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교육청은 교육부 중앙투자심사 제도 개선에 발맞춰 경기도형 학교설립 추진 기본방안을 마련했다. 교육부 중앙투자심사 제도 개선 방안에 따르면 ▲총사업비 300억 원 미만 학교설립 ▲학교 이전 및 통폐합 후 학교설립 추진 시 ▲공공기관·민간 재원으로 학교 신설 ▲학교 신설하면서 복합시설 설치 추진 시 심사 과정이 면제된다. 이에 따른 경기도형 학교설립 추진 기본방안의 주요 내용은 ▲총사업비 300억 원 미만 학교설립 시 적정학급 기준 설정 ▲학교설립 관련 주요 확인·검토사항 체크리스트 마련 ▲학교설립 신설 대체 이전 추진기준 변경이다. 우선 총사업비 300억 원 미만의 학교설립 시 교육부 중앙투자심사 면제로 무분별한 학교설립이 되지 않도록 교육과정 운영, 학교설립 재원, 지속가능한 학교 규모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학교설립 시 적정학급 수 기준을 설정했다. 이에 따른 일반 학교 최소규모의 적정기준 학급 기준은 초 24학급, 중·고 21학급이며, 통학이 극히 불편한 지역이거나 학교 미설립 시 인근 학교가 과대 학교가 되는 경우 지역별 여건을 고려해 최저 18학급으로 탄력 적용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학교설립 관련 주요 확인·검토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파주시 금촌3동은 청소년의 달을 맞이하여 18일 청소년 유해환경 밀집 지역에서 야간순찰활동 및 청소년유해환경 개선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캠페인은 금촌3동 상가지역을 중심으로 이루어졌으며 시민들에게 ‘건전한 청소년문화조성은 나로부터’라는 말과 함께, 청소년 유해환경 관련 안내책자 배부 등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안내책자에는 우리가 놓치기 쉬운 청소년 출입·고용 금지업소, 청소년 유해매체물, 근로청소년 부당처우에 대한 도우미 지원 등 사업주 및 고용인들에게도 유익한 안내책자이다. 한편, 조영주 금촌3동 청소년지도위원장은 “지속적인 활동을 통하여 청소년들이 건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시민들께서도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말했다. 또한, 이병직 금촌3동장은 최근 신·변종 룸카페 등 청소년 유해환경이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어 유관기관, 단체들과 협조해 건전한 청소년 문화 형성 조성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파주시는 17일 파주 LCD 공공폐수처리시설에서 유해화학물질의 누출사고를 가정한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파주시와 파주시 공공폐수처리시설 관계자 약 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탱크로리, 화학물질용 보호구, 세정시설 등의 장비를 동원해 진행했다. 모의 훈련은 유해화학물질이 누출된 상태에서 근로자가 의식을 잃고 쓰러진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으며, ▲비상재난체계 가동 ▲부상자 구조 활동 ▲공공수역 유출 사전 차단 ▲방제장비를 활용한 오염지역 정화활동 ▲후속 조치 단계에서의 추가 오염 확산 여부 조사 ▲정리 정돈 및 상황 종료 보고를 끝으로 마무리됐다. 조윤옥 환경지도과장은 “유해화학물질 누출로 인한 재난상황을 사전에 대비하기 위해 반복적인 훈련과 체계 구축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실제 재난상황 발생 시 인명 및 재산 피해를 방지하기 위한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파주시는 유해화학물질 누출 사고에 대비하고, 비상재난체계 점검과 방제장비 활용 능력의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1년에 1회 주기적으로 모의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파주시는 재소자 자활시설인 ‘금성의 집’ 인근에 시민 안전환경 조성을 위해 기존 방범 CCTV 2개소에서 13개소로(카메라 44대) 확대 설치 완료했다. 설치 대상지는 ‘금성의 집’이 위치한 덕은3리 각 도로 곳곳에 설치했으며, 특히나 셉테드 환경 조성 및 시인성 강화를 위해 함체부터 암대까지 노란색 및 LED 안내판으로 설치했다. 그 외 파주시는 시민 안전환경 조성을 위해 덕은3리 26곳, 능산2리 2곳 등 28곳의 가로 보안등을 정비했으며, 안심패키지 물품을 배부했다. 윤종민 첨단도시정보과장은 “초등학교 주변 등 월롱면에 추가로 방범CCTV 17개소 53대를 6월까지 설치하여 시민들의 불안감 해소 및 시민안전에 모든 지원을 다하겠다” 라고 밝혔다. ’금성의 집‘은 법무부 위탁기관으로 고양시에서 파주시 월롱면으로 이전했으며, 교도소에서 형기를 마치고 출소한 사람 중에 연고 및 생활 근거지가 없는 무의탁자가 재활 또는 거주할 수 있는 시설이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파주시장애인체육회 회원들이 16일 파주읍 연풍리 문화극장에서 열린 ‘여행길(여성과 시민이 행복한 길) 걷기 행사’에 참여해 성매매집결지 폐쇄에 대한 지지의사를 밝혔다. 회원들은 성매매 예방 교육과 집결지 걷기를 체험하면서 성매매에 대한 잘못된 인식을 바로잡고 집결지 폐쇄의 필요성을 실감해 보는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이날 참여한 회원들은 “2019년에 지적장애인 여성들을 돈을 벌게 해주겠다는 말로 속여 업소에 팔아넘긴 인권 유린의 현장이 바로 이곳 용주골이라는 말을 듣고 정말 놀랐다”, “성매매집결지 폐쇄는 어느 지역, 어느 단체를 떠나 우리 모두를 위해 꼭 필요한 일”이라며 폐쇄를 지지했다. 앞서 장애인체육회 회원들은 4월 18일에 열린 제13회 파주시장애인체육대회 결단식에서도 성매매 없는 파주 만들기에 연대의 뜻을 표한 바 있다. 파주시 관계자는 “시간이 지날수록 성매매집결지 폐쇄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가 커지고 있음을 느낀다”며 “여행길 걷기, 집결지 폐쇄지지 서명 운동, 해시태그 운동 등 집결지 폐쇄에 대한 시민의 열망을 바탕으로 성매매집결지 폐쇄를 추진해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파주시는 민원업무 담당 공무원 신변보호 및 민원실 비상상황 대응 능력 향상을 위해 18일 18시 시청 민원봉사과에서 파주경찰서와 함께 폭언·폭행 민원을 가상한 ‘민원실 비상상황 대비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민원실 비상상황 대비 모의훈련’은 민원 현장부서에 특이민원의 폭언, 폭행 등 예기치 못한 사건‧사고 등 여러 위험에 노출되어있는 민원업무 담당 공무원들이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안전한 근무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실시됐다. 또한 시는 5월 중으로 관내 모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20개소)가 모의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훈련에서는 민원실 비상대응반을 편성하여 비상상황을 가정한 가상 시나리오에 맞춰 비상벨을 호출하고 상황별 민원 대응요령 (▲민원실 폭력발생, ▲비상벨 누름, ▲경찰관 초동조치) 및 임무(역활)에 따라 체계적으로 훈련을 진행했다. 특히, 비상벨 시연은 관할 경찰서의 협조를 얻어 폭력상황 등 긴급상황 발생 시 비상벨 알림으로 관할경찰서 경찰관이 신속히 출동해 가해민원인을 제압하는 실제상황을 연출해 훈련의 효과를 높였다. 시는 이번 민원실 비상상황 대비 모의훈련을 매년 2회(5월, 11월) 정기적으로 실시해, 민원실 내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가 17일에 덕양구 성사동 394번지 일원의 고양성사혁신지구 건설현장에서 이정형 제2부시장과 건축사, 건축시공·건축구조기술사 및 건설안전기술사 등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점검단이 품질·안전점검을 진행했다. 고양성사혁신지구는 원당지역의 도시활성화를 위해 약 1만㎡의 대지에 연면적 약 10만㎡ 규모의 산업지원업무시설, 상업시설 및 공영주차장 등 기능이 집적된 지역거점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2024년 11월 준공 예정이다. 이번 합동점검은 최근 4월 인천검단지구 아파트 지하주차장 붕괴와 같은 안전사고를 사전에 방지하고 고품질의 건축물을 완성하기 위해 실시됐다. 합동점검단은 지하 굴착 및 골조의 안전관리 상태, 가시설물과 주요구조부의 안전성 등을 점검하고 공종별 시공성 및 품질 향상을 위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이정형 제2부시장은 시공사 및 감리단의 직원들을 격려하고 안전 관리와 건축물 품질향상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준공 전까지 주기적으로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시는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시정조치하고, 미비한 사항은 시공사 및 감리단에 통보하여 조치 결과를 보고 받는 한편 후속 조치로 시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연구원은 지난 18일 경기연구원에서 ‘반부패‧청렴‧연구윤리 준수 실천’을 선언하고 반부패‧청렴교육과 청렴캠페인을 실시했다. 경기연구원 임·직원은 청렴캠페인(서약식)에서 법과 원칙준수, 외부의 부당간섭 배제, 금품·향응 수수금지, 내부 공익신고 장려, 이해충돌방지법령 준수 등 청렴하게 직무를 수행하며, 연구윤리규칙 숙지와 어떠한 연구윤리 위반도 하지 않는다고 다짐했다. 반부패·청렴 교육에서는 국민권익위원회 청렴 전문 강사(박종성)를 초빙해 ‘청렴, 그 길을 묻다’라는 주제로 청탁금지법과 청백리의 청빈 활동·사상을 교육해 조선 청백리들의 청렴 사상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주형철 경기연구원 원장은 “청렴한 공직문화가 조성되려면 임‧직원 모두의 청렴 의식과 의지가 중요하다”라며 “경기연구원 임직원에게 요구되는 높은 청렴 의식과 연구 윤리 등을 준수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공정하고 깨끗한 공직사회 구현을 위해 솔선수범하겠다”라고 말했다.
▲119구급대(소방교 박재훈, 대체인력 명우성)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소방서(서장 한봉훈)는 지난 17일 15시경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백석동 소재 카페에서 의식을 잃고 쓰러진 50대 남성을 극적으로 회복시켰다고 밝혔다. 119구급대(소방교 박재훈, 대체인력 명우성)는 카페에 사람이 쓰러져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하여 환자 상태 확인 후 심장충격기(AED), 가슴압박, 산소투여 등 현장 응급처치를 실시했다. 대원들의 신속한 현장 처치로 회복된 환자는 즉시 인근 병원으로 이송되었다. 한봉훈 일산소방서장은 “작년 한해에만 25건의 자발순환회복(심정지 환자 소생) 케이스를 기록하고 있으며 심정지 환자 소생을 위한 구급대원들의 전문 심장소생술 능력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파주소방서, 전통사찰 화재예방을 위해 현장 안전컨설팅을 실시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파주소방서(서장 정찬영)는 지난 16일 고덕근 북부소방재난본부장이 파주시 광탄면에 위치한 보광사에서 부처님 오신 날을 대비하여 전통사찰 화재예방을 위해 현장 안전컨설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전통사찰의 화재예방대책 일환으로 이달 건조한 날씨 속에서 지속적인 산불 증가 및 연등행사로 화기 취급이 증가함에 따라 사전에 현장 방문을 통해 화재취약요인을 점검하고 화재 예방과 사찰 관계자의 자율적인 소방안전관리 사항을 컨설팅하기 위해 진행됐다. 주요 내용은 ▲전통사찰 현황 청취 및 화재안전컨설팅 ▲취약시설 및 소방시설 유지관리 실태점검 ▲화기사용(촛불·연등) 시 화재아전관리 지도 ▲전통사찰 주변 화재취약 요인 제거 및 소각행위 금지 당부 등이다. 고덕근 북부소방재난본부장은 “부처님 오신 날 행사에는 촛불, 연등 등 화기와 전기 사용으로 인해 화재발생 가능성이 높으므로 전기와 화기취급에 각별히 주의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정찬영 파주소방서장은 “전통사찰 주변이 산림지대인 만큼 담배꽁초, 쓰레기 소각, 촛불 사용 등 사소한 부주의가 화재 및 대형산불로 이어질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는 국지성 호우 등 풍수해 재난사고 발생에 대비하기 위해 필승교 등 임진강 수계지역에 대한 현장점검을 18일 실시했다. 고덕근 북부소방재난본부장, 이치복 연천소방서장 등 소방 관계자들은 지역 특성에 맞는 자연재난 대비상황을 점검하고, 임진강의 최북단인 필승교에 방문해 관계자로부터 안전관리현황 등을 청취했다. 남방한계선 철책 인근에 있는 필승교부터 이어지는 임진강 유역은 여름철 국지성 호우 또는 북한지역 홍수 및 황강댐 무단방류 등에 큰 영향을 받는 지역으로 지난 수년간 풍수해 위험지역으로 관리하는 지역이다. 고덕근 본부장은 “집중호우에 대비해 인명ㆍ재산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유관기관과 긴밀히 공조체계를 유지하고, 예방순찰 등 대응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