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양주시가 오는 9월 18일부터 24일까지 개최하는 ‘2023 양주 천만송이 천일홍 축제’ 사전모집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전모집 프로그램은 시민이 참여하고 관람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꽃 축제를 만들고자 마련됐다. 신청기간은 오는 31일부터 9월 11일까지로 구글폼과 이메일로 접수받는다. 프로그램별 세부 일정은 축제 공식 홈페이지 공지사항과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모집 프로그램으로는 플라워 패션쇼 시민모델 선발, 리마인드 웨딩 촬영, 천만송이 천일홍 노래자랑, 식물정보통 강연, 반려동물 강연이다. 시 관계자는 “2023 양주 천만송이 천일홍 축제 특별주간을 9월 18일부터 24일까지 설정한만큼 특별주간동안 다채로운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나리농원을 방문한 관람객이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부천시는 지난 25일 오정어울마당 대강당에서 부천시 도시재생전략계획 변경(안) 및 원종지역 도시재생활성화계획(안)에 대한 주민공청회를 개최했다. 이번 공청회는 서영석 국회의원을 비롯해 부천시의회, 도시재생 전문가, 지역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부천시 도시재생전략계획 변경(안) 및 원종지역 도시재생활성화계획(안)의 추진 과정과 앞으로의 계획에 대한 발표 및 토론,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도시재생전략계획 변경(안)에는 국토교통부의 도시재생 정책변화, 부천시의 도시여건 변화를 고려해 부천형 도시재생 가이드라인을 신설하는 등 도시재생전략계획의 실효성 있는 추진전략을 담고 있다. 아울러, 원종지역 도시재생활성화계획은 원종지역의 열악한 정주환경 개선 및 원종중앙시장을 거점으로 한 지역경제 활성화 사업과 원종역을 지역의 명소로 브랜딩하기 위한 계획을 수립했다. 부천시 도시재생과장은 “지역 주민·상인들과 함께 고민하여 부천지역 활성화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부천형 도시재생 추진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동두천시는 지난 29일 생연2동·중앙동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진행 중인 ‘우리동네 보안관’이 동두천 경찰서와 합동순찰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지난 4월 25일부터 본격적인 활동을 전개한 ‘우리동네 보안관’은 지속적인 순찰을 통해 각종 범죄를 예방하고 청소년 비행을 차단하는 등 원도심의 안전한 거리를 조성하는데 기여하고 있다. 도시재생 사업지 내 5개의 상인회와 주민협의체의 지원으로 생연2동·중앙동 일대 순찰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합동순찰은 민·관·경의 협력을 강화시키고, 철저한 순찰로 안전한 거리를 만들기 위해 실시했다. 최근 불특정 다수를 대상으로 하는 범죄가 증가하고 있어 범죄예방과 주민들의 불안감을 줄이기 위해 추진됐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궂은 날씨에도 위험을 감수하고 지역 안전을 위해 발 벗고 나서준 주민분들의 노고에 감사하다”라며, “시에서도 주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안 여건을 조성하기 위해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파주시 운정1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27일 당하동 일대 텃밭에서 연말 김장 나눔을 위한 김장배추와 무 심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원 20여 명이 아침 일찍부터 모여 이웃사랑의 마음을 담아 무와 배추 모종 약 600포기를 심었다. 윤성준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바쁜 와중에도 봉사에 참여해 주신 새마을 회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운정1동 새마을회가 봉사단체로서 본연의 정신을 계승하고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나나 운정1동장은 “이른 아침부터 이웃에 대한 관심과 사랑으로 지역봉사를 실천해 주신 새마을지도자협의회에 깊이 감사드리며, 풍성한 결실로 연말에 따스한 온정이 전달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운정1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매년 소외계층을 위해 직접 재배한 배추로 김장을 담가 경제적으로 어려운 주민들에게 전달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가 탄소중립 실현과 수소산업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친환경 수소에너지 자족 소도시인 ‘미니 수소도시’ 조성을 추진한다. 경기도는 ‘2023년 미니 수소도시 조성사업’에 참여할 기초지자체 및 기관(기업)을 10월 6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31일 밝혔다. 도가 새롭게 추진하는 ‘미니 수소도시 조성사업’은 경기도 민선8기 공약사항인 ‘수소융합 클러스터 조성’에 따른 것이다. 예를 들어, 미니 수소도시 내에서 수소를 생산하고 수소충전소나 연료전지를 통해 공공건축물에 전력을 공급하고 수소차를 확대하는 모델을 제시할 수 있다. 올해는 1개 시군을 선정할 예정이며, 수소 생산·유통·활용 등 전 분야 기반시설에 대해 지원하되, 기초지자체 특성을 반영해 자율적으로 사업을 계획하고 신청할 수 있다. 도시, 농촌, 산업단지, 관광지 등 다양한 곳에서 조성할 수 있으며 규모는 제한이 없다. 시군, 공공기관, 민간 사업 등이 컨소시엄을 구성해 추진하게 되며, 사업에 선정된 시군에 3년 동안 총사업비의 50% 이내(도비 최대 50억 원)를 지원할 계획이다. ▲민선8기 도 공약사업 연계 ▲청정수소 생산 ▲기구축 수소 기반 시설 활용 등은 가점이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은 최근 코로나19를 비롯한 감염병 환자의 빠른 증가세에 대비하여 관내 초·중·고·특수학교를 대상으로 선제적으로 감염병 예방관리 컨설팅을 실시했다. 2학기 개학 대비 감염병 확산 예방을 위한 주요 준수사항을 안내한 데 이어, 지난 8월 25일부터 오는 8일까지 3주간의 자체 점검 기간을 통해 학교 방역 준비 상황을 점검하고 감염병 예방 환경을 조성하도록 지원한다. 점검 사항은 ▲학교 자체 방역계획 수립 ▲방역자원(물품) 및 별도 공간(일시적 관찰실) 관리 ▲소독·환기 ▲급식실 및 기숙사 관리 ▲학생·학부모·교직원 대상 예방수칙 교육·홍보 등이다.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은 관내 3교(초 1교, 중 1교, 고 1교)에 대한 현장 컨설팅을 실시했으며, 현장에서 겪는 애로사항에 대해서는 의견을 수렴하여 2학기 중 실시될 감염병 연수에 반영·보완할 계획이다.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 오찬숙 교육장은“학교별 자율 방역에 따른 감염병 대응 역량을 중점적으로 강화하여 모든 학교에서 안정적인 학사일정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는 31일 광주 곤지암리조트에서 환경보건안전정책 강화를 위한 지자체 역할을 논의하고 첨단기술을 공유하는 ‘2023년 경기환경안전포럼’을 진행했다. ‘효과적인 화학사고 예방과 대응방안 모색’을 주제로 9월 1일까지 열리는 포럼에는 경기도의회, 환경안전 분야 전문가, 도-시군 공무원, 환경기업, 관계 기관, 도민 등 260여 명이 참석했다. 포럼에서는 환경부와 경기도, 사업장의 화학사고 예방 체계에 대한 전문가 발제와 토론이 있었으며, 환경보건 정책 방향을 공유하고 사물인터넷(IoT) 등 과학기술에 기반한 환경 오염물질 배출시설관리 우수사례 발표를 진행했다. 또한 첨단 환경안전 기술 전시를 병행함으로써 우수 중소기업 기술들이 현장에 도입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특히 화학물질 원료 사용 절감, 투명한 정보 공개 등을 통해 도민 안전을 담보하는 방안과 신속하고 효율적인 사고대응, 지역 기반의 맞춤형 환경 서비스 제공 등 유해화학물질 관리의 지자체 역할 강화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토의를 진행했다. 이와 함께 올해 도내 우수 환경 서비스 기업으로 선정된 11개소를 공개하고 표창장과 함께 현판을 수여했다. 선정된 기업은 ▲환경전문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가 9월 1일 고양 소노캄 호텔에서 ‘2023년 경기도 도로안전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도로시설물 유지관리, 교량 관리 및 재난 대응 관리 방안 추진 등 안전하고 편리한 도로 환경 조성방안을 위해 마련됐으며 경기도와 시군 도로 유지관리 담당자 등 120여 명이 전문가들과 함께 머리를 맞댄다. 국토안전관리원 김동주 기술개발실장과 한국건설기술연구원 유용호 전략사업실장, 영남대학교 건설시스템공학과 이재훈 교수 등 전문가를 초청해 도로터널의 유지관리와 시설물 붕괴 방지를 위한 방안 등에 대한 강연이 진행된다. 먼저 국토안전관리원 김동주 실장은 기반 시설 첨단 관리 기술을 활용한 도로시설물 유지관리 전략을 강의하며 자동화, 무인화 고효율 점검진단 장비를 통한 점검 사각지대 해소 및 신속 정밀 보수 보강 기술을 활용한 도로시설물 장수화 방안을 논의한다. 이어 한국건설기술연구원 유용호 전략사업실장은 도로터널에 대한 기본개념과 관리기법을 소개하고, 특히 대형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터널 내 화재에 대응하기 위한 환기 및 화재 안전 설비를 중점적으로 설명한다. 마지막으로 영남대학교 건설시스템공학과 이재훈 교수는 붕괴 사고가 계속되는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는 지난 30일 경기도청 북부청사 평화누리홀에서 하천과·도로안전과 전 직원 및 하천 공사 업무 관계자 등 100여 명을 대상으로 ‘하천․도로분야 대응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 7월 15일 충북 청주 미호천 범람과 인근 지하차도 침수로 발생한 인명피해에 따른 도 차원의 후속조치로, 지난 7월 21일에도 ‘도-시군 하천분야 대책 점검 영상회의’를 개최해 도-시·군 긴급상황 대응체계를 점검한 바 있다. 재해 발생 시 대응이 필수적인 ‘하천·도로 등 자연재해 대응체계’, ‘관리주체별 임무 및 역할’, ‘단계별 행동요령’, ‘도 재난상황실 근무요령’ 등을 주제로 교육을 실시했다. 박성식 경기도 하천과장은 “재해 발생 시 관계 기관 간 유기적인 협조, 신속한 초동 대응 등 대응 능력을 높이겠다. 인명과 재산 피해 예방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지방행정연구원, 제2차 지방소멸대응 협력포럼 개최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2023년 8월 30일 -- 한국지방행정연구원(원장 김일재)은 8월 30일(수) 13시 30분 대전 ICC 호텔에서 ‘제2차 지방소멸대응 협력포럼’을 개최했다. 지방소멸대응 협력포럼은 다양한 주체의 협력을 바탕으로 지방소멸 대응 의제를 발굴하고 대응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지방시대위원회, 지지방자치단체, 한국지방행정연구원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포럼이다. 강원권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되는 이번 포럼에서는 오연천 울산대 총장, 고기동 행정안전부 차관, 김일재 한국지방행정연구원장, 고창섭 충북대 총장, 이진숙 충남대 총장, 남상호 대전대 총장 등 주요 인사가 참여해 충청권 인구 활력 제고를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중앙 정부와 지자체, 학계 및 연구 기관, 교육, 언론, 기업 관계자 등이 참여했다. 우동기 지방시대위원회 위원장의 기조 강연을 시작으로 한광식 원장(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 산학교육혁신연구원), 김용수 총장(충북도립대), 남윤명 센터장(충북연구원 충북경제교육센터장)의 주제 발표를 통해 지방자치단체, 기업, 대학의 연계를 통한 지역의 역량 강화 및 지방소멸 대응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광명시가 전국 지방정부와 함께 지역 중심의 기후 위기 대응에 선도적으로 나서기로 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30일 오후 인천 송도 컨벤시아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대한민국 지방정부 기후적응 선언식’에 참석해 기후적응 실천 선언문을 낭독하고 광명시 우수 정책사례를 발표했다. 이번 선언식은 ‘2023 유엔기후변화협약(UNFCCC) 적응주간’ 연계 행사로, 적응주간 행사는 지난 28일부터 내달 1일까지 5일 간 환경부와 유엔기후변화협약(UNFCCC)이 공동으로 세계 각국의 기후 위기 대응책을 공유하는 국제행사이다. 이날 박 시장은 전국 19개 기초지방자치단체장과 선언문을 공동 낭독하고 기후 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기후 재난을 예방하고 안전한 사회를 구축하는 데에 지방정부가 우선 앞장서자고 다짐했다. 특히 ‘시민과 함께 만들어 가는 기후적응 사회 구축’을 주제로 시가 추진하고 있는 정원도시, 기후의병, 탄소중립포인트제 등 시민 참여로 만들어가고 있는 선도적인 기후 대응 정책을 소개해 공감을 샀다. 박 시장은 정책 발표에서 “광명시는 탄소중립에 대한 시민 인식을 확산하고 모든 시민의 탄소중립 활동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며 “에너지 취약계층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