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디엠지의 지속가능한 생태와 평화를 위한 비전을 논의하는 2023 ‘디엠지 오픈 에코피스포럼’이 20~22일까지 3일간 김포애기봉평화생태공원과 킨텍스에서 열린다. 경기도 주최, 경기관광공사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포럼은 2023 ‘디엠지 오픈 페스티벌(DMZ OPEN Festival)’의 여러 학술행사 중 가장 중요한 행사다. ‘에코피스포럼’은 작년까지 사용했던 ‘디엠지 포럼’의 새로운 이름으로 기후 위기와 각자도생의 국제질서 시대 극복을 위한 핵심가치인 ‘생태(에코)’와 ‘평화(피스)’를 합쳐 만들었다 올해 포럼에는 국내·외 석학, 전문가 등 7개국 55명이 참여해 생태·평화의 지속가능한 비전을 논의한다. 먼저 포럼의 기조 대담은 20일 오후 3시 김포애기봉평화생태공원에서 ‘디엠지의 지속가능한 생태와 평화를 위한 비전’을 주제로 열린다. 김동연 경기도지사와 최재천 이화여대 석좌교수를 포함해 6명의 국내·외 석학이 생태·평화 비전에 대한 대화를 나눈다. 김동연 지사가 좌장을 맡아 생태·평화의 새로운 비전에 대한 논의를 이끈다. 디엠지 생태복원과 한반도 평화가 서로를 촉진하는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의정부시의회는 지난 7일 의정부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제24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행사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제24회 사회복지의 날을 기념하고 의정부시 복지 증진을 위해 헌신한 사회복지 종사자를 표창하고 사회복지 현장의 활기를 증진하기 위해 개최됐으며, 최정희 의장을 비롯해 시의회 의원들과 시장, 사회복지종사자 등 180여 명이 참석해 감사와 격려의 박수를 보냈다. 최정희 의장은 격려사를 통해 “사회복지 일선에서 이웃들의 아픔을 함께 나누고 사명감을 가지고 묵묵히 헌신해 오신 사회복지 종사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시의회에서도 관련 종사자들의 근무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용인특례시에서 소형 폐가전제품을 배출하기가 쉬워진다. 용인특례시는 8일 이상일 시장이 접견실에서 폐가전제품 수집ㆍ운반기관인 E-순환거버넌스 정덕기 이사장과 폐가전 배출·수거 및 재활용 촉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상일 시장은 협약식에서 “폐가전 재활용은 자원순환을 위해 매우 중요하다”며 “협약에 따라 용인의 공동주택에서는 소형 폐가전이 하나만 나와도 무상으로 수거할 수 있게 되면서 용인은 한층 더 원활한 자원순환 시스템을 갖추게 됐다”고 말했다. 기존에는 E-순환거버넌스가 대형 폐가전 무상 수거 서비스를 운영하면서 소형 폐가전은 5개 이상을 함께 배출해야 무상으로 수거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시범사업 서비스 참여를 신청한 공동주택 거주자는 개수 제한 없이 소형 폐가전 무상 수거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정덕기 E-순환거버넌스 이사장은 “용인특례시에서 소형 폐가전을 개수 제한 없이 수거하게 된 것을 뜻깊게 생각한다”며 “자원순환을 위해 앞으로도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말했다. 협약에 따른 서비스 시행으로 시민들이 종량제봉투에 소형 폐가전을 버리는 등의 사례가 줄어들 것으로 보여 자원순환은 한층 더 원활해질 전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부발읍 의용소방대는 9월 6일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투명페트병 모으기 운동 전개를 위하여 이천소방서 부발119지역대 앞에 모였다. 이 날 의용소방대 대원들은 부발읍 관내의 투명페트병을 수거하며 투명페트병의 자원 순환 및 분리배출 필요성,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에 대한 주민 홍보 활동 또한 함께 추진했다. 정해만 의용소방대회장은 “금번 투명페트병 모으기 운동으로 주민 모두가 플라스틱 문제에 관심을 갖고 라벨지 제거 등 투명페트병 분리 배출을 올바르게 실천해주길 바란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탄소중립 실천 및 플라스틱 재활용률을 높이기 위하여 적극 힘쓸 계획임을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이천시 설성면새마을협의회에서는 다가오는 추석명절을 맞이하여 지난 7일 남녀 새마을회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설성면 주요 도로변 풀베기 및 쓰레기 수거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참여한 새마을협의회 회원들은 금당리 문화마을에서 자석리 일대 도로 이용자들의 불편을 해소하고자 도로변 풀베기는 물론 지장수목 가지치기와 쓰레기 수거 등을 병행실시해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관리에 구슬땀을 흘렸다. 이은주 새마을협의회 부녀회장은 “매년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환경정화 활동을 전개해 오고 있다며 설성면의 쾌적한 환경으로 한가위 귀성객들이 심신의 피로를 덜고 보름달처럼 풍요로운 한가위를 보내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박정병 설성면장은 도로변에 무성히 자란 잡초로 인해 주민들의 불편이 계속되는 상황에서 새마을협의회 회원분들이 솔선수범하여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한 것에 대해 고마움을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창전동 행정복지센터와 창전동 통장단협의회는 7일 아직 여름 무더위가 가시지 않은 날 오전 일찍부터 모여 구슬땀을 흘려가며 심포니 공원 일대 및 주요 도로변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이날 창전동 통장단협의회 회원 15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심포니 공원 내 쓰레기 수거와 인도변에 여름철 무성하게 자란 잡초를 제거하는 등 묵묵히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금번 환경정비는 시민들이 자주찾는 공원 정화 활동을 통해 주민들의 환경보호 의식과 깨끗한 공원을 조성하고자 시작했다. 박상욱 통장단협의회장은 “공원을 찾는 이용객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쾌적한 환경 정비와 심포니 공원을 찾는 시민들이 편안하게 공원을 즐길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희종 창전동장은 “더운 날씨에 오전 일찍부터 심포니 공원 일대 깨끗한 환경조성을 위해 제초작업 및 환경정비에 참여해주신 통장단협의회 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아울러 공원 시설물을 선제적으로 관리해 어린이를 비롯한 지역주민들에게 안전하고 깨끗한 쉼터를 제공할 방침이다.”라고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시립 묵현다사랑어린이집은 지난 7일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 12만 원을 남양주시복지재단에 전달했다. 이날 후원금은 지난 5월 2일 시립 묵현다사랑어린이집에서 진행한 ‘어린이날 기념 다사랑 아나바다 시장놀이’를 통해 마련된 수익금으로, 향후 관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에 활용될 예정이다. 박현숙 원장은 “학부모님들과 아이들, 교직원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얻은 수익금이 우리 지역 곳곳에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쓰일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라며 “아이들이 나눔에 대한 의미를 뜻깊게 생각하고, 행복하고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잘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에 더욱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남양주시복지재단 심우만 대표이사는 “자라나는 새싹들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는 모습에 마음이 저절로 따뜻해진다.”라며 “전해주신 소중한 후원금은 꼭 필요한 곳에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지난 2011년 6월에 개원한 시립 묵현다사랑어린이집은 ‘행복한 유아, 건강한 유아, 유능한 유아’라는 원훈 아래, 아이들이 건강하고 깨끗한 보육환경 속에서 타인을 생각하는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가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수원문화재단은 8일 오후 재단 상황실에서 행궁동 내 상인회장들과 함께 관광객 이용 편의를 위한 ‘열린 화장실 활성화 모색’ 간담회를 가졌다. 김현광 대표이사는 재단을 방문한 상인회장들과 만나 재단과 행궁동 내 상인 간 협력을 통한 열린 화장실 활성화 등에 대해 환담을 나눴다. 이날 간담회는 행궁동 내 더 많은 열린 화장실 참여를 위한 방안과 효과적인 사업 운영을 위해 필요한 지원사항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행궁동 주민자치회 박영순 회장은 “행궁동 일원에서 개최되는 대규모 축제 추진 시 주요 행사장 인근 업체로 화장실 이용객이 몰린다.”며, “원활한 열린 화장실 운영을 위한 현실적인 지원 방안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김현광 대표이사는 “관광 활성화와 관광객 편의를 위해 더 많은 개방 화장실이 필요하다.”며, “하루아침에 될 수 있는 것은 아니지만, 상인회의 다양한 의견을 듣고 적극적으로 협업해 관광객 편의성 증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행궁마을 주민 협업 관광 활성화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하는 ‘열린 화장실’은 지역주민이 관광 활성화에 기여하고 지속적인 행궁동 내 관광민원을 해소하기 위해 기획된 프로그램으로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이오수 의원(국민의힘, 수원9)이 대표 발의한 '경기도 자연휴양림 관리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8일 소관 상임위원회인 농정해양위원회를 통과했다. 코로나19 등으로 삶의 질, 건강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면서 최근 산림이 휴양과 치유의 공간으로 주목받는 상황으로, 경기도 내 자연휴양림 이용객도 2021년 740천명, 2022년 1,052천명으로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 따라서, 도 직영 자연휴양림의 제도와 시스템을 정비하여 효율적 운영을 도모하고, 수요 확대에 부응하는 양질의 산림복지를 제공하기 위해 조례를 개정한 것이다. 이번 개정조례안에는 산림복지 확대의 측면에서 ▲ 경기도민과 관광취약계층을 우선 예약 대상으로 추가하고, ▲ 주차료 및 숙박시설 감면 대상에 국가보훈대상자 4~7급을 추가하는 등의 내용을 담았다. 또한, 시대적 흐름을 반영하여 ▲ 다자녀 기준을 기존 3명에서 2명으로, ▲ 단체 기준을 기존 30명에서 20명으로 하향 조정하는 등 전반적으로 이용자들의 혜택을 확대했다. 더불어, 자연휴양림의 경쟁률이 평균 5:1에 이르는 만큼 웃돈을 받고 재판매하는 등의 악용을 막기 위해 ▲ 예약사항의 양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양주시자원봉사센터는 상반기(4회기)에 이어 지난 6일(5회차) 관내 자원봉사단체 임원진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하반기 자원봉사단체 네트워크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2023년도 상반기 사업 성과, 하반기 주요사업 소개, 할인가맹점 등을 안내하고 질의응답을 통해 자원봉사단체들과 당면사항을 공유하고 애로사항과 기타의견을 수렴하는 등 상호간의 긍정적 관계를 도모했다. 참석자들은 단체의 활동을 소개하며 타단체와 협업과 활동지원을 하고 여러방면으로 논의하는 등 활발한 의견 교류에 나섰다. 이 날 간담회에 참석한 봉사자들은 “센터 사업안내와 질의응답을 통해 궁금증들이 해결됐고, 평상시 왕래가 없던 타단체들의 활동에 대하여 알아가고 공감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져 좋았다”고 말했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단체와 단체가 만나 긍정적인 관계를 형성할 수 있는 시간이 됐으면 좋겠고, 소통과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자리를 자주 마련하여 상호 정보교류로 지역 실정에 맞는 봉사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한편 양주시자원봉사센터는 ▲명절음식 나눔행사 ▲기버마켓 ▲천일홍축제 홍보부스 운영 등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파주시의회 손성익 의원이 대표 발의한 '파주시 방사능으로부터 안전한 수산물 관리에 관한 조례안'이 8일 제241회 파주시의회 임시회에 최종 의결됨으로써 전국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방사능으로부터 안전한 수산물’을 위한 법적 근거가 마련됐다. 이 조례안은 최근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로 인해 방사능에 오염된 수산물로부터 파주시민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파주시 내 유통 수산물의 방사능 안전성 검사를 강화하고 이를 시민에게 공개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시민, 집단급식시설 이용자 및 종사자 등의 방사능 검사 신청 가능 규정 ▲수산물 유통 종사자 및 소비자·관계 공무원 대상 교육 실시 ▲전담기구 설치 등에 관한 사항을 규정했다. 손성익 의원은“후쿠시마 오염수 방류로 방사능에 오염된 수산물이 파주시민의 식탁에 올라갈 가능성이 있는 상황에서 이번 조례안 제정은 파주시민의 건강을 지키기 위한 최소한의 조치”라며 “파주시민의 밥상에 오염된 수산물이 올라가기 전 검사를 통해 선별하는 것이 이 조례의 목적”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