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오산시는 지난 22일 오산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2023년 지역복지사업평가 대비 민·관 협력사업 추진상황 점검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오산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요 민·관 협력사업인 ▲마음돌봄 함께 돌아봄 ▲6개동 마을복지사업 ▲웰에이징 인 오산 서포터즈 양성과정 사업의 추진과정에서 발생하는 문제점을 청취하고 협력방안을 모색했다. 또한 지역복지 자원을 활용한 위기가구 발굴 및 고립·고독사 예방 활동 등 보다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이웃 돌봄 활동 방안에 대해서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전욱희 희망복지과장은 “누구나 살고 싶은, 소외된 이웃이 없는 오산을 만들기 위해서는 적극적인 민·관 협력과 소통이 중요하다”며 “민·관 협력 활성화를 위해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지원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오산시는 지난 22일 지방세 1천만 원 이상 고액 체납자를 대상으로 가택수색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가택수색은 1천만 원 이상 고액 체납자 중 보유 재산 현황과 직장 및 사업장을 사전에 분석·조사하고, 실거주지를 추적하여 세금 납부 능력이 충분히 있음에도 불구하고 지능적으로 세금을 회피하는 고액·악질 체납자를 최종 선정하여 실시했다. 현장에서는 백색 가전제품 및 귀금속 등 10여 점의 동산물품을 즉시 압류하고, 1곳에서는 가택수색을 통해 1천2백만 원의 체납액 전액을 징수하는 성과를 냈다. 향후 압류한 동산물품은 배우자 우선매수권이나 경기도 합동 공매를 통하여 체납액에 충당할 예정이다. 박현주 징수과장은 “성실히 납세의무를 다해 준 시민들께 감사드리며, 생계형 체납자와 취약계층에 대해서는 분할납부 및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연계하여 직·간접적으로 체납 해소를 지원하려고 한다”며 “세금 납부 능력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재산을 은닉하고, 납부를 회피하는 악질 체납자는 강력한 징수 활동을 추진하여 공평한 과세를 실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오산시보건소가 오는 31일까지‘제36회 세계 금연의 날’을 맞아 흡연 예방 문화 조성 및 금연의식 제고를 위한 금연 주간을 운영한다. 세계 금연의 날은 매년 5월 31일로 1987년 세계보건기구(WHO)가 창립 40주년을 맞아 담배 연기 없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지정한 날이다. 이에 맞춰 오산시보건소도 흡연의 폐해를 알리고 금연을 독려하기 위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먼저 23일 오후 보건소 관계자 10여 명이 피켓을 들고 지역주민이 많이 이용하는 오산시보건소와 오산스포츠센터 앞에서 금연 홍보를 위한 가두 캠페인을 벌였다. 오는 31일까지는 금연의 날과 환경의 날을 연계한 플로깅 이벤트도 진행한다. 워크온 어플을 통해 담배꽁초 등 쓰레기를 주워 인증하면 400명을 추첨해 종량제봉투 20L 한 묶음(10개)을 나눠준다. 이 밖에 금연 클리닉 이용 시 수건, 장바구니 등 홍보 물품도 확대해 지급한다. 오산시 보건소는 흡연자의 금연 실천을 유도하고 간접흡연 폐해를 줄이기 위해 금연클리닉을 상시 운영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세계 금연의 날 캠페인을 통해 시민이 흡연의 위해성을 인지하고 흡연자의 금연 성공률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의정부시는 5월 26일 자동차 운행질서 확립을 위해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북부본부와 합동으로 불법자동차 일제단속에 나선다. 이번 단속은 불법 자동차 운행자들에게 불법튜닝, 안전기준 위반 등이 치명적인 교통사고의 원인이 될 수 있다는 경각심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단속을 통해 적발된 자동차관리법 위반 차량은 사례별로 ▲안전기준 위반,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 및 원상복구와 임시검사 명령 ▲불법튜닝 차량,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 원 이하의 벌금 및 원상복구와 임시검사 명령 ▲번호판 식별 불가, 1년 이하의 징역과 1천만 원 이하의 벌금 또는 300만원 이하의 과태료 등의 행정처분을 할 계획이다. 이재철 주차관리과장은 “자동차 안전기준 위반 및 불법튜닝은 자신뿐만 아니라 타인의 안전을 위협할 수 있는 행위”라며, “국민신문고 등 최근 급격히 늘어난 주민신고에만 의존하지 않고 지속적인 현장단속으로 안전한 교통 문화를 확립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용인도시공사는 교통사업처에서 운영하는 공영주차장 중 신갈1공영주차장, 상갈공영주차장의 부설 화장실을 시민이 사용하기 편안한 환경으로 조성하기 위해 최신 시설로 개선 공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공사는 시민과 소통하고자 주차장 이용에 대한 설문조사를 상반기에 실시한 후 사용량이 많은 신갈1공영주차장과 상갈공영주차장이 노후돼 이용하기 불편하다는 설문을 다수 확인하고 대민 서비스 제고를 위해 화장실 개설공사를 추진했다고 전했다. 공사 관계자는 “지속적인 시민과의 소통을 통해 시민의 눈높이에 맞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노후된 주차장 시설이 많은 만큼 지속적인 개선을 통해 안전사고예방에도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말했다. 최찬용 사장은 “우리 공사 공영주차장을 이용하는 시민 개개인이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공사 직원들과 함께 여러 방면으로 시민의 목소리를 듣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의정부시의회 최정희 의장이 24일 마약 범죄 근절을 위한 ‘NO EXIT(노 엑싯)’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NO EXIT’ 캠페인은 경찰청과 마약퇴치운동본부 주관으로 마약 중독의 위험성을 알리고 경각심을 고취하기 위해 지난 4월 26일부터 올 연말까지 진행하는 SNS 릴레이 형식의 캠페인으로, 최정희 의장은 지난 16일 김동근 의정부시장의 지목을 받은 바 있다. 최정희 의장은 “마약근절 캠페인에 동참할 수 있게 바톤을 넘겨주신 김동근 시장님께 감사드린다”며 “최근 마약범죄가 심각한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만큼 이번 캠페인으로 마약의 위험성을 다시 한번 일깨우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의정부시의회도 마약 없는 안전한 의정부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캠페인 참여를 독려했다. 최정희 의장은 캠페인을 이어나갈 다음 주자로 김경희 화성시의회 의장과 유해공 의정부소방서장을 지목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관내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평화로운 학교 문화 조성을 통한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 활동 집중 운영 기간’을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 활동은 각 학교의 학부모회와 학생자치회가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운영하며, 교육공동체 내에서 ‘관계 중심의 평화롭고 안전한 학교 문화 조성’을 목적으로 한다. 5월 24일 용호중학교를 시작으로 광정초등학교, 금정중학교, 부곡중앙초등학교, 백운중학교, 도장중학교, 산본중학교, 의왕부곡초등학교가 참여하는 이번 캠페인 활동에서 경기도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관계 중심의 학교문화 조성’을 위해 ‘아침 등교맞이 행사’를 운영하며, 용호중학교는 ‘친구야 칭찬한 Day’, 도장중학교는 ‘학교폭력 예방 캘리그래피 만들기’ 등 학교별 특색 프로그램을 함께 운영한다. 활동에 참여하는 학교들은 학생이 주체가 되고, 지역 사회가 함께하는 활동들을 통해 공동체 내에서 서로를 존중하고 배려하는 학교 문화를 조성하고 이를 통해 학교폭력이 줄어드는 것을 기대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 동참한 군포경찰서와 의왕경찰서 스쿨 폴리스는 체계적인 학교폭력 예방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학교폭력에 대해 올바르게 인식하고 폭력없는 안전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안산시는 지난 23일 올해 집중안전점검의 일환으로 드론을 활용해 안산~와스타디움 시설 전반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집중안전점검은 안전점검·안전신고·캠페인 등을 통해 안전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2015년 시작됐으며, 시는 6월 16일까지 시·유관기관·민간전문가 등이 참여해 건축물, 가스시설 등 85개소에 대해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전날 민간안전점검단과 함께 점검을 진행한 안산 와~스타디움은 2006년 건립된 천연 잔디 축구장과 육상 경기장을 갖춘 다목적 경기장으로, 시는 민간안전점검단과 함께 분야별 안전관리 실태뿐 아니라 첨단장비 드론을 활용해 사람의 접근이 어려운 경기장 외벽, 막구조물 등 사각지대까지 면밀하게 점검했다. 시 관계자는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현장중심의 예방활동에 철저를 기하겠다”며 “앞으로도 첨단기술을 활용한 안전점검 추진으로 실효성을 강화하는 한편 안전 사각지대를 최소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23일 본사에서 중대재해 ZERO 달성 및 안전사고 저감을 위한, 2023년 제1회 안전보건경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위원회에서는 상반기 산업재해 발생현황 및 안전사고 저감 요인 분석, 중대재해 예방 활동 추진실적 및 계획, 스마트 안전관리 통합관제시스템 구축 등에 대한 주요 추진실적과 향후 계획에 대해 심층 토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상반기 산업재해 발생현황에 따르면, GH 건설공사 현장 내 안전사고가 전년 같은 기간 대비 대폭 감소했는데, 체계적인 안전보건제도 정착, 현장 맞춤형 안전관리 활동, 대상별 안전교육 등이 안전사고 감소에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GH 김세용 사장은 “2023년 중대재해 ZERO 달성을 위하여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하반기까지 내실 있는 안전보건경영체계를 운영해 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해 7월 신설된 안전보건경영위원회는 안전보건경영활동의 적정성 및 개선 방향 등 안전 및 보건에 관한 중요사항에 대한 심의·자문 기능을 수행하고 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많은 사람들이 학교폭력을 다룬 드라마 ‘더 글로리’에 관심을 갖는 이유는 무엇일까? 학교폭력이 이제는 누구에게나 일어날 수 있는 빈번한 문제가 됐을 뿐 아니라 점점 심각해지고 있기 때문이다. 군포시 특화사업과에서는 자녀교육을 고민하고 있는 학부모를 대상으로 이해준 강사를 초청하여 ‘학교폭력과 부모의 역할’ 특별강연을 마련한다. 이번 강연은 부곡도서관 특화주제 ‘함께육아’ 특별강연으로, 오는 6월 15일(목) 10시 부곡도서관에서 개최된다. 두 자녀를 둔 40대 가장이기도 한 이해준 강사는 자녀의 학교폭력 경험을 바탕으로 저서'아빠가 되어줄게','학교폭력 부모 바이블Ⅰ'을 출간했고, 이해준학교폭력연구소를 운영하며 상담을 통해 피해 가족들에게 위로를 전하고 있다. 강연은 사례를 통한 학교폭력의 이해,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부모의 역할과 자녀의 자존감 교육이 주요 내용으로, 여러 사례와 질의응답을 통해 학부모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갖고자 한다. 또한 참석자들에게 질문을 받아 선정된 10명에게는 관련 도서를 증정하는 작은 이벤트도 진행 예정이다. 참여 신청은 5월 26일부터 군포시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으며, 학부모(군포시민) 40명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지정수량의 30배를 초과하는 위험물을 불법 저장하거나 동일한 장소에 저장할 수 없는 위험물을 함께 저장하는 등 제약회사 내 불법행위가 경기도 민생특별사법경찰단에 대거 적발됐다. 경기도 민생특별사법경찰단은 지난 2월 6일부터 4월 14일까지 도내 제약회사 사업장 60개소를 대상으로 불법 위험물 저장행위 등을 수사한 결과 위험물안전관리법을 위반한 13건을 형사입건했다고 24일 밝혔다. 위반내용은 ▲저장소 또는 제조소 등이 아닌 장소에 지정수량 이상의 위험물을 저장․취급한 행위 12건 ▲동일한 저장소에 저장할 수 없는 위험물을 함께 저장한 행위 1건 등 총 13건이다. 주요 위반사례를 보면 화성시에 위치한 A 제약업체는 지정수량 30배가 넘는 시클로헥산 등 제 4류 위험물을 허가받지 않은 장소에 저장하다가, 화성시의 다른 B 제약업체는 실험실 내 시약 보관실에 메탄올 등 제 4류 위험물을 지정수량 1.72배 저장하다 적발됐다. 안산시에 위치한 C 제약업체는 허가받지 않은 폐기물 보관장소에 노말헵탄 등 지정수량 10.5배에 해당하는 제 4류 위험물을 저장하다, 안산시에 위치한 다른 D 제약업체는 폭발성 등 위험성이 높아 함께 저장해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