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평택시는 지난 8월 24일부터 27일까지 4일간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2회 경기푸드박람회』에 참가하여 평택시 농․특산물 통합브랜드 슈퍼오닝 등 평택 농산물을 관람객들에게 홍보하는 시간을 가졌다. ‘경기푸드박람회’는 경기도 대표특산물과 전통시장 제품 판매장, 홍보관 및 우수초청 바이어 상담회를 통해 농축산물 판로 확대 및 비즈니스 기회 제공 마련을 위해 열린 박람회이다. 작년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진행된 이번 박람회는 평택시 농·특산물 통합브랜드 슈퍼오닝 품목인 쌀, 배, 오이, 애호박, 토마토 등의 전시를 통해 우수농산물(GAP)‧G마크 등의 인증 및 엄격한 재배 단지 심사 등을 통한 평택시 농산물의 안전성과 품질의 우수성을 홍보하여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특히 이우진 농업기술센터소장, 정해용 농업기술센터 유통과 과장, 평택시 및 농협 관계자, 평택시로컬푸드재단 등이 참여해 평택 농산물을 알리는데 앞장섰으며, 행사장을 찾은 관람객들에게 시식 및 판매 행사를 통한 평택시 농산물 홍보활동도 진행했다. 평택시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전국에 평택시 농산물의 우수성을 홍보하여 평택시 농업인의 소득 증대 및 판로 확대에 의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매화동에 위치한 가보자토종순대국은 지난 27일 매화동 취약계층 50명을 초대해 점심 식사를 무료로 대접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식사 자리에는 처음처럼 봉사회, 매화동 자원봉사협의회 회원 10여 명이 함께했다. 이들은 이날 몸이 불편해 거동이 어려운 가구에 음식을 배달하고, 매장 내 서빙 지원 등에 동참했다. 또한, 이날 처음처럼 봉사회에서는 50개의 롤케이크 선물을 지원했다. 전주석 대표는 “처음처럼 봉사회 회원으로 활동하면서 언젠가는 무료 식사 지원을 해야겠다고 생각해왔다. 매화동에서 2년간 가게를 운영하면서 그간 받은 사랑을 다시 돌려드리고자 하는 마음에 이번 무료 식사 지원을 결정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날 무료 식사 자리에 초대된 한 지역주민은“평소 순대국을 좋아하는데 물가가 많이 올라 사먹는 게 부담이 됐다. 이번 무료 식사 지원으로 맛있는 점심도 먹고 친구도 사귀게 돼 삶에 활력이 생겼다. 정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민경헌 매화동장은“경기 불황에도 소리 없는 선행을 실천해주는 가보자토종순대국 전주석 대표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이날 함께 고생해주신 처음처럼 봉사회 및 매화동 자원봉사협의회 회원님들에게도 존경을 표한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조용익 부천시장이 일본 도쿄전력의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오염수 방류 이후 수산물 안전성을 둘러싼 시민의 불안감이 커지는 것과 관련해 ‘밥상 안전’을 위한 현장 소통에 나섰다. 조 시장은 28일 심곡본동 정명고등학교를 찾아 학생·학부모·교사 등을 대상으로 학교급식 수산물 안전에 대한 의견을 청취했다. 이 자리에서는 학교급식 수산물 공급 및 원산지 점검 현황 보고도 함께 이뤄졌다. 조 시장은 “지난 2014년 부천시의회에서 ‘부천시 방사성물질로부터 안전한 공공급식 관련 우수급식산업 진흥 조례’를 제정한 만큼 급식 안전을 지키기 위한 모든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라며 “현장의 목소리와 전문가 의견을 종합해 안전한 수산물 공급방안 마련에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부천시는 ▲원산지 표기 점검 관리 강화 ▲방사능 검사 장비 지원 등 학교급식에 쓰이는 모든 식재료에 대한 빈틈없는 관리·감독에 나선다. 아울러 경기도·경기도교육청·부천교육지원청 등 관계기관과의 협력을 확대하고,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분야별 대책 마련과 행정·재정적 지원을 할 예정이다. 이후 조 시장은 부천자유시장으로 이동해 상인들과 현장 소통을 이어갔으며, 안전한 밥상을 위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와 경기도농수산진흥이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킨텍스에서 진행한 ‘경기술페스타’가 막을 내렸다. 25일에는 전통주 소개와 전통주 시음 후 맛을 평가해보는 주토크, 전통주 소믈리에 정범균의 현장 라이브커머스를 통해 전통주 경매쇼를 진행했다. 26일에는 해설이 있는 경기 술 여행, 전통주 하이볼 시연, 막걸리 빚기 등 다양한 체험과 즐길 거리를 제공해 관람객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행사에 참여한 경기도 전통주 및 일반 주류 업체관에서는 관람객들이 자신의 기호에 맞는 술을 시음하고 구매할 수 있어 관람객의 만족도가 높았다. 소비자 인기투표를 통해 소비자에게 인기 있는 술을 선정하기도 했다. 소비자 인기투표에서는 ▲탁주 분야 팔팔양조장 ▲약‧청주 분야 한통술 ▲과실주 분야 애플파파 ▲증류주 분야 주식회사 부자진농업회사법인 ▲정현배주가(주)농업회사법인 ▲기타주류는 농업회사법인 술담화의 인기가 높았다. 27일에 열린 ‘경기주류대상’ 시상식에서는 전문가심사와 국민심사를 거쳐 부문별 최고의 술 15개 제품에 대하여 시상했다. 부문별 대상 중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가을 개학을 맞이하여 어린이들이 주로 찾는 문방구, 분식점 등 학교 주변 어린이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 186개소를 대상으로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어린이식생활안전관리 담당 공무원과 전담관리원 10명으로 구성된 점검반이 지도점검을 실시하며, 어린이 식생활 안전관리 구역을 표시하는 표지판 또한 신규 설치필요 및 교체 대상 등을 점검할 예정이다. 주요 지도점검 사항으로는 ▲어린이 식생활안전관리 특별법에 따른 판매금지 준수 여부 ▲조리시설 및 판매시설 등 위생적 관리 여부 ▲어린이 정서저해 식품(돈·화투·담배형태) 제조·판매 여부 ▲학교매점, 우수판매업소 고열량·저영양 식품 등 판매 제한품목 계도 및 홍보 ▲식중독 예방홍보 등이다. 또한, 점검 시 위생상태가 불량하거나 위해 우려가 있는 식품은 수거해 검사를 실시하고, 점검결과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시정조치 또는 관할 행정기관에 행정 처분토록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지도점검을 통해 학교주변 식품조리 판매업소 영업자의 식품안전의식을 고취시켜 안전한 식품 구매환경을 조성하고, 어린이 먹거리에 대한 소비자의 불안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안산시는 2학기 개학을 맞아 내달 15일까지 학교․유치원 등 집단급식소를 대상으로 특별 위생점검을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학교는 면역력이 취약한 학생뿐만 아니라 교직원 등 많은 인원이 공동생활하기 때문에 집단 식중독 발생 우려가 있는 집단급식시설로 선제적인 식품안전관리 강화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취지에서다. 이번 점검은 관내 초․중․고등학교와 유치원 집단급식소 68개소를 대상으로 하며, 안산교육지원청과 합동점검도 병행할 예정이다. 주요 점검사항은 식품위생법에 따른 ▲식품 등의 위생적 취급 기준 ▲조리‧제공한 식품의 매회 1인분 분량(보존식) 보관 ▲건강진단 실시 ▲소비기한 경과 식품 보관 ▲집단급식소 운영자 준수사항 등 기본 안전수칙 위주의 항목을 집중 점검한다. 또한, 급식소 조리식품 2건을 수거해 식중독균 검사도 진행할 예정이다. 조현선 환경위생과장은 “앞으로도 학교·유치원 집단급식소에 대한 지속적인 점검과 식중독 예방교육으로 안전한 학교 급식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김포시는 지난 18일 ‘안전한 학교급식 발전방향 모색’을 위한 영양(교)사 TF회의를 개최하고 학교급식 수산물 안전성(방사능) 검사를 위한 시료수거 등 학교급식 식재료의 안전성 검사에 관해 안내했다. ‘영양(교)사 TF팀’은 관내 학교급식 영양사 및 담당 공무원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안전한 학교급식을 위한 현장 전문가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하고 개선사항을 발굴하는 등 안전한 급식이 이뤄질 수 있도록 분기별로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TF회의에는 △학교급식 수산물 안전성 검사(방사능) 시료수거 및 검사의뢰 횟수 등 학교 식재료 안전성 검사 안내 △식품비 물가인상에 따른 하반기 학교 급식비 단가인상 안내 △관내 우수 가공식품 공급업체 활성화를 위한 업체 지정 논의 등의 안건이 상정됐다. 황창하 김포시 농업기술센터장은 “관내 학교급식이 안전하게 공급될 수 있도록 영양사 TF회의를 통해 현장급식의 소통 및 의견수렴을 지속해서 이어갈 예정”이라며 “이를 통해 학교급식에 대한 공공성 및 투명성을 강화해 신뢰도를 높일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김포시는 가을 신학기에 대비, 어린이가 많이 이용하는 학교 주변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 395개소를 대상으로 이달 25일부터 9월 1일까지 ‘일제 점검’을 실시한다.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Green Food Zone)’은 안전하고 위생적인 식품판매 환경을 조성하고 어린이들을 보호하기 위해 지정한 학교 및 해당 학교의 경계선으로부터 직선거리 200m 범위 안을 말한다. 시는 8월 현재 김포시 관내 84개 학교와 사우동 학원가를 포함한 총 62개 구역을 식품안전보호구역으로 지정, 관리하고 있다. 이번 점검의 주요 내용은 ▲식품 조리·판매시설의 위생관리 ▲유통기한 경과 제품 및 무표시 제품 판매 여부 ▲어린이 정서 저해 식품 판매여부 등으로, 이번 점검을 위해 2인 1조의 4개 점검반이 팔을 걷었다. 이들은 ‘위해 우려 제품’으로 추정하는 식품에 대해 수거검사를 실시하고, 개학기 식중독 예방 수칙 등에 대해서도 홍보했다. 시 관계자는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에 대한 지속적인 점검으로 안전하고 건강한 식품구매 환경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오산시가 10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열릴 제10회 야맥축제 개최를 앞두고 먹거리 판매자를 대상으로 품평회를 가졌다. 품평회는 오색시장 고객지원센터 회의실에서 22일에는 오색시장 상인 대상으로, 25일에는 공고를 통해 모집된 외부 판매자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22일 오색시장 상인 품평회는 닭꼬치, 전병, 튀김 등 22개 팀들이 참여했다. 25일 외부셀러 품평회에는 타코, 핫도그 등 16개 팀이 전년도보다 다양한 메뉴를 선보였다. 특히 이번 품평회는 외부전문가와 상인회 6명이 ▲음식 맛 ▲대중화 정도 ▲차별성 ▲친환경 포장 용기 사용 ▲위생 청결의 항목 등을 꼼꼼히 심사했다. 김병주 지역경제과장은 “야맥축제 품평회는 메뉴, 가격 등에 대한 컨설팅을 통해 축제 먹거리에 대한 질적 향상을 도모하고 최근 문제가 됐던 축제 바가지 요금을 기획 단계부터 근절하기 위함이다. 지역경제를 살리고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축제를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파주시는 가을학기를 맞아 8월 28일부터 9월 15일까지 학교‧유치원 집단급식소와 식자재 공급업체에 대해 위생점검을 실시한다. 시는 어린이와 청소년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학교·유치원 등 집단급식소를 대상으로 연간 1회 이상 위생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점검 대상은 상반기에 점검이 완료된 급식소를 제외한 집단급식소 29곳(학교 1곳, 유치원 28곳)과 식자재 공급업소 5곳이다. 주요 점검 내용은 ▲소비기한(또는 유통기한) 경과 제품 사용‧보관 ▲보존식 보관 여부 ▲비위생적 식품 취급 ▲부패‧변질, 무표시 원료 사용 ▲식기류 세척·소독 및 잔류세제 제거 ▲지하수 소독 장치(자동 염소투입기) 정상 작동 여부 등이다. 점검 결과 식중독 발생 우려가 있다고 판단되는 제품, 조리식품, 식품용수(지하수)는 수거 검사해 오염 여부를 확인하고, 오염이 됐을 경우 급식시설을 재방문해 소독을 실시하는 등 신속하게 조치한다는 계획이다. 점검과 더불어 식중독 예방 자율점검표와 교육 홍보자료를 배부해 조리 및 배식 시 손 씻기를 안내하는 등 식중독 예방요령을 지도 및 홍보할 예정이다. 이이구 위생과장은 “형식적인 지도 점검을 탈피하고 실효성 있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 정발산동 주민자치회가 주민들과 함께 요리하고 소통하는 ‘요리쿡 조리쿡(소제: 요리하고 조리듣고 톡톡)’ 사업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24일 밝혔다. ‘요리쿡 조리쿡’ 사업은 지난해 정발산동 주민총회에서 선정된 의제사업이다. 정발산동 주민자치회 건강행복분과(분과장 이가경)가 주도하여 지난 7월부터 총 4회에 걸쳐 진행됐다. 이 사업은 주민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요리를 만들면서 함께 정을 나누고 소통하고자 기획됐으며, 4회에 걸친 프로그램에 총 60여 명의 마을 주민이 참여해 정발산동 주민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사업을 통해 모두가 즐겁게 요리하면서 정발산동 주민으로서 행복했던 기억들과 마을의 변화·문제점 및 개선사항 등 다양한 의견들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지난 7월 27일에 진행된 마지막 프로그램에서는 마을의 청소년과 청년들도 함께 참여하여 다양한 세대가 어우러지는 뜻깊은 시간이 됐으며, 고령인구가 많은 정발산동에서 세대 간 격차를 극복하기 위한 방안들을 탐색하기도 했다. 한편,‘요리쿡 조리쿡’사업을 통해 주민들과 함께 만든 빵과 강정 등은 정발산동 행정복지센터 후문에 위치한 나눔냉장고를 통해 이웃들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