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화성시가 전곡항에서 궁평항을 연결하는 ‘황금해안길 해안 데크 조성사업’을 추진해 경기 서부권 대표 관광지로의 도약을 꾀하겠다고 밝혔다. 화성시는 1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시정브리핑을 통해 “군 철조망 제거로 시민에게 돌아온 해안에 데크 조성을 통해 서부권 최고의 선셋 둘레길을 조성하고 화성시 해안권을 따라 조성 중인 각 관광지를 둘레길로 연결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화성시가 추진하는 서해안 황금해안길 조성 사업은 총길이 17Km에 폭 2m의 해안 데크를 조성해 서해안 주요관광사업인 해안 둘레길과 연결되는 사업으로 오는 2025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화성시는 자연자원의 특색과 지역 여건에 적합한 해안 데크 노선(안) 수립을 위해 기본구상 및 타당성 조사 용역을 시행하고 있으며 올해 4월 완료 예정이라 설명했다. 현재 추진 중인 서해안 주요 관광사업은 ▲궁평 종합관광지 조성 ▲고렴산 해상공원 조성 ▲제부도 근린공원 및 도시계획도로 개설 등이다. 화성시는 서해안 해안 데크 조성을 통해 단절되어 있던 시 대표 관광지를 연결시킴으로써 관광객 유입 및 소비에 따른 지역경제 활성화 등 선순환 효과와 더불어 동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16일 과천시에 따르면, 과천지식정보타운 내 과천갈현초등학교 통학 어린이의 안전을 위한 방범용 CCTV 34대가 주변 어린이 통학로를 중심으로 오는 2월까지 설치된다. 과천갈현초등학교는 지난해 9월 개교했으며, 학교 주변은 현재 과천지식정보타운 조성 공사가 한창 진행중이다. 당초 LH에서는 조성공사가 완료되는 2025년 이후에 방범용 CCTV를 설치한다는 계획이었으나, 과천시에서는 범죄 및 교통사고 예방으로 통학로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CCTV 우선 설치를 요청하고, 이를 위해 협의를 이어왔다. 이에, LH에서는 과천갈현초등학교 주변 10개소에 34대의 CCTV를 2월까지 설치 완료하기로 했다. 특히, 과천시에서는 해당 CCTV가 신속하게 가동될 수 있도록 LH가 시의 통신선로를 이용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고, 과천시 통합관제센터와의 연계 준비도 마쳤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LH와 과천갈현초등학교 주변 방범용 CCTV 우선 설치 협의가 잘 마무리되어, 아이들 안전에 대한 부모님의 걱정을 덜어드릴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주민의 안전과 편의를 높일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마련해 세심하게 챙기겠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안성시 안성3.1운동기념관은 안성 지역 독립운동사 연구 및 전시·교육 자료로 활용할 유물을 공개 구입한다고 알렸다. 주요 구입 대상은 안성3.1운동 및 독립운동, 안성 지역 근현대 관련 유물 및 자료로 각종 문헌, 생활사, 회화, 엽서, 사진, 영상자료, 지도, 신문 등이며, ▲안성3.1운동이 명시된 자료(『동아일보』(1920. 07. 23.) 기사, 개벽 제7호(1921년 자), 범죄인명부, 수형인 자료 등) ▲안성지역 독립운동 및 독립운동가 관련 유물 및 자료(자서전, 회고록, 훈장, 간찰 등) ▲안성지역 역사 및 문화 관련 자료(안성 관내 학교 자료, 지형도, 행정문서 등) ▲일제강점기 전후 태극기 등 관련 유물 및 자료가 이에 해당된다. 이번 유물 구입 신청 접수는 오는 1월 27일부터 2월 3일까지이며, 매도신청을 원하는 소장자(중종, 문화재, 매매업자, 법인 등 포함)는 관련 서류를 갖춰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접수된 서류는 예비평가를 통해 심의대상 유물을 선정해 실물 접수를 받고, 평가위원회의 심의에 따라 구입 대상을 결정하며 화상 공개 및 검증을 거쳐 최종 구입하게 된다. 구입 유물은 보존 상태에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안성시는 지난 13일 김학균, 김제훈 우주자동차정비공업사 대표가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귤 100상자(5kg, 80만원상당)를 시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우주자동차정비공업사(김학균, 김제훈대표)는 1980년 서울 보육시설 생필품 지원을 시작으로 42년째 지속적으로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꾸준한 이웃사랑으로 이미 지역주민들 사이에서는 나눔문화 지킴이로 통하고 있으며, 풍요로운 안성 만들기에 큰 마중물 역할을 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김제훈 대표는 “평소 정비공업사를 운영하며 나눔을 위해 이익금을 조금씩 저축하고 있다”며 “기업의 이익을 사회에 환원할 수 있어서 기쁘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임병주 안성시 부시장은 “지속적인 기부를 실천해주시는 두 대표님의 따듯한 마음이 시민 여러분께 잘 전해질 수 있도록 복지행정을 살뜰히 챙기겠다”며 감사함을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안성시는 13일 양향자 국회의원을 초청해 안성시 공직자와 대학, 기업 및 관심있는 시민을 대상으로 특별강연을 개최했다. 양향자 의원은 현재 국민의힘 반도체산업경쟁력강화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안성시는 20만 안성시민의 미래먹거리를 창출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반도체산업 육성전략을 수립해 추진하고 있으며, 최근 기업과 학계의 민간전문가로 구성된 ‘안성시 반도체산업 육성 자문단’을 구성한 바 있다. 이번 특별강연도 안성시 반도체산업 육성전략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특별강연은 안성시 공직자, 관내 대학총장 및 반도체 학과 교수, 관내 반도체기업 대표를 포함한 관심 있는 시민을 대상으로 안성맞춤 아트홀에서 개최됐으며, 글로벌 반도체 산업의 중요성과 필요성에 대해 ‘과학기술 패권국가-세계를 선도하는 부민강국으로 가는 길’이라는 주제로 2시간에 걸쳐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강사로 초빙된 양향자 의원은 삼성전자 메모리사업부 임원까지 역임한 반도체 전문가이다. 그는 대한민국 반도체산업의 태동기부터 현장에서 30년간을 반도체 엔지니어로 일해왔고, 최근 여당이 주도한 반도체산업 경쟁력강화 특별위원회 위원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 덕이동 5통에서는 통‧반장 등 지역주민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마을회관에서 대동회를 개최하고 신임 통장을 선출했다. 이날 회의는 김한원 5통장의 진행으로 2022년 결산보고와 주요현안사항 및 건의사항 접수 등 마을발전을 위한 진취적 논의가 이뤄졌으며, 참석한 이들과 식사를 함께하며 적극적인 협조와 화합을 당부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또한, 신임 통장 선거에서 50여 명이 투표하여 만장일치로 당선된 김태원씨는 “앞으로 5통 지역의 화합과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어르신들이 항상 건강하시고, 항상 집안에 좋은 일만 가득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연천군 전곡읍에 있는 태양약국과 전곡약국은 지난 13일 설을 앞두고 관내 소외계층을 위해 뜻을 모아 총 300만원어치 농촌사랑 상품권을 기탁했다. 태양약국 김주식 약사는“경제가 어려워지면서 더욱 어려울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뜻을 함께한 전곡약국 고순례 약사는“여전히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이 많은데 다가올 설 명절은 따뜻하게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박수철 전곡읍장은“매년 꾸준한 후원을 해주고 계신 태양악국, 전곡약국 약사님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는 마음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화답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평택시 신장2동 청소년공부방에서 지난 13일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지역주민을 위한 떡국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신장2동 청소년지도위원회 양지원 위원장이 주최했다. 청소년지도위원회와 자원봉사자들이 정성스럽게 끓인 떡국과 부침개, 과일 등을 지역주민 어르신 100여 명에게 대접하여 따뜻한 마음을 전달했다. 양지원 청소년지도위원회 위원장은 “바쁜 시간을 쪼개 행사에 참여해주셔서 감사드리며, 혼자 음식을 해드시기 어려운 어르신들께 다가오는 명절을 맞아 음식을 대접할 수 있게되어 더욱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을 위한 지속적인 나눔 봉사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조한원 신장2동장은 “곧 다가오는 명절을 맞아 따뜻한 마음으로 지역주민 어르신들에게 명절 음식을 대접해주신 청소년지도위원회와 자원봉사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행사를 진행해 따뜻한 신장2동을 만드는 데 힘써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연천군 전곡읍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3일 안명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이 관내 소외계층을 위해 성금 50만원을 기탁했다고 16일 밝혔다. 안명주 위원은 전곡읍에서 노인재가복지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적으로 후원하는 등 모두가 더불어 잘사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꾸준히 노력해오고 있다. 안명주 위원은 “모두가 힘든 시기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라도 위로가 되고 힘이 됐으면 좋겠다는 마음에 후원금을 기탁했다”고 말했다. 이상훈 전곡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남을 위해 봉사한다는 것, 기부를 한다는 것이 쉬운 일은 아닌데, 매해 이웃돕기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박수철 전곡읍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필요한 도움을 주셔서 고마운 마음을 다 전하기 어려운 정도다. 꾸준한 나눔 활동이 모두의 귀감이 되어 행복한 지역사회가 되는 초석이 되리라 믿는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구리시는 설 명절을 맞아 1월 16일부터 1월 31일까지 총 16일간 지역화폐 ‘구리사랑카드’이벤트를 추진한다. 이번 이벤트는 ‘기간 내 구리사랑카드 20만원 이상 결제자’ 중 ▲5만원 10명, ▲3만원 35명, ▲1만원 55명을 추첨해 총 100명에게 각각의 당첨금을 지역화폐로 지급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벤트 참여 조건은 구리사랑카드 개인회원으로 등록되어 있어야 하며, 1인 1회에 한해 당첨이 인정된다. 또한, 기간 내 결제조건(20만원 이상) 충족 시, 별도의 신청 없이 자동으로 참여가 가능하다. 당첨자는 오는 2월 17일 개별 문자 함께 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설 대목을 앞두고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과 소상공인에게 힘이 되고자 1월 1달간 충전금액의 10%에 해당하는 인센티브(월 충전한도 100만원 내) 지급과 소비 촉진을 위한 이벤트를 추진함으로써 위축된 지역경제 회복 및 소상공인 매출증대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연천군 전곡읍에 설을 앞두고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16일 전곡읍에 따르면 장한빛 초등학생은 최근 전곡읍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모두가 따뜻한 연말을 보냈으면 좋겠다”며 1년간 모은 저금통을 기부했다. 또한 익명의 업체가 저소득 가구 지원 사업에 써달라며 전곡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200만원을 기부했으며, 귀농한 한 주민이 자신이 직접 수확한 백미 15포를 기탁하는 등 새해 지역사회 온정의 손길이 잇따르고 있다. 박수철 전곡읍장은 “한 명, 한 명의 소중한 마음들이 모여 따뜻한 지역사회가 되는 것 같다. 소중한 마음이 담긴 후원물품은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