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탄소중립 그린도시 사업은 수원시 모든 부서가 힘을 모아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7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탄소중립 그린도시 사업 시행계획 수립용역’ 중간보고회를 주재한 이재준 시장은 “수원시가 ‘탄소중립 선도도시’로 자리매김하려면 모든 부서의 협력이 필요하다”며 “모든 부서가 탄소중립과 관련된 지침과 기준을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탄소중립 그린도시 사업의 핵심은 시민 참여”라며 “주민들이 탄소중립을 위한 역할을 찾고 실천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날 착수보고회에는 이재준 시장, 황인국 제2부시장, 총괄계획단(MP), 주민기획단 등이 참석했다. 수원시는 지난해 환경부가 주관하는 ‘탄소중립 그린도시 사업’ 대상지로 선정돼 고색동 일원에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탄소중립 그린도시 사업은 ‘탄소중립 사회’ 전환에 발맞춰 지역이 중심이 돼 탄소중립을 이행하고, 탄소중립이 전국으로 확산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하는 것이다. 탄소중립 그린도시 사업은 주거지역·상업지구·행정타운·산업시설·환경시설 등이 모여있는 권선구 고색동 일원을 ‘탄소중립 그린도시’로 조성하는 것이다. 수원시는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남양주시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개인후원자 연계)을 통한'주거빈곤아동 주거환경개선사업'에 선정된 관내 위탁가정에 대한 공사가 지난달 31일 완료됐다고 밝혔다. 해당 가구는 50년 이상 된 노후주택으로 환풍, 환기가 원활하지 않은 구조로 집안 곳곳이 곰팡이에 노출돼 있었으며, 고령의 위탁모(조모)가 아동을 양육하고 있어 오래된 가구 및 가전제품에 대한 교체 등에 어려움이 많아 취약한 양육환경이었다. 시는 경기북부가정위탁지원센터와 함께 지난 7월부터 두 달간 관내 위탁가정에 대한 주거개선사업을 적극 지원했으며, 1,500만 원 상당의 지원금을 통해 그간 엄두를 내지 못했던 오수관 공사, 화장실 수리, 도배 및 장판 교체, 가구 및 세탁기, 에어컨 등 가전제품을 교체하고 방충망 및 방충문도 추가 설치했다. 위탁모(조모)는 “아이가 말 수가 부쩍 늘고, 자신의 방이 깨끗하게 변화된 이후에 마음이 많이 편안해진 것 같아요. ”라며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한편, 남양주시 여성아동과에서는 약 130여 명의 보호 대상 아동의 양육상황을 정기적으로 점검하고 있으며, 위탁 아동에 대한 맞춤형 서비스지원을 통해 아동이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보호받으며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 양주시는 7일 14시 양주시립회암사지박물관 광장에서 ‘수돗물 사랑방 & 세계유산 홍보관’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개소식에는 강수현 양주시장을 비롯해 정성호 국회의원, 윤창철 양주시의회의장, 시의원, K-water 관계자, 회천4동 시민 등 약 100명이 참석해 홍보관 개소를 축하했다. ‘수돗물 사랑방 & 세계유산 홍보관’은 양주시와 K-water의 상생협력사업의 일환으로 양주시의 대표 문화유산인 회암사지의 가치와 세계유산 등재 추진 홍보, 시민의 편의증진을 위해 조성됐다. 홍보관은 양주시립회암사지박물관 광장에 60㎡의 규모로 조성했으며, 내부에는 스마트 수돗물 음수기, 텀블러 세척기 등 시민 편의를 위한 수돗물 음용 공간과 회암사지 관련 리플렛, 책자 비치, 홍보 영상 상영 등 체험 공간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외부 데크에는 회암사지의 가치 및 세계유산 등재 추진 현황, 사진 등 홍보패널이 설치되어 있다. 한편, 양주시는 2015년부터 약 7년간의 학술연구를 통해 지난해 7월 20일 양주 회암사지 유네스코 세계유산 잠정목록 등재라는 값진 성과를 이뤘다. 시는 올해 1월 초 조직개편을 통해 세계유산 등재 추진을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부천여성청소년재단은 9월 부서협업의 날을 맞아 지난 5일 임직원이 함께 참여하는 ‘도시 숲 보전활동’을 진행했다. ‘도시 숲 보전활동’은 지도와 나침반을 이용한 오리엔티어링 스포츠 경기와 쓰레기 줍기, 유해식물 제거 등 줍깅을 접목한 사회공헌활동으로 원미산 일대 환경 보전 활동에 앞장서는 계기가 됐다. 특히 이번 활동에는 임직원들의 청렴 감수성 향상 캠페인도 함께 진행되어, 환경 경영뿐만 아니라 부패 없는 투명경영 구현 등 지역 내 공공재단으로서 ESG경영을 실천했다. 양선희 대표이사는 “열정적으로 참여해준 직원들에게 감사하다. 앞으로도 다양하고 새로운 체험활동을 발굴하여 ESG 경영을 즐겁게 실천하는 재단이 되기를 바란다”며 “ESG경영을 통해 공공기관으로서 책임을 다하는 재단으로 더욱 거듭나겠다”고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화성도시공사는 지역사회 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을 위해 개나리벽지, 화성시사회복지재단과 함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김근영 HU공사 사장, 김훈 개나리벽지 대표이사, 고원준 화성시사회복지재단 대표이사 등이 참여한 가운데 화성시사회복지재단에서 진행됐다. 이번 협약에 따라 HU공사에서는 주거환경 개선에 전문기술 인력과 기타 경비를 지원하게 되며, 개나리벽지에서 고품질의 벽지를 현물 지원하게 된다. 또한 화성시사회복지재단에서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가구를 세밀하게 선별하여 효과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협약식에 참석했던 김훈 개나리벽지 대표이사는 “주거환경 가치를 선도하는 기업으로 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을 위한 업무협약에 참여해 기쁘다”라며 “건강한 사회와 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 수행으로 사회적 책임 경영에 앞장서겠다”라고 전했다. 또한, 고원준 화성시사회복지재단 대표이사는 “각 기관의 전문성을 결합해 취약계층 지원체계를 강화해나간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라며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 인프라 확장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민간자원의 연계를 확대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김근영 HU공사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서과석 포천시의회 의장이 6일 군내면에서 진행된 벼베기 행사에 함께해 농업인들과 수확의 기쁨을 나눴다. 이번 벼베기행사에는 백영현 포천시장, 박윤경 농협 시지부장, 김창길 가산농협 조합장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포천의 쌀은 엄격한 품질 관리를 거쳐 품질 좋은 쌀을 생산하기 위해 지역에 맞는 품종과 농법을 개량하여 브랜드 쌀을 생산하고 있으며 이날 수확한 벼품종은 추석 햅쌀용 ‘진옥’으로 찰기와 윤기가 있어 밥맛이 우수한 것이 특징이며 올해 5월 3일에 모내기를 하여 126일만에 수확했다. 서과석 의장은 “올 해는 잦은 비로 인해 기상 여건이 좋지 않았는데 이렇게 농업인들의 노력의 결실로 자라난 벼를 함께 수확하며 기쁨을 나눌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모든 농가가 노력한 만큼 풍년의 결실을 이루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동두천시 보산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5일 주민자치위원 및 동 직원 등 20여 명이 참여하여 보산동에 거주하는 외국인을 대상으로 올바른 쓰레기 배출 방법을 안내하고 독려하는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이날 주민자치위는 보산동 행정복지센터와 협력하여 민·관이 함께 관내 거주 중인 외국인들에게 영문 안내문과 쓰레기종량제(일반 및 음식물) 봉투를 배부하며 올바른 배출 방법을 숙지토록 안내했다. 향후 영문을 포함한 다국어로 번역한 전단지를 제작하여 관내에 위치한 동두천카톨릭센터를 통해 나이지리아 등 다국적 거주민들에게도 안내 및 홍보할 계획이다. 주민자치위원장은 “외국인들의 무분별한 쓰레기 불법투기를 개선하고자 캠페인을 진행했다”며 “캠페인을 통해 보산동이 쾌적하고 깨끗한 마을로 자리매김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보산동장은 “보산동에 함께 사는 외국인들을 포용하여 같이 사는 방법을 알려주는 의미가 있는 행사였다”며,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외국인과 주민들이 더불어 상생하며 살 수 있도록 동에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동두천시는 신기한 곤충과 파충류를 만나볼 수 있는 특별전시회를 지난 9월 5일부터 6일까지 2일간 관내 5개 유치원을 대상으로 시범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전시회는 관내 유치원생 250명이 참여했으며 장수풍뎅이, 왕사슴벌레 등 곤충 15종과 도마뱀 10종, 고슴도치 등 총 30종이 전시됐다. 특히 도심 속에서 흔하게 볼 수 없었던 다양한 곤충과 파충류를 관찰하고 체험해 볼 수 있어 참여 어린이들의 호응이 높았다. 곤충과 파충류 생태정보에 대한 사육사의 눈높이 설명을 통해 어린이들의 곤충 이해도를 높였으며 만져보기 등 색다른 체험을 통해 생명의 소중함을 일깨워 주면서 다양한 학습 기회 및 특별한 추억을 제공했다. 이번 전시회에 참여한 유치원 관계자는 “곤충과 도마뱀에 대한 어린이들의 관심과 만족도가 매우 높아, 매년 개최하여 어린이들이 특수동물에 대해 친밀감을 느끼고 생명의 소중함을 되새길 수 있는 기회를 가졌으면 한다”고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 흥도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6일 흥도동 행정복지센터 인근 회전 교차로 등지에서 마을 꽃 심기 행사를 진행했다. 꽃 심기 행사는 2023년 흥도동 주민자치회 자치사업 중 ‘범주민 생활안전 문화활동’ 사업의 일환이다. 동 행정복지센터 주변 교통량이 많은 인근 회전 교차로 화단에 꽃을 심어 마을 경관의 심미성을 높이고 화단의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간접적으로 쓰레기 불법투기를 근절하기 위해 진행했다. 꽃 심기 행사는 ▲성사동 185-10 ▲성사동 308-10 일원에서 진행됐으며, 주민자치위원 16명이 참여하여 마을 경관을 더욱 화사하게 꾸며냈다. 정혜선 흥도동 주민자치회장은 “꽃 심기 행사와 같은 마을 단위의 자치 사업을 통해 주민들에게 친숙하게 다가가고자 한다.”라며, “향후의 소규모 행사나 이보다 큰 대규모 행사 또한 흥도동 주민들이 체감하기 쉽고 확실한 사업을 진행하고자 하니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김포시가 올해 처음으로 상습침수 주택에 침수방지시설(차수판)을 설치 지원하여 올 여름철 집중호우시 침수피해에 선제적으로 대응했다. 차수판은 도로 빗물이 대문이나 창문 등을 통해 상가나 주택 안으로 들어오는 것을 막기 위해 출입문에 설치하는 시설물로 탈부착이 용이한 지주식 차수판이 주로 설치되고 있다. 경기도 재난관리기금을 지원받아 추진된 올해 사업은 5월중 침수피해이력이 있는 주택 및 상가를 대상으로 수요조사를 실시하여, 총29개소에 대해 현장실측을 통한 개소별 맞춤 설치를 지원했다. 특히 상습침수지역으로 작년 8월 집중호우시 피해를 입었던 고촌·통진·사우 일대에는 집중홍보를 통해 차수판 설치를 7월 초에 완료해 올해 7~8월 장마와 태풍으로부터 피해예방 효과를 톡톡히 보았다는 평가를 받았다. 김광식 안전담당관은 동 사업이 내년에도 진행될 계획임을 밝히며, 2024년에는 침수피해가 발생한 주택 · 상가뿐만 아니라 주변 지형여건의 변화 등으로 침수가 우려되는 곳도 지원대상에 포함돼 설치비를 일정부분 지원할 예정이므로, 예기치 못한 집중호우에 사전에 대비할 수 있도록 내년 3월 신청접수 시 적극 신청해줄 것을 당부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김포시는 최근 쾌적하고 안전한 가로경관을 조성하기 위해 도로변 위험 가로수를 정비했다고 5일 밝혔다. 가로수는 아름다운 가로경관과 더불어 미세먼지를 차단하고 열섬 현상을 완화해주어 시민에게 주는 이로움이 크지만 도로 주변에 식재된 가로수는 대형버스 차량 운행시 부딪히거나 교통표지판을 가려 교통사고 발생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시는 특히 수목의 생육기인 장마 직후 과도하게 성장하여 안전에 위해가 되는 시청 앞 중앙분리대 화단과 메타세쿼이아길, 시청에서 장릉에 이르는 벚나무길, 감정동 691번지 일원의 느티나무길에 대해 맹아(잔가지) 제거와 가지치기 작업을 시행했다. 이번 작업을 통해 수목의 생육환경과 가로경관 개선은 물론 안전사고 예방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정성현 공원녹지과장은 “가로수는 아름다운 경관과 환경오염 저감, 녹음(綠陰)을 제공하는 등 시민에게 여러 혜택을 주고 있다”라며 “가로수길 정비를 통해 시민의 안전을 확보하고 쾌적한 녹지환경을 만들어 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김포시는 올해 하반기에도 고사목과 보행 및 교통안전에 불편을 초래하는 수목에 대해 예찰과 함께 2023년 하반기 신규 추진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