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김포시의회 유영숙·배강민 의원이 발의한 「김포시 공중위생영업 활성화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15일 열린 제22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가결됐다. 이번 조례를 통해 숙박업·목욕장업·이용업·미용업·세탁업 등 공중위생영업을 하는 자, 영업자단체 등이 공중위생영업 활성화를 위한 홍보ㆍ컨설팅, 위생 수준 향상을 위한 교육사업 및 시설의 환경개선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지원받을 수 있는 근거가 만들어졌다. 아울러 철저하고 투명한 지원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조례에 따라 시장이 행정적ㆍ재정적 지원을 받는 공중위생영업자 등에게 사업 보고를 하게 하거나 검사 등 지도ㆍ감독에 필요한 조치를 할 수 있음을 명시하고 있다. 그 밖에도 조례안은 지원신청에 필요한 절차, 공중위생영업 활성화를 위한 시책추진과 재능기부 및 자원봉사활동에 필요한 공중위생물품(이ㆍ미용용품, 위생수건 등) 지원에 관한 사항 등을 담고 있다. 유영숙 의원과 배강민 의원은 “이번 조례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위생서비스 수준이 높아져 시민 삶의질 향상과 건강증진에 긍정적인 영향이 있긴 바란다”고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김포시의회 배강민 의원이 발의한 「김포시 식품위생영업 활성화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15일 열린 제22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가결됐다. 조례의 주요 내용은 ▲시장의 책무 및 지원 대상 ▲지원 사업 및 지원신청 ▲위원회의 설치‧기능 및 사무의 위탁 ▲지도ㆍ감독 및 홍보 등에 관한 사항이다. 이번 조례를 통해 우수업소 및 김포 맛집, 식품위생단체 등이 식품위생업소 컨설팅 및 시설개선 지원사업, 위생관리에 따른 지원, 교육, 홍보에 관한 사업, 인증업소, 맛집 육성 및 지원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 동시에 제9조(지도·감독)에 따라 시장이 행정적ㆍ재정적 지원을 받는 식품위생업소와 식품위생단체에 사업 보고를 하게 하거나 검사 등 지도ㆍ감독에 필요한 조치를 할 수 있어, 투명하고 철저한 사업 추진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배강민 의원은 “식품위생업소의 위생 및 서비스 수준 향상을 제고하고 시민에게 안전하고 위생적인 음식문화를 제공하는 데 따뜻한 변화가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민방위 비상급수시설 정비를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 비상급수시설은 수원지 파괴, 테러, 가뭄, 긴급사태 등으로 상수도 공급이 중단됐을 때 최소의 음용 및 생활용수를 시민에게 공급하기 위한 시설이다. 일산서구는 성저, 한뫼, 대화, 가좌공원에 위치한 비상급수시설 4개소에 대하여 한국전기안전공사와 비상발전기 전기설비를 합동점검을 진행했다. 또한 노후된 안내판 정비, 물탱크 청소를 통한 침전물 등 위험요소를 사전에 제거했다. 또한, 수질검사 대상 민방위 비상급수시설 11개소에 대하여 현장 채수 후 음용수 47개 항목, 생활용수 20개 항목을 고양시 상하수도사업소에 검사를 의뢰했다. 정윤식 일산서구청장은 “이번 민방위 비상급수시설 정비를 통하여 민방위 사태 발생 시 시민이 안심하고 음용할 수 있는 급수를 제공할 수 있도록 시설 정비 및 관리를 지속하여 민선8기 시정목표인 ‘생활안전 구현’과 ‘시민이 행복한 일산서구’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는 추석을 대비하여 대형마트 8곳을 대상으로 분리배출 표시의 적정 여부에 대한 집중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9월 14일부터 10월 6일까지 실시하며, 명절을 앞두고 불필요한 자원 낭비와 폐기물 발생을 방지하기 위해 시행된다. 집중 점검 대상은 ▲건강 기능 식품류 ▲주류 ▲제과류 ▲화장품류 등이다. 관련 법에 따라 종이팩, 금속 캔, 유리병 등 분리배출 표시 의무 대상 포장재에 인쇄 또는 각인, 라벨 부착을 통해 분리배출 표시 적정 여부를 점검한다. 점검 결과, 부적정표시 적발 시 관할 지자체에 통보 예정이며 최대 30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구 관계자는 “환경보호를 위한 제조업체의 자발적인 노력을 부탁드린다.”라며, “시민들 또한 사용된 포장재를 올바르게 분리하는 등 친환경적인 소비생활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고양특례시 덕양구는 분리배출 표시 적정여부에 대한 집중 점검을 실시하여 75군데의 업체를 적발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2023 수원창업오디션’에서 ‘모터 저항 기반 AI 디지털 웨이트 시스템 LIGHT SERIES’ 아이디어가 대상으로 선정됐다. 수원시는 14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2023 수원창업오디션을 열고, 대상 1팀, 최우수상 2팀, 우수상 2팀, 장려상 4팀, 특별상 6팀 등 15팀을 시상했다. 수원시가 주최하고 수원도시재단 창업지원센터가 주관한 2023 창업 오디션은 우수한 창업 아이템을 보유한 스타트업·예비 창업자·초기창업기업을 발굴하는 대회다. 이날 창업오디션은 본선 진출팀의 창업 아이디어 발표와 심사, 이재준 수원특례시장과 수상자들의 간담회, 시상식으로 진행됐다. 대상은 이승현(25, 수원시)씨 등 5명이 응모한 ‘모터 저항 기반 AI 디지털 웨이트 시스템 LIGHT SERIES(라이트 시리즈)’이 선정됐고, ‘국내 유일 Level(레벨) 3 농기계 자율주행 기술을 이용한 농기계 부착형 키트, FielDrive’(박승진 외 2명, 수원시), ‘폐도료 및 폐배지의 자원 재생을 통한 바이오고형연료(Bio-SRF) 개발’(박동규 외 2명, 대구시)이 각각 청년부, 일반부 최우수로 선정됐다. 청년부 우수상은 ‘NeTube를 이용한 폐어망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과천시는 가로수로 식재된 은행나무에 열매 수집망을 설치하고, 떨어진 열매를 수시로 수거하여 가을철 은행나무 열매로 인해 발생하는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과천에는 가로수 중 약 20% 가량이 은행나무로 이루어져 있으며, 이중 상당수가 관문로에 위치해 있다. 은행나무는 가을철 아름다운 도심 풍경을 만들지만, 열매의 고약한 냄새와 바닥에 떨어져 밟힌 열매의 얼룩 등으로 인한 민원이 해마다 발생하고 있다. 이에, 과천시는 지난 13일부터 관문로, 통영로, 새술막길에 가로수로 식재된 은행나무의 열매 채취 작업을 시작했다. 시민들의 이용이 많은 길가에 식재된 은행나무의 암나무 기둥에는 그물망으로 된 수거 장치를 달아 바닥에 떨어지는 것을 예방했다. 시는 올해 그물망 효과와 안전성 등을 확인한 뒤 추후 장치를 늘리는 방안을 고려 중이다. 열매 수거는 11월까지 매일 수시로 이루어지며 수거된 은행 열매는 가로수 특성상 오염 가능성을 우려해 전량 폐기한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과천은 가을이면 가로수의 단풍이 만들어내는 풍경이 특히나 아름답다. 시민들이 과천의 가을 풍경을 오롯이 만끽할 수 있도록 더욱 쾌적한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양주소방서는 오는 10월까지 양주시에 거주하는 외국인 및 다문화가정을 대상으로 주택용소방시설을 무상 보급한다고 밝혔다. 주택용소방시설이란 소화기와 화재 시 경보음을 내어 신속한 대피를 돕는 주택용 화재경보기를 말한다. 이번 주택용소방시설 무상 보급은 최근 주택화재로 인해 외국인 거주자가 사망한 사례가 있어 인명피해를 줄이고자 추진됐다. 주요 추진 사항은 ▲주택용소방시설 보급 및 설치 ▲소화기 사용, 관리법 교육 ▲다매체119신고방법 등이다. 정상권 양주소방서장은 “주택용소방시설 보급과 소방안전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인명피해 최소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구리시는 현재 추진 중인 ‘인창천 생태하천 복원사업’이 지난 12일 ‘2023년 제7회 경기도 생태하천복원 위원회’ 심의를 통해 2024년도 경기도 생태하천복원 신규사업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인창천 생태하천 복원사업은 민선6기 시절 백경현 시장이 추진한 사업으로, 민선7기에 들어서 ‘수택동 도시공원 조성사업’으로 사업계획이 변경되면서 생태하천 복원사업이 무산됐으나, 민선8기 구리시장으로 다시 취임한 이후 백경현 시장이 공약사업으로 선정해 강력한 추진 의지와 시민들의 적극적인 응원과 지지를 바탕으로 진행되고 있다. 시는 이번 2024년 경기도 생태하천복원사업 신규 도비지원 대상지 최종 선정으로, 총사업비 475억 원 중 도비(50%)와 한강수계기금(35%)을 지원받아 총사업비의 85%, 약 404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하게 됐다. 본 사업은 수택동 돌다리공원에서 왕숙천 합류부까지 총연장 810m 구간에 복개된 콘크리트 인공구조물을 철거하고 생태수로 및 습지 등 친수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복원이 완료되면 수질개선을 통한 생태계 복원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 및 시민의 휴식처 제공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여주시의회는 9월 14일 『제67회 여주시의회 임시회』를 개회하여 9월 25일까지 12일간의 일정을 시작했다. 이번 제67회 임시회에서는 의원발의 15건과 집행부 제출 27건의 조례안,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등 59건 등을 심의·의결한다. 조례등심사특별위원회는 이상숙 의원이 위원장으로 선출되어 '여주시 고령노인 목욕비 및 이ㆍ미용비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여주시 나라꽃 무궁화 육성 및 보급 지원 조례안 ','여주시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ㆍ녹색성장 기본 조례안'등 의원발의 조례안 15건과 집행부 발의 조례안 27건 등 총 42건의 조례안이 제출됐다. 여주시의회 의장 정병관은 개회사에서『우리 여주시 정치인 모두가 능력과 도덕성을 겸비하고 부끄러움을 아는 정치인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 간절하다. 저 자신도 일신우일신하며, 심기일전의 노력을 기울여 '선민후당,선공후사'의 정신으로 시민 주인! 시민 행복의 그날까지 소통과 협치로 의정활동을 할 것을 약속 드린다』라며 청렴한 의정활동을 강조했다. 또한 『집행부와 의회는 상호 견제 속에서도 협력을 위한 공감대 형성이 필요하다.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서는 일방적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수원문화재단(대표이사 김현광)은 15일 수원문화재단 노동조합(위원장 오명록)과 함께 ESG경영 실천을 위한 노사공동 선언문을 발표하고, 전 임직원이 ESG경영 실천을 다짐하는 결의를 다졌다. 이번 선언식은 노사가 공동으로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ESG실천활동 추진체계를 확립하고 내외부 공감대 확산을 통해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재단과 노동조합은 ▲문화예술관광 분야 친환경 정책사업 발굴 및 친환경 문화관광 확산 ▲지역사회와 적극 소통을 통한 공유가치 창출 ▲인권존중의 윤리경영 및 책임경영 실현을 위해 노사공동의 노력을 약속했다. 김현광 수원문화재단 대표이사와 오명록 노동조합 위원장은 “오늘의 선언식을 시작으로 재단 내 ESG경영 문화가 자리잡을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것”이며 “지속가능한 문화예술관광 발전을 위해 노사가 함께 협력하고 지역과 적극 소통하여 신뢰받는 조직으로 도약하겠다”고 함께 입을 모아 ESG경영 추진 의지를 피력했다. 한편, 재단은 ESG경영 도입을 위해 지난 22년 수원문화재단 5개년 중장기 발전계획을 통해 ESG경영을 전략과제 및 경영지표에 반영하고, 23년 수원문화재단 3대 중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남양주시는 평내·호평동 지역 주민들의 안전한 보행을 위해 학교 인근 통학로 및 시가지 내 보도 정비 등 도로환경 개선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앞서 시는 올해 통학로 보도환경 개선사업의 일환으로 호평동 판곡초등학교 인근 보도 정비공사(5~7월), 평동초등학교 앞 보도 정비공사(6~8월) 및 평내동 장내중학교, 평내고등학교 인근 보도 정비공사(5~7월)를 완료했으며, 추가적으로 평내동 121-16번지 일원에 3억 7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평내초등학교~평내호평역 구간 보도 정비공사를 추진하고 있다. 또한, 시는 2억 원을 투입해 장내초등학교 인근 보도 정비공사를 내년 상반기 중 착공할 예정이며, 공사가 완료되면 장내초등학교를 통학하는 학생들의 등하굣길 보행환경이 개선될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한국전력공사 지중화사업 공모에 선정돼 시는 평내초등학교 일원에 7억 원을 투입해 전선 지중화 공사를 실시하며, 공사는 오는 10월 착공해 2024년 6월 준공할 계획이다. 남양주시 도로관리과 진수용 과장은“앞으로도 평내·호평동 통학로 및 시가지 내 보도 정비 등 보행환경 개선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쾌적하고 안전한 보행환경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