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한국고용정보원(원장 나영돈)은 30일 청년과 중장년이 각각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새로운 직업을 개척한 사례를 담아 『함께 할 미래 for 2030 창직사례집』, 『함께 할 미래 for 5060 창직사례집』를 발간했다. 사례집에는 2030, 5060세대 각 10명, 총 20명의 직업사례가 수록되어 있으며 ▲ 하는 일, ▲ 창직의 계기, ▲ 새로운 분야의 개척자로서 보람과 애로사항, ▲ 꿈과 목표, ▲ 창직 희망자에게 전하는 고려사항 등을 인터뷰 형식으로 담고 있다. ▶『함께 할 미래 for 2030 창직사례집』: 전공, 관심 분야, 시장수요 등을 반영하여 콘텐츠, 여행, 스포츠, 은둔 청년 등과 관련한 직업의 창직 사례 ▶『함께 할 미래 for 5060 창직사례집』: 자신감 넘치는 인생 3모작을 위해 기술과 트렌드를 반영하여 새로운 길을 모색하거나 젊은 시절 못다 이룬 꿈을 새로운 직업과 연계한 창직 사례 이들은 단순히 아이디어 차원이 아니라 실제 해당 직업에 종사하고 있으며 업무의 확장성을 통해 일자리를 만들거나 해당 직업 종사자를 양성하고 있다. 이번 사례집은 청년의 혁신성과 창의성, 중장년의 노련함과 일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새만금개발청이 3월 30일 ㈜하이드로리튬, ㈜어반리튬과 이차전지 양극재 원소재인 리튬화합물 양산공장 건립을 위한 입주계약을 체결했다. ㈜하이드로리튬과 ㈜어반리튬은 각각 3,255억 원, 1,737억 원을 투자해 수산화리튬과 탄산리튬 양산공장을 올 상반기내 착공하기로 했다. 두 기업은 ‘26년 상반기 준공을 목표로 하며, 총 770여 명의 신규 인력을 고용할 계획이다. ㈜어반리튬이 생산하는 탄산리튬은 전량 ㈜하이드로리튬에 원료로 공급되어 수산화리튬으로 정제 후, 국내외 기업들에 판매된다. 새만금개발청은 글로벌 이차전지 시장의 확대로 배터리 핵심소재인 양극재 제조용 원소재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이번 투자유치에 공을 들였다. 두 기업은 새만금의 우수한 보조금 지원정책과 세제 감면혜택, 물류 기반시설인 트라이포트(철도․공항․항만)가 속도감 있게 구축되는 상황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투자를 결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투자는 양질의 일자리와 수출입 물동량을 창출하고, 지역 기업과는 상생을 도모하는 등 국가와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된다. 새만금에 이차전지 관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는 2023년도 과수 분야 예방적 재해대응 개선안을 마련하고 4월 개화기에 주로 발생하는 과수 저온 피해 대비를 시작으로 올해 재해예방 대응을 집중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올해 주요 과수의 만개(꽃이 활짝 피는) 시기는 평년보다 빠를 것으로 예측됐다. 사과는 4월 6~8일 경북 군위를 시작으로 전년보다 10일 이상, 배는 4월 3일 울산광역시를 시작으로 평년보다 2∼9일, 복숭아는 4월 3일 경북 청도를 시작으로 평년과 비슷하거나 최대 10일 빠를 것으로 전망된다. 저온에 가장 취약한 만개 시기가 과거 저온 피해 발생 시기와 맞물려 있어 기온이 내려가는 경우 피해 규모가 커질 우려가 있다. 농작물의 봄철 개화기 저온 피해는 반복적으로 발생해왔는데, 피해 대부분이 과수에 집중되어 있어 각별한 관심과 예방 활동이 필요하다. 이에 따라 농식품부는 관계기관 회의를 통하여 시기별 주요 재해 현황과 기관별 역할을 점검하고 피해 예방을 위한 개선방안을 마련했으며, 개화기인 4월에 발생할 수 있는 저온 피해 예방 활동부터 적용할 계획이다. 주요 내용으로는 먼저 재해 예보 및 사전대응 요령이 농가 단위까지 정확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는 2023년 3월 31일 '2021년 기준 농업법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대상은 2021년 12월 말 기준 활동 중인 농업법인(영농조합법인, 농업회사법인)이며, 주요 조사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활동 중인 농업법인 수는 25,605개로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이며, 이중 영농조합법인은 11,337개(44.3%), 농업회사법인은 14,268개(55.7%)이다. 둘째, 농업법인 사업유형은 ‘작물재배업’ 7,548개, ‘농축산물유통업’ 7,337개, ‘농축산물가공업’ 5,552개 등의 순으로 많으며, ‘작물재배업’과 ‘농축산물가공업’을 주 사업으로 하는 농업법인 성장세가 두드러졌다. 셋째, 농업법인 출자 현황은 조직형태에 따라 다르게 나타났다. 법인당 평균 출자자 수는 영농조합법인(14.7명)이 농업회사법인(6.4명)보다 많으나 법인당 평균 출자금은 농업회사법인(3.4억원)이 영농조합법인(2.5억원)보다 많다. 특히, 비농업인의 출자자 수와 출자금액은 농업회사법인이 영농조합법인에 비해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넷째, 농업법인 총매출액은 47조 7,064억원으로 전년 대비 11.2% 증가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는 농식품 분야 우수 벤처 창업 기업을 발굴하고 홍보하기 위해 추진 중인 이달의 에이(A)-벤처스 제47호 기업으로 농업회사법인 아이오크롭스 주식회사(대표 조진형)를 선정했다. 아이오크롭스는 인공지능(AI) 기반으로 작물의 생산에 필요한 데이터를 통합하여 분석할 수 있는 스마트팜 통합 운영프로그램과 과실의 생육 및 병해충 발생 상태를 관리할 수 있는 로봇 등 지능형농장(스마트팜)을 원격으로 운영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개발·판매하는 새싹기업(스타트업)이다. 아이오크롭스의 지능형농장 통합 운영프로그램인 ‘아이오팜(ioFarm)’은 감지기(센서), 로봇 등으로부터 수집된 환경 및 생육 데이터를 수집․분석하여 생육상태를 예측하고, 그 결과를 통해 관수 및 환경제어기 등을 가동하여 원격으로 농장을 재배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아이오크롭스는 이러한 기술력을 기반으로 2020년 네덜란드에서 개최한 세계농업인공지능대회(AGC)에 참가하여 3위를 수상했다. 2021년부터 밀양에서 3,000평 규모의 파프리카 농장을 원격 운영하며 주변 농가 대비 생산량 30% 증대, 에너지 비용 12% 절감 등의 성과를 거두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국토교통부는 2월 20일부터 3월 17일까지 26일간 화물차주를 대상으로 ‘지입제 피해 집중신고기간’을 운영한 결과, 총 790건(1일 평균 30.4건)의 피해신고가 접수됐다고 밝혔다. 접수된 사례 중 가장 많은 유형은 ‘운송사업자가 번호판 사용료를 요구, 수취한 경우(424건, 53.7%)’였으며, 이 외에 ‘지입료를 받고 일감을 미제공한 경우(113건, 14.3%)’, ‘화물차량을 대폐차하는 과정에서 동의비용으로 ‘도장값’을 수취하는 경우(33건, 4.2%)’ 등이 뒤를 이었다. 또한 차주의 피해 외에도 운송사의 불법증차 신고도 다수 접수됐다. 이를 검토한 결과 불법증차 의심차량이 76대 확인되어 추가 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아울러 국토교통부는 3월 2일부터 3월 24일까지 피해신고가 접수됐거나 위법행위의 정황이 있는 운송업체 53개사에 대해 사실관계 및 운영현황 확인을 위한 현장조사를 실시했다. [위법행위 확인 결과] 조사 결과, 번호판 사용료 등 금전을 수취한 경우, 위수탁 계약서에 지입료 액수나 계약기간을 기재하지 않은 경우, 회사 직원의 개인 명의 계좌를 통해 금전을 받은 경우 등 기존 신고를 통해 접수된 피해사실을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조달청은 30일 서울지방조달청에서 2023년 1분기 신규 지정 ‘해외조달시장 진출 유망기업’을 대상으로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우리 기업이 수출 현장에서 실제 겪고 있는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실효성 높은 해외진출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 참석한 29개 사는 올해 1분기에 신규 지정된 해외진출 유망기업으로, 앞으로 해외조달시장 진출을 통해 한국 수출 성장의 견인차 역할을 하게 된다. 특히, 신규 지정 기업 중 11개 사는 재활로봇, 화상회의S/W 등 혁신제품을 보유한 기업으로, 혁신제품의 해외진출이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신규 기업들은 앞으로 조달청의 체계적이고 다양한 해외수출지원을 통해 해외시장 공략에 나선다. 우선, 수출 시 보증·보험료 우대, 수출 상담회·설명회·시장개척단 참여, 해외조달 입찰정보 실시간 조회 등 다양한 지원을 받게 된다. 또한, 국내 조달시장 참여 및 조달청과 업무협약 체결기관의 지원사업 참여 시에도 우대 혜택을 받는다. 간담회에 참석한 기업들은 이날 “국내조달시장에서 기술력을 인정받은 조달기업이 해외시장을 적극 개척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시장개척, 판로지원 등의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최근 미국, EU 등 주요국이 반도체, 전기차, 배터리 등 자국의 첨단 산업 육성을 위한 법령 마련에 속도를 내는 가운데, 각국의 자국우선주의 조치가 우리 기업에 부담 요인으로 작용하지 않도록 정부가 철저하게 대응해 나간다. 산업통상자원부는 30일 안덕근 통상교섭본부장(이하 본부장) 주재로 제32차 통상추진위원회(이하 통추위)를 개최하고, 주요국(미국, EU, 일본) 통상현안 대응방향, 인도태평양경제프레임워크(IPEF) 협상 동향 및 대응계획, 경제동반자협정(EPA) 추진방향, WTO 수산보조금 후속협정 동향, 해외 플랜트 수주지원 방안 등 총 5건을 안건으로 논의했다. 회의에서 안덕근 본부장은 “최근 미국, EU, 일본 등 주요국이 우리 기업의 무역과 투자에 영향을 미치는 산업·통상 정책을 잇따라 발표하고 있다며, 범정부 차원의 발빠른 대응이 매우 중요한 시점”이라고 밝혔다. 이어“그간 미국 등 각국과 긴밀하게 협의해 온 결과 미국의 반도체 지원법에 대해 우리 기업의 부담 요인을 최소화 할수 있었고, 최근 발표된 EU의 핵심원자재법, 탄소중립산업법도 우리 업계에 부정적 영향이 발생되지 않도록 지속 대응할 계획이다”고 강조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해양수산부는 해양수산 시장경제 활성화와 민생안정을 지원하고, 경제 재도약 발판을 마련하고자'2023년 해양수산 규제혁신 추진계획'을 수립하여 발표했다. 해양수산부는 작년 11월 해양수산 분야 전반에 걸쳐 83개 규제혁신과제를 마련하고, 규제로 인한 국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이번 추진계획에는 해당 과제들을 효과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세부 전략 등을 담았으며, 관련 업·단체, 학계 관계자가 참여하는 규제혁신 협의체(TF) 사전회의를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했다. 이번 추진계획에서는 새 정부 정책 기조에 맞추어 ①해양수산 신산업 활성화, ②신재생에너지 등 탄소중립 지원, ③지역주민 애로 해소, ④민간투자 촉진 및 일자리 창출 등 4개 중점분야를 정하고 세부 추진과제를 제시했다. 또한, 과제를 속도감 있게 실행하기 위해 추진상황을 수시로 확인할 수 있는 규제혁신 상황판을 운영하고, 새로운 과제 발굴 등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유공자에 대한 표창‧포상금 등 혜택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규제혁신 협의체(TF) 회의 등 월별 개최를 통해 지연이 예상되는 과제는 선제적으로 파악하여 대응할 계획이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배재수)은 강원도농업기술원(원장 임상현) 산채연구소(소장 고재영)과 ‘산지재배 특화 산채의 새로운 소득원 발굴 및 소재화 연구 분야’의 상호협력을 위하여 28일 산림과학원 산림생명자원연구부에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은 ▲산채 신품종 개발을 위한 유전자원 수집 발굴·보존 ▲산지재배 소득화를 위한 품목 육성 및 재배기술 개발 ▲소비 활성화를 위한 기능성 산채 소재 개발 등이다. 특히, 강원도 권역을 현장 실증지로 선정하여 병풍쌈, 왜우산풀 등을 중심으로 재배·관리 기술을 개발하고, 각 산채의 독특한 맛과 향, 유용성분의 함량을 높이는 등 품질 차별화를 위한 상호협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산채연구소 고재영 소장은 “산림과 농업 모두 우리 삶과 밀접한 연관이 있는 만큼, 양 기관이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하여 좋은 성과를 낼 수 있길 바란다.”라며, “두 기관 간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해 임·농가 소득으로 연결되는 산채 신품종 및 재배기술 개발에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산림특용자원연구과 이욱 과장은 “산채가 새로운 소득원으로 자리잡아 ‘돈이 되는 임업’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이천시는 세람저축은행 임직원 85명이 세계 물의 날 주간을 맞이하여 이천시내, 설봉공원을 중심으로 친환경(플로깅 활동 및 수질정화) 사회공헌 활동을 25일 진행했다고 밝혔다. 올 한해 세람저축은행에서는 “행복한 세람인이 행복한 세상을 만듭니다”라는 슬로건을 가지고 다양한 사회공헌을 개발하기 위하여 사회공헌의 전문성을 가진 이천시자원봉사센터와 MOU체결을 했으며,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올 한해 진행할 사회공헌 계획을 수립했다. 이번, 세계 물의 날 주간을 맞이하여 진행한 이번 활동은 탄소 및 수질이라는 사회 환경문제를 다시 한번 되짚어 보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한 자세로 거듭나기 위하여 준비했으며, 에너지를 적립하는 활동을 위해 세람 저축은행에서는 매일 1만보 걷기 운동을 추진하고 환경 살리기 위하여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으로 노력할 예정이다. 세람저축은행은 이번 활동과 더불어 앞으로도 이천시자원봉사센터와 긴밀하게 협조하여 프로그램들을 운영할 계획이며, 4월 6일 세람저축은행 창립 40주년을 맞이하여 지정기탁식을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