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수원시 팔달구에 위치한 수병원은 지난 17일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우만1동에 쌀 10kg 50포를 기탁했다. 김준용 병원장은 “설 명절을 맞이하여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되기를 바라며 작은 나눔이지만 힘이 됐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더 많은 관심과 나눔을 실천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박근섭 동장은 “매년 꾸준한 사랑과 나눔을 베풀어 주는 김준용 수병원장님에게 감사 인사드린다. 후원해주신 쌀은 도움이 꼭 필요한 이웃에게 잘 전달하고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주변을 더 촘촘히 살피며 모두가 행복한 우만1동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설 명절을 앞둔 17일 수원시 팔달구 지동 24통 정수미 통장이 형편이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해 간편식(죽) 6상자를 전달했다. 특히 이번 기부는 단체가 아닌 24통장 개인 자격으로 한 기부로 더 의미가 있다. 정수미 통장은 “지동은 고령층의 인구가 많은 동네이며 특히 홀몸어르신이 많은 것 같다. 통장 일을 하다 보면 식사하는 데 어려움이 많은 어르신들을 보는데 그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 싶어 기부하게 됐다”라고 전했다. 최승란 지동장은 “통장님처럼 주민과 밀착된 분들이 주민들의 어려움을 더 잘 알 수 있고 또 이렇게 발 벗고 나서주니 감사한 마음뿐이다. 지원해주신 간편식은 골고루 잘 전달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번에 전달한 간편식은 관내 취약계층 중 식사 준비가 어려운 고령자나 회복이 필요한 질환자들에게 지원이 될 예정이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지난 17일, 수원시 팔달구 고등동에 위치한 농천교회에서는 설 명절을 맞이하여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온누리상품권 105만원을 기탁했다. 농천교회는 매년 명절과 성탄절마다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후원품과 온누리상품권을 마련하여 기탁하고 있으며, 고등동 행정복지센터는 매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애쓰는 농천교회에 감사의 마음을 담아 감사패를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농천교회 정건영 담임목사는 “우리 사회가 따뜻하고 행복한 나눔이 있는 세상이 됐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이 희망과 용기를 잃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싶다”라고 전했다. 이종덕 고등동장은 “이렇게 뜻깊은 나눔에 동참해주신 농천교회에 감사드린다. 마음의 온도를 높이는 행복하고 따뜻한 고등동이 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지난 17일 수원시 팔달구 행궁동은 설 명절 이웃돕기 후원 물품 전달식을 개최했다. 전달식에는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해온 수원사, 진각종, 수원제일교회의 관계자 및 참잘함한방병원장과 단체장들이 참석했다. 행궁동은 설 명절 이웃돕기를 위해 이달 초부터 지역의 후원 물품을 접수해 왔으며 그 결과 백미 300포와 라면 150박스를 후원받아 복지사각지대와 저소득 가정에 배부할 예정이다. 전달식에 참석한 기관장 및 단체장들은 담소를 나누며 앞으로도 관내 어려운 이웃을 돕는 일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송종백 행궁동장은 지역의 복지자원이 복지행정을 펼치는 데 큰 힘이 되고 있다고 전하며, 저소득 가정에 지역의 따뜻한 관심을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수원시 팔달구와 팔달구 기초의원들이 팔달구민들을 위한 올해 구정 계획을 공유하며 품격있는 팔달구 조성에 머리를 맞댔다. 팔달구는 지난 17일 구청 상황실에서 ‘시의원 초청 간담회’를 열고 2023년 주요 업무 방향과 현안을 공유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유준숙 기획경제위원장, 국미순 복지안전부위원장, 김미경·정종윤·박영태 의원 등 팔달구 시의원 5명과 박미숙 구청장을 비롯한 간부공무원 전원이 참석해 팔달구의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다졌다. 간담회 참석자들은 팔달구 개청 30주년을 맞아 기념사업 추진 방향과 구민들의 편리한 행정을 위한 동 행정복지센터 신축 등 현안에 대한 활발한 의견을 나눴다. 또 팔달구는 현안사업 추진을 위해 필요한 예산을 확보할 수 있도록 시의원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이에 시의원들은 사업 추진상황을 원활하게 공유하고, 사업 추진시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할 것을 팔달구에 당부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연무동 통장협의회는 18일, 창훈대교회와 함께하는 ‘사랑의 반찬’전달식을 가졌다. 통장협의회는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매월 셋째 주 화요일마다 홀몸 어르신 등 어려운 이웃들에게 반찬 4종을 정성껏 만들어 전달하는 봉사를 이어나갈 예정이다. 고윤기 통장협의회 회장은 "곧 다가오는 설 명절에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오늘 통장협의회에서 준비한 음식이 추운 겨울 홀로 계시는 어르신들에게 작은 힘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신민철 연무동장은 "앞으로 관내 저소득계층을 위한 반찬 봉사에 적극적인 참여 부탁드린다”며“동 행정복지센터에서도 겨울철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조원2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17일, 올바른 분리배출 문화 확립을 위해 폐건전지 집중 수거 캠페인을 진행해 총 292kg의 폐건전지를 수거했다. 폐건전지는 땅에 매립되면 토양과 수질을, 소각되면 배기가스 배출로 대기를 오염시켜. 우리가 음식물을 섭취하거나 공기를 호흡할 때 오염물질이 인체에 유입되어 건강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 이에 동에서는, 관내 공동주택 곳곳에 전용 수거함을 설치해 편리하게 폐건전지를 분리배출할 수 있도록 하고 있으며, 주민들이 폐건전지를 가져올 경우 새 건전지로 교환해주는 ‘폐건전지 교환사업’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에 참여한 오응복 협회장은 “수거함에 수북이 쌓인 폐건전지를 볼 때마다 올바른 폐건전지 배출 문화가 정착되어 가는 것 같아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김수정 조원2동장은 “폐건전지 분리배출을 더욱 홍보하여 앞으로도 올바른 분리배출 문화가 확립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송죽동 소재 시립위즈어린이집은 18일,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학무모와 교직원들이 모은 성금 100만원과 즉석밥 100개를 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민영현 원장은“원아들에게 나눔을 통한 이웃사랑 실천의 중요성을 알려주고,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을 드리고자 뜻을 모으게 됐다”고 말했다. 전제승 송죽동장은“지속적인 후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도움이 필요한 분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수원시 장안구 파장동은 18일. 설 명절을 맞아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들에게 깨끗하고 청결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헤 대청소를 실시했다. 통장협의회, 환경관리원, 직원 등 45여 명이 참여해 동네 구석구석 방치된 생활 쓰레기 등을 수거하고, 설 연휴기간 생활폐기물 수거일정과 배출방법에 대한 홍보도 함께 진행했다. 김성중 파장동장은“추운 날씨임에도 많은 주민들이 참여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더욱 쾌적한 환경조성을 위해 다양한 환경 정화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조용익 부천시장이 지난 17일 부천 산업발전을 위한 새해 첫 행보로 로봇산업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한 로봇기업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조용익 시장의 주재로 부천 로봇기업인들의 애로사항을 듣고 향후 부천로봇산업의 발전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자리에는 부천산업진흥원, 한국전자기술연구원 관계자를 비롯해 로봇기업 대표 10명이 참석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기업인들은 최근 원자재 가격급등, 사업공간 부족 문제 등으로 어려워진 경영상황을 언급하며 ▲대장동 등 산업단지 세부조성계획 ▲ 로봇 사업화를 위한 법제도적 문제 ▲ 연구개발 및 사업화에 필요한 재정지원 확대 등 다양한 주제로 논의를 이어갔다. 조 시장은 “부천시가 과거 대표 산업도시로서의 위상을 되찾고 로봇산업의 고도화를 위해 기업인 여러분들의 현장경험이 필요하다. 기업들의 어려움을 개선하기 위한 시의 역할을 찾아 함께 해결하며 답을 찾아야 한다”면서, 애로사항에 대해서는 ‘원스톱 기업민원창구’를 통한 해결과 대책 마련을 지시했다. 또한 간담회 후 2005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국내 최초 로봇상설전시장인 로보파크 현장을 둘러보고 관내 로봇기업에서 제작한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부천시보건소와 부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오는 2월 6일부터 3월 6일까지 재난·트라우마를 경험한 부천시민의 외상 후 성장을 위해 ‘참만남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코로나19 장기화와 10.29 참사 등 대규모 사회재난이 연이어 발생하면서 심리·정서적 소진을 호소하는 시민이 증가하고 있다. 최근에는 폭행, 중요한 사람의 죽음, 직장 및 학교에서의 부정적인 경험 등 트라우마를 남길 수 있는 개인적인 경험들도 확대된 의미에서의 재난으로 보고 있어 이에 대한 사회적 요구도 늘어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부천시는 재난 직후 급성기에는 대면 및 전화상담으로 심리지원을 제공하고 있으며 아급성기, 만성기의 재난경험자를 대상으로 집단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트라우마로부터 회복과 외상 후 성장을 돕고자 한다. 참만남 집단상담은 공감과 수용적인 집단에서 의사소통을 통해 자아를 발견하고 참된 인간관계를 체험함으로써 회복과 성장으로 나아가는 게 목적이다. 참만남 집단상담은 2월 6일부터 3월 6일까지 매주 월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2시간 동안 진행되며 참가비는 무료다. 오는 2월 2일까지 선착순으로 접수하며 참여 희망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