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군포도시공사는 강릉 지역 산불 발생에 따른 피해 복구 및 이재민 지원을 위한 성금 210여만원을 지난 19일 대한적십자사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공사는 이재민들에게 위로의 마음을 전하고자 임직원 200여명이 뜻을 모아 강릉 지역의 조속한 피해 복구와 일상회복을 위한 모금운동을 실시했다. 기탁된 성금은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경북 울진과 강원 강릉·삼척지역 주민들의 주거시설 마련과 피해 건물 복구, 구호물품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한대희 사장 직무대행은 “갑작스러운 대규모 산불로 인해 아픔을 겪고 있는 이재민들이 하루빨리 아픔과 상실감을 이겨내고 일상으로 돌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양주소방서는 민원인의 업무 처리에 있어 혼선을 방지하기 위해 ‘화재예방법’과 ‘다중이용업소법’ 제ㆍ개정 사항을 홍보한다고 밝혔다. 기존 ‘화재예방, 소방시설 설치ㆍ유지 및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이 ‘화재의 예방 및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과 ‘소방시설 설치 및 관리에 관한 법률’로 분법 시행됐다. 이번 분법 시행으로 시민이 화재 예방과 소방시설 분야로 나뉜 법률 내용을 더욱 익숙하고 쉽게 이해할 수 있을 거라는 게 소방서 설명이다. ‘화재예방법’의 주요 내용은 ▲특급ㆍ1급 특정소방대상물의 소방안전관리자의 겸직 금직 ▲소방훈련 및 교육 결과 30일 이내 결과 제출 ▲다중이용시설 불시 훈련 ▲건설 현장 소방 안전 관리자 선임 등이다. ‘소방시설 설치 및 관리에 관한 법률’은 전통시장 화재알림설비 설치와 성능위주설계대상 확대, 건설 현장 임시소방시설 확대, 5인승 이상 승용차 소화기 비치 의무화, 최초점검제도 도입, 자체점검 제도 개선 등의 내용으로 구성된다. ‘다중이용업소법’ 주요 개정 사항에는 다중이용업주의 정기점검 관련 과태료 부과 범위 확대와 다중이용업소 화재위험평가 제도 개선, 다중이용업소 화재위험평가의 평가지표 명칭을 ‘위험유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동두천시 중앙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8일 오후 동장실에서 내부 사례회의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날 사례회의는 중앙동장과 맞춤형복지팀장, 사례관리 담당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의 제보로 발굴되어 초기상담을 실시한 후 사례관리 대상자로 선정한 2가구의 생활 실태와 근황을 집중적으로 살폈다. 사례회의를 통해 통합사례관리 개입을 계기로 경제적 안정 기반 조성, 공공부문 사례관리 연계·협력, 다양한 복지자원 연계, 지지체계 마련 등 가정 내 모든 위기 상황이 해소됨에 따라 사례관리를 종결하기로 했다. 중앙동장은 “통합사례관리의 취지에 맞게 사각지대 주민들이 지역사회에서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게 되어 만족스럽고, 앞으로도 어려움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취약 가정을 사례관리 대상자로 선정하여 적극 보호하겠다”라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파주도시관광공사 2023년 상반기 스마트 드론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파주도시관광공사는 지난 5월 10일, 5월 18일 이틀에 걸쳐 문산행복센터, 환경순환센터, 시민회관, 운정행복센터를 대상으로 드론을 활용한 스마트 안전점검을 했다. 이날 드론 비행 승인을 위한 군부대 관계자를 비롯하여 재난안전팀, 해당 시설물 안전관리자, 드론 전문 자격증을 보유한 시설물 점검자와 합동점검을 실시했으며 건물 외벽 줄눈, 타일 손상 여부, 강풍에 의한 탈락 위험성 등을 점검했다. 기존 점검은 담당자가 스카이 차량을 이용하는 등 안전에 위험성이 있었으며 건물 외벽의 사각지대는 점검하지 못했던 제약이 있었다. 하지만 스마트 드론 점검으로 육안으로 찾아내지 못했던 안전 사각지대 확인 및 신속한 점검으로 예산절감, 시설물 담당자의 안전 확보 등에 효과를 보인다. 공사는 스마트 드론 점검을 위해 드론 전문 자격증 보유자를 늘리는 한편 하반기 점검 시 점검 시설물을 늘려 시민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방침이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가 실질적인 안전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조직한 정책자문위원인 ‘도민안전혁신단’에 교통·재난 전문가, 사회적 참사 피해자 유족 등 6명을 추가해 기존 9명에서 총 15명으로 확대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19일 경기도청에서 열린 ‘도민안전혁신단 제2차 자문회의’에 참석해 “도민안전혁신단이 형식적인 것을 지양하고 도민들의 안전을 위해서 수혜자 입장에서 또는 도민 입장에서 실질적인 논의를 해 주길 기대하고 있는데 좋은 결과들을 차곡차곡 내신 것 같다”라면서 “앞으로도 공무원들이 생각하는 상상의 한계를 뛰어넘고 그 틀을 함께 깨주셨으면 한다. 도움을 주시면 저희도 열심히 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처음 발족할 때부터 힘들더라도 피해자와 직접 관련된 당사자 내지 가족, 가까운 분을 모셨으면 한다는 얘기를 했다”라면서 “오늘 참석하지 못했지만, 피해자가족협의회에 계신 장훈 선생님께서 참여해서 대단히 기쁘다”라고 말했다. 추가 위촉된 자문위원 6명은 ▲유정훈 아주대학교 교통시스템공학과 교수(교통안전) ▲백민호 강원대학교 소방방재학과 교수(재난관리) ▲정원혁 ㈜시퀄로 대표(ICT/데이터) ▲조희정 더가능연구소 실장(시민운동) ▲장훈 416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김포시가 환경유해인자로부터의 노출을 최소화하고 안전한 놀이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어린이 활동공간’에 대한 지도‧점검에 들어간다. 어린이활동공간은 환경보건법에 따라 어린이(만 13세 미만)들이 주로 활동하는 어린이집과 어린이놀이시설 등을 말한다. 어린이는 성인과 달리 면역력이 취약하므로 중금속 등에 노출되면 호흡기나 중추신경계에 장애가 생길 수 있다. 이 때문에 어린이 활동공간은 각별한 관리가 필요하다. 그동안 어린이 활동공간은 환경부 주관에 따라 관리가 이뤄졌으나 법 개정으로 관련 업무가 지자체로 이양됐다. 이에 김포시는 선제적으로 예산을 편성, 2022년 26개소에 대한 자체 점검을 완료했으며, 올해는 대상 및 점검항목을 확대해 45개소에 대한 위해성 점검을 실시한다. 시에 따르면 이번에는 환경유해인자 전문 시험검사기관과 함께 현장 점검을 진행하며 주요 점검 사항은 ▲시설물 부식 및 노후화 ▲도료나 마감재의 중금속 측정 ▲놀이터 모래의 중금속 및 기생충(란)의 환경관리기준 초과 여부 등이다. 시는 점검 중 환경안전 관리기준을 초과한 시설에 대해 개선명령 등을 통해 환경표지 인증제품으로 개선·교체하도록 조치한다는 방침이다. 또 하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김포시 체납징수 기동대는 18일 2년여에 걸쳐 자동차세 등 지방세 4,000만 원을 체납한 한 법인의 차량을 현장에서 적발, 족쇄를 채운 후 압류봉인 하는 등 ‘강제집행’ 처리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에 시에서 강제집행 한 차량은 다수의 법인에서 대표자 등의 의전용으로 사용하는 제네시스 EQ900으로, 신차가 1억 원이다. 시는 지방세징수법 압류재산의 매각 절차에 따라 해당 차량을 공매 처분한 후 체납액에 충당한다는 계획이다. 기동대는 자동차세 체납액 일소를 위해 주 2회 이상 번호판 영치단속을 시행하고 있으며, 단속 중 적발한 고액의 체납 차량에 대해서는 강제 견인해 공매처분 하는 등 강력하게 단속하고 있다. 시는 이러한 강제집행을 지속한다는 방침이다. 손동휘 징수과장은 “작년 한 해 총 635대의 체납 차량을 단속하고, 15대를 강제 매각해 3억 원을 징수했으나 매해 세입의 중요성이 부각 되는 만큼 징수과 모든 분야에서 체납액 정리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기동대는 4월 말 기준 6대의 차량을 강제집행, 매각 진행 중이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광명시청소년재단 광명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위기청소년에게 맞춤형 원스톱 통합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자 18일 ‘2023년 제2차 청소년복지실무위원회’를 개최했다. 회의는 1차 사례 판정된 위기청소년(가족, 보호자)에 대한 생활 지원 등 실비 지급 경과보고와 신규 복지실무위원의 위촉식, 의뢰된 사례들에 대한 지원 판정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청소년복지실무위원회’는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위기 청소년들이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위원들의 의견 제시 및 실질적인 지원 방안 논의와 소속기관의 청소년 관련 사업에 대한 연계가 즉각적으로 이뤄지며 청소년 안전망 연계를 더욱 확고히 했다. 위원회에 참석한 광명시 가족센터 안주영 위원은 “가족 유형 변화에 따라 다양한 어려움을 호소하는 위기청소년과 가족이 증가하고 있다”며, “지역사회 관계기관 실무자로서 더욱 관심을 가지고 도움을 주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시는 공동주택에 거주하는 시민들의 교통안전 확보를 위한 ‘2023년 공동주택 단지내도로 교통안전 실태점검’추가모집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추가모집 기간은 5월 18일(목)부터 5월 30일(화)까지이며, 신청은 문서24를 통해 온라인으로 하면 된다. 결과 발표는 6월 7일(수) 예정이다. 고양시의 올해 실태점검 사업 예산은 총 약 6천만원으로 지난해와 비슷한 규모로 약 16개단지에 시행할 예정이다. 점검은 한국교통안전공단이 실시한다. 단지내도로 안전표지 및 어린이 안전보호구역 확보 유무, 과속방지턱 등 속도저감 조치 유무, 도로반사경 등 운전자의 시야 확보를 통한 안전운전 가능 유무, 단지내도로 통행방법의 기준 등 교통안전과 관련된 다방면의 사항을 점검한다. 지원 자격은 '공동주택관리법' 제2조에 따른 의무관리대상 공동주택이며, 사용검사연도, 총 주차대수, 소형평형(전용면적 60㎡이하)비율을 종합하여 최종 선정되며, 개선계획을 수립하는 등의 개선의지가 있을 경우 가점을 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실태점검은 지난해 대비 소형평형을 배려한 전형으로서, 고양시 관내 의무관리 공동주택이 단지 규모에 상관없이 시민의 안전이 우선되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평택시 송탄보건소에서는 오는 6월부터 9월까지의 하절기 집중 방역을 위해 지난 18일 이충분수공원에서 북부지역 면·동 방역 장비를 일제 점검했다. 방역 장비 점검 및 수리는 매년 보건소와 전문 수리 업체가 합동으로 시행하고 있으며, 11개 면․동에서 보유하고 있는 차량용․휴대용 연무기 총 35대를 점검 수리했다. 또한 11개 면․동 방역담당자 대상으로 방역의 목적, 방역 약품 및 안전관리 등에 관한 교육을 했으며, 방역 약품도 함께 배부하는 등 본격적인 하절기 방역 준비도 마쳤다. 아울러, 송탄보건소 관계자는 “서정천, 부락산 주변 및 소풍정원, 진위천유원지 등 시민들의 이용이 많은 곳에 친환경 물리적 방제기인 포충기 389대를 운영하고, 진드기·모기 매개감염병 예방을 위해 보건소 유튜브 홍보와 병행하여 해충기피제 3900개와 토시 4200개도 면·동에 배부하는 등 하절기 방역에 대한 철저한 대비와 사업추진으로 감염병으로부터 시민들을 지킬 수 있도록 방역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평택시 평택보건소는 다가오는 세계 금연의 날(5월 31일)을 맞아 관내 유치원과 어린이집 10개소, 800명을 대상으로 평택시 남부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흡연·음주 예방 캐릭터 뮤지컬 공연을 진행했다. 최근 건강통계에 의하면 흡연자는 점차 줄어들고 있으나 흡연을 시작하는 연령이 낮아지고 있는 추세에 있어, 흡연율을 효율적으로 낮추기 위해서는 미취학 아동을 대상으로 한 조기교육의 요구도가 높아지고 있다. 이에 평택시에서는 어린이집, 유치원 등 미취학 아동을 대상으로 인형극 공연 교육을 확대하고 있으며, 이와 더불어 연극의 요소에 아동의 흥미를 유발하는 레이저 쇼와 귀여운 캐릭터 인형의 노래와 춤 등의 요소를 더한 뮤지컬 ’담배 No!, 술도 No!!‘를 평택시 남부문화예술회관에서 상연하여 흡연·음주의 유해성에 대해 보다 더 알기 쉽게 전달했으며, 교육 대상자들로부터 커다란 호응을 얻었다.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아동 청소년의 선호도를 고려한 다양한 교육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전하며, “이러한 교육을 통하여 향후 평택시의 흡연률이 점차 개선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