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오산시보건소가 다가오는 추석을 대비하여 오는 22일까지 코로나바이러스 및 감염병 예방을 위해 경로당 63개소를 대상으로 방역 소독을 실시한다. 이번 방역소독은 경로당 주변에 살충제를 뿌려 바퀴벌레와 모기 등의 위생해충을 박멸하고, 실내에는 살균제를 분사하여 어르신들이 자주 사용하는 문손잡이, 집기 등을 소독함으로써 쾌적한 경로당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된다. 방역소독과 함께 감염병 예방을 위한 손 소독제 및 홍보물품을 경로당 어르신들에게 배부하고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2023년 10월부터 실시하는 인플루엔자 국가예방접종에 대해서도 홍보할 예정이다. 고동훈 오산시보건소장은 “방역소독을 통해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경로당을 이용할 수 있도록 감염병 예방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포천시는 14일 포천시 환경농업대학에서 ‘인문학과 행복한 농업경영’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인문학과 행복한 농업경영’ 교육은 민선8기 시정방향 중 하나인 ‘품격있는 인문도시’를 만들기 위해 농업 분야에 인문학을 접목해 농업경영의 가치를 교육했다. 이번 교육은 심농(心農)교육원 박영일 원장이 농업의 인문적 가치, 농업경영의 인문정신, 인문의 관점에서 본 농업의 방향성 등을 교육했다. 교육을 수강한 한 농업인은 “이번 교육을 통해 인문학은 한정돼있지 않고 어떤 분야에서든 인문학을 접목할 수 있다는 걸 알게 됐으며, 농업인이라는 자부심과 농업에 대한 가치를 높일 수 있었다”고 전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항상 농업의 최일선에서 활동하면서 ‘품격있는 인문도시 포천’을 만들기위해 함께해주신 농업인분들께 감사하다. 농업인들의 의지에 힘입어 포천을 어느 도시보다 차별화된 인문도시로 만들기 위해 적극 힘쓰겠다”고 밝혔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포천시는 4일부터 9일까지 모로코에서 열린 제10회 세계지질공원 총회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번 제10회 세계지질공원 총회에서는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심의회와 세계지질공원 국제컨퍼런스가 개최됐다. 세계지질공원 심의회에서는 참석위원 13명 중 10명이 재지정에 찬성해 한탄강은 세계지질공원 재지정 심사를 통과했으며, 내년 5월 개최될 유네스코 집행의사회의 최종 승인만 남겨두고 있다. 또한, 한탄강 지질공원은 지난 7월 재지정을 위한 5일간의 유네스코 현장실사 보고서를 바탕으로 첫 지정 당시 권고사항이 모두 우수하게 이행된 것을 확인했으며, 우수하게 활동한 한탄강의 운영사례를 전세계 다른 지질공원과 교류하라는 권고를 받았다. 포천시 관계자는 “한탄강 세계지질공원 재지정은 이번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심의회 심사를 통과 후 집행의사회의 최종 승인만 남겨두고 있어 재지정이 유력하다”며, “이번 세계지질공원 총회에서 세계지질공원 네트워크 의장과의 면담, 전 세계지질공원과 교류하는 등 다양한 성과를 얻었다”고 말했다. 한편, 같은 기간 열린 제10회 세계지질공원 국제컨퍼런스에서는 전 세계 48개국 195명의 세계지질공원 담당자들이 함께 모여 주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의정부시 가능동주민센터는 9월 15일 다가오는 추석을 맞이해 통장협의회를 비롯한 각종 단체와 함께 관내 전역을 대상으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많은 귀성객들이 방문하는 추석을 앞두고 깨끗하고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부슬비가 내리는 이른 아침임에도 통장협의회, 주민자치회, 새마을부녀회, 바르게살기위원회 등 다양한 단체 회원 60여 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주요 도로변 및 평소 손길이 미치지 못하는 환경정화 사각지대 위주로 쓰레기 수거 및 잡초 제거 등으로 구슬땀을 흘렸다. 조지현 동장은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단체 회원분들께서 적극적으로 환경정화 활동에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깨끗하고 살기 좋은 가능동을 만들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의정부시 송산3동행정복지센터는 9월 13일 오전 8시부터 동부권 쓰레기특별관리지역인 민락2지구 상업지구에서 송산3동 자율청결봉사대 30여 명이 환경정화활동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로데오거리뿐만 아니라 상업지구 골목, 잎새어린이공원 등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 위주로 폐현수막, 불법전단지 등 생활쓰레기 300ℓ 분량을 수거했다. 특히 상업지구 이면도로에 눈을 찌푸리게 할 정도로 쌓인 담배꽁초 약 2kg 분량을 수거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앞서 송산3동은 3월 8일 ‘푸르게푸르게 프로젝트’ 발대식을 개최한 바 있다. 이후 ‘매주 수요일은 줍는 날’을 운영하며 환경정화 활동을 펼쳐 찾아오고 싶은 로데오 거리를 조성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한 참여자는 “깨끗한 민락2지구 이미지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기회가 있어 기쁘고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을 할 수 있는 기회가 있다면 더욱 적극적으로 참여해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고자 한다”고 전했다. 류윤미 자치민원과장은 “부슬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에도 이른 아침부터 쾌적한 송산3동을 위해 애써주신 자율청결봉사대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송산3동을 살고 싶은 동네로 가꾸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의정부정보도서관은 시민들에게 휴식과 자연학습 기회를 제공하고자 숲 속 식물의 생태를 학습하는 ‘가을에 떠나는 소풍길’ 탐방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10월 14일부터 11월 4일까지 매주 토요일 총 4주간 성인반 20명과 초등학생을 동반한 가족반 10팀을 대상으로 마련됐다. 소풍길은 쌍둥이길(의정부동), 산림욕길(낙양동), 명상의길(호원동), 행복길(신곡동) 등의 다소 완만한 4개 코스와 중랑천, 무지랭이 계곡, 효자봉 등이다. 각 산책로에 피는 식물들을 관찰하고 비교하는 생태강좌와 관찰놀이, 랜드아트, 에코티어링(다양한 거점 놀이) 등의 활동을 함께 한다. 박영애 도서관과장은 “소풍길 탐방 및 생태문화 강좌 외에도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해 공공도서관의 역할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가 소규모 사업장의 대기오염물질 배출을 낮추기 위해 사업장별 맞춤 지원을 실시하기 전, 사전 기술진단 사업장을 모집한다. 경기도 내 29개 시군에서 총 150개소를 선착순 모집해 무료로 기술 진단을 실시할 예정이다. 사전 기술진단 사업장으로 선정되면 올해 10월부터 녹색환경지원센터 인력이 사업장을 방문해 배출시설의 오염물질 포집 및 처리 전 단계를 대상으로 성능을 평가한다. 대상시설은 ▲후드 ▲덕트 ▲방지시설 본체 ▲송풍기 등으로 검사항목은 ▲제어거리(속도) ▲반응속도 ▲송풍량 ▲정압 ▲전류·전압 등이다. 방지시설 개선이 필요하다고 인정된 사업장은 향후 2024년 방지시설 설치 지원 사업을 신청할 때 진단 결과를 첨부하면 우선 지원 대상으로 선정될 수 있다. 신청대상은 고양시 관내 도장·인쇄시설 등 대기 4~5종 배출사업장 중 '중소기업기본법'에 따른 중소기업에 해당하는 사업장이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부천시는 제1회 부천환경교육한마당 행사 종료 후 쓰임이 다한 폐현수막을 새활용(업사이클링)해 에코백으로 새롭게 탄생시켰다. ‘새활용(업사이클링)’이란 쓸모없거나 버려지는 물건을 가치가 높은 물건으로 재탄생시키는 재활용의 방식을 말한다. 지난 6월 3일 개최된 부천 환경교육한마당은 시민과 함께 환경의 가치를 공유하고 소통하는 자리로 진행됐다. 본 행사는 기획 단계부터 탄소배출을 줄이는 노력을 기울였으며, 그중에서도 폐기물로 처리되기 쉬운 현수막을 친환경적인 면 소재로 만들어 사용했다. 행사 종료 후에도 폐기 대신 당일에 사용한 현수막의 ‘새활용’을 위해 전량 수거했다. 이렇게 수거된 현수막은 부천시 자원봉사센터와 협력해 한달여간 시민봉사자 30명의 손끝에서 150개의 에코백으로 재탄생했다. 제작된 에코백은 부천시 환경보전 홍보활동을 통해 시민들에게 무료로 제공될 예정이다. 박정희 환경과장은 “이번 에코백 제작은 시민과 함께 지구환경에 대한 책임감을 가지고 탄소중립을 실천한 모범사례가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을 통해 많은 시민들이 친환경 생활에 동참하고 환경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부천시는 지난해보다 긴 6일간의 추석 연휴 기간에도 생활쓰레기 및 재활용품의 효율적 수거와 처리를 위해 ‘시민불편 최소화 청소상황실’을 운영한다. 시는 시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추석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연휴 기간 중 3일간(9월 28일, 10월 1~2일) 생활쓰레기를 특별 수거토록 하고, 연휴 동안 부천시 자원순환과에 상황실을 설치・운영한다고 밝혔다. 특별처리반은 3개 조로, 연인원 2,111명을 편성해 특별 수거를 시행하고 소각장은 정상 가동한다. 또 권역별 소규모기동처리반을 운영해 자원순환 시설의 안정적인 관리와 쓰레기 처리를 통해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민원에 신속하게 대응할 계획이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시민들이 쾌적하고 넉넉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청소대책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민들께서도 추석연휴 생활쓰레기와 재활용품 배출은 가급적 자제하시고, 올바른 배출에 적극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고 당부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화성시가 감염병 매개모기의 종을 정확하게 확인하고 선제적인 방제에 활용하기 위해 동탄호수공원에 인공지능 기반 자동모기분류감시장비를 시범 도입했다. 화성시동탄보건소에서 지난 4월 동탄지역 공원에 설치한 5대의 기존 원격모기장치는 모기 발생 수 파악은 가능하나, 채집된 모기가 어떤 종인지 파악하기 위해서는 사람이 직접 육안 또는 현미경으로 분류하는 작업을 추가로 수행해야 했다. 시는 AI원격모기장치 도입을 통해, 이산화탄소로 유인돼 포집된 모기를 현장에서 바로 촬영하고 이를 인공지능 알고리즘 기술을 활용해 모기 종별, 채집지역·지점별, 발생월별 등으로 분류한 결과를 곧바로 제공받는 것이 가능해졌다고 밝혔다. 특히, 국내 주요 감염병 매개모기인 얼룩날개모기 등에 대해 94.7%의 높은 분류 정확도를 보여, 모기 다발생 시 모기 종별 신속한 방제활동과 살충제 오·남용 문제 개선을 통한 효과적이고 친환경적인 방제가 가능해졌다. 시는 향후 AI원격모기장치를 적극 활용해 과학적이고 동탄지역 특성에 맞는 맞춤형 방역을 추진할 계획이다. 공준식 화성시동탄보건소장은 “모기는 종에 따라서 매개하는 질병과 서식 환경이 다르기 때문에 효과적인 방제를 위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의왕도시공사 조류생태과학관은 본격적인 나들이 계절을 맞이해 미래 과학 꿈나무들의 호기심을 풍성하게 채워 줄 특별기획전 ‘어서와~과학은 처음이지?’를 오는 9월 19일부터 10월 22일까지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국내 우수 전시관의 다양한 컨텐츠를 함께 선보일 목적으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립과천과학관과의 전시 협력으로 개최되며, 일상에서 쉽게 경험할 수 있지만 과학적 원리접근이 어려웠던 빛의 반사와 분자의 운동 등 물리·기초과학과 관련된 지식원리들을 눈높이 해설로 풀어가며 재미있는 체험전시물과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의왕도시공사 장승규 개발사업본부장은 “이번 특별전은 기발하고 흥미로운 과학원리를 고객중심 맞춤해설과 체험전시물 중심으로 구성해 제공한다”며 “흔하지 않은 기회인 만큼 학생과 학부모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조류생태과학관은 시민들의 진정한 행복 파트너로서 고객 만족 향상을 위한 전시관람문화 확산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