회와 KEI국가기후위기적응센터가 주관했다. 행사에는 김상협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위원장, 임상준 환경부 차관, 유정복 인천광역시장, 그리고 임병택 시흥시장을 비롯한 17개 기초 자치단체장이 함께했다. 선언에는 시흥시 등 총 234개(광역 17개, 기초 217개) 지자체가 동참했다. 참석자들은 선언식에서 기후위기에 대응하고 기후재난과 피해로부터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선언에 참여할 것과, 기후적응 사회를 구축하기 위해 지역이 중심이 돼 적극 노력하고 협력할 것을 다짐했다. 임 시장은 “이번 대한민국 지방정부 기후적응 선언식은 각 지자체가 지방정부 중심의 기후적응 노력 의지를 표명한 것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시화호 복원을 통해 환경문제 극복의 가능성을 확인해온 경험을 토대로 적극적인 기후위기 대응정책을 수립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파주시의회 손성익 의원이 대표 발의한 '파주시 방사능으로부터 안전한 수산물 관리에 관한 조례안'이 제241회 파주시의회 임시회 상정될 예정이다. 이 조례안은 일본의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로 인해 방사능에 오염 의심 수산물로부터 시민의 건강을 지키고자 발의됐다. 전국 시ㆍ도 지방자치단체에서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로 인한 주민들의 불안을 줄이고 방사능으로부터 안전한 수산물이 유통되도록 각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가운데, 이에 발맞춰 파주시도 조례 제정을 통해 유통 수산물에 대한 방사능 검사에 대한 법적 근거를 마련하고자 했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으로는 ▲수산물 안전관리 세부추진계획 수립·시행 ▲방사능 오염이 의심되거나 우려되는 경우 방사능 검사 신청 가능 규정 ▲수산물 유통 종사자 및 소비자ㆍ관계 공무원 대상 교육 실시 ▲전담기구 설치 및 전담인력 확보 등에 관한 사항을 명시하고 있다. 손성익 의원은“후쿠시마 오염수 방류라는 국가적 재난 상황에서, 방사능에 오염된 수산물이 파주시민의 밥상에 올라가지 않도록 조례 제정이 시급했으며 이에 수산물을 소비하고 유통하는 파주시민의 건강과 재산을 지키기 위한 최소한의 조치로 조례안 발의를 서둘렀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파주시의회 오창식 의원이 발의한 '파주시 쓰레기 담으며 걷기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입법예고를 마치고 오는 9월 4일부터 열릴 제241회 파주시의회 임시회에 상정될 예정이다. 최근 산책이나 걷기 운동을 하면서 주변의 쓰레기들을 담는 환경보호 활동이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조례안 제정으로 쓰레기 담으며 걷기(쓰담걷기) 활동을 지원해 시민의 건강 증진은 물론 생태계를 지키는 자발적인 환경정화 생활문화 정착을 위한 제도적인 근거가 마련될 예정이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으로 ▲쓰담걷기 활성화를 위한 시장의 책무 ▲계획의 수립 및 시행 ▲활성화 지원사업 ▲협력 체계 구축방안 및 포상 등에 관한 사항을 명시하고 있다. 조례안을 발의한 오 의원은 “시민의 건강한 생활과 자연환경보전 활성화를 위한 쓰레기 담으며 걷기 지원 근거를 마련하고자 조례안을 제정하게 됐다”며 “건강과 환경을 동시에 챙기고 일상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쓰레기 담으며 걷기에 대한 실질적인 지원으로 시민의 건강 증진은 물론 환경보호실천 문화가 정착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30830154958-247]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이천시 창전동에 위치한 창전동 체육공원이 아리공원으로 새롭게 명칭이 변경됐다. 창전동에 위치한 체육공원은 어린이 공원에도 불구하고 체육공원으로 불리워지며 창전동과 증포동에 맞닿은 공원으로 주민들이 공원 위치 및 명칭에 대해 혼란이 있었으며 이에 다양한 분들의 의견수렴을 위하여 5월 24일부터 6월 5일까지 공원명칭 제안서를 접수했다. 이에 시민 제안 공원 명칭을 접수한 후 6월 26일부터 2주간 창전동행정복지센터 민원실에 투표 판넬을 제작하여 시민들의 선호도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7월 13일에 발전협의회를 주최로 지역위원회 심의를 통하여 아리공원으로 명칭이 새롭게 재탄생했다. 네이버 및 다음 등 주요 포털사이트에 주소 검색 시 기존의 창전체육공원 명칭이 표기됐는데 이를 수정 요청하여 아리공원 명칭으로 변경했다. 아리공원은 아리산에 있으며 공원 앞에 아리역로 15번길이 있어 주변 지명과 조화를 이루는 명칭으로 이번에 시민이 직접 참여함으로써 지역주민들의 애향심과 공원 정체성을 새로이 하는데 의미가 있다고 하겠다. 아울러 아리공원 선정 관련 홍보 현수막 게첨하여 주민들에게 홍보를 실시할 예정이며 향후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양주시 농업기술센터는 최근 장마 이후 고온현상이 지속되자 벼 혹명나방 등 병해충 피해가 속출되고 있어 신속 방제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지난 25일 양주시 농업기술센터는 농업정책과, 기술지원과 등 관련부서와 지역농협 담당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벼 혹명나방 확산 방지를 위한 ‘긴급방제 업무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관내 벼 혹명나방 피해 사항을 공유하고, 피해 확산에 따른 대책을 신속하게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회의에서는 ▲지역농협별 긴급방제 조치사항, ▲방제약제 선정, ▲방제방법 논의 등 병해충 피해 발생지 주변 확산 방지를 위해 총력을 다할 것을 협의했다. 전춘 소장은 “올해 2회에 걸쳐 벼 병해충 공동방제를 실시하는 등 병해충 방제에 안간힘을 쏟고 있다”며, “이번 벼 혹명나방 긴급방제 및 지속적 예찰을 통해 고품질 양주쌀 생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혹명나방은 주로 6~7월 중국에서 유입되는 벼의 주요 해충이으로 성충이 발생하는 시기는 7~8월(1세대), 9월(2세대), 10월(3세대)이다. 혹명나방 유충이 갉아 먹은 벼 잎은 하얗게 변하고, 광합성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이삭이 잘 여물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수원시 칠보 생태환경체험교육관과 맹산환경생태학습원이 환경교육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환경교육 공동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두 기관은 30일 성남 맹산환경생태학습원에서 ‘환경교육 네트워크 구축 및 사업 연계 등 상호협력에 관한 협약’을 체결하고, 협력을 약속했다.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탄소중립사회를 위한 환경교육 공동사업을 진행하고, 지속해서 협업하기로 했다. 또 지역 기초 환경교육센터 운영을 위한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사업·교육·홍보 등 업무를 교류·협력하기로 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류현상 칠보 생태환경체험교육관장, 정병준 맹산환경생태학습원장 등이 참석했다. 칠보 생태환경체험교육관 관계자는 “맹산환경생태학습원과 유기적인 협력으로 생태환경교육을 발전시키고, 기관 간 환경교육 네트워크를 공고하게 하겠다”며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지속해서 지역환경교육센터와 협력 관계를 형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칠보 생태환경체험교육관과 맹산환경생태학습원은 환경부가 지정한 ‘지역환경교육센터’다. 칠보 생태환경체험교육관은 2019년부터 수원지역 환경교육센터로 지정받았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이재준(수원특례시장) 수원시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은 “‘생태교통수원 2013’ 10주년 기념 ‘생태교통 문화확산 챌린지’와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활동에 범시민이 참여해 생태교통 문화가 널리 확산됐으면 한다”고 30일 밝혔다. 수원시자원봉사센터는 ‘생태교통수원 2013’ 10주년을 기념해 ‘생태교통 자전거 출퇴근 챌린지’와 ‘공공기관 생태교통 이용 챌린지’을 추진한다. 탄소중립과 온실가스 저감을 위해 9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2개월 동안 시민 참여 ‘생태교통 자전거 출퇴근 챌린지’를 진행한다. 자전거 출퇴근 챌린지는 수원시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에코 바이크’ 앱을 내려받아 자전거를 탈 때 앱을 실행하면 된다. 앱에서 자신의 자전거 주행거리, 총에너지 감소량, 이산화탄소 배출 감소량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이어 10월 1일부터 30일까지 생태교통 문화 확산을 위해 공공기관이 참여하는 ‘생태교통 이용 챌린지’도 진행할 계획이다. 하나의 공공기관이 특정한 날을 선택해 전기버스, 자전거, 지하철 등 생태교통 수단을 이용해 출퇴근한 뒤 다른 공공기관을 선택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수원지역 공공기관은 물론 지자체와 대학교 등을 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