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새마을운동 동두천시지회는 지난 10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도심 곳곳의 잡초를 제거하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동두천시를 방문하는 귀성객들에게 아름다운 고향의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마련된 이날 활동에는 새마을운동 동두천시지회 윤광회 지회장, 김석훈 협의회장, 장영신 부녀회장을 비롯한 회원 40여 명이 참여해 지행역 사거리에서 유림 사거리까지 제초작업을 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새마을 회원 일동은 “새마을정신을 기반으로 더 나은 동두천시를 만들기 위한 소중한 실천에 계속해서 동참하겠다”라며 “회원 모두는 동두천시를 더욱 깨끗하고 아름답게 만드는 데 힘을 보탤 것”이라고 다짐했다. 한편, 이날 봉사활동에 동참한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늘 봉사의 가치를 실현하며, 지역사회를 위해 손을 맞잡아 나아가는 새마을운동 동두천지회의 의지와 열정에 감사드린다”라며 “더 살기 좋은 동두천시를 만들기 위해 저도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동두천시는 농촌지역의 불법소각 행위를 방지하고 미세먼지 발생을 억제하기 위해 '가을철 농업부산물 파쇄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농업활동을 통해 발생하는 깻대, 고춧대, 콩대 등의 농업부산물은 처리 방법의 한계로 주로 노천소각에 의존해 왔으며, 이 때문에 산불의 위험은 물론 미세먼지 발생이 우려돼왔다. 농업부산물 파쇄를 원하는 농가는 동두천시 농업축산위생과 농업기술팀으로 사업기간(2023.9.15.~11.15.) 내에 전화 등을 통해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다. 한편, 동두천시는 올해 2월부터 4월까지 봄철 파쇄사업을 추진하여 216농가에서 221톤을 파쇄했으며 농업인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은 바 있다. 동두천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불법소각을 예방하고 농촌 생활환경 개선과 시민 건강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농업인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일산2동은 기초생활수급자 알코올중독 가구를 대상으로 주거환경개선 사업을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 대상자는 일산2동에 거주하는 기초생활수급자 알코올중독 2인 가구로, 주택 내부에 술병, 담배꽁초 등 쓰레기가 쌓여 해충과 악취가 발생했고 화재의 우려가 있어 지원이 필요한 상황이었다. 환경 개선을 위해 일산2동 찾아가는복지팀과 대상자가 다니는 교회의 자원봉사자가 함께 생활쓰레기를 처리하고 바닥청소 및 주변정리를 실시했다. 도움을 받은 기초생활수급자 A씨는 “이웃의 도움을 받아 집안을 깨끗하게 정리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 술을 줄여서 청결한 집안을 유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일산2동은 대상 가구의 생활 안정 및 재발 방지를 위해 주기적으로 가정에 방문하여 위생상태 및 건강상황 등을 점검하고, 고양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와 연계하여 알코올중독 치료를 지원할 예정이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창릉동은 지난 9월 8일 용두동 5~7통 일원에서 공익직불금 신청 대상자들과 함께 마을공동체 활동인 마을 대청소를 실시했다. 공익직불금 신청자는 농지 소재지 마을의 공동체 활동에 참여하여 마을 환경미화 활동, 마을단위 문화활동, 마을 공동공간 청소 등의 활동에 매년 참여해야 한다. 특히 이번 활동은 추석을 앞두고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들에게 깨끗한 마을 이미지를 심어주고, 추석 연휴 기간 쾌적한 환경 속에서 명절을 지낼 수 있도록 마을 주요도로와 골목길 주변의 쓰레기를 집중 수거하는 환경 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창릉동 통장협의회 진경선 회장은 “늦더위에도 불구하고 대상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마을이 깨끗해지고, 주민 간 화합을 도모하는 자리가 됐다”면서 “특별히 창릉동장이 함께 참여하여 마을 활동에 관심을 가지고 주민 불편사항을 현장에서 세심히 청취하여 주셔서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황숙연 창릉동장은 “마을공동체 활동을 통해 창릉동 주민의 공동체 정신을 다시 살리는 계기가 됐길 바라며, 앞으로도 마을 활동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화답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는 다가오는 추석을 맞이하여 시민들의 교통이동에 불편이 없도록 관내 주요 도로에 설치되어 있는 가로등의 일제점검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점검에서는 관내 가로등 20,000여 개의 점검을 실시하고 보수할 예정이다. 점검 대상은 관내 고속도로, 국도, 국지도, 지방도, 시도(마을안길 도로)이다. 기간은 9월 11일부터 9월 22일까지 2주간 실시되며, 점검반은 안전건설과 도로조명팀 2개 조로 일몰시간부터 23시까지 교통량이 많은 주요 도로를 중심으로 집중 점검할 예정이다. 순찰 중 발견되는 고장 가로등의 현장 장소를 확인하고 가로등 보수업체를 통하여 추석 이전까지 현장조치를 완료할 계획이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포천시는 지난 9월 8일 포천시 환경농업대학 사과전문반 학생들을 대상으로 화천군 선도농가에서 현장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화천군 간동면에 위치한 사과 재배 선도농가 2곳을 방문해 과원 관리요령 및 재배기술을 공부하고 농촌체험 마을인 파로호 느릅마을을 견학해 쿠키 만들기 등을 체험했다. 현장교육에 참여한 한 교육생은 “다른 지역의 사과 재배 현황을 확인하고 재배기술을 참고 할 수 있어 유익한 시간이었다. 농가에서 직접 체험하는 제공해주신 포천시 관계자분들께 감사하다”고 밝혔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포천의 대표 농특산물인 사과의 고품질화 및 모든 사과재배 농업인의 전문기술 향상을 통해 전국에서 인정받는 포천사과가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한편, 포천시 환경농업대학 사과전문반은 사과 재배기술 이론교육부터 전정과정, 수형관리 등 현장교육을 병행해 고품질의 포천 사과를 만들기 위해 힘쓰고 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포천시는 오는 27일까지 17일간 축산환경 오염행위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축산환경 오염행위 특별점검은 시민들과 귀성객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축산환경 오염 취약지역의 가축분뇨 배출시설 농가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주요 점검사항은 ▲가축분뇨 처리시설 및 악취저감시설 적정운영 여부 ▲악취 발생 여부 ▲퇴액비 살포기준 준수 여부 ▲가축분뇨 무단배출 방치 및 유출 여부 등이다. 포천시는 점검을 통해 위반사항이 적발된 농장은 고발 등 강력한 행정처분으로 경각심을 높일 계획이며, 특별점검과 함께 주요 축산환경 오염민원 발생지 및 오염행위 취약 시간대 하천 주변 축사의 불시 점검을 강화하고, 관련 민원 사항에 적극적으로 응대할 예정이다. 포천시 관계자는 “환경오염 발생 취약시기를 악용한 축산폐수 무단방류 등 불법행위에 대해 무관용 원칙에 따라 조치할 것”이라며,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으로 시민들 및 귀성객들에게 풍성하고 즐거운 추석연휴를 맞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는 올해 8월까지 가축분뇨 배출시설 불법행위 적발을 통해 개선명령 7건, 고발 17건, 과태료 13건의 행정처분을 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포천시 영북면 도시재생 주민협의체 및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는 오는 16일 17시부터 22시까지 영북면 운천리 (구)운천터미널광장 일원에서 2023 제7회 파머스 플리마켓 ‘구름내마을 야시장’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영북면 지역주민 및 상인, 지역공동체가 함께해 지역 내 상권 활성화를 추진하고 지역주민 및 관광객들에게 밝고 즐거운 밤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름내마을 야시장’은 상인, 지역공동체, 다문화, 장애인단체 등 14개 팀이 참여해 볼거리, 먹거리를 제공하고, 태권도 격파, 밀리터리 체험, 야광 팔찌 만들기 체험 등 누구나 참여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참여 프로그램으로 구성돼있다. 영북면 도시재생 주민협의체 및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관계자는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지역 상권활성화와 지역 관광자원을 연계하는 등 도시재생사업을 진행하고 있다”며, “특히, 영북면 도시재생 사업으로 추진하는 2023 제7회 파머스 플리마켓 ‘구름내마을 야시장’의 판매수익은 소외된 이웃에게 기부할 예정이며, 현재 영북면 도시재생 주민협의체 중심으로 주민들과 힘을 합쳐 함께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의왕시청소년재단 부곡동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운영위원회 ‘라온하제’는 지난 9일, 10일 이틀간 열린 제19회 백운호수축제에서 환경보호 기획부스 ‘쓰담쓰담’을 운영해 축제장을 찾은 방문객들의 높은 관심을 끌었다. ‘쓰담쓰담’ 기획 프로그램은 청소년운영위원회가 주도적으로 정한 ‘알.쓸.탄(알고보면 쓸모있는 탄소중립)’을 주제로 ▷청소년운영위원회 소개 ▷폐유리로 컵 받침 만들기 체험 ▷탄소중립에 대한 시민의식 조사 ▷지구에게 한마디 등으로 구성했다. 프로그램을 기획한 부곡동청소년문화의집 임유정 청소년지도사는 “청소년들이 주제를 정해 직접 기획하고, 환경보호 실천 활동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데 활동 목적을 두었다”고 말했다. 청소년운영위원회 윤동환 위원장은 “이번 부스 운영을 통해 ‘지속가능한 환경’과 ‘환경 실천 방안’에 대해 시민들과 여러 의견을 나눌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한편 관내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부곡동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 전용공간, 동아리 활동실, 특성화실(미디어‧메이커), 코인노래방, 영상제작실 등을 갖추고 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의왕시 사회적협동조합 행복드림플러스는 지난 9일 척수장애인협회 사무실 환경개선사업을 진행했다. 행복드림플러스는 2016년 설립 이후 30여 명의 회원들이 주거환경개선사업, 드림스타트 ‘꿈꾸는 공부방’ 등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곳을 찾아 꾸준히 봉사하며 선한 영향력을 끼치고 있다. 한편, 2017년 개소 후 임대하여 사용하고 있는 척수장애인협회의 좁고 열악한 사무실 환경개선을 위해 사회적협동조합 비지땀은 사업 시작 전후 사무집기 이동 등에 협력하고, 행복드림플러스는 바닥 공사, 도배, 전기배선 및 전등, 싱크대 교체 등 전반적인 사무실 환경개선을 지원했다. 척수장애인협회 김현성 회장은 “몸이 불편한 휠체어 장애인들이 할 수 있는 일이 없어 불편함이 많았는데, 완전히 탈바꿈된 사무실을 보니 마음이 벅차다”며 감사의 인사를 거듭 전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지역의 봉사자들이 우리 이웃들에게 이렇게 큰 도움을 주셔서 든든하고 감사하다”며 “시에서도 시민 모두가 행복한 의왕시가 될 수 있도록 더욱 섬세한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광주시 탄벌동은 11일 탄벌동 소재 광주어린이집 아동들과 폐자원을 종량제 봉투로 교환해주는 ‘순환자원 교환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탄벌동 소재 광주어린이집 교사와 아동 33명이 참여했으며 원생들이 직접 모아온 투명 폐트병과 우유 팩을 종량제 봉투로 교환하고 아동들에게 환경 실천 교육을 실시해 자원 재활용의 의미와 가치를 알려주는 뜻깊은 시간으로 채워졌다. 박혜원 동장은 “자원절약과 환경보호를 위한 값진 행사가 됐다”며 “자원 재활용을 통해 환경을 보호하고 더 깨끗한 사회를 만드는 데 도움을 주신 광주어린이집 원생들과 선생님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