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파주도시관광공사는 감악산힐링파크 주변 지역경제 활성화와 관광객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서 힐링파크내 야간경관조명을 다시 재개한다고 밝혔다. 그간 코로나 등으로 인해 방문객수 감소하여 민간인 사업자가 적자를 이유로 운영을 포기한지 꼭 1년만이다. 공사는 올해 운영기간은 10월부터 11월까지 주말(토, 일)에만 운영하며 관람시간은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관람료는 무료라고 밝혔다. 야간경관조명을 가장 빠르게 관람할 수 있는 코스는 내비게이션 목적지에 ’감악산힐링파크‘를 입력하고 제2주차장에 주차한 후 ‘만남의광장’ 산책로 입구로 들어오면 된다. 공사 관계자는 보통의 체력을 가진분이라면 만남의광장~신비의숲길~출렁다리~운계폭포로 이어지는 아름다운 야간경관조명을 한시간 이내로 왕복하여 감상을 할수 있을것이고 체력이 약하신 분들은 등산로로 올라가지 않고 상가옆 개울가를 따라 설치된 야간조명 길을 따라 느긎하게 걷는것도 좋은 방법이다 라고 전했다. 올 가을엔 단풍도 구경할겸 출렁다리를 배경으로한 야간경관조명에서 인생샷을 남기고자 하는 분은 한번 감악산을 찾아오시길 권한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파주시 금촌3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9일 금촌 지역의 환경정화를 위해 지역 내 방치된 각종 오물과 쓰레기를 제거하고, 금촌천에 유용 미생물(EM) 흙공을 던지기 활동을 펼쳤다. 이날 활동은 금촌3동 주민자치회 위원을 비롯해 통장단 및 주민 40여 명이 참여했다. 특히 ‘유용 미생물(EM) 흙공 던지기’는 ‘2023 파주시자원봉사센터 우수프로그램 지원사업’에 선정된 지역사회 환경 개선 사업의 일환으로, 유용 미생물(EM)발효액으로 만든 흙공을 금촌천에 던져 유용 미생물(EM)이 하천 내 오염물질을 분해해 수질 환경을 개선하도록 하는 활동이다. 남인우 회장은 “환경정화 활동에 함께 참여해주신 위원과 주민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 “주민자치회에서도 금촌3동의 환경 개선을 위한 사업을 추진해 마을 발전에 보탬이 되겠다”라고 말했다. 신승화 금촌3동장은 “이번 환경정화활동은 주민자치회와 통장단이 서로 협력한 데 큰 의의가 있다”라며 “앞으로도 주민자치회와 통장단의 마을 발전을 위한 다양한 행보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파주시는 지난 7일 ’2023년 파주시 도시재생을 여는 아이디어 공모전‘ 발표심사와 시상식을 진행했다. 이번 공모전은 파주시 도시재생에 관심 있는 개인 또는 팀을 대상으로 파주시 도시재생에 대한 관심을 높여 주민주도 도시재생 사업을 발전시키고, 현재 파주시에서 진행하고 있는 도시재생사업 대상지역의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2023년 7월 12일부터 8월 16일까지 36일간, 파주시 도시재생사업 대상지 10곳의 공모를 진행한 결과 총 9곳의 27개 제안이 접수됐고 이 중 1차 서류심사를 통과한 13건의 제안이 발표심사 대상으로 선정됐다. 파주시뿐만 아니라 전국 각지에서 파주시 도시재생사업 대상 지역을 활성화할 수 있는 여러 가지 아이디어로 참여한 한 이번 공모전에는 특히 파주시 공무원, 대학생, 활동가, 주민 등 다양한 주체가 높은 관심을 보이며 참여한 점이 눈에 띈다. 수상작으로는 ▲대상 '디엠제트(DMZ) 평화생태 농업정원 조성을 통한 도시재생 활성화 방안' ▲최우수상 '디엠제트(DMZ) 캠핑의 출발점 문산읍-캠핑과 평화를 테마로 한 도시재생 활성화', '아름다운 미래의 고향, 대동리', '연풍캠핑장 조성을 통한 연풍길 SW 활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파주시는 9월 4일부터 5일까지 맨발걷기 숲길 조성 우수 사례지인 대전 계족산 황톳길과 서산 부춘산 황톳길을 벤치마킹했다. 이날 벤치마킹에는 푸른환경사업본부장, 산림휴양과장 등 맨발걷기 조성 실무팀장과 실무자 총 7명이 참여했다. 이번 벤치마킹은 이진아 의원이 대표 발의해 제정 진행 중에 있는 '파주시 맨발걷기 활성화를 위한 맨발산책로 조성 등에 관한 조례'에 맞춰 시민들이 편안하고 쾌적하게 이용 가능한 맨발걷기 숲길을 조성하기 위해 진행됐다. 파주시는 2024년부터 율곡수목원과 접근성이 좋은 도심지 내 숲길을 선정해 1km 이내로 맨발걷기 산책로를 조성하고 세족장 등 편의시설을 시범적으로 설치할 예정이다. 설치 후 시민들의 반응 등을 꾸준히 점검하고 개선사항을 반영해 산책로 구간을 꾸준히 확대해 나간다는 구상이다. 김종운 산림휴양과장은 “이미 설치되어 운영 중에 있는 우수 사례지를 벤치마킹함으로써 운영상 문제점과 보완사항 등을 확인할 수 있었다”라며, “내년 맨발걷기 산책로를 조성하면서 기존 지형에 따라 황톳길, 마사토길, 흙길 등을 적절히 배치해 시민들에게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파주시는 2012년 7월 이전 출고된 경유 자동차 1만 4,134대에 대해 2023년 2기분 환경개선부담금 6억 3,500만 원을 부과한다고 밝혔다. 환경개선부담금은 후납제로서 매년 3월, 9월 두 차례 부과되며, 이번 정기분의 산정 기간은 2023년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다. 이 기간 동안 소유권이 변경되거나 차량이 말소된 경우에는 각 소유자별, 소유 기간에 따라 일할 계산되어 부과된다. 납부 기간은 10월 4일까지이며, 납부 기간이 지나면 부과 금액의 3%에 해당하는 가산금, 재산압류 등의 불이익을 받게 된다. 조윤옥 환경지도과장은 “환경개선부담금은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한 환경개선사업의 재원으로 사용된다”라며, “환경개선부담금 부과 차량 소유자는 납부기한 내 납부해 주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제20회 한국후계농업경영인 경기도대회가 9월 6일부터 8일까지 파주장단콩웰빙마루 일대에서 개최됐다. ’우리 모두 함께 만개(滿開)하다!‘를 주제로 열린 이번 대회에는 김경일 파주시장, 이성철 파주시의장, 염태영 경기도 경제부지사, 윤후덕·박정 국회의원 등 내빈과 한농연경기도연합회 회원 및 가족 약 3,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치러졌다. 대회 첫날인 9월 6일에는 시연합회 연찬회 및 환영의 밤 행사, 영화 상영 등으로 구성된 전야제가 열렸다. 대회 둘째 날에는 환영연회, 개회식, 화합의 밤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열렸다. 정기화 한국후계농업경영인 파주시연합회장은 “농업 및 농촌경제가 어려운 시기지만 농업의 중요성을 알릴 수 있도록 더욱 단결하고 화합하겠다”라며, “경기도와 후계농업경영인이 상생발전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제20회 한국후계농업경영인 경기도대회를 파주시에서 개최하게 되어 매우 뜻깊은 마음이다”라며 “파주시는 ’농업은 뿌리다‘라는 비전하에, 공존과 상생발전을 실현하며 농업경쟁력을 높이는 농촌경제 활성화 방안을 적극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장에는 파주시에서 역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파주시는 환경미화원이 휴무를 보장하기 위해 추석 연휴 기간(9.28.~10.1.)과 개천절(10.3.)에는 생활 쓰레기를 수거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시민들은 연휴 전날인 9월 27일부터 30일까지 생활폐기물을 배출해서는 안 된다. 연휴 마지막 날(10.1.)에는 쓰레기를 배출할 수 있으며, 쓰레기는 다음날(10.2.) 수거가 이뤄진다. 다만, 운정신도시 내 자동집하시설이 설치된 지역은 추석 연휴에도 평소처럼 집하시설을 통해 종량제봉투를 정상적으로 배출할 수 있다. 파주시는 시민 불편 사항 대응하기 위해 연휴 기간인 9월 28일부터 10월 3일까지 하루 한 명씩 상황반을 운영하고, 청소대행업체에서도 11개 기동반을 운영해 쓰레기 관련 불편 사항과 민원을 처리할 계획이다. 아울러 파주시는 연휴 시작 전인 9월 11일부터 27일까지 청소취약지역과 도로변 등에서 추석맞이 일제 대청소를 실시해 환경 개선을 펼친다는 계획이다. 심재우 자원순환과장은 “추석 연휴 기간 쓰레기 수거 중단으로 시민분들의 불편이 크겠지만 배려의 마음으로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용인특례시는 10일 기흥구 중동 한숲근린공원 내 600m 구간에 맨발로 걷는 ‘어싱(earthing) 길’ 조성을 완료하고 개장식을 가졌다. 어싱은 지구의 표면에서 발생하는 에너지를 몸으로 받아들이는 치유법의 일종인 어싱(earthing·접지) 효과를 위해 맨발로 걷는 것을 의미한다. 시는 1억여 원을 투입해 한숲근린공원의 기존 황토 포장 산책로를 새로 정비해 ‘한숲 어싱길’을 조성했다. 황토, 모래, 마사토 등의 체험존 5곳과, 신발 보관함과 세족장 등이 설치됐다. 산책로를 따라 맥문동 3560본을 심어 싱그러움도 더했다. 이날 개장식에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안철수 국회의원, 용인특례시의회 의원, 경기도의회 의원,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 시장은 “‘맨발로 걷기가 하나의 문화로 자리 잡으면서 ‘한숲 어싱길’ 조성 소식을 들은 다른 지역에서 ‘어싱길’ 을 만들어 달라는 요청이 쇄도하고 있다”며 “이런 시민들의 요구를 적극 반영해 예산을 추가 확보해 다양한 곳에 ‘어싱길’을 추가 조성할 수 있도록 하겠다” 고 말했다. 이 시장은 “맨발 걷기는 건강에도 도움이 되지만 우리 마음을 힐링하는 역할도 한다”며 “많은 분이 이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용인특례시는 시 최초로 야간과 휴일에도 어린이 외래 진료가 가능한 ‘달빛어린이병원’을 지정해 운영을 시작한다고 11일 밝혔다. 달빛어린이병원은 소아 경증 환자가 평일 야간이나 토·일요일, 공휴일에도 응급실이 아닌 소아청소년과 외래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시나 도가 지정하는 의료기관이다. 용인특례시 기흥구보건소는 기흥구 신갈동 강남병원(대표 정영진)을 달빛어린이병원으로 지정해 오는 9월 25일부터 2025년 9월24일까지 진료 시간을 연장하고 주 7일 연중무휴 운영키로 했다. 강남병원은 경기도 내 18개 달빛어린이병원 중 유일한 종합병원이다. 필요한 경우 다양한 분야의 진료 협업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오는 25일부터 강남병원에선 평일 야간 18시~23시까지, 토·일요일이나 공휴일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18까지(점심시간은 12:30~13:30) 외래 진료를 받을 수 있다. 처방 약 조제를 위해 기흥구보건소는 강남병원 인근의 강남플러스약국, 태평양약국과 셀메드주오약국(언남동) 등 3곳을 협약 약국으로 지정해 요일별로 당번 운영을 하도록 했다. 달빛어린이병원은 아니지만 평일 야간진료가 가능한 기흥구 내 의료기관으로는 ‘아이웰봄소아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가 지난해 도내 49개 하천 133개 지점에 대한 수질을 분석한 결과, 전체 71.4%인 95개 지점이 ‘좋은 물’(1~2등급)로 평가됐다고 7일 밝혔다. 좋은 물 비율은 2013년 대비 4.2%p 개선됐다.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해 1월부터 12월까지 남한강, 북한강, 한강, 안성천 등 49개 하천 133개 지점을 대상으로 연구원과 환경부가 매월 측정한 수질 결과를 담아 ‘경기도 수질평가보고서’를 발간했다. 수질 분석 결과, 71.4%(95개 지점)가 생화학적 산소요구량(BOD) 기준 2등급(약간 좋음) 이상으로 평가됐다. 1등급과 2등급은 생화학적 산소요구량(BOD) 3.0 mg/L 이하로, 일반적인 정수처리 후 생활용수 또는 수영 용수로 사용이 가능한 수질이다. 특히 경안천, 의암댐, 홍천강, 청평댐, 팔당댐, 임진강 상류, 임진강 하류, 한강 하류의 7개 중권역은 29개 전 지점이 ‘좋은 물(2등급 이상)’로 평가됐다. 도내 좋은 물 비율이 지난해 대비 낮아진 이유로는 한강수계의 갈수기(가뭄으로 인해 수원의 물이 고갈되는 시기 또는 겨울철 결빙 등으로 물이 흐르지 않는 시기) 수질악화 영향이라고 설명했다. 수질평가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가 내수면 생태계 복원과 어업인 소득증대를 위해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가평군 등 12개 시군에 붕어 치어 11만 마리, 파주시 등 8개 시군에 다슬기 치패 42만 마리를 방류한다. 방류하는 붕어, 다슬기는 경기도해양수산자원연구소가 지난 4~5월부터 자체 생산한 개체들로 전염병 검사에 합격한 우량종자(붕어 4cm 이상, 다슬기 0.7cm 이상)이다. 붕어는 우리나라의 대표 민물고기로 예로부터 보양식으로 선호되는 식품이며, 민물낚시에 없어서는 안 될 중요한 자원이다. 도는 기후변화 및 수질오염으로 줄어들고 있는 붕어를 방류해 내수면 기초 생태계 조성에 큰 도움을 준다고 설명했다. 다슬기는 깨끗한 강, 하천 등에 서식하며, 다이어트, 시력 보호, 숙취 해소 등에 효과적인 내수면 어업인들의 주요한 소득원이다. 물속 규조와 퇴적 유기물 등을 먹고 자라는 특성이 있어 강, 하천의 수질 정화를 기대할 수 있다. 김봉현 경기도해양수산자원연구소장은 “사라져가는 토산 어종의 지속적 연구와 방류로 도내 내수면 생태계 보호와 자원조성에 힘써 건강하고 활력있는 경기도 강·하천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도는 토산 어종의 자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