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파주시는 여름철 집중호우 대비 관내 대형 건축공사장 및 옹벽, 해체 현장 등을 대상으로 5월 22일부터 6월 2일까지 안전사고 발생 예방을 위한 안전 관리 실태 점검을 실시한다. 점검 대상은 대형 건축공사장 중 지하터파기 및 타워크레인 설치 현장 35개소, 높이 5미터 이상, 길이 100미터 이상 옹벽 9개소, 해체 허가 현장 2개소 등 총 46개소 현장이며, 구조·시공기술사 등 민간 전문가와 합동으로 점검반을 구성해 점검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 내용으로는 ▲수방자재 확보 여부 ▲흙막이 공법 안전기준 준수 및 계측관리 상태 점검 ▲타워크레인 안전점검 준수 여부 ▲옹벽 균열상태 및 주변 배수로관리 상태 ▲해체계획서 적정여부 및 감리자 수행 실태 등이다. 이태희 건축디자인과장은 “경미한 사항에 대해서는 현지 시정토록 하고, 보수·보강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시정명령 등 조치를 통해 안전관리 경각심을 높이고, 안전사고 예방 및 품질향상 활동에 주력하겠다”며, “시민 여러분도 이웃의 안전과 행복을 지키기 위해 적극 동참해 달라“고 재차 당부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파주시는 코로나19 대응이 오는 6월 1일부터 일상 회복 단계로 전환됨에 따라 한시적으로 유예한 불법주정차 단속과 공영주차장 요금부과를 내달 1일부터 정상화한다. 현재 불법주정차 단속은 평일 09시부터 21시까지 하고 있으나 야간 단속을 1시간 연장해 22시까지로 강화한다. 주말 단속(09시~18시)과 점심시간 단속유예(11시 반~14시)는 지역상권 활성화 등 제반 여건을 고려해 현행대로 유지하지만 5대 주정차 절대 금지구역의 경우에는 안전신문고를 통해 신고되면 1분만 지나도 단속될 수 있다. 공영주차장 요금 부과는 현재 2시간 무료 이용이 가능하나 코로나19이전 종전대로 10분까지만 무료로 전환된다. 다만, 전통시장 주차장은 1시간 무료(기본 30분, 방문 30분) 이용이 가능하다. 또한, 공영주차장별 상이한 요금부과 체계를 일원화할 계획으로 관내 모든 공영주차장에 대해 주말 및 공휴일은 모두 무료로 개방하고, 평일은 09시부터 22시까지 주차요금을 부과하기로 했다. 구자정 주차관리과장은 ”불법주정차를 해소하고 보행자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주차행정을 강화하기로 한 것으로 시민들에게 쾌적한 주차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가 농작업 중 발생하는 사고를 예방하고 농촌을 안전한 일터로 만들기 위해 ‘농업인 농작업 안전재해 예방 캠페인’을 추진한다. 캠페인은 10월까지 지속 추진될 예정이다. 농작업 안전재해 예방 캠페인은 농업인 스스로 농작업별 위험요인을 제거해 생명과 신체 안전을 지키고, 안전 수칙 실천 생활화를 다짐하는 운동이다. 캠페인은 농작업 재해예방 실천 결의문 낭독과 농작업·야외 활동시 안전사고 예방수칙을 홍보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고양시 농업인의 건강하고 안전한 농작업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농작업 안전실천문화 확산 운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가 5월 중순부터 6월말까지 장애인복지단체 및 장애인자립생활센터 등 17개소에 대하여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장애인복지단체 등 운영의 적정성 및 회계 집행의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해 진행된다. 주요 점검 내용은 △ 인건비 및 운영비 관리 △ 후원금 및 후원물품 관리 △회원 관리 △상근직원 근태 관련 점검 등이다. 특히 작년 지도점검 결과와 비교하여 지적사항이 반복적으로 발생하고 있는지 집중적으로 살피고 필요에 따라 행정처분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2023년 상반기 장애인복지단체 및 장애인자립생활센터 등에 대한 현장 지도점검을 철저히 시행하여 부정 수급 차단을 차단하겠다.”고 밝혔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식품 원산지를 거짓 또는 혼동 표시하거나 소비기한이 지난 식품을 보관하는 등 위법행위를 저지른 배달 음식 전문점(식품접객업소)이 경기도 민생특별사법경찰단에 무더기로 적발됐다. 경기도 민생특별사법경찰단은 지난 4월 24일부터 5월 4일까지 배달을 전문으로 하는 식품접객업소 180곳을 단속한 결과 원산지표시법과 식품위생법 등을 위반한 30곳(36건)을 적발했다고 22일 밝혔다. 위반내용은 ▲원산지 거짓 또는 혼동 표시 14건 ▲소비기한 경과 제품 보관 16건 ▲식품 보존기준 위반 2건 ▲미신고 영업행위, 비위생 등 기타 4건이다. 주요 적발 사례를 보면 수원시 소재 A 식품접객업소는 업소 내 냉장고에 보관하고 있던 호주산 소고기(35kg)의 원산지를 미국산으로 거짓 표시해 적발됐다. 화성시 소재 B 식품접객업소는 소비기한이 182일 지난 냉면 다진양념 4kg을 ‘폐기용’ 또는 ‘교육용’ 표시 없이 판매 목적으로 냉장고에 보관했고, 김포시 소재 C 식품접객업소는 0~10℃로 냉장 보관해야 하는 고추냉이 8.5kg을 영하 0.4℃ 정도의 냉동고에 보관하다 적발됐다. 수원시 소재 D 식품접객업소는 원료 보관실, 조리장의 내부를 위생적으로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용인특례시 수지구 죽전1동은 주민 안전사고 예방과 야간 경관 개선을 위해 안대지천 보행로에 시 캐릭터인 조아용 이미지를 담은 로고젝터를 설치했다고 22일 밝혔다. 로고젝터(logojector)는 LED조명으로 벽에 로고 등의 이미지가 나타나도록 하는 장치로 밤에 시각적인 메시지 전달 효과가 높은 것이 특징이다. 로고젝터는 죽전동 1406 일원 교각 하부 35m 구간에 설치됐다. 앙증맞은 조아용이 벚꽃과 함께 노니는 모습을 담아 어둡고 위험했던 구간이 화사하게 탈바꿈했다. 동은 일몰과 일출시간에 맞춰 로고젝터를 운영한다. 동 관계자는 “주민들이 늦은 시간 교량 하부를 지날 때 안전하고 활기찬 기분을 느끼도록 로고젝터를 설치했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생활 편의를 증진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시흥시가 폭염대책기간(5월 20일~9월 30일) 중 폭염 종합 대책을 수립해 집중 관리한다. 해당 기간 시는 폭염 상황관리 합동 전담팀과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운영한다. 종합대책은 지난해 폭염 피해분석과 2023년 기상전망을 바탕으로 수립했다.▲상황관리체계 구축, ▲폭염 저감시설 확충, ▲취약계층 중점관리 방안, ▲농·축·수산 분야 안전관리, ▲에너지·기반시설 분야 안전관리, ▲예방 홍보 및 캠페인 등 각 분야에 대한 세부 대책을 담고 있다. 특히, 시민들의 체감 및 만족도가 높은 생활 밀착형 폭염 저감시설 확충을 위해 시는 폭염기간 전 미리 그늘막 63개소를 추가 설치(14개소 이설)했다. 도로 폭염저감용 살수차는 7대를 추가 운영할 계획이다. 취약계층인 독거노인, 중증장애인 등 맞춤형 집중관리를 위해 자율방재단, 생활지원사 등 815명을 통해 전화·방문체계를 구축하고, 폭염피해 예방을 위한 냉방물품도 지원한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기후변화로 인해 여름철 평균기온이 지속적 상승하고 있는 추세이기 때문에, 이로 인한 온열질환자 발생 등 폭염피해가 우려된다”며 “폭염으로 인한 시민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24시간 상황감시체계를 운영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은 23일과 24일 이틀간 경기도 친환경 학교급식 공급체계 현장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에서는 농민들이 수확한 친환경 농산물이 친환경농산물유통센터(광주시 곤지암읍)에 입고돼 학교에 공급되기까지의 전 과정을 밀착 점검한다. 점검에 참여하는 최창수 경기도농수산진흥원 원장은 23일 오전 안성에서 출하회 간담회를 시작으로 회송 농산물 기부처인 하남 푸드뱅크 방문, 경기 광주 소재 농산물 전처리업체 점검 등을 진행한다. 이어 오후에는 경기도친환경농산물유통센터에서 농산물 검수·검품, 소분·가려내기(피킹) 등의 작업을 현장 직원들과 함께하면서 농산물 원물 상태와 학교급식 수발주 시스템 등 업무체계를 집중 점검한다. 다음날 24일 새벽에는 경기도친환경농산물유통센터에서 양주시 소재 지역배송업체까지 식재료가 배송되는 과정과 양주시 소재 중학교에서 식재료를 검수하는 과정을 살펴본다. 이어 김치 업체 점검 후 양주시 소재 중학교 학생들과 함께 점심 식사를 하며 이틀간의 일정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최창수 원장은 “늘 현장에 답이 있다. 급식 업무체계를 직접 둘러보고 소통하는 것이 농업과 급식발전의 핵심이라는 생각에 직원들과 함께 24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는 23일부터 30일까지 철도건설 현장을 대상으로 우기 대비 안전관리실태 점검을 시행한다. 점검 대상은 도에서 직접 시행 중인 별내선 3․4․5․6 공사구역, 도봉산-옥정선 1․2․3 공사 구역 등 총 7개 철도건설 현장이다. 점검단은 경기도와 건설사업관리단, 시공사, 기술 지원 기술인 등으로 총 7개 합동점검반으로 구성됐다. 주요 점검 사항은 ▲안전관리계획서 작성 및 관리 실태 ▲수해 위험 요소 확인 및 수방 대책 ▲침수․감전 우려가 있는 전기시설 설치 적정성 여부 ▲굴착사면 유실 여부 ▲강풍 대비 가시설물 설치 적정성 여부 등을 중점 점검할 계획이다. 점검 후 경미한 사항은 즉시 조치하고, 중기적 사항은 집중호우 기간이 도래하기 이전인 6월까지 조치를 완료할 예정이다. 아울러, 도는 호우․태풍․폭염 등에 대비한 비상근무 체계를 구축하고, 기상특보 단계별 대응계획을 수립함으로써 긴급상황 발생 시 현장과 공조하여 신속한 조치를 취할 수 있도록 준비를 마쳤다. 구자군 경기도 철도건설과장은 “기후환경변화로 최근 우기에 집중 호우가 증가하고 있다”라며 “이번 우기 대비 점검을 통해 굴착면 붕괴나 시설물 전도 등 안전사고 위험 요소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수원시가 19일 시청 대강당에서 공직자를 대상으로 ‘2023년 4대 폭력 예방교육’을 했다. 공직자의 성인지(性認知) 감수성을 높이고, 4대 폭력(성폭력·성희롱·성매매·가정폭력), 2차 피해 방지 등 폭력 예방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한 이번 교육은 대면·비대면 병행 방식으로 운영됐다. 정강준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4대 폭력 통합강사가 ▲성인지 감수성이 필요한 이유 ▲젠더 기반 폭력의 이해와 현황, 특성 ▲젠더코드 맞는 좋은 동료 되기 ▲사례(디지털 성범죄 포함) 분석 토론 ▲조직·개인이 행동할 수 있는 젠더폭력 예방법 등을 주제로 강의했다. 정강준 강사는 “공직자가 앞장서서 4대 폭력을 예방하고, 건강한 조직을 만들어 나가야 한다”며 “공직자들이 성인지 감수성을 높이고, 공직사회에 성평등한 문화가 정착되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수원시는 ▲공직자 4대 폭력 예방교육 ▲수원시 성희롱·성폭력 사건 처리 매뉴얼 배부 ▲성희롱·성폭력 처벌 ▲2차 피해 방지 등 피해자 보호 체계 확립 등으로 이뤄진 ‘2023년 공직자 폭력예방 종합계획’을 수립해 추진하고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4대 폭력 예방교육으로 공직자의 성평등 인식을 높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임해명) 스포츠센터 수영장에서는 5월 17일 수영강사와 의정부소방서 119구조대원이 참여하여 수영장 안전사고 대비 합동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모의훈련은 4월 19일부터 5월 17일까지 매주 수요일 2시간씩 스포츠센터 수영장에서 인명구조사(2급) 훈련을 진행한 의정부소방서 구조대원들의 협조로 이루어졌으며, 스포츠센터와 의정부소방서 119 구조대가 인명구조 훈련과 응급 구호 조치 훈련을 서로 지원했다. 주요 내용은 수난 구조장비 조작법, 요구조자를 가정한 마네킨 인양 훈련 및 구조 후 상황에 따른 다양한 응급처치 방법 등으로 현장 대응능력 향상에 중점을 두었으며, 특히 의정부소방서 119 구조대에게 직접 지도받아 실제 상황에서도 신속히 대처할 것으로 기대된다. 임해명 이사장은 안전사고는 언제 어디서나 발생할 수 있으므로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스포츠센터 이용 고객의 안전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으며, 관내 기관간의 업무협조를 통해 사회적 가치 실현을 하는 공단으로 발돋음 하는 계기로 삼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