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지난 13일, 수원특례시 매탄4동 행정복지센터는 저소득 계층을 위한 설맞이 이웃돕기 물품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날 전달식은 매탄4동 주민자치회 등 8개 단체가 후원한 150만원 상당의 햄 선물세트와 잡곡, 삼성전기가 후원한 식료품 20박스, 최준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이 후원한 쌀 10포를 비롯해 관내 주민들이 십시일반 마련한 쌀, 라면, 생필품 등 다양한 물품들로 가득했다. 후원물품은 관내 저소득층 약 300여 가구를 대상으로 가구 형태와 구성원 수 등을 고려해 적절히 전달하여 풍성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우병민 매탄4동장은 “설 명절에 춥고 외롭게 보내실 주민들이 계실까 걱정이었는데 많은 물품을 함께 나눌 수 있어 참 다행이다. 모두가 어려운 상황임에도 꾸준히 후원해 주시는 분들께 정말 감사드린다. 주민들 모두 풍요로운 설 명절 보내시고 계묘년 새해 힘차게 시작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민속고유의 명절 설을 맞이하며 영통2동에 따뜻한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16일 ㈜수양엔지니어링에서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현금 100만원과 300여 만원 상당의 스팸세트, UV살균소독 무선충전기, 샤인머스켓을 기부했다. 후원금과 물품은 관내 장애인, 한부모, 실직·질병 등으로 생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가정을 사례관리 대상자로 선정하여 맞춤형 수요에 따라 지원할 예정이다. (주)수양엔지니어링은 1993년 창사 이후 전기, 통신, 기계설계 및 감리, 소방공사, 소방시설 전문 관리업을 전문으로 하는 기업으로 지역사회 밝은 미래건설에 도움이 되고자 사회기부를 추진하게 됐다고 한다. 김은배 대표는 “창사 30주년을 기념하여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을 드리고 싶어 후원하게 됐다. 기업이윤 나눔을 통해 사회에 환원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동참하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공영화 영통2동장은 “설 명절을 맞아 영통2동의 어려운 이웃에게 나눔을 전하는 온정에 감사드린다. 기부물품은 지원이 필요한 저소득층・사례대상 가구에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수원특례시 영통구가 각종 인·허가, 면허 등에 대한 2023년 정기분 등록면허세 28,841건 11억9백만원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올해 등록면허세 정기분은 지난 해보다 1,487건, 4천8백만원(4.3%)이 증가했다. 코로나19 거리두기 완화로 일반음식점 증가 및 인터넷 상거래 활성화로 인한 통신판매업 면허 증가 등이 주된 원인으로 분석된다. 납세의무자는 1월 1일 기준 영통구에 주소 또는 영업장 소재지를 두고 각종 면허를 받은 개인과 법인이며 사업의 종류 및 그 규모 등을 고려하여 면허의 종류를 제1종 67,500원, 제2종 54,000원, 제3종 40,500원, 제4종 27,000원, 제5종 18,000원으로 구분한다. 납부기간은 1.16. ~ 1.31.까지로 전국 모든 금융기관 CD·ATM기기, 위택스, 인터넷지로를 이용해 계좌이체 또는 신용(체크)카드로 납부할 수 있다. 구 관계자는 “납부마감일에는 금융기관의 업무과다와 인터넷 접속량 폭증 등으로 납부에 어려움이 우려되니 마감일 전에 미리 납부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광명도시공사 직원이 지방공기업 조직문화에 관한 연구 결과를 인정받아 KCI 학술지에 논문을 게재해 화제가 되고 있다. 공사에 재직 중인 이용석 대리는‘신생 지방공기업의 조직문화와 조직공정성 인식이 조직몰입에 미치는 영향(The impact of the organizational culture and justice upon organizational commitment in a new public corporation)’에 대한 연구의 주요 저자로 참여했다. 이 대리는 공기업 경영평가, 성과관리(BSC), 중장기 경영계획 수립, 신규사업 위·수탁 업무, 총무, 노무 등 다양한 행정실무 경험을 바탕으로 지방공기업의 발전 방향에 대해 제시했다. 지방공기업인 공사 소속으로 KCI 학술지에 등재가 됐다는 점에서 더욱 큰 의미가 있다. KCI(Korean Citation Index)는 국내 학술지 정보, 논문 정보 및 참고문헌을 DB화하여 논문 간 이용관계를 분석하는 시스템으로 한국연구재단의 학술지평가를 통해 선정된 등재 및 등재후보 국내학술지와 게제논문에 대한 각종 정보를 제공하고 있는 연구기관이다. 2015년 이후 신설된 신생 지방공기업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화성도시공사는 설 연휴인 오는 21일부터 24일까지 화성시 추모공원(화성시 비봉면 주석로 545)을 추모인원 제한 없이 정상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HU공사에서 함께 운영하는 화성 함백산추모공원은 높은 안치율로 인해 코로나 확산 방지와 교통 혼잡을 이유로 1일 6,000명 사전 방문 예약을 받고 있지만, 비봉면에 있는 화성시 추모공원은 코로나19 사태 이후 약 3년 만에 추모 인원 제한 없이 방문할 수 있게 됐다. 화성시 추모공원은 설 명절 기간인 21일부터 24일에도 평소와 같이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지만, 안치단 개방 및 사진 교체는 다수의 추모객 방문에 따른 혼잡을 이유로 불가함을 밝혔다. HU공사 신영희 추모공원운영처장은 “설 연휴 기간 많은 추모객으로 인하여 추모시설이 붐빌 것으로 예상되는바 가급적 명절 연휴 기간을 피해 성묘하시기를 부탁드린다”며 “마스크 착용과 같은 개인 방역 수칙을 철저히 지켜 건강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와 이해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새마을지도자안산시협의회는 지난 13일 설을 맞아 행복나눔터에서 ‘설맞이 응원 키트’ 나눔 행사를 열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새마을지도자 안산시협의회 회원들의 CMS 후원으로 이뤄졌으며, 떡국떡 꾸러미와 직접 고아낸 사골육수를 관내 홀몸 어르신 200여 가구에 전달했다. 고태영 새마을지도자안산시협의회장은 “관내 홀몸 어르신 분들께서 정성스레 준비한 떡국 키트로 조금이나마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윤충오 자치행정과장은 “설을 맞아 도움이 필요한 노인 분들께서 따뜻한 명절을 보내 실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구리시는 지난 13일 구리시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박운평)으로부터 한강횡단교량 “구리대교” 명명을 위해 조합원들의 서명서를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시홈페이지는 물론 구리역, 장자호수공원광장, 돌다리공원, 구리시청 민원실 등 온·오프라인에서 시민단체 주관으로 활발히 진행 중인 가운데 공무원들도 자발적인 서명 참여로 힘을 보탰다는 것이다. 구리시공무원 노동조합 박운평 위원장은 “90년대 중반 구리시 공무원들이 한강변 자갈밭을 일구고 한강둔치에 코스모스와 유채꽃밭을 가꾸어 봄과 가을에 대축제를 하던 곳이 구리∼세종간 고속도로 한강교량의 교각 설치 때문에 안타까운 마음인데 교량 명칭은 당연히 구리대교로 명명되어야 한다는 조합원들의 의견을 결집하여 서명에 동참하게 됐다.”고 전했다. 또한 시는 지난해 12월 12일부터 구리발전시민연대 등 단체들의 서명운동으로 시작된 세종∼포천 고속도로 한강횡단교량 “구리대교” 명명을 위해 범시민 서명운동에 나선 지 한 달여 만에 3만명의 시민들이 서명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서명을 시작한 지 한 달 만에 3만여 명의 시민들께서 뜨거운 관심으로 서명에 참여하시고,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문화재단 경기도박물관은 2023년 계묘년을 맞아 새해맞이 행사 '달토끼를 찾아서'를 준비했다. '달토끼를 찾아서'에는 ‘검은 토끼 그리기’와 ‘달토끼 그림 찾기’, 두 가지 행사가 있다. ‘검은 토끼 그리기’는 1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 동안 진행하며, 박물관에서 준비한 재료로 검은 토끼를 그려서 인스타그램에 인증하는 행사이다. 검은 토끼를 인스타그램에 인증한 77명에게 친환경 달력을 증정한다. ‘달토끼 그림 찾기’는 23일과 24일에 전시장에 숨겨놓은 달토끼 그림을 찾는 행사로, 이틀 동안 선착순으로 달토끼를 찾은 23명에게 박물관에서 제작한 친환경 달력을 선물한다. 계묘년을 맞이한 민족 대명절 설에 경기도박물관에 방문하여 1층부터 2층까지 전시장과 편의시설 곳곳에 숨어있는 23마리의 달토끼를 찾는 재미를 느껴보길 바란다. 또한 18일부터는 경기도박물관 앞마당에 가족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민속놀이 제기차기와 투호던지기가 준비될 예정이며, 현장 접수로 운영하는 '경기 천년 시간 수호대 미래로'도 설 연휴인 23일과 24일에 참여 가능하다. 더불어 지난 12월 7일 개막해 내년 3월 26일까지 열리는 《경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문화재단은 ‘경기도민 문화예술 향유실태 조사’와 ‘경기도 문화소비 동향 빅테이터 분석’을 실시하고 그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경기도민의 문화예술 전반에 대한 인식과 실제 사용 트렌드를 비교 분석하기 위해 두 가지 방향에서 동시에 진행됐다. 즉 경기도민의 문화에 대한 인식과 사용실태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서는 전형적인 여론조사 방식을 진행하고, 경기도민의 라이프스타일별 문화소비동향은 실제 결과를 분석하기 위해 빅데이터 분석을 동원했다. 전형적인 아날로그 방식의 여론조사와 가장 트렌디한 디지털 데이터 기반의 빅데이터 분석을 동시에 행함으로써, 도민의 인식과 행동의 상호연관성 및 차이점을 발견하고자 했다. 경기도민 문화예술 향유실태조사 경기도민 문화예술 인식과 소비 조사분석을 위한 여론조사는 2022년 11월 1일 기준 경기도에 거주하는 만 19세 성인 남녀 1,038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경기도 지역의 문화적, 지리적 특성을 고려하여 경부권/서해안권/동부권/경의권/경원권/경춘권 등 6개 권역으로 나눠 표본 배분을 하고, 지역에 따른 문화생활 인식/문화예술행사 관람 경험/경기도 지역 거리 축제/경기도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광명시 하안4동 행정복지센터는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서비스 연계 구축을 위해 지난 13일 어라운드스터디카페 광명하안점, 하안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나눔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어라운드스터디카페 광명하안점에서 저소득 취약계층 및 복지사각지대를 대상으로 스터디카페 무료이용권을 정기적으로 지원하고, 하안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대상자를 적극 발굴해 지원·연계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담고 있다. 김종희 어라운드스터디카페 광명하안점 대표는 “평소 어려운 이웃을 어떻게 도와줄 수 있을까 늘 생각해 왔었는데, 직접 운영하는 스터디카페를 통해 지원하게 되어 무엇보다 뜻깊게 생각한다”며, “힘든 상황에 놓인 학생들이 더욱 학업에 열중하고, 꿈을 위해 전진할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명숙 하안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더불어 사는 마을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큰 역할을 해 준 어라운드스터디카페 광명하안점에 감사드린다”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신속히 지원하는데 전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박란주 하안4동장은 “취약계층 주민 보호를 위해 나눔협약을 체결한 어라운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광명시 철산4동 자율방재단은 지난 12일 2023년 첫 회의를 열고 관내 예찰 및 제설함을 관리하며 활동을 시작했다. 이날 회의에서 조성열 철산4동 자율방재단 단장은 “코로나19가 아직 진행 중인 만큼 2023년에도 방역에 꾸준히 힘쓰겠다”며, “어떠한 재난 상황에서도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봉사하고 노력하겠다”고 새해 각오를 다졌다. 자율방재단은 회의 후 안전 위험지를 예찰하고 제설함이 비어 있는 곳에 제설제를 채워 넣으며 시민의 안전을 위한 대비에 만전을 기했다. 설미정 철산4동장은 “작년 한 해 철산4동 자율방재단이 광명시 우수 자율방재단 장려상을 수상하는 등 열심히 활동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올해도 자율방재단 활동에 지원을 아끼지 않고 함께 참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철산4동 자율방재단은 코로나19 발생 직후부터 매주 관내 방역을 펼쳐왔으며, 작년 집중호우로 인한 수해 복구에 동참하고 가을철 낙엽정리, 겨울철 제설 활동 등 지역사회의 안전을 위해 노력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