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용인특례시는 11일 용인농촌테마파크에서 ‘용인특례시 농촌지도자·생활개선 한마음 교육‘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용인시농촌지도자회와 용인시생활개선회가 주최한 이날 행사에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한국농촌지도자 용인시연합회와 한국생활개선 용인시연합회 회원, 내빈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이상일 시장은 축사에서 “후계 농업인과 여성농업인을 이끌어 온 역사와 전통의 농촌지도자회와 생활개선회가 ’스마트하고 매력 있는 농업‘을 만드는 주역이 돼 달라”며 “용인특례시는 농업을 보다 편안하게 하실 수 있도록 최근 베일러(사료용옥수수수확기)를 사 임대를 시작했고 잔류농약분석기를 추가로 구입하는 등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앞으로도 농업 발전을 위해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한국농촌지도자회는 1947년 농촌의 재건과 농업인 권익보호, 후계자 육성을 목표로 만들어졌다. 한국생활개선회는 1958년 여성농업인의 권익향상과 농촌여성리더를 육성하기 위해 설립됐다. 두 단체는 시에서 1000여 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는 용인의 대표적인 농업인 단체다. 이날 행사에서는 우수단체와 우수회원에 대한 표창 수여와 농촌지도자 자녀 장학금 전달, 농산물 힐링체험 교육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는 올해 일본뇌염 첫 환자가 강원도에서 발생함에 따라 개인 방역 수칙을 준수해달라고 당부했다. 질병관리청 통계에 의하면 최근 5년간(2018-2022) 일본뇌염 환자는 9~10월에 80%가 발생했다. 이는 매개모기인 작은빨간집모기가 8월 중순부터 9월까지 활발히 활동하기 때문이다 일본뇌염은 잠복기가 5~15일로 대부분 증상이 없거나, 발열 및 두통 등 가벼운 증상이 나탄다. 하지만 드물게 뇌염으로 진행되면 사망할 수도 있다. 다행히 일본뇌염은 백신이 있으므로 논, 돼지 축사 등 매개모기 출현이 많은 위험 지역에 거주하는 경우 예방 접종이 권장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일본뇌염과 같은 모기매개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야외 활동 시 긴팔 옷이나 긴 바지를 착용하고 모기 기피제를 사용하는 등의 예방수칙을 지켜야 한다. 또한 예방 접종 대상 소아는 접종 일정에 맞춰 접종하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과천시는 관내 노후 경유자동차 1,249대에 대해 환경개선부담금 2023년 2기분 약 7,500만원을 부과한다고 11일 밝혔다. 환경개선부담금은 ‘환경개선비용 부담법’에 근거해 환경오염 원인자에게 환경개선에 필요한 비용 일부를 부담하게 하는 제도다. 2012년 4월 이전에 생산된 노후 경유자동차를 대상으로 매년 3월과 9월 각각 두 차례 부과된다. 이번에 부과할 환경개선부담금은 올해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소유한 기간에 따른 후납제 방식으로 소유권 이전 또는 폐차 후에도 한 두 차례 더 부과되기 때문에 고지서에 기재된 부과 기간을 잘 확인해야 한다. 납부 기간은 오는 16일부터 다음 달 4일까지이며 은행 CD/ATM기, 인터넷지로, 가상계좌, 위택스 등을 통해 납부하면 된다. 과천시 관계자는 “기간 내에 납부하지 않으면 3%의 가산금이 부과되는 등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므로 꼭 기간 내 납부할 것을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여주시는 지역 농업환경과 여주시 대왕님표여주쌀의 브랜드 가치 보존을 위해 진행되는 수요자 참여형 육종프로그램(spp)의 농촌진흥청의 전문가 주관 포장생육 계통 중간 평가를 9월 7일 여주시 하거동 138 일대에 지역적응시험포장에서 진행했다. 이번 평가는 농촌진흥청 중부작물 과장이 평가단장으로 농촌진흥청, 도기술원 및 외부연구인력들을 중심으로 27명의 평가단으로 구성됐다. 평가의 중점은 벼의 출수 이후 각종 생육에 관하여 측정한 평가와 더불어 달관평가로 진행되며 벼의 계통별 생리적 재배적인 특성에 대해 평가를 했다. 이번 평가는 여주시에 관행 재배법으로 육성하는 8계통들에 대하여 진행했다. 농촌진흥청 관계자는 이번 수요자 참여형 프로그램을 통하여 기존의 육종가들만이 참여하는 육종방식에서 수요자와 지자체가 참여하는 수요자 참여형 품종 육성 사업을 통하여 기존의 보급되는 육성품종보다 농민과 소비자들에게 더욱 높은 선호도의 우수한 품종을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여주시 농업기술센터 김영신 작물연구팀장은 “여주지역에 알맞은 벼 품종 선발로 안정적 영농과 소득이 향상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여주시가 이달 초 강아지 번식장에서 발생한 동물학대 사건으로 '반려마루 여주(경기도반려동물테마파크)'에 보호 중인 구조견의 보호관리 지원에 나섰다. 지난 9월 2일 경기도 화성시의 강아지 번식장에서 동물학대 사건이 발생하자 경기도는 학대받은 강아지 등 1,400여 마리를 긴급 구조하고 구조견 중 500여 마리를 '반려마루 여주'로 이송해 보호 중에 있다. 여주시는 조정아 부시장의 현장 방문으로 보호시설의 운영현황과 애로사항을 듣고 분뇨와 오수처리에 어려움이 없도록 관련 부서에 긴급조치를 지시한 데 이어, 보호실 청소와 급여 등 구조견 보호관리를 위한 인력이 부족함에 따라, 시청 직원 등 20명의 신청을 받아 자원봉사 인력을 투입했다. 조정아 부시장은 “가슴 아픈 일이 발생했지만 '반려마루 여주'가 있어 구조견을 신속하게 구조하고 좋은 환경에서 보호할 수 있었다”며, “'반려마루 여주'가 보호 중인 구조견이 100% 입양 때까지 상처 치유의 공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사단법인 구리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백경현)는 지난 9월 8일부터 9일까지 이틀간 자원봉사자 110명이 모인 가운데 탄소중립 자원봉사 리빙랩 ‘내 집 앞, 나무 한 그루 심기’ 활동을 전개했다. ‘탄소중립 자원봉사 리빙랩’은 구리시의 탄소중립을 위해 실천할 수 있는 활동을 자원봉사자가 직접 기획해보는 실험적인 프로그램으로, 경기도자원봉사센터 공모사업에서 8백만 원의 예산을 확보해 구리시민정원사회, 구리시재향군인회여성회, 목민원우회(목민3기) 등이 참여하고 있다. 이번 활동은 ▲일정안내 ▲탄소중립 자원봉사 리빙랩 안내 ▲나무 심기 교육 및 활동 순으로 진행됐다. 활동에 참여한 한 시민은 “구리시자원봉사센터에서 이런 활동을 한다고 해 좋은 활동이라고 생각되어 신청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내가 할 수 있는 일을 찾아서 해보고 싶다.”라고 말했다. 백경현 이사장은 “탄소중립은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과제인 만큼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참여한 모든 시민과 좋은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운영하신 자원봉사단체에 감사의 말씀 드린다.”라며, “향후에도 탄소중립 실천을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은 혁신·ESG 시민 아이디어 공모전 수상작을 선정했다고 11일 밝혔다. 공단은 매년 시민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참신하고 우수한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기회를 마련하고 있다. 이번 아이디어 공모전은 공단이 관리하는 사업에 관심이 있는 시민과 의정부시에 있는 직장 혹은 학교에 다니는 자를 대상으로 7월 21일부터 8월 15일까지 약 한 달간 아이디어를 접수 받았다. 심사결과 최우수상과 우수상은 없으며, 장려상에는 ▲“장애보다 사람이 먼저인 도시”를 위한 작은 실천이 선정됐다. 제안상에는 ▲환경사업소 테니스장 개선, ▲(공영주차장) 주·야 이용 시간 유연화, ▲공영주차장 요금 정산 시스템 개선 방안, ▲안전 문화 의정부를 움직이는 愛너지입니다 총 4건이 선정됐다 임해명 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공모전에 큰 관심을 두고 참여해주신 시민분들께 감사드리며, 시민의 삶에 행복을 더하기 위한 아이디어가 공단 경영에 반영되도록 직원 모두와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동안성 로타리클럽에서는 지난 9월 7일 독거 어르신 주거 환경 개선을 위한 봉사를 추진하며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섰다. 안성시 인지동에 거주하는 독거 어르신 A씨는 노후한 주택으로 인해 안방, 거실 등 주거 공간 안으로 쥐들이 자주 출몰해 안성2동주민센터에 도움을 요청하여 지원 방안을 모색하던 중 동안성 로타리클럽에서 적극적인 지원 의사를 밝혔으며, 지난 8월 26일과 9월 7일 이틀에 걸쳐 주거 환경 개선 봉사를 실시했다. 이번 봉사를 통해 쥐들이 실내로 들어올 수 없도록 조치하고 외벽을 도색하는 한편, 주택 주변 쓰레기들을 정리해 어르신이 조금 더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 할 수 있도록 했다. 박달희 회장은 “이런 봉사를 통해 지역 어르신들이 조금이라도 쾌적한 생활을 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 며, “앞으로도 함께 웃는 안성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안성시 드림스타트는 지난 9월 9일(토) 드림스타트 20가정(60명)을 대상으로 ‘주렁주렁 포도농장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포도농장 체험’ 프로그램은 안성 포도의 주산지인 서운면 인처골 마을에서 진행됐으며, 부모와 아동이 함께 포도를 수확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경험하면서 시골 정취와 수확의 성취감을 느끼며 가족 간 교감 확대와 아동의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고자 기획됐다. 이번 프로그램 참여 가족들은 포도 수확 체험, 포도 마카롱 만들기 및 포도 비누 만들기를 통해 가족과의 추억을 만들며 즐거운 시간을 만끽했다. 안성시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들이 교감하고 관계를 돈독히 하는 유익한 시간이 됐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아동뿐만 아니라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안성시 드림스타트는 관내 모든 아동의 동등한 출발 기회를 보장하고자 만0세(임산부)부터 만12세 취약계층 아동 및 가족을 대상으로 통합사례관리를 제공하고, 4개 분야 ▲신체·건강▲정서·행동▲인지·언어▲부모·가족의 다양한 서비스를 종합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남양주시걷기연맹 진건읍지회는 지난 8일 진건퇴계원행정복지센터 내 테마쉼터 잔디광장에서 ‘제10회 진건 가족걷기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국회의원, 도・시의원 및 기관・사회단체장과 지역 주민 등 시민 8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이번 걷기대회는 진건퇴계원행정복지센터 잔디광장을 출발해 사릉천으로 이어지는 산책로를 따라 진관교를 반환점으로 하는 약 5km의 왕복 코스로 진행됐으며, 참여자들은 노을 속에서 함께 걸으며 경치를 감상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에어로빅, 색소폰 공연 등 식전 공연과 함께 코스 중간에는 하모니카 동아리의 공연도 곁들어져 주민들은 다양한 볼거리를 즐겼다. 행사에 참석한 손연희 진건퇴계원행정복지센터장은 “이번 걷기대회를 통해 지역 주민분들이 건강도 챙기시고, 가족 간의 소통과 화합하는 시간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남양주시걷기연맹 진건읍지회 문옥순 지회장은 “남양주시의 유일한 야간 걷기대회에서 초가을의 정취와 함께 저녁 노을을 즐기며 좋은 시간을 보내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평택시 세교동 주민자치회와 세교동이 지난 9일에 개나리공원에서 개최한 ‘2023 세교동 2차 플리마켓’이 주민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마무리됐다. 세교동 마을 의제사업인 ‘세교동 플리마켓’은 주민들이 안 쓰는 물건이나 재활용이 가능한 물건들을 자유롭게 가져와 나눠 쓰거나 판매할 수 있는 행사로 작년 7월에 처음 시작하여 올해 4회째를 맞이했다. 특히 이날 행사장에는 주민 25팀이 참여한 가운데 서로 나눔 및 판매 등을 통해 주민 간의 화합을 도모했을 뿐 아니라, ‘환경’을 주제로 한 재활용 비즈팔찌 만들기 등 체험 부스가 아이들과 부모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행사를 주최한 박형수 세교동 주민자치회장은 “세교동 플리마켓으로 주민들이 환경에 대한 인식이 개선됐기를 바라며, 이달 15일에 개최하는 주민총회도 많은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최원종 세교동장은 “마을 행사로 우리 동 주민분들이 즐거워하시는 모습을 보니 매우 뿌듯했다”고 말했으며, “화합의 자리를 만들어 주신 주민자치회와 참여하신 모든 분께 감사의 말씀 전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