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19일 ‘동두천양주 고등학교 교육과정 담당교사 협의회’를 개최한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2024 고등학교 신입생 교육과정 편제 및 유의사항 연수, 공동교육과정 운영 방안에 주안점을 두고 진행된다. 2024학년도 신입생 교육과정 편제의 경우 학생 맞춤형 교육과정에 더욱 다가서는 과정이 될 것이며, 학교의 상황에 알맞은 과목 개설과 학년 균등 설정 등에 논의할 예정이다. 고등학교 교육과정 지원단을 운영하여 고등학교 간 공동성장을 위한 시스템을 마련하고 고교학점제 운영과 관련하여 공동교육과정, 거점센터 역할 및 지원 방안, 대학 연계 교원 연수 지원방안 등을 논의하며, 2023학년도 교육과정 부장교사 및 담당교사 20여 명이 참석한다. 올해는 코로나19로 위축됐던 고등학교 간 네트워크가 보다 활성화 되어서 교사들 간에 고교학점제 운영 및 신입생 교육과정 편제를 위한 공유 기회가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김금숙 교육장은 “고등학교 교육과정 편성·운영의 질적 제고를 위한 교육과정 지원단의 협력 네트워크가 구축되어 지역 내 고등학교 공동 성장의 중추적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김포시 운양동(운양동장 김순애)은 도시미관을 저해하는 ‘불법광고물 근절’을 위해 불법광고물 부착을 원천 차단하는 ‘방지시트 설치사업’을 김포시 최초로 추진했다고 22일 밝혔다. 이 사업은 2023년 주민참여예산으로 선정, 그동안 불법광고물로 도시미관이 저해된 운양역 일대 및 전원마을 유치원 인근 어린이 통학로 주변을 중심으로 총 296개 신호등과 가로등, 통신주 등 교통시설물에 설치됐다. 불법광고물 방지시트는 스티커, 접착제가 붙지 않는 특수소재로, 광고물 부착을 사전 차단하는 효과가 있다. 운양동은 기존에 붙어있던 광고물 흔적을 깨끗하게 지워낸 후 김포시 관광명소가 새겨진 반영구 불법광고물 방지시트를 부착했다. 운양역 인근 상인과 주민들은 “정말 스티커가 안 붙여지는지 효과가 궁금해서 직접 스티커를 붙여봤는데 전혀 붙지 않아서 신기했다”라며 “기존 오래된 아케이드 기둥에 녹이 슬고, 광고물 스티커 자국으로 지저분했던 상가 앞 거리가 깨끗해졌다”라고 말했다. 김순애 운양동장은 “불법광고물 근절로 깨끗한 도시이미지 제고 및 불필요한 행정력 낭비가 최소화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운양동 주민들의 쾌적한 거주환경을 위해 앞으로도 꾸준한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김포시는 오는 26일까지 침수피해 주민을 대상으로 ‘침수방지시설(물막이판) 설치 지원을 위한 신청 접수’를 받는다. 물막이판은 풍수해로부터 바닥이 지표면 아래에 있는 주택의 침수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출입구 등에 설치하는 시설이다. 지원 대상은 반지하주택과 최근 5년간 침수 피해 이력이 있는 주택 및 상가의 소유주(또는 관리인)다. 시는 올해 경기도 재난관리기금을 지원받아 설치비용의 전액을 지원할 예정으로, 신청접수 후 대상지를 선정한 후 일괄 설치할 계획이다. 신청은 김포시청 홈페이지 ‘침수방지시설 설치사업’ 신청서를 내려받은 후 일반주택은 건축물 소재지 읍면동사무소, 반지하주택은 건축과, 소규모 상가는 일자리경제과에 제출하면 된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올해 한시적으로 침수피해주민을 대상으로 물막이판 설치비용의 전액을 지원하는 만큼, 다가오는 우기철 침수피해 예방을 위해 침수 피해를 당하셨던 주민께서는 적극적으로 신청해 주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김포시는 침수방지시설 설치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 중으로 2024년부터는 침수 우려가 있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설치비용의 90%의 범위 안에서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안성교육지원청 심상해 교육장은 22일 ‘마약범죄 예방’캠페인에 동참했다. ‘마약범죄 예방’캠페인은 마약의 심각성을 환기하고, 범죄라는 경각심을 고취하며, 마약범죄를 예방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확산시키기 위해 지난달 26일 경찰청에서 시작된 캠페인이다. 여주교육지원청의 지목을 받은 심상해 교육장은 ‘출구 없는 미로 NO EXIT, 마약 절대 시작하지 마세요’라는 문구가 적힌 피켓을 들고 인증사진을 찍어 캠페인에 참여했다. 심상해 교육장은“마약으로부터 안전한 학교 환경을 만들기 위해 교육공동체들의 적극적인 관심이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한편, 심상해 교육장은 릴레이 캠페인 다음 주자로 평택교육지원청 이종민 교육장, 안성초등학교 장세권 교장을 지목했다.
[제호 성남시 정자중학교(교장 이성호)는 경원사회복지회 위드어스와 함께 청소년 성교육을 5월 22일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중학교 1학년 학생들에게 대면교육을 통하여 성폭력, 성매매, 가정폭력 예방교육으로 가정, 학교, 사회가 동등한 사회구성원으로서 폭력없는 성평등한 사회를 함께 만들어가는 교육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정자중학교 이성호 교장은 “최근 증가하고 있는 청소년 성폭력, 성매매 등이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다. 이번 교육을 통하여 우리 학생들이 디지털 성폭력 예방과 성적 자기결정권 존중 등 청소년 성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노력을 함께 찾아보고자 한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에서는 지난 주 5월 20일 이충 분수공원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장애인식개선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 날 캠페인은 200명의 시민들이 참여했으며, 장애인을 올바른 시선으로 바라볼 수 있게 “일상 속 장애차별용어 바르게 알기”를 시작으로 미션 스탬프 이벤트와 컬러링 채색활동, 인식개선과 관련된 사생대회 우수작품, N행시 작품 및 동화책 등 컨텐츠 관람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했다. 캠페인에 참여한 한 시민은 "그동안 모르고 장애차별용어를 사용해왔다. 덕분에 올바르게 잘 배웠다.", "미션이벤트 덕분에 장애인의 날을 잘 기억할 수 있을 것 같다.", "아이들과 함께 참여할 수 있어서 좋았고, 아이가 장애에 대해 생각 해 볼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다“ 등 참여 소감을 표했다.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 유영애 관장은 “이날 캠페인을 통해 장애에 대한 인식이 개선됐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다양한 장애인식개선 활동을 통해 장애친화적인 지역사회가 될 수 있도록 언제나 최선을 다하고자 한다.“ 고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20여 년간 화재 예방과 진압, 구조활동 등 소방공무원 곁에서 도민 안전의 한 축을 담당했던 의무소방대가 역사 속으로 사라진다. 경기도소방재난본부는 22일 오산 소재 경기도국민안전체험관에서 의무소방대 해단식을 개최했다. 해단식에는 조선호 경기도소방재난본부장을 비롯한 소방 관계자와 의무소방원 출신 소방공무원, 다음 달 전역을 앞둔 73기 의무소방원 16명 등이 참석했다. 의무소방대는 지난 2001년 서울 홍제동 화재 사고로 6명의 소방관이 순직한 사고를 계기로 설치됐다. 군 복무 대신 소방업무를 수행하는 전환복무제도로서 병역자원 감소 등의 이유로 제도가 폐지돼 73기가 마지막 기수가 됐다. 경기소방은 지난 2002년 5월 23일 1기 입대를 시작으로 다음 달 13일 전역하는 73기까지 2,104명이 화재 등 재난 현장에서 활동했다. 해단식은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켜낸 ‘뜨거운 심장’ GOOD BYE(굿바이) 경기도 의무소방대’란 제목의 해단 영상물 시청을 시작으로 진행됐다. 조선호 본부장은 의무소방원 1기인 이병현씨와 73기 홍석창 수방에게 기념패를, 나머지 73기 15명에게 전역증을 전달했다. 이어 경기도소방재난본부 의무소방대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가 전세 피해 방지와 도내 예술인들의 권익 보호 등 사회안전망 확충을 위해 31개 시군과 협력체계를 구축해 철저히 대응하기로 했다. 오병권 경기도 행정1부지사는 22일 의정부 미술도서관에서 도-시군 부단체장 회의를 열고 ▲전세 피해 관련 대책 ▲예술인 기회소득 시군 조례 제정 추진 ▲여름철 풍수해 및 폭염 예방 종합대책 ▲내수 활성화 추진 상황 점검 등에 대해 집중 논의했다. 오병권 부지사는 “이번 부단체장 회의는 의정부 개최로 경기북부 발전에 대한 도와 31개 시군의 협력 의지와 공감대를 보여준 상징적 회의”라며 “도민의 생활권을 위협하는 전세 피해 등에 대해 심도있는 논의를 통해 도민이 안심할 수 있는 사회안전망 구축에 힘써달라”고 말했다. 도는 전세 피해 관련, 피해자 간담회와 현장 설명회 등 맞춤형 찾아가는 지원을 추진한다. 당장 생활이 어려운 피해자들을 위해 경기주택도시공사(GH) 공공임대주택을 활용한 긴급주거 지원과 입주자 이주비 지원 등에 나선다. 아울러, 공인중개사법 위반 불법행위에 대해 특별 점검을 실시한다. 또한, 도는 도내 예술인들의 권익향상을 위해 각 시군에 예산을 확보하고 조례를 조속히 제정할 수 있도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양주시는 여름철 대비 안전한 급식환경을 조성하고 집단식중독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학교, 유치원, 어린이집 등 집단급식소를 집중 점검한다고 22일 밝혔다. 특히, 이번 사업에는 식중독 관리 사각지대인 군부대 병영식당을 찾아 식중독 사전 예방 컨설팅을 실시해 환자 발생 감소추진에 만전을 기하고자 한다. 이번 점검은 ▲식재료 검수·보관·조리·배식까지 단계별 위생관리 상태 진단, ▲식품의 위생적 취급기준 준수 여부 및 조리실 청결 관리 여부, ▲조리종사자 위생관리 파악, ▲식중독 위험요인을 파악하고 안전한 급식환경을 위해 학교·군부대 등 현장을 고려한 실질적 보완책 제시 등 식재료 입고부터 최종 섭취 단계까지의 위생 상태와 오염 가능성 여부를 사전 진단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철저한 지도·점검 및 식중독 예방관리 컨설팅으로 집단급식소의 위생관리 능력을 향상시키고 신뢰할수 있는 급식환경을 조성하여 대규모 식중독사고를 예방하는데 만전을 기하겠다” 라고 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과천시는 최근 건조한 날씨가 계속되면서 산불 발생 위험이 높아지자 산불조심기간을 5월 31일까지로 연장하고, 등산객을 대상으로 하는 산불예방 캠페인을 지속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과천시는 당초에는 산불조심기간을 당초 1월 24일부터 5월 15일까지로 정했었다. 지난 20일에는 관련 부서 공무원 및 산불전문전화 진화대 등 20여 명이 관악산과 청계산 등산객이 많이 이용하는 지하철 4호선 정부과천청사역 출입구 주변에서 등산객을 대상으로 산불예방 캠페인을 벌였다. 캠페인에서는 산불예방과 관련해 경각심을 줄 수 있는 문구가 새겨진 홍보 물품을 나눠주어 등산객들이 산불 예방에 관심을 갖고, 주의를 기울일 수 있도록 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산불은 건조한 날씨에는 언제라도 산불이 일어날 수 있는 만큼 항상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라며 흡연 등 산에서 불을 피우는 행위를 절대 삼가해 줄 것을 당부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는 최근 기온이 상승함에 따라 이용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키즈 카페, PC방, 만화카페 내 식품조리·판매업소에 대한 특별 위생 점검을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위생 점검은 키즈카페, PC방, 만화카페 내 식품조리·판매업소 20개소를 대상으로 5월 22일부터 5월 26일까지 실시한다. 주요 점검 내용으로는 ▲소비기한 경과식품 판매·사용·보관 여부 ▲식품의 위생적 취급기준 준수 여부 ▲영업자 및 종업원 건강진단 여부 ▲영업신고 면적 적절성 ▲시설 기준 준수 여부 등이며, 위생관리 전반에 대하여 점검을 실시한다. 아울러 위생 점검과 함께 식중독 예방을 위해 손 씻기, 익혀 먹기, 끓여먹기 등 식중독 예방 6대 수칙과 올바른 식품취급요령에 대한 교육·홍보를 병행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키즈 카페, PC방, 만화카페는 어린이와 청소년이 많이 찾는 만큼 영업자들이 자율적 위생 점검을 상시 실시하여 식중독 등 식품안전사고 예방에 힘써 주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