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부천여성청소년재단이 운영하는 부천여성청소년센터는 지난 5일 부천시 녹지과, 원미사랑 탄소중립실천단, 사회적기업 지엔그린과 함께 센터 앞마당에 탄소흡수원을 조성했다. 탄소꽃이끼, 털깃털이끼 등과 화관목, 경관석, 진달래 묘목을 활용해 마을의 상징인 원미산을 형상화하여 조성된 탄소흡수원은 심각한 기후변화 영향의 주범인 탄소 배출량 감축에 상당한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탄소흡수원 조성에 앞서, 센터와 탄소중립실천단, 지엔그린은 탄소중립 마을로의 전환과 기반 마련을 위해 지난달 29일 MOU를 체결하고 기후 위기 대응과 생태 친화적 마을을 조성하는데 공동으로 노력하고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체결된 협약과 탄소흡수원 조성은 탄소중립 실현을 위하여 주민들이 주도적으로 실천하는 마을 공동체를 중심으로 추진되어 더욱 의미가 있다고 할 수 있다. 또한 부천여성청소년재단 ESG[환경보호(Environment)·사회공헌(Social)·윤리경영(Governance)] 경영철학에 따라 지역사회와 함께 지속가능한 마을의 성장을 도모하기 위한 공공기관으로의 사회적 책무를 이행했다는 점도 주목할 만하다. 앞으로 부천여성청소년센터는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 도시환경위원회는 제377회 임시회 중인 9월 8일(금) 조례안 등 11건의 안건을 심사했다. 위원회는 채명기 의원(더불어민주당, 원천·영통1동)이 대표발의한‘수원시 자원회수시설 주민지원협의체 위원 추천대상자 선정위원회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박현수 의원(국민의힘, 평·금곡, 호매실동)이 대표발의한 ‘수원시 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수원시 공중화장실 설치 및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원안가결했고, 조미옥 의원(더불어민주당, 평·금곡, 호매실동)이 대표발의한 ‘수원시 범죄예방을 위한 환경디자인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은 보다 신중한 검토를 위하여 보류하기로 의결했다. 이어 위원회는 집행부에서 제출한 ‘수원시 생활소음과 비산먼지 저감 실천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5건은 원안가결했고 ‘수원시 도시계획변경 사전협상 운영에 관한 조례안’등 2건은 수정가결했다. 한편 도시환경위원회는 지난달 31일부터 소관부서에 대한 2023년 주요업무추진실적 보고 등을 청취하여 시정 운영계획을 점검했으며, 이날 심사한 안건은 회기 마지막 날인 12일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가 지난 7일 전 세계 60개국 200여개 도시와 기업이 참여하는 ‘2023 월드 스마트시티 엑스포 어워즈’에서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2023 월드 스마트시티 엑스포 어워즈’는 다양한 혁신 기술을 활용해 도시 문제를 해결하거나 우수한 해결책을 제안한 도시와 기관에게 수여된다. 상은 국내외 도시, 교통수단, 에너지·환경, 베스트 파트너십 등 6개 분야로 나눠지는데 고양시는 ‘도시 분야’에서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고양시는 태양광을 활용해 공원 내에서 ‘스마트 엘이디(LED) 벤치’와 조명기구를 운영하고 시민에게 고속무선 충전 기능을 제공한 것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고양시의 지능형(스마트) 벤치는 타 기관에서도 벤치마킹 할 정도로 우수성이 입증됐다. 시는 올해 가좌공원에 지능형(스마트) 벤치를 확대 설치할 예정이다. 고양시 관계자는 “급변하는 환경과 인구 고령화 등 다양한 도시 문제와 직면한 지금, 고양시는 시민의 의견을 경청하고 첨단기술을 적극 활용해 도시 문제 해결에 힘쓰고 있다.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도시 발전을 위해 고양형 첨단지능 도시 조성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김시용 의원(국민의힘, 김포3)은 7일, 경기도의회 제371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 도정질문에서 각종 이권다툼의 온상인 수도권매립지에 대해 경기도 차원에서의 강력한 대책을 마련해 줄 것을 촉구했다. 김시용 의원은 “수도권매립지는 경기도 김포 양촌읍과 인천 서구 오류동 등에 있는 광역폐기물처리시설로서 1992년 2월부터 현재까지 서울시, 인천시, 경기도에서 발생한 폐기물을 매립하고 있다”며 “수도권매립지 주변 김포시 주민들의 피해와 불편이 누적되어 오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김시용 의원은 ‘2015년 6월 환경부, 서울시, 경기도, 인천시의 4자협의체의 합의에서 제1·2·3매립장 모두 매립종료와 동시에 인천시로 매립면허권이 양도됐는데, 김포시의 행정구역이 포함된 제4매립장은 매립이 종료될 때 이를 확보하기 위한 경기도의 행정계획과 대책이 어떻게 되는 것인지’ 질문했다. 다음으로, 김시용 의원은, “수도권매립지 주변환경개선과 주민지원사업을 위해 2015년 경기도, 서울특별시, 인천광역시, 환경부 등 4차협의체 결과로 조성된 ‘수도권매립지 특별기금’에 대해서도, 수도권매립지 주변영향지역 인구의 12%를 차지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방성환 의원(국민의힘, 성남5)이 대표 발의한 '경기도 스마트농업 육성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이 8일 소관 상임위원회인 농정해양위원회를 통과했다. ‘스마트농업’은 농업의 생산성과 품질 향상, 경영비나 노동비 절감 등을 위하여 농업 분야에 정보통신기술과 첨단기술을 접목한 농업으로, 자동화·무인화를 통해 농가 인력 부족 문제 완화 및 농업의 생산성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 개정은 기존의 스마트농업 육성정책 관련 내용을 정비·점검하고, 지난 7월 제정된 '스마트농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의 시행에 대비하기 위한 것으로, 변화한 농업·농촌의 현실과 기술의 발전 등을 반영하여 2017년 이후 처음으로 조례를 전부개정하게 됐다. 개정조례안은 관련 법 제정에 맞춰 제명을 '스마트농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로 변경했으며, 육성계획 및 지원사업 등에 관한 구체적인 내용을 담았다. 조례안의 세부 내용으로는 ▲ 스마트농업 육성 목표 및 전략, 현황과 전망, 기반 조성에 관한 사항 등을 포함한 육성계획의 수립, ▲ 스마트팜 지원 및 스마트농업의 생산·가공·유통·경영 등의 지원사업, ▲ 스마트농업기술의 개발 및 보급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평택시 현덕면 행정복지센터와 쌀작목반에서는 추석을 맞아 8일 마을 제초 활동을 했다. 이번 추석 맞이 제초 활동은 현덕면 쌀작목반 회원 20명이 참여한 가운데 현덕면 화양리 일대에서 진행했다. 마을 제초 활동에 참여한 현덕면 쌀작목반 회장 진성찬은 “추석을 맞아 현덕면 곳곳을 돌아다니면서 제초 및 마을 정비를 했는데 그 결과 쾌적한 마을 환경을 조성한 것 같아 기쁘다”라고 말했다. 장남근 현덕면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현덕면을 위해 항상 애써주시는 현덕면 쌀작목반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현덕면 행정복지센터는 주요 중심도로 제초 등 도시미관 사업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으며, 본 행사를 통해 깔끔하게 새롭게 단장한 현덕면을 보고 힘든 일상에 위로가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는 8일 ‘아름다운 산업단지 가꾸기’를 위해 화성 마도산단 등 도내 34개 산업단지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행사에는 김상철 경기도 광역환경관리사업소장을 비롯해 산업단지 입주업체, 환경단체, 도 및 시군 공무원 등이 산업단지 하천·도로변 쓰레기 및 방치폐기물 수거에 함께 참여했다. ‘아름다운 산업단지 가꾸기 행사’는 도내 34개 산업단지에서 입주업체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진행된다. 깨끗한 산업단지 조성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것으로, 11월까지 매월 둘째 주 금요일에 한다. 김상철 소장은 “입주업체 및 환경단체의 많은 관심과 참여로 깨끗한 산업단지 환경이 조성되고 있다”며 “산업단지의 친환경적이고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앞으로도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아름다운 산업단지 가꾸기 행사는 2007년부터 2023년 상반기까지 16년간 총 6만9,052명이 참여했으며, 1,216.9톤의 쓰레기를 수거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가 ‘경기 RE100’ 달성을 위해 신재생에너지 정책 추진성과와 애로사항, 제도개선 방향 등을 공유하고 이에 대한 전문가 의견을 듣는 자리를 마련했다. 경기도는 환경에너지진흥원과 경기 RE100 실행위원회 성과공유회 및 탄소중립·녹색성장 위원회를 8일 판교 경제과학진흥원 다목적홀에서 함께 열었다. 실행위원회는 지난 4월 경기 RE100 비전 선포 후 신재생에너지 발전시설의 확충을 위해 민관산학계 전문가로 구성됐으며 태양광(영농형, 수상형, 산업단지) 분과와 풍력·조력 4개 분과로 구성됐다. 이번 성과공유회에서는 그간 실행위원회에서 논의한 추진성과 보고에 이어 탄소중립·녹색성장 위원 및 관련분야 전문가들의 논의가 이뤄졌다. 신재생에너지 발전시설 설치 시 직면하는 문제로는 불합리한 규제, 입지선정 문제, 인근 주민 반대 등이 있는데, 실행위원회에서는 이러한 문제해결을 위한 제도개선 방향과 주민이 주도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주민수용성 확보 방안에 대해 집중 논의해왔다. 주요 논의사항은 ▲기업 환경·사회·투명(ESG)경영+식량안보+농민보호 상생모델 제시 ▲태양광설치 이격거리 규제 폐지 ▲수변 경관을 고려한 시설설치로 관광자원 활용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일자리재단이 환경·사회·투명(ESG) 경영 일환으로 ‘경기바다 함께해(海)’ 활동에 동참하며 깨끗한 경기바다 조성에 힘을 모았다. 재단은 9일 시흥시 ‘연안정화의 날’(매달 셋째 주 금요일)을 맞이해 시흥시 거북섬을 방문해 해양 쓰레기 줍기 및 수거 등 해안 환경정화 활동에 동참했다. 이날 활동으로 1톤 여 정도의 플라스틱, 스티로폼 등 해안가에 방치된 쓰레기 및 폐기물을 수거했다. 홍춘희 경기도일자리재단 대표이사 직무대행은 “우리 기관은 환경·사회·투명(ESG) 경영으로 더 나은 내일을 위한 활동에 다방면으로 동참하고 있다”며 “다양한 민·관·공 협업을 통해 더 나은 경기도를 만들어 가는데 적극적으로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기바다 함께해(海)’는 해양 쓰레기 및 폐기물 처리 해결을 위해 경기도, 연안 5개 시, 경기도일자리재단 등 산하 11개 기관이 함께하는 해안 환경 보전 활동이다. 재단은 지난 3월 시흥시 오이도항, 5월에는 거북섬에서 지자체 및 유관기관 등과 해안 정화 활동을 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오산시가 9월 7일부터 11월 말까지 탄소중립 실현 및 목재 D.I.Y 문화 활성화를 위해 ‘온마을목공체험장과 함께하는 뚝딱뚝딱 목공체험교실’을 운영한다. ‘뚝딱뚝딱 목공체험교실’은 오산교육재단 시민참여학교와 연계하여 관내 초등학교 5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오산시 온마을목공체험장에서 직접 나무상자를 만드는 체험 수업으로 진행된다. 올 상반기에 관내 초등학교 8개교 360여 명을 대상으로 14회 수업을 마쳐 성공적으로 체험교실을 운영했었다. 지난 7일부터 시작하는 목공체험교실은 사전 신청한 초등학교 7개교 350여 명을 대상으로 12회(회차별 25명 내외, 2시간) 수업이 진행된다. 목재는 탄소를 흡수하는 특성을 가졌으며 온실가스 감축에도 도움을 준다. 국산 목재의 경우 수입 목재와 달리 병해충 처리를 위한 약제 처리가 없고 단단하여 목제품의 수명이 오래 가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 목공 체험 교실을 통해 학생들은 목재 이용의 탄소 중립 효과와 국산 목재 이용의 필요성을 이해하고 목재의 다양한 쓰임새와 공구 활용법 등도 익힐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목공체험교실에 참여한 학생들이 베지 않고 보존하는 숲과 목재를 수확하는 숲의 차이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화성시가 7일 화성도시공사와 합동으로 향남읍 및 매송면 소재 공공캠핑장 2개소에 대한 공공캠핑장의 시설물 및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했다. 주요 점검사항은 화재예방·전기 사용 등 캠핑장 안전기준 준수 여부, 야영시설(화장실, 샤워장 등) 오수처리 실태, 위생관리상태, 공공이용시설 내 불법촬영장치 유무, 운영관리하고 있는 시설물 일체에 대해 파손 및 보수 유무 등이다. 또한 시설물 점검과 더불어 화재 및 재난 상황 발생 시 대처 매뉴얼 수립 여부도 점검했다. 채민우 관광진흥과장은 “이번 점검은 캠핑장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가을 행락철 가족단위 방문객이 많이 이용할 것으로 예상되는 공공캠핑장을 대상으로 실시됐다”며, “앞으로도 화성시 공공캠핑장을 찾는 이용객들이 안전하게 머물다 갈 수 있도록 각종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