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의정부교육지원청은 7월 20일~7월 24일 총 3회에 걸쳐 초등 교육과정 업그레이드 워크숍을 운영했다. 상반기 워크숍은 2022 개정 교육과정에 따라 내년 초등 3~4학년에 도입되는 학교자율시간 설계 및 깊이있는 수업과 평가 전문성 향상을 위해 실시했으며, 관내 교육과정 부장 등 50여명의 교사가 참여했다. 워크숍은 도교육청 자료개발 위원들을 초청하여 전체 강의와 모둠 토의, 전문가 컨설팅 등 실습형으로 진행됐으며 ▲7월 20일 초등 교육과정 컨설팅 요원 양성 연수 ▲7월 23일 학교자율시간 설계 및 컨설팅 신청서 작성 및 코칭 ▲7월 24일 깊이있는 수업과 학습으로의 평가 프레임워크 실습 순으로 진행됐다. 워크숍에 참여한 한 교사는 “다른 학교와 공유하고, 전문가 의견을 직접 들을 수 있어 실제적인 도움이 됐으며, 학교자율시간을 통해 학교 특색을 살린 교육과정을 자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원순자 의정부교육장은 “앞으로도 학교 현장에서 필요한 부분을 가장 먼저 실질적으로 지원할 것이며, 이번 교육과정 워크숍을 통해 의정부 특색이 살아있는 의정부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이천교육지원청은 7월 22일~7월 25일 4일간 여주 및 양평교육지원청과 함께 ‘2024 대학연계 심화교과 공유학교’를 운영한다. 대학연계 심화교과 공유학교란, 학교들이 교육과정 속에서 학습했던 다양한 교과를 심화·발전시켜 또 다른 학습의 장을 제공하는 활동이다. 학생들은 대학에 직접 방문해 실험·실습·체험 위주의 수업을 들으며 그동안 고민했던 진로에 대해 더욱 깊이 있게 다가가는 장을 마련하게 된다. 이번 대학연계 심화교과 공유학교에는 청강문화산업대학교·한국관광대학교·여주대학교·아신대학교·동원대학교의 총 5개 대학이 함께 참가했고, 모두 19개의 강좌가 열렸다. 학교에서 학습하는 다양한 진로선택 과목 및 전문교과Ⅱ과목에 뿌리를 두고 다양한 계열(게임·패션·웹툰·조리·제빵·반려동물관리·서비스·메디컬·AI·심리)의 강좌들이 다채롭게 펼쳐져 있으며, 학교에서는 학습할 수 없는 실습 위주의 활동들이 주가 된다. 대학연계 심화교과 공유학교 활동은 총 12차시로 이루어지며, 하루 3차시의 활동으로 계획되어 있다. 80% 이상 출석한 학생들은 강좌를 이수하게 되며, 학교생활기록부에 활동 내용이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안양시 인재육성재단은 고등학교 3학년 수험생 및 학부모를 위한 ‘2025학년도 안양시 수시 박람회’를 다음 달 10일 오전 10시 연성대학교 연곡문화센터 컨벤션홀에서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인재육성재단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고등학교 3학년 수험생과 학부모들이 급변하는 입시제도에 대응할 수 있도록 입시 상담과 최신 입시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대면으로 진행되는 수시 박람회는 ▲전문 상담사와 1:1 맞춤형 상담 ▲대학별 입학 상담 부스 운영 ▲입학사정관과 함께하는 모의 면접 ▲2025학년도 최신 입시 정보를 알려주는 입시 전략특강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대학별 입학 상담 부스는 현장 방문으로 참여 가능하며, 나머지 프로그램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사전 신청 후(선착순) 참여 가능하다. 인재육성재단 관계자는 “2025학년도 입시를 준비하는 수험생과 학부모들에게 빠르게 변화하는 최신 입시 정보를 제공하고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준비했다”며 “수험생과 학부모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수원문화재단이 하반기부터 유아문화예술교육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미래세대를 위한 문화예술교육 전문인력을 확보하고 지역 맞춤형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기획·개발하고자 2023년부터 시작한 유아동예술교육가(CA) 양성사업을 토대로, 2024년부터는 CA 배달센터, 유아문화예술교육 기획사업'굴개굴개 내맘대로 청개구리'로 확장하여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먼저 CA배달센터는 전년도에 양성한 1기 유아동예술교육가를 유아교육기관에 파견하는 사업이다. 1기 CA는 2023년 선정되어 약 16주간의 워크샵 및 연구모임, 그리고 시범프로그램을 운영하였고, 최종적으로 전문가 컨설팅을 통해 보완한 프로그램을 2024년부터 관내 유아교육기관에 선보인다. 예산매칭형과 기관초청형으로 나뉘며, 올해는 경기수원시육아종합지원센터와 협력하여 10개 어린이집에서 28건의 프로그램을 재단과 어린이집이 예산을 매칭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현재까지 관내 4곳의 유치원에서 21건의 프로그램을 기관초청형(전액 기관부담)으로 배달센터 사업을 신청하여 운영중에 있다. 기관초청형은 어린이집과 유치원 구분없이 수시접수가 이루어지고 있으며 해당 CA들과의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안산시는 지난 23일 안산문화예술의전당 국제회의장에서 관내 폐기물 배출·처리 사업장의 관리 역량 강화를 위해 ‘폐기물 전자인계시스템(All-baro) 사용자 교육’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전자인계시스템(All-baro)은 인터넷 또는 무선주파수인식기술(RFID)을 통해 폐기물의 발생·운반·최종 처리까지의 모든 과정을 실시간으로 관리하는 통합전산시스템이다. 안산시는 최근 기업의 잦은 담당자 변경으로 전자인계시스템 내 부실한 작성 사례가 증가하고 있어, 이를 개선하고자 한국환경공단과 협력해 교육을 추진했다고 설명했다. 관내 폐기물 배출·처리업소 담당자 200여 명이 참석한 이번 교육에서는 ▲기초정보 관리 ▲전자인계서 발급·정보입력 과정 ▲ 폐기물 배출·처리 대장 작성 및 실적보고 ▲오류인계정보 수정 방법 ▲주요 위반 사항 등에 대해 현장과 실무에서 필요한 내용을 담았다. 김종민 산단환경과장은 “폐기물처리의 투명성 확보를 위해 철저하고 빈틈없는 전자인계서 관리가 선행되어야 한다”라며 “점차 강화되는 환경규제에 대응해, 교육 등 사용자 중심의 역량 강화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2023년 대한민국 출생아 수는 23만명으로 전년보다 1만 9200명이 줄어 7.7% 감소했다. 합계출산율도 0.72명으로 전년의 0.78명에 비해 0.06명 감소했다. 전세계적으로 비교해도 낮은 출산율이며, 대한민국 인구는 50여년 후 약 3600만명으로, 지금의 70% 수준으로 감소할 전망이다. 이로 인해 노동력 부족, 잠재성장률 하락, 사회보장 부담증가 등 다양한 문제가 우려되는 상황이다. 고양특례시는 출산지원금·시간제 보육 확대, 출산가구 전월세 자금지원, 다함께 돌봄센터 신설 등 출산과 양육에 대한 지원 강화를 통해출산가구의 부담을 완화하고 있다. 지난 11일에는 저출생 극복을 위해 공공과 민간 100여개 기관이 참여하는 ‘저출생 극복 민관공동협의체’ 출범식을 갖고 저출생 문제 해결과 사회적 인식개선에 협력하기로 했다. 이는 공공이 주도하는 하향식을 넘어 지역사회의 상향식 역량 집결을 통해 저출생을 해결해야 한다는 공감대 형성에서 시작되었고, 지역사회와 함께 협력하는 이 사업이 성장하고 지속가능 하도록 시는 힘껏 뒷받침할 계획이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저출생은 일자리·주거·보육·교육 등 사회구조 전반의 문제와 연결되어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은 “경기 공교육 시스템의 학교 밖 교육 학점(수업) 인정을 통해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교육을 실현할 것”이라며 ‘학교 밖 교육의 학점(수업) 인정 정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도교육청은 이 같은 정책을 2024년 하반기부터 시범 운영하고 2025년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주요 내용은 ▲맞춤형 학력 향상 지원 ▲삶과 연계한 경험 확장 ▲책임교육의 폭과 깊이 확대의 3개 영역으로 구분해 모두 14개 유형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먼저 ‘맞춤형 학력 향상 지원’을 위해서는 ▲난독·난산(계산 곤란) 치유형 ▲최소 성취수준 보장형 ▲전공 심화형 ▲교과 심화형 ▲다문화 집중학기제 ▲에듀테크 기반 온라인수업 등을 마련해 기초‧기본 교육의 학점(수업) 인정 방안을 구축해 나간다. ‘삶과 연계한 경험 확장’을 위해서는 학교 밖 공유학교를 지역사회 학습 기관으로 지정하고 ▲창의적 체험활동 연계형 ▲학교자율시간 연계형 ▲특수직업 체험 과정 운영형 ▲창업‧창직(직무 창조) 과목 운영형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책임교육의 폭과 깊이 확대’로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개관 11년이 경과한 95개 학교도서관의 공간 재구조화 사업 ‘학교도서관 새로고침’을 추진한다. 총 190억원의 예산 지원을 통해 물리적, 기능적으로 노후화된 공간을 디지털교육과 학생 중심 복합문화 공간으로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지난해 개관 15년이 경과한 도서관 기준에서 올해 경과년수 11년으로 범위를 확대했다. 또 학생, 학부모, 교직원의 참여 설계를 반영해 융합교육활동 공간, 미디어 창작 공간, 소통과 협력 공간 등의 조성을 추진한다. 도교육청은 지난해 100개 학교에 204억 원을 지원해 ▲학교도서관 수업 증가와 교육 공간의 변화 ▲학생의 이용 증가 ▲학생, 학부모 참여형 설계로 학교도서관 만족도 증가 ▲교육공동체의 쉼과 소통의 공간으로 변화라는 긍정적인 성과를 거두었다. 이와 함께 도교육청은 오는 25일 사업 대상교로 선정된 학교 관리자, 행정실장, 사서 및 사서교사 등 150여 명을 대상으로 ‘미래를 여는 학교도서관 새로고침 연수’를 진행한다. 연수에서는 ▲미래교육에 대응하는 학교공간 재구조화에 대한 전문가 강의 ▲학교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재단법인 성남시장학회는 오는 8월 5일부터 9일까지 올해 하반기 대학 장학생 84명을 모집한다. 이번 장학금 지급 규모는 총 2억5200만원이다. 지원 대상은 성남시에 주소를 두고 2년 이상 계속 거주한 대학생이다. 성적 우수 학생 36명과 경제 곤란 학생 44명, 예체능 특기 학생 3명, 장애 학생 1명을 각각 선발해 2학기 등록금을 지원한다. 희망자는 성남시장학회 홈페이지를 참고해 신청서와 가족관계증명서, 건강보험료 납입증명서, 성적증명서 등의 서류를 접수 기간 내 시청 서관 6층 (재)성남시장학회에 직접 내야 한다. 선발 결과는 오는 9월 중순 성남시 장학회 홈페이지에 게시하고, 개별적으로 알려준다. (재)성남시장학회는 성남시가 1999년도에 설립한 출연기관이다. 시가 매년 4억원씩 출연하는 기금으로 초·중·고등학생, 학교밖청소년, 대학생 장학생을 선발·지원한다. 올 상반기에는 ▲성적 우수 학생 37명 ▲경제 곤란 학생 44명 ▲예체능 특기 학생 3명 ▲장애학생 1명 등 총 85명의 대학생을 선발해 2억81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는 아동·청소년 대상 물 환경 현장 체험 프로그램을 오는 7월 31일부터 10월 4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현장 체험 프로그램은 ‘미래세대를 위한 물 환경 교육 사업’의 일환으로, 도 내 지역아동센터와 학교 돌봄터의 아동·청소년 35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교육은 환경보전교육센터 전문 강사에 의해 진행되며 지역하천보전 사례 등 물 환경 이론교육을 선행한 뒤 팔당전망대 관람 등 현장체험 학습이 이어진다. 또한 물의 정원, 소나기 마을 황순원 문학관 등 팔당 수계 유역 주변을 체험할 예정이다. 김용범 수질정책과장은 “이번 현장 체험을 통해 아이들이 물 환경의 중요성을 배우고, 실생활에서 물 절약과 환경 보호를 실천하는 계기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은 7월 23일부터 25일까지, 7월 30일부터 31일까지 공·사립유치원 5개원을 대상으로'2024 디지털 기반 유치원·대학연계 도담도담 방과후 프로그램'운영을 한다. 2024년 디지털 기반 유치원·대학연계 도담도담 프로그램은 중부대학교 6개 전공 및 부서에서 기획한 유아용 전공 프로그램 6개 체험으로 ▲디지털 드로잉 애니메이션 제작 ▲증강현실 자동차 레이싱 및 VR체험 ▲실용음악과와 연계한 악기연주 및 노래 공연 ▲디지털 그림책 만들기 ▲AI와 함께 하는 신체&미술놀이 ▲자연물을 활용한 미술작품 만들기 등 특색있는 방과후 프로그램이며, 총 5회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대학연계를 통한 방과후 과정(돌봄) 모델의 첫 시범 운영으로 경기유아교육정책과 연계했으며, 디지털 기반 고양교육특구의 특색이 반영됐으므로, 향후 유아의 디지털 역량강화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교사 박OO은“방과후 과정에 참여하는 유아들에게 다양한 체험을 제공하고 싶었는데, 유아의 눈높이에 맞춘 디지털 기반 프로그램을 기획해준 교육지원청과 중부대학 유아교육과에 감사한 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