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마약 예방을 위한 ‘노 엑시트(NO EXIT)’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경찰청에서 마약 범죄 예방을 위해 시작되어 올해 연말까지 이어가는 릴레이 공동 캠페인이다. 경기도유아체험교육원 허인영 원장으로부터 지명을 받아 캠페인에 동참한 고아영 교육장은 “학교 흡연·음주·마약 등 약물 오남용 예방 교육을 강화하여 약물에 대해 안전한 학교를 만들기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릴레인 캠페인의 다음 주자로 광명교육지원청 류관숙 교육장과 경기도미래교육연수원 박교선 원장을 지목했다. 한편,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2023년 학교 마약 예방 교육 강화 추진계획을 수립하여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한 마약 예방 교육 의무 실시 ▲교육지원청, 경찰서, 학교 등 유관기관이 참여하는 협의체 구성을 통한 마약 예방 및 지원체계 구축 ▲학교 담당자 역량 강화를 위한 연수를 진행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동두천시는 6월부터 8월까지 하절기 휴가철, 집중호우 등 취약시기를 이용한 오염물질 무단배출 등 환경오염행위 사전 차단을 위한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점검에서는 장마철 수질오염물질의 무단 방류 및 유출 사고 발생 우려가 높은 사업장을 집중 점검하고, 주요 하천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할 계획이다. 점검 내용은 ▶무허가(미신고) 배출시설 설치·운영 여부 ▶배출 및 방지시설 적정관리 여부 ▶배출허용기준 준수 여부 등이며 위반사항이 발견된 사업장은 관련법에 따라 행정처분을 실시하고 시 홈페이지에 처분 내역을 공개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특별 감시 및 단속으로 여름철 집중호우 시 폐수 등 환경오염물질이 강우를 따라 공공수역에 유입되는 등의 환경오염행위가 사전에 차단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동두천시 생연2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지난 26일 생연2동 주관으로 동두천시 8개동 안전보안관 및 공무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네 한바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생연2동 안전보안관을 중심으로 8개동 안전보안관과 공무원 합동으로 생연2동 전역을 순찰하면서 여름철 집중호우를 대비한 배수로 그레이팅 덮개 점검 및 도로, 보도블럭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특히, 배수로 주위의 쓰레기나 퇴적물 등을 집중 점검하여 호우 발생 시 저지대 침수로 이어질 수 있는 위험요소를 미리 시정함으로써 안전한 환경조성에 기여했다. 생연2동 안전보안관 임상우 대표는 “안전을 최우선 과제로 삼아, 적극적인 순찰 활동과 신고를 생활화하여 안전 사각지대가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 대덕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5월 22일부터 5월 25일까지 무더위 쉼터로 지정되어 있는 관내 경로당 5개소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무더위 쉼터’는 더위에 취약한 어르신과 취약계층을 보호하기 위한 제도로, 냉방시설을 갖춘 경로당 등 공공시설을 지정하여 매년 5월 20일부터 9월 30일까지 폭염대책 기간 중 한시적으로 운영된다. 이번 현장 점검을 통해 에어컨 등 냉방기기 가동 현황과 쉼터 내 청결 등 관리 상태 전반에 대해 집중 점검했다. 특히 쉼터를 이용하는 어르신들께 폭염 시 과도한 운동과 야외활동 자제, 규칙적으로 물 마시기, 외출 시 양산이나 모자로 햇빛을 차단하기 등 주의사항을 전달했다. 박기명 대덕동장은 “이르게 찾아온 더위와 다가올 폭염에 마을 주민들이 피해를 보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주민들께서도 폭염 행동 요령을 잘 준수하시어 피해가 없도록 대비해 주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덕동은 무더위 쉼터 현장점검과 더불어 관내에 설치된 그늘막 등을 함께 점검하여 폭염에 대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평택시 현덕면 청소년지도위원회(위원장 최원표)는 지난 25일 청소년의 달을 맞아 13명의 지도위원과 공무원 2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덕파출소, 우체국 주변 상가와 편의점, 카페, 요식업소 등을 방문하여 관내 청소년 유해환경 시설 점검 및 캠페인 활동을 했다. 최원표 위원장은 “관내 상가와 업소가 밀집된 파출소 주변의 여러 업소를 직접 방문하여 업주들에게 청소년 보호 활동의 취지를 설명하고, 술․담배 판매금지 홍보 스티커를 협조받아 부착하고, 청소년 보호에 관한 홍보물을 배부하고 협조를 구할 수 있었다. 우리 위원회는 여름방학에 청소년 문화체험활동을 추진할 예정이고 하반기에도 청소년 보호와 캠페인에 적극 참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현덕면 청소년지도위원회는 매월 청소년 보호와 선도 활동, 캠페인을 정기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문화생활이 낙후된 농촌지역 청소년에게 다양한 문화체험의 기회를 지원하고자 코로나19로 그동안 추진하지 못했던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농촌지역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평택시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26일 초·중·고등학교 교사 대상으로 청소년 자해개입 교사 교육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청소년 자해 행동은 정서적 불안, 스트레스 등으로 인한 그릇된 감정조절 방법으로, 장기적으로 볼 때는 자살 생각이나 자살 충동으로 이어질 수 있어 주위의 적극적인 관심이 필요하다. 이날, 청소년 자해개입 교사 교육은 ‘상처로 말하는 아이들’이라는 주제로, 청소년의 자해 심리 이해, 사례로 본 자해 청소년에 대한 교사의 역할, 올바른 대처 및 개입 방법 등에 대해 교육했다. 송탄보건소 관계자는 “청소년 자해 행동이 발견되면, 자해에 관한 마음을 공감하며, 구체적으로 물어봐 주시고, 청소년의 감정적 상황이 불안하고 위급하다면 정신건강복지센터에 연계하여 전문가의 도움을 받으시길 바랍니다”라고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는 25일 백석동 청사 이전을 반대하는 시민들과 토론회를 가졌다. 청사 백석 이전과 원안 건립을 놓고 갑론을박이 이어지는 상황에서 이번 토론회는 양측의 의견을 조율하고 대안을 마련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고양시에서는 이정형 제2부시장, 황주연 도시교통정책실장, 이관훈 도시균형개발국장, 전찬주 신청사건립단장, 김승용 고양도시관리공사 도시전략처장이 참여했다. 이전 반대 측에서는 김명식 은혜로교회 목사, 김동원 고양원당공공재개발 준비위원장이 참석하여 청사 이전 및 원당 발전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청사 백석 이전과 주교동, 성사동 일원 개발 계획인‘원당 재창조 프로젝트’에 대한 설명과 의견 교환이 이루어졌다. 청사를 백석동으로 이전한 이후 원당의 발전을 위해 필요한 대안들에 대한 논의도 진행됐다. 이날 양측은 청사 이전 및 원당 발전을 위한 소통 창구 필요성에 공감하고 향후 시민소통협의체를 구성하여 지속적인 대화를 이어나가기로 했다. 고양시 관계자는 “그동안 청사 이전과 원당 재창조 프로젝트에 대해 정확하게 설명할 자리가 부족하여 오해가 쌓인 부분이 있었다. 이번 토론회를 통해 대화의 물꼬를 트고 오해를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안성시는 지난 25일, 여름철 수영장 안전사고 발생률이 증가함에 따라 관내 수영장 6개소를 대상으로 안전 점검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점검반은 ▲감시탑 설치 여부 ▲수상 안전요원 배치 여부 ▲반기별 수질검사 실시 및 결과 게시 여부 ▲수영조 벽면 거리 및 수심 표기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단속했다. 이번 점검은 수영장의 안전, 위생관리에 대한 기준 충족 여부를 확인하고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발생을 최소화하며 쾌적한 수영장을 만들기 위해 진행됐다. 안성시 관계자는 “시민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고 지속적인 안전점검을 통해 여가활동을 즐기고 건강을 증진시킬 수 있는 수영장으로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안성시는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안전한 교통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30일 백성초등학교 앞에서 안성시청, 안성경찰서, 안성녹색어머니회, 안성모범운전자회, 백성초등학교 등 각 기관 관계자들과 함께 어린이보호구역 교통안전 합동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에서 참여자들은 피켓과 현수막을 들고, 등교하는 어린이들에게 무단횡단금지, 학교 앞 안전 보행 등 어린이 안전보행 수칙에 대해 홍보하고, 차량 운전자에게 어린이보호구역 내 제한속도 30km 준수, 정지선 지키기, 불법 주·정차 금지 등 안전운전 수칙을 홍보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오늘 진행된 캠페인을 통해, 어린이보호구역 내 발생하는 각종 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교통 문화 함양의 기회가 됐으면 한다”라며, “시민들께서도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등·하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적극 협조해 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 파주교육지원청은 교원 및 외부전문가로 구성된 학업중단 예방 지원단을 대상으로 '학업중단 예방 지원단 역랑강화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Wee센터의 주관으로 ‘2023 학업중단 예방 집중지원교’를 지원하는 방향에 대해 논의하고, 나아가 지원단이 학교 방문 컨설팅 시 학업중단 위기 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안내할 수 있도록 지역 맞춤형 프로그램 개발을 목적으로 진행됐다. 본 연수는 파주진로체험지원센터와 협력하여 파주 임진각에서 진행됐으며, DMA 생생누리 체험관-파주임진각 평화 곤돌라-갤러리 그리브스 기획전(젊은날의 초상)을 방문하고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파주교육지원청 김명순 교육과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학업중단 예방 지원단이 개발하게 될 다양한 지역 맞춤형 프로그램에 참여함으로써 학업중단 위기 학생들은 DMZ와 접경 지역인 파주의 역사성‧상징성‧생태환경을 체험할 수 있을 것”이라며, “자신을 둘러싼 환경에 대한 이해를 시작으로 사회의 일원으로서 자신이 세상에 기여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인지 탐색해보는 기회를 가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의왕시청소년재단 산하 의왕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이해 ‘의왕시 청소년 보호를 위해 우리가 함께해요’라는 주제로 5월 24일, 25일 이틀 간 청소년 유해환경 합동 점검·단속 거리상담(아웃리치)을 진행했다. 이번 청소년 유해환경 합동 점검·단속 거리상담은 의왕시청을 비롯해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청소년지도위원협의회, 의왕경찰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가 함께 참여해 24일은 오전동, 25일에는 내손동 일대를 찾아 청소년 유해환경 감시활동 및 청소년상담복지센터 홍보를 진행했다. 의왕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정부순 센터장은 “관내 유관기관과 지속적으로 협력하여 위기청소년 발굴과 보호에 앞장서 청소년이 안전한 의왕시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