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이천시는 22일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특색사업으로 이천역에서 불법촬영 인식개선 캠페인을 실시했다. 불법촬영 인식개선 캠페인은 ‘불법촬영은 중대한 범죄’라는 인식개선과, 디지털 성범죄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활동으로, 교육자료 및 홍보물을 배부했다. 이날 시민참여단은 유동인구가 많은 이천역에서 캠페인을 실시하면서 불법촬영 범죄의 심각성을 알렸으며, 전파탐지기와 렌즈탐지기를 활용하여 역사 내 화장실 불법 촬영기기 점검을 통해 범죄 예방 활동을 진행했다. 권옥선 여성보육과장은“점차 교묘한 방법으로 늘어나고 있는 불법촬영 및 디지털 성범죄로부터 시민들을 보호하기 위해 시민참여단과 불법촬영 인식개선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천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은 앞으로도 불법촬영 인식개선 캠페인을 다양한 방법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평택시가 본격적인 우기철을 대비해 관내 하천 시설물의 안전 점검에 나섰다. 평택시는 재해를 예방하고자 수문 150개와 제방 14개, 옹벽 1개 등 총 165개 하천 시설물의 수문 작동 여부 등을 확인하고 자동문비 주변 정비 등 원활한 유수 흐름을 위해 선제적으로 조치하고 있다. 읍․면․동 수문 담당자 22명을 대상으로 수문 작동 방법 및 비상시 행동 요령을 권역별로 현장 교육하는 한편, 읍․면․동 자체 점검반을 편성해 보다 밀도있는 시설물 점검에 박차를 기하고 있다. 또한, 전문업체를 통한 하천 시설물 정밀 및 정기 점검을 실시해 개폐 여부 및 기계장치를 정비하는 등 시설물의 결함 원인을 종합적으로 조사했으며,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제거하기 위한 시설물 보수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앞으로도 평택시는 더 안전한 하천 시설물 관리로 국지성 집중호우 등으로 인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며 치수기능을 확보해 나갈 방침이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양주시는 지난 23일 경기교통공사 회의실에서 제5회 주정차위반 의견진술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위원회에는 심윤정 차량관리과장을 비롯해 심의위원 등이 참석했다. 심의위원들은 지난 3월 14일부터 4월 13일까지 주정차 위반으로 단속돼 의견진술서를 제출한 민원 208건에 대한 심사를 진행했다. 주요 처리기준에 따라 총 198건에 대해선 과태료를 면제하고 나머지 10건에 대해서만 부과하는 처분을 의결했다. 심의회 이후에는 경기교통공사의 올해 사업추진계획과 지난해 성과를 소개하는 사업설명회가 진행됐다. 양주시 주정차위반 의견진술 심의위원으로 활동 중인 민경선 경기교통공사 사장은 이 자리에서 심의위원을 대상으로 경기도형 DRT 똑버스, 청소년 교통비 지원 등 다양한 대중교통사업과 함께 양주시와 협력해 진행 중인 ‘교통창업지원센터 구축사업’을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민경선 경기교통공사 사장은 “교통인프라 개선과 이동서비스 향상 등 교통 서비스 품질을 높여 시민만족을 실현할 것”이라며 “나아가 주정차 문화 개선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강수현 시장은 “경기교통공사가 개청 후 신교통수단 도입, 친환경 교통 분야, 철도운영 추진 등 교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부천시는 오는 5월 31일까지 ‘시설물안전법’상 취약 시설물 (D·E등급)에 대해 경기도와 함께 민·관 합동점검을 펼친다. 이번 점검은 객관성과 전문성을 확보하기 위해 부천시 365안전센터 및 건축관리과, 경기도 안전특별점검단, 민간안전관리자문위원이 함께 참여하는 민·관 합동점검 방식으로, 지난 4월 26일부터 실시하고 있다. ‘시설물안전법’은 시설물의 안전한 관리를 위해 안전 등급 “D” 이하의 취약 시설물에 대해서는 연 3회 이상의 점검을 명시하고 있다. 또한 점검 과정에서 결함 발견 시 현장조치를 실시하고 불가능할 경우 관리주체에 시정 명령을 할 수 있다. 부천시는 합동점검 기간 내에 D등급 이하 시설 44개소 중 25개 시설에 대한 점검을 실시하고, 나머지 시설에 대해서도 순차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시설물안전법’의무이행 상태을 확인하고, 노후화에 따른 위험요인 발견시 보수·보강을 하도록 중점적으로 점검을 하고 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이번 민·관 합동점검을 통해 시민의 안전을 확보하는 실질적 조치가 이루어 지기를 바란다”며 “부천시에 노후 시설물이 많아지고 있는 만큼, 지속적인 현장점검 및 조치를 통해 더욱 안전한 부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지난 5월 23일 가산면 청소년지도협의회는 정교초등학교 하교시간에 가산면행정복지센터, 포천경찰서, 포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직원들과 함께 청소년 게임 및 스마트폰 중독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청소년들에게 준비한 홍보물과 간식을 배부하며 미디어 노출을 줄이고 스스로 자제하는 법을 알려주었다. 홍보물인 ‘슬기로운 미디어 생활 가이드’에는 청소년 미디어 생활 수칙이 단계적으로 제시되어 있어 쉽게 읽을 수 있다. 장현영 가산면 청소년지도협의회위원장은 “청소년이 건강한 미디어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캠페인을 펼치는 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포천동 청소년지도협의회는 23일 민관합동으로 포천초등학교 등교 시간에 맞춰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포천동 청소년지도협의회 및 포천동행정복지센터, 포천경찰서(여성청소년과), 포천파출소, 포천초등학교 교사 및 학생, 포천초 어머니회 등 30여 명이 참여했다. 이번 캠페인은 올해 3월부터 포천중, 포천여중, 포천일고, 왕방초에 이어 다섯번째로, 안전하고 건강한 학교 환경을 조성하자는 취지에서 진행됐다. 권보경 청소년지도협의회장은 “학생 모두가 학교폭력으로부터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학교, 경찰서, 어머니회 등 유관기관과 협조해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에 참여한 전은우 포천동장은 “‘아이 하나를 기르려면 온 마을이 필요하다’는 옛말처럼 학교, 단체, 기관단체 등 모든 관계자와 함께 즐겁고 안전한 학교문화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포천시는 지난 22일 ‘2023년 대한민국 안전大전환’ 기간을 맞아 전문가와 함께하는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주요 시설의 위험 요인을 해소하고 지역 전반에 대한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기 위한 것으로, 추진 상황 점검과 현장점검으로 진행됐다. 정덕채 부시장을 비롯해 점검 대상 부서장 등이 참여한 가운데 보고회를 개최해 추진상황을 점검하는 한편, 영중면에 위치한 금주수로를 직접 찾아 부시장 등 시 관계자와 토목 전문가 등 7명이 함께 콘크리트 박리, 철근 노출, 균열 등을 집중 점검했다. 포천시 관계자는 “현재 포천시 집중안전점검 대상 67곳 중 41개소 점검을 완료하여 61%의 점검률을 보이고 있다”며, “실효성 있는 점검을 위해 모든 점검 대상을 관계부서, 유관기관 및 전문가와 합동 점검하고 있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백영현 포천시장은 23일 마약범죄 예방을 위한 ‘NO EXIT’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김희종 포천경찰서장의 지목을 받아 이번에 동참한 ‘NO EXIT’ 캠페인은 최근 강남 학원가 마약 음료 사건 등 마약범죄의 심각성이 드러남에 따라 경찰청과 마약퇴치운동본부에서 시작됐다. 백영현 시장은 “마약은 시작해서는 안 되는 끔찍한 범죄이자 자기 자신을 버리는 일이다”며, “우리 사회에서 마약이 근절될 수 있도록 마약범죄 예방에 동참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광주시는 위생 취약으로 식품안전사고 발생이 우려되거나 영·유아, 청소년, 노인 등이 주로 이용하는 키즈카페, PC방, 스크린골프장, 장례식장, 동물카페 등을 대상으로 위생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주요 점검사항은 ▲ 영업자 및 종사자 건강진단 실시여부 ▲ 소비(유통)기한 경과제품 조리․판매 목적 사용․보관 여부 ▲ 음식물 재사용 여부 ▲ 위생모․마스크 착용 등 기타 식품위생법령 준수 여부 등이며, 식품위생법 위반사항이 적발될 경우에는 과태료 등 행정처분 조치 방침이다. 특히 이번 점검은 올해 위생점검 이력이 없는 업체를 대상으로 집중점검 예정이며 부적합 시 관련법에 따라 행정조치해 조리식품에 대한 안전성을 강화할 계획이다. 방세환 광주시장은 “이번 점검을 통해 안전한 식재료 취급과 영업자 위생관리를 강화함으로써 식품 위해요소를 사전에 차단해 남녀노소에게 안전한 식품이 제공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김포시는 오는 30일부터 상대적으로 범죄 피해에 취약한 여성 1인 가구와 한부모가족 등 관내 100가구를 대상으로 ‘안심패키지’ 사업을 시행한다. 시는 최근 여성 등 안전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다양한 범죄가 발생함에 따라 실질적 도움이 될 수 있는 방범·호신 물품을 필요로 하는 주민에게 적극적으로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시에서 제공하는 물품은 스마트홈카메라, 문열림감지센서, 호신용경보기, 창문도어락 등 4종이다. 무선인터넷(WIFI) 설치 여부에 따라 A, B 세트 가운데 선택할 수 있다. 이 사업의 공고기간은 5월 17일부터 30일까지. 신청은 30일부터 6월 5일까지다. 제출서류 및 신청 방법은 김포시청 홈페이지 공고사항을 확인하거나 여성가족과 여성정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박정애 여성가족과장은 “이번 안심패키지 지원 사업을 통해 안전 취약계층 대상 범죄를 예방하고 여성들의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사업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하남시는 경기도가 주관하는 '지방세 체납정리 시·군 평가'에서 기관표창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지방세 체납정리업무 전반에 대한 종합평가로, 경기도는 월 체납액 규모에 따라 31개 시·군을 3개 그룹으로 분류한 뒤 △체납 정리 △체납 처분 △기관장 관심도 등 3개 분야를 24개 항목으로 세분화해 평가했다. 하남시는 적극적인 징수활동을 통해 전년도 이월 체납액의 38%에 해당하는 110억원을 징수했으며, 특히 신 징수기법 활용분야에서는 도내 최고점을 기록하는 등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현재 시장은 “올해 우리시는 생계형 체납자에게는 정리보류 및 체납처분 유예 등을 통해 경제적 재기에 도움을 주고, 고액·상습체납자에 대해서는 강력한 체납처분 및 행정제재를 추진해 건전한 납세문화가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