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안성시는 경기도 문화자치 활성화 사업 일환으로 진행되는 안성 문화자치 활성화 사업 ‘안성 가야 할 지도’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안성 가야 할 지도’는 안성의 생태, 역사, 교육 등 다양한 생태문화를 체험 해보는 프로그램으로 ▲문화도시 안성in ▲안성천 뱃길 따라 생태 문화이야기 ▲경기옛길 영남길(8길) 문화 트레킹 ▲사람, 여행가를 탐하다 ‘세계지리 맛의 세계’ ▲1대간 9정맥 안성in 등 5가지 주제로 진행된다. 모집 대상은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주제 별 20명 이내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자세한 사항은 생태문화교육 자담in로 문의하면 된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김포시는 10월 13일까지 ‘자율점검업소 지정’ 사업장을 모집한다고 9월 7일 밝혔다. 자율점검업소 지정제도는 점검기관이 배출사업장을 점검하는 대신 사업자가 오염물질 배출허용기준 등 환경법규 준수 이행 여부를 스스로 점검하여 점검기관에 보고토록 하고 점검기관의 정기 점검을 면제하는 자율환경관리제도이다. 김포시에는 현재 총 233개소의 자율점검업소가 지정되어 운영되고 있으며, 자율점검업소 지정 신청서가 접수되면 사업장 방문 후 적합성 여부를 판단하여 자율점검업소로 지정하게 된다. 자율점검업소로 선정된 사업장은 3년 동안 점검기관의 정기 점검이 면제되나 매년 자율점검업소 중 20%를 선정하여 수시점검을 실시하게 된다. 또한, 매년 자율점검 결과를 점검기관에 보고하여야 하고 점검결과 미제출, 허위보고 및 위법사실 등을 은폐했을 시 중점 관리 등급 사업장으로 강등되어 주의해야 한다. 김포시 관계자는 “자율적인 환경오염 예방을 위한 자율점검업소를 지속적으로 지정 확대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며, 사업장들의 많은 관심과 자율점검업소 지정 신청을 바란다”라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김포시는 자동차 의무보험가입, 종합검사 등 기간 내 꼭 해야 과태료를 피할 수 있다고 차량등록사업소에 방문하는 시민에게 사전 예방 홍보를 강화하고 있다. 자동차 소유자는 운전여부와 상관없이 책임보험을 하루도 빠짐없이 가입해야 하고, 자동차 정기검사는 등록증에 표시된 유효기간 만료일 전후 31일 사이에 자동차 검사소에서 검사를 반드시 받아야 한다. 또한, 자동차 종합검사 미이행 시 일반 자동차 기준 최대 60만원의 과태료와 의무보험의 경우 미가입은 최대 9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한편 지난해 김포시 자동차 관련 과태료는 검사 미이행 6,252건에 6억6천만원, 의무보험 미가입 9,004건에 8억4천만원을 부과했다. 권이철 차량등록사업소장은 “자동차 검사와 의무보험 가입은 시민의 귀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한 안전장치인 만큼 자동차 소유주의 세심한 관심을 부탁드린다”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수원시 장안구는 8일 율천동 율전초등학교 옆 흉물스러운 불법 컨테이너를 철거한 자리에 마을정원을 조성했다. 마을정원이 생긴 곳은 율전지하차도에서 율전초등학교 방향 사거리에 인접한 지역이다. 해당 지역은 작년까지 불법 컨테이너 3동이 있었던 곳으로 보행 불편을 유발하고 주변 경관을 훼손하여 지역주민들의 정비 요청이 컸던 곳이다. 이에 장안구는 작년 말 불법 컨테이너를 철거하고 지역 주민들의 제안으로 마을 정원을 조성하게 됐다. 안전하고 쾌적한 보행환경을 위해 블록포장 265㎡를 정비하고, 배롱나무 등 교목류 4그루, 남천 등 관목류 134그루, 가우라 등 지피류 540송이를 심어 아름다운 정원풍경을 조성했다. 특히 지난 5일에는 율전동 지킴이 봉사단 등 지역 주민이 직접 정원 조성에 참여하여 정원 문화 확산에 기여했다. 앞으로도 장안구에서는 주민들에게 정원문화 확산 및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도시 숲, 정원을 지속적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김성중 공원녹지과장은 “도심 곳곳 주민 모두를 위한 녹색 공간을 확장하고, 조성뿐만 아니라 관리에도 철저를 기할 계획”이라고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평택시는 6일 원평동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군문교 야간경관 개선사업’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에는 주민 30여 명과 최원용 평택시 부시장, 김진성 환경국장 등 관계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해당 사업의 추진 경과와 계획 설명에 이어 지역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설명회에 참석한 주민들은 경관조명 설치계획에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으며, 시에서는 적극적인 설명과 함께 지역주민들이 제안한 다양한 의견을 사업 추진 시 적극 반영할 계획임을 답변했다. 최원용 부시장은 “매년 억새축제가 열리는 평택의 대표적인 명소인 평택강 군문교 일원에 야간경관 연출로 시민들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선보일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다양한 경관사업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군문교는 평택시가지와 미군기지를 연결하는 주요 관문으로, 이번에 설치하는 경관조명으로 노을빛 광원을 연출하여 노을, 억새 등 수려한 자연경관과 어우러져 고급스러운 금빛 야경을 선사할 것이며, 10월부터 본격적인 조명 공사에 착수할 전망이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광명시 광명6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는 지난 6일 단체원 10여 명이 참여해 동 행정복지센터 주변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번 활동은 동 행정복지센터를 찾는 사람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자 추진됐으며, 이날 동 행정복지센터 주변과 일대 도로 및 가로수의 생활 쓰레기를 말끔히 치웠다. 김은성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장은 “깨끗해진 동 행정복지센터의 주변을 보니 뿌듯하다”며 “사람들도 기분 좋게 동 행정복지센터를 다녀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배형식 광명6동장은 “더운 날씨에도 동 행정복지센터 주변 환경정화에 나서주신 새마을 단체원들께 감사하다”며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는 이용객들이 만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광명시가 도심 속 거리를 걸으며 작은 정원을 즐길 수 있는 ‘띠녹지’를 조성했다. 시는 지난 6월부터 조성한 ‘시청로 띠녹지 조성사업’을 9월 초 완공하고 시민에게 개방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이 사업은 광명시의회 맞은편부터 현충공원삼거리까지 차도와 보도 사이에 너비 1.25m, 길이 430m의 녹지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면적으로는 540㎡ 규모이다. 띠녹지는 가로수 사이사이에 사계절 감상이 가능한 수종을 혼합 식재해 작은 정원이 길게 이어지는 모습을 갖췄다. 황금조팝나무, 눈향나무, 에메랄드골드 등 나무를 비롯해 수국, 애기맥문동, 무늬실유카, 스텔라원추리, 돌단풍, 수선화, 금계국 등 다양한 화초를 심어 사계절 정원을 감상할 수 있는 게 특징이다. 시는 오늘 10월부터 시청 정문~시민회관 구간에 약 290㎡, 현충공원삼거리~철산명가 구간에 약 220㎡ 규모의 띠녹지를 추가로 조성할 계획이다. 추가 조성에 필요한 5억 원의 사업비는 지난 3월 열린 경기도지사 맞손토크를 통해 확보한 특별조정교부금으로 충당할 계획이다. 시는 장기적으로 관내 가로수길 가운데 설치가 가능한 구간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띠녹지를 확대해나갈 방침이다. 시는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군포시는 9월 7일에 자원순환의 날을 기념해 시청 구내식당에서 잔반없는 날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잔반을 남기지 않은 직원에게는 재활용 EM 비누를 제공했고 어깨띠, 배너, 홍보물 등을 제작하지 않는 친환경 행사로 진행했다. 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음식물 쓰레기를 줄이면 자원을 절약하고 처리과정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 배출을 줄일 수 있음을 홍보하여 공직자부터 탄소중립 인식개선을 통해 다함께 환경문제에 관심을 갖고 생활속 탄소중립을 실천하기를 기대했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잔반을 40% 줄이는 성과를 보였다”면서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와 같은 생활 속 작은 실천이 기후위기를 극복하는 변화의 시작이며 앞으로도 군포시는 탄소중립 문화가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올해부터 생활 속에서 쉽게 탄소중립을 실천할 수 있는 주제로 매월 탄소중립 캠페인을 운영하고 있으며, 다음 달에는 7~8일 이틀 동안 산본중심상가에 홍보부스를 설치하여 시에서 추진하는 탄소중립 실천사업을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파주시 문산읍 실버경찰대는 지난 7일 문산노을길에서 코스모스 꽃밭 가꾸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에서는 실버경찰대원 30여 명이 참여해 문산노을길 도로변 잡초를 제거하고 코스모스 꽃밭을 가꾸는 등 구슬땀을 흘리며 노을길 주변 환경을 정비했다. 안상근 실버경찰대장은 “지역주민과 방문객이 코스모스 꽃밭을 보면서 지친 마음을 달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도움이 되는 단체로 거듭나겠다”라고 말했다. 안승면 문산읍장은 “바쁜 일정에도 봉사활동에 자발적으로 참여해 준 실버경찰대원들께 깊은 감사를 전한다”라며 “앞으로도 노을길 주변을 정비해 쾌적하고 활력 넘치는 문산읍을 조성하겠다”라고 전했다. 문산읍 실버경찰대는 공공주차장 및 버스정류장 청결활동, 지역축제 등 다양한 봉사활동에 참여하며 지역주민에게 귀감이 되고 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파주시 조리읍 행복나눔협의체는 7일 지역 내 기초생활수급자가구를 대상으로 주거환경개선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환경 개선에는 조리읍 행복나눔협의체위원, 조리읍 행복나눔협의체 위원, 조리읍 직원, 행복마을관리소 근로자, 고양보호감찰소 사회봉사자, ㈜아침환경공사 직원 등 30여 명이 참여했다. 대상자는 홀몸 어르신으로 안방 및 주방 등 주거지 내외부의 관리가 되지 않아 위생상 매우 열악한 상태였지만 신체적·경제적 어려움으로 스스로 개선할 수 없어 도움이 절실한 상황이었다. 이번 주거환경개선사업을 통해 조리읍 행복나눔협의체 및 봉사자들은 안방과 주방 등에 쌓여있던 각종 생활 쓰레기를 수거하고 전반적인 환경 개선 활동을 진행하며 안전하고 청결한 집으로 재탄생하는 데 구슬땀을 흘렸다. 오승환 행복나눔협의체 위원장은 “주거환경개선 사업이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행복나눔협의체는 지역주민을 함께 돌보며 살기 좋은 지역사회를 만들어가는 데 앞장서겠다”라고 전했다. 봉상균 조리읍장은 “힘든 상황이었음에도 한분 한분의 힘을 모은 덕분에 주거환경개선사업이 성공적으로 끝마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내 어려운 이웃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파주시는 지난 6일 제7회 파주시 화학안전관리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화학안전관리위원회는 시민의 건강 및 환경상의 위해를 예방하기 위해 파주시에서 취급되는 화학물질을 안전하게 관리하는 역할을 수행하며, 시의원, 파주경찰서, 파주소방서, 민간전문가, 시민단체 등으로 구성됐다. 이번 회의는 파주시 화학물질 안전관리계획 수립 용역에 따른 중간보고 및 2022년 수립된 지역화학사고 대응계획에 대한 수정 및 보완사항 심의 등 2개의 안건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위원들은 실질적인 합동훈련, 실효성 있는 지침서 개선 요구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며, 화학사고 발생을 최소화하고 사고 발생 시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체계적인 관리 방안을 주문했다. 조윤옥 환경지도과장은 “이번 회의에서 논의된 위원들의 의견을 안전관리계획 수립 용역에 적극 반영해 화학물질로 인한 시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시민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파주시 화학안전관리위원회는 2019년 6월 제1기 구성 이후 ’22년 8월 제2기 위원회를 구성해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