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이서영 도의원(국민의힘, 비례)은 고도제한 규제가 적용되는 지역의 도시기능 강화를 위한 '군공항 인접 노후계획도시의 도시기능 강화를 위한 지원 정책 방안 연구'(연구용역)의 최종보고회가 19일 교육행정위원회 회의실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과제는 고도제한 규제로 ‘노후계획도시정비법’에 따른 용적률 상향을 적용받지 못하는 군공항 인접 노후계획도시에 도시기능을 강화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이서영 도의원이 회장을 맡고 있는 ‘노후계획도시 고도제한규제 완화 연구회’에서 지난 9월 제안했으며, 서울대학교에서 도시설계학 박사학위를 받은 뒤 현재는 가천대학교 도시계획학 교수로 재직 중인 김희철 교수가 연구를 맡았다. 이날 최종보고회는 김희철 교수가 △민간 및 군공항 관련 지원 정책 사례 △군공항 인접 노후계획도시 지역 분포 및 영향 분석 △ 공항도시 개념 및 관련 국내외 사례 분석 △법적지원 가능성 등에 대한 연구결과를 보고하는 것으로 시작됐다. 김 교수는 “군공항 인근을 ‘개발저하지역’으로 지정하고, 해당 지역의 도시기능을 강화할 수 있는 지원 제도를 마련해야 한다”
▲안양시의회 허원구의원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지난 11월 기록적인 폭설로 안양시 농수산물도매시장 청과동 지붕이 붕괴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이 사고는 자연재해의 영향도 있었지만, 노후화된 건축물의 취약성이 드러난 사례이기도 합니다. 그러나 안양시는 신속하고 철저한 대응으로 시장 진입을 즉시 통제하고 임시 휴장을 결정하며 추가적인 피해를 방지했습니다. 이러한 조치 덕분에 시민의 생명과 안전이 지켜질 수 있었으며, 이는 시와 관계 기관의 선제적이고 책임감 있는 대처의 결과였습니다. 농수산물도매시장은 안양 시민들과 지역 상인들에게 없어서는 안 될 중요한 시설로, 도시 물류의 중심 역할을 해왔습니다. 하지만 이번 사고를 통해 오래된 시설물의 관리와 점검 체계가 개선되어야 한다는 점이 분명히 드러났습니다. 폭설, 폭우와 같은 기상이변이 반복되는 상황에서 기존의 관리 방식만으로는 시민과 상인의 안전을 온전히 보장할 수 없습니다. 이에 따라 시설물 전반에 대한 체계적 관리와 안전 점검 강화가 반드시 이루어져야 하며, 내구성을 보완할 수 있는 설비 개선과 재난 예방 시스템 도입이 절실합니다. 안양시는 사고 이후 임시 경매장을 운영하고 상수도 요금 감면과 시설 사용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성남시의회 이덕수 의장, 고병용 의원이 23일 성남산업단지관리공단 12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소공인 및 중소기업인 경쟁력 강화를 위한 세미나에 참석했다. 이날 세미나는 식품·제화·섬유분야 중소기업인 60여 명을 대상으로 이루어졌으며, ‘성남시 중소기업인 지원을 위한 방향’을 주제로 성남시정연구원 이규철 박사의 발표가 진행됐다. 이덕수 의장은 “오늘 세미나가 성남시 기업들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더 나아가 지역 경제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성남시의회 이덕수 의장, 조우현 의원, 박명순 의원, 민영미 의원이 23일 명품탄천 신규 체육시설(축구장) 개장식에 참석했다. 성남시는 지난해 1단계로 설치한 다목적광장과 피크닉장에 이어 2단계 사업 용역을 통해 탄천이 가진 자연 친화적인 공간을 최대한 활용하여 쉼이 있는 탄천으로 재정비하고, 유휴부지를 활용한 체육시설들을 확충할 계획이다. 이덕수 의장은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다양한 운동 기회를 제공하여 시민들이 더욱 건강하고 활기찬 삶을 누릴 수 있는 명품 탄천을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오지훈 경기도의원(더불어민주당, 하남3)이 사단법인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관하는 ‘제16회 2024 지방의원 매니페스토 약속대상’에서 ‘공약이행 분야’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번 수상은 작년 ‘좋은 조례 분야’ 수상에 이어 2년 연속 이루어진 성과로, 지방의회의 공약 실천 및 입법 활동에서 두각을 나타낸 결과다. 매니페스토 약속대상은 지방의회가 주민과의 약속을 성실히 이행하며 지역발전과 주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도록 장려하기 위해 매년 전국 지방의원을 대상으로 ‘공약이행’과 ‘좋은 조례’ 두 분야에서 수상자를 선정한다. 특히 공약이행 분야는 공약의 실현 가능성과 성과, 지역사회에 미치는 영향을 중심으로 종합 평가가 이루어진다. 오지훈 의원은 수상 소감을 통해 “작년에 이어 올해도 매니페스토 약속대상을 수상하게 되어 무척 뜻깊다. 약속이란 단순히 말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행동으로 증명하는 것이 진정한 가치라고 생각하며, 이번 수상은 그러한 노력이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크다”고 밝혔다. 또한, 오 의원은 “앞으로도 지역 주민과의 약속을 최우선으로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오산시의회 조미선 의원은 지난 23일 경기도 북부청사 평화누리홀에서 열린 평화통일 기반 조성 유공자 시상식에서 2024년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의장 표창을 수상했다. 그동안 조미선 의원은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오산시 협의회 간사로 활동하면서 청소년 통일시대 토크콘서트, 평화통일 음악회, 북한 등 한반도 평화통일 환경 조성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이번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의장상을 수상하게 됐다. 이날 조미선 의원은 “이번 수상은 오산시 자문위원님들의 통일안보 활동에 적극적인 협조와 참여로 수상하게 됐다.” 며 “앞으로도 미래 세대들에게 자유롭고 평화로운 통일 한반도를 물려주기 위해 통일 및 안보 교육 활동에 더욱 힘써 나아가겠다.”며 수상소감을 밝혔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 (마두1,2동 ·장항1,2동)이 지역구인 더불어민주당 조현숙 의원은 20일 고양시의회 제290회 제2차 정례회 신상발언에서 제9대 고양시의회회 상반기 활동을 비롯한 후반기 원구성 과정 등의 갈등을 언급하며 모든 의원들의 책임과 시민 신뢰 회복을 위한 협력을 촉구했다. 조 의원은 “2024년 마지막 회의를 보내며 고양특례시의회 최고 연장자로서 한마디 하려고 이자리에 섰다”며 포문을 열었다. 상반기 의장의 리더십 부족으로 인해 의회가 제 기능을 하지 못한 점과 갈등과 논란의 지속으로 경기도 의회 및 의회사무국 주관 행사와 연수에 다수 의원들이 불참하며 그 성과가 반쪽에 그친 점 및 하반기 원구성을 하면서도 전반기 의장의 직무 미수행으로 인한 하반기 의장 선거 지연으로 다수 의원들의 요청에 의해 차순위인 조현숙 의원이 개의를 했으나 국민의힘 의원들이 불참한 채 표결이 이루어졌음을 지적했다. 조 의원은 지방의원으로서 표결권은 가장 기본적인 권리이자 의무임을 언급하며 그 당시 권한 행사를 포기하고, 현재까지 원 구성에 협조하지 않는 것은 본인의 권한과 의무를 다하
▲고양특례시의회 조현숙 의원, 상반기 활동 및 후반기 원구성 과정 등의 갈등에 모든 의원들의 책임과 시민 신뢰 회복 위한 협력 촉구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 (마두1,2동 ·장항1,2동)이 지역구인 더불어민주당 조현숙 의원은 20일 고양시의회 제290회 제2차 정례회 신상발언에서 제9대 고양시의회회 상반기 활동을 비롯한 후반기 원구성 과정 등의 갈등을 언급하며 모든 의원들의 책임과 시민 신뢰 회복을 위한 협력을 촉구했다. 조 의원은 “2024년 마지막 회의를 보내며 고양특례시의회 최고 연장자로서 한마디 하려고 이자리에 섰다”며 포문을 열었다. 상반기 의장의 리더십 부족으로 인해 의회가 제 기능을 하지 못한 점과 갈등과 논란의 지속으로 경기도 의회 및 의회사무국 주관 행사와 연수에 다수 의원들이 불참하며 그 성과가 반쪽에 그친 점 및 하반기 원구성을 하면서도 전반기 의장의 직무 미수행으로 인한 하반기 의장 선거 지연으로 다수 의원들의 요청에 의해 차순위인 조현숙 의원이 개의를 하였으나 국민의힘 의원들이 불참한 채 표결이 이루어졌음을 지적했다. 조 의원은 지방의원으로서 표결권은 가장 기본적인 권리이자 의무임을 언급하며 그 당시 권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화성시의회는 12월 23일, 화성시 남부종합사회복지관에서 개최된 2024 화성시 이동복지관 사업 ‘동네방네’ 성과공유회에 참석하여 지난 1년간 진행된 지역 중심 복지사업의 성과를 공유하며 주민들과 함께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는 화성시의회 배정수 의장, 장철규 의원이 함께했으며, 개회식, 이동복지관 성과 보고, 기념사진 촬영 등의 식순으로 진행됐다. 배정수 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화성시 이동복지관 사업은 화성시민 모두를 위한 따뜻한 복지의 실현을 위한 중요한 발판”이라며, “앞으로도 화성시의회는 지역 주민의 목소리를 경청하며, 더 많은 시민이 복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 성과공유회는 화성시의 5개 종합사회복지관이 협력하여 추진한 이동복지관 사업의 성과를 알리고, 지역 주민과의 교감을 통해 맞춤형 복지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찾아가는 복지’를 통해 주민들의 복지 접근성을 높이고 지역 간 균형 발전을 이루려는 노력이 돋보였다. 화성시의회는 주민 중심 복지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지역사회와의 협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이영주 의원(국민의힘, 양주1)은 23일 서울역 스마트워크센터에서 수도권 북부권역 교통정책 방향 모색 및 경기북부 교통현안 건의를 위해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와 함께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간담회는 지난 11월 8일 대광위 위원장과 양주시장 간 면담의 후속조치로, 수도권 북부권역 교통분야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수도권 교통정책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이영주 의원을 비롯해 대광위 광역교통운영국장, 광역시설정책과장, 광역환승과장, 경기도의회 김동영 의원, 안명규 의원, 남양주시 철도운영팀장, 경기연구원 류시균 선임연구위원, 한국철도기술연구원 유소영 연구원이 참석했다. 먼저 이영주 의원은 광역철도 운영비의 국․도비 지원 제도 마련을 건의했다. “도봉~옥정 광역철도 104정거장 및 옥정~포천 201정거장 역사를 운영하기 위해 연간 약 200억 원이 넘는 예산을 투입해야 하는 상황”이라면서 “재정자립도가 낮은 지자체는 운영권에 대한 이견으로 갈등이 발생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며, 광역철도 운영으로 지자체 재정 악화로 이어질 우려가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의정부시의회가 23일 제333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를 열어 2025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의원발의 12건을 포함한 조례안 27건, 2025년도 지방채 발행 동의안, 2025년도 정기분 공유재산관리계획안 등의 안건을 처리하고 총 88일간의 2024년도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날 안건 상정에 앞서 5분 자유발언에서는 김현채 의원이 ‘예결위 소회 및 정책제안’, 김지호 의원이 ‘2025년도 예산편성에 대한 제언’, 조세일 의원이 ‘2024년 한 해를 돌아보며’라는 내용으로 발언에 나섰다. 이어진 본 회의에서는 김태은, 김지호, 이계옥, 조세일, 김현주, 권안나 의원이 의정부 역세권개발 사업(UBC)을 위한 도시관리계획 공간 재구조화 용역비에 대해 의사진행발언 통해 의견을 제시했으며,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이계옥 위원장, 김현채 부위원장, 정미영, 오범구, 강선영 위원)가 심사한 '2025년도 예산안'을 표결에서 원안대로 가결했다. 이로써 시에서 제출한 총예산 1조 4,833억 7,321만 원에서 10개 사업의 17억 4,600만 원을 삭감하여 예산안을 확정했다. 김연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