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Wee센터에서는 5월 24일 수요일 청 내 대회의실에서 관내 초, 중, 고 Wee클래스 전문상담인력을 대상으로 전문상담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를 통해서 각 학교 Wee(위)클래스 운영방식과 각종 상담프로그램을 공유함으로써 향후 관내 위기학생 예방 및 대처에 힘쓰고자 한다. 또한, 학교에서 발생하는 위기사안 발굴 및 관리를 위해 “아동·청소년 행동평정척도 9종 연수”를 진행하여 관내 전문상담인력의 역량과 전문성을 강화하고자 한다.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김금숙 교육장은 “동두천양주 지역 학생들이 보다 심리·정서적으로 안정적이고, 행복하게 학교생활을 하기 위해서는 관내 전문상담선생님들의 도움이 필요하며, 이를 위해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의 장이 자주 마련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수원시가 상습 침수지역인 화산지하차도 침수를 방지하기 위한 종합대책 수립에 나섰다. 수원시는 24일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화산지하차도 침수 대비 단기 집중 종합대책 수립 회의’를 열고, 침수 대비 단기 집중 종합대책과 장·단기 대책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이장환 안전교통국장, 관련 부서·팔달구 안전건설과·화서문지구대·수원남부소방서·관련 업체(㈜케이티앤지 등 6개 사) 관계자가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장·단기 침수대책 수립 ▲단계별 대응 매뉴얼 검토 ▲민·관 협력체계 및 비상연락망 구축 등 ▲노후 배수펌프 교체 및 배수 설비 성능 개량 ▲관로 준설 및 토사, 쓰레기 청소 ▲화산지하차도 연장공사에 따른 펌프 및 집수정 개선 ▲영화배수 분구 우수 배제 효과를 높이기 위한 방안 수립 및 침수해소 시뮬레이션 모델구축 등에 대해 논의하고 의견을 수렴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수원시의 오랜 숙제 중 하나인 화산지하차도 침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장·단기 대책을 마련하고, 지하차도 연장공사를 차질 없이 완료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광명소방서(서장 박평재)는 전기차 보급증가에 따라 전기차 화재특성을 이해하고 효율적인 진압전술을 위해 전기차화재(배터리화재)대응 민-관 합동 현지적응훈련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전기차 화재는 내연기관 차량과 달리 동력원을 리튬배터리를 사용하며, 배터리가 차량 하부에 밀집되어있어 물과 같은 소화물질의 직접적인 침투가 어려워 이는 열 폭주 현상으로 이어져 화재진압에 많은 시간과 물이 필요하게 된다. 지난해 우리나라에서 전기차 사고는 44건 발생했으며, 이 중 경기도에서만 12건의 사고가 발생했다. 지난 2월에는 건물 옆에 세워져 있던 전기차에서 화재가 발생, 차주는 화상을 입고 차량은 전소됐으며, 인근 건물 일부도 피해를 입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처럼 매년 전기차 화재 발생이 증가하고 있으며, 운전 또는 충전 도중 화재가 발생하는 사례가 많다. 이날 훈련 중점사항으로는 기아오토랜드 광명공장 자위소방대의 초기진압훈련과, 경기소방 특화 3대전술 개발 시행에 따른 병행훈련(효과적 차량부서, 지휘팀 “작전팀” 편성운영, 119현장지원시스템 숙지 및 적극 활용), 열폭주배터리 반출 및 질식소화덮개 활용 화염차단훈련, 이동식 소화수조 및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 시흥시의회는 5월 24일 '시흥시 재난취약계층 지원 조례' 전부개정에 앞서 관계 부서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이봉관 의원 주재로 진행됐으며, 안돈의, 김찬심, 윤석경, 김진영 의원과 시흥시주거복지센터장, 시 관련 부서장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전부개정조례안은 제명을 '시흥시 재난취약계층 지원 조례'에서 '시흥시 안전취약계층 지원 조례'로 변경하고, 안전취약계층 지원사업의 대상을 종전 취약계층에서 취약계층이 이용하는 시설까지 확대하며, 재난예방사업의 범위를 재난, 사고, 침수, 범죄예방 시설까지 포함시키는 내용을 담을 예정이다. 참석자들은 시흥시에 거주하고 있는 안전취약계층의 각종 재난사고 발생 요소를 사전에 제거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조례 개정 필요성에 공감하며, 안전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관계법령을 더욱 촘촘히 살펴 지원 대상을 규정하기로 뜻을 모았다. 아울러, 참석한 의원들은 취약계층이 안전한 환경에서 살 수 있도록 관계 부서의 적극 협조를 당부하며, 시급성과 형평성을 고려해 예산의 범위에서 순차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함께 고민해 가기로 했다. 간담회를 주재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학생교육원이 오는 24일부터 25일까지 화성 YBM연수원 컨벤션홀에서‘2023 전국학생교육원 합동연수회’를 실시한다. 지난 2019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발생 이후 4년 만이다. 이번 연수는 교육과정 공유를 통한 교육요원의 전문성 신장 및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과정은 ‘미래교육을 위한 학생교육원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주제로 ▲교육과정 공유 ▲분임토의(교육전문직, 교수요원) ▲기관방문(경기도학생교육원) 등이다. 이현철 경기도학생교육원장은 “교육요원의 전문성 신장과 교육력 제고를 통해 인재를 키우는 체험활동과 수련 활동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정숙 경기도교육청 제2부교육감은 “교육과정 공유와 발전 협의를 통해 전문성 신장과 네트워크를 구축할 것”이라며 “우리 아이들이 건강한 미래 핵심 인재로서 성장하도록 새로운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전국학생교육원발전협의회는 각 시·도교육청 산하 27개 학생교육원 협의체로 학생교육의 새로운 방향을 모색하고자 매년 시·도를 순회하며 합동연수회를 개최하고 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남양주소방서는 다가오는 여름철을 대비하여 관내 수영장 녹조이끼방지제의 안전한 사용을 위해 관내 수영장 관계자와 간담회를 가졌다. 녹조이끼방지제의 주 성분인 치아염소산칼륨이 빗물과 접촉하면 화재 발생 가능성이 있으며 화재 발생 시 유독성 가스로 인해 호흡기, 피부질환을 유발하는 등 위험성이 있어 관리에 더욱 유의해야 한다. 이에 따라 남양주소방서는 이달 말까지 관내 수영장 및 수영장을 포함하는 숙박시설 등을 대상으로 녹조이끼방지제 안전한 사용을 위한 점검 및 간담회를 실시 중이다. 주요 내용으로는 ▲녹조이끼방지제 지정수량 이상 위험물 저장·취급 여부 확인 ▲녹조이끼방지제 저장용기 안전 사용 실태조사 ▲숙박시설과 화재예방 간담회 실시 등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여름철 불특정 다수인이 수영장을 이용하는 만큼 녹조이끼방지제로 인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각별한 주의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어린이들의 안전한 보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하여 어린이집 CCTV 설치 및 관리 실태를 점검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지도점검은 관내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CCTV 설치안내판 설치 및 기재사항 확인 ▲영상정보처리기기 성능 기준 확인(100만 화소 이상 설치) ▲상시 녹화 여부 확인 ▲네트워크 카메라 설치 및 관리 기준 확인 ▲아동학대 및 안전관리 모니터링 등을 점검할 예정이다. 구는 이번 점검으로 어린이집에 관련 규정 준수 사항들을 다시한번 안내해 안심 보육환경을 조성하고, 점검결과에 따라 위반사항에 대해 행정지도 등의 행정조치를 취해 나갈 방침이다. 정윤식 일산서구청장은 “아동과 부모가 마음 편히 아이를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 조성과 투명하고 신뢰받는 어린이집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시 일산동구보건소 고양시자살예방센터는 3~5월 자살 고위험군 집중관리 기간을 맞이하여 온라인 및 관내 언론사에 ‘자살 보도 권고 기준 3.0’을 배포했다. ‘자살 보도 권고 기준 3.0’은 자살 보도의 사회적 책임을 인식하고, 무분별한 자살 보도로 인해 발생하는 2차적인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보건복지부, 한국자살예방협회, 한국기자협회가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다. 자살사고 및 위험이 있는 고양시민은 고양시자살예방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하거나 전화로 상담을 요청할 수 있다. 센터에서 진행하는 사업이나 치료비 지원 등의 정보 는 홈페이지와 각종 SNS(인스타그램,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한편, 고양시다시봄센터는 고양시자살예방센터의 제2기관명으로 생명에 대해 ‘다시 생각 해봄’, ‘다시 한번 봄’, ‘다시 시작해 봄’의 의미를 담고 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는 식중독 발생 현장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23일 일산동구청 급식시설에서 식중독 발생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에 고양교육청, 고양시 3개구 보건소, 3개구 산업위생과, 급식시설 관계자가 참여했다. 이날 훈련은 급식시설에서 식중독 의심환자 발생을 가정해 ▲식중독 발생 상황보고 ▲관계 기관 간 신속전파 및 출동 ▲식중독 원인균 조사를 위한 환경조사 및 인체검사 실시 ▲식중독 사후 조치 및 대책 회의 과정으로 실시했다. 시 관계자는“올해 이상 기온 발생과 코로나19 종식으로 식중독 발생 위험이 높아지고 있다. 식중독 예방 수칙을 준수하고 홍보와 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식중독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23일 고양하천네트워크 회원과 함께 소통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날 하천네트워크 회원 40여명이 참석하여 고양시의 핵심정책을 공유하고 단체의 건의 사항을 전달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이동환 시장은 하천네트워크 회원들의 활동이 있었기에 2022년 12월 대장천이 환경부 주관 생태하천복원사업에서 우수상을 받을 수 있었다며 감사를 표했다. 이어서 이 시장은 ▲400억 원 규모의 2023년 거점형 스마트시티 조성 선정 ▲경제자유구역 지정 ▲3,200억 원 규모의 창릉천 국가 통합하천사업 대상 선정 ▲노후계획도시 재정비 본격 시동 ▲고양 양재간 지하고속도로 민자적격심사 통과 ▲시청사 백석 이전 등 주요 정책 및 현안에 대해서 직접 설명했다. 고양하천네트워크 회원들은 환경을 고려한 개발사업의 추진, 하천의 건천화 해소 방안 마련, 환경교육시설 설치 등의 다양한 건의 사항을 제안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오늘 주신 제안 의견을 시정에 반영할 수 있도록 시에서 적극 지원하겠다. 앞으로도 하천을 살리기 위한 활동에 전념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평택교육지원청 이종민 교육장이 24일 마약중독의 위험성을 알리고 경각심을 높여 마약범죄를 예방하기 위한 ‘마약범죄 예방’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마약범죄 예방’ 캠페인은 마약이 심각한 범죄임을 환기하고, 마약범죄를 예방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확산시키기 위해 지난달 26일 경찰청에서 시작된 캠페인이다. 이종민 교육장은 심상해 안성교육지원청 교육장의 지명으로 이번 챌린지에 동참했으며, 다음 주자로 안산교육지원청 김태훈 교육장과 경기도국제교육원 유혜영 원장을 추천했다. 한편, 평택교육지원청은 ‘2023년 학교 마약 피해예방 및 교육 강화 추진계획’을 수립하여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한 마약 예방교육 의무 실시 ▲교육지원청, 경찰서, 보건소, 약사회 등 유관기관이 참여하는 협의체 구성‧운영을 통한 마약 범죄 피해 예방 및 지원체계 구축 ▲찾아가는 마약 등 약물 예방교육 지원 ▲학교 업무 담당자 역량 강화를 위한 연수를 진행한다. 이종민 교육장은 “학교 마약예방 교육을 강화하고 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 구축 등 마약으로부터 안전한 학교를 만들기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