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포천시는 ‘2023년 대한민국 안전大전환, 집중안전점검’ 기간에 백영현 포천시장을 비롯해 점검 관계자 등이 집중안전점검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가운데 정덕채 부시장이 다시한번 현장 점검에 나섰다. 정덕채 부시장은 지난 22일 영중 금주수로 수문 점검에 이어 30일에도 신북리조트 집중안전점검 현장점검에 동행했다. 이번 현장점검은 물놀이 시설물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진행됐다. 먼저 부시장 집무실에서 안전총괄과장, 관광산업과장 등 점검 관계자 등이 모여 점검방법 등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후 현장으로 이동해 소방 등 안전관리자문단 등 총 16명이 합동으로 소방시설을 비롯해 사업장 리뉴얼 등 시설 전반에 걸쳐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정덕채 포천시 부시장은 “‘거안사위’(居安思危, 평안할 때 위험과 곤란에 닥칠 것을 생각하며 미리 대비한다)라는 말이있다. 점검을 소홀히 하는 순간 사고는 걷잡을 수 없이 커진다”고 말하며 평소 안전점검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시 관계자는 “올해 집중안전점검은 포천시뿐만 아니라 포천경찰서, 포천소방서, 포천교육지원청 등 유관기관이 함께 실시하고 있으며, 주민 및 식품접객업소 등에서는 사전 배부된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이천시는 5월 25일 시청5층 다올실에서 시장 및 관계부서 공무원, 한국지능형교통체계협회, 이천경찰서, 이천소방서, 다원이엔지(용역수행사)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천시 지능형교통체계(ITS) 기본계획 최종보고회를 가졌다. 이천시 지능형교통체계(ITS) 기본계획은 국가통합교통체계효율화법 제74조 및 시행령 제69조에 근거한 법정계획으로, 앞으로 10년(2023~2032) 이천시에 최적화 된 지능형교통체계(ITS) 기본계획을 수립하여 향후 단계별로 ITS 구축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시는 2022년 6월 기본계획 용역을 착수하여 9월 교통전문가 자문, 12월 중간보고회 및 자문회의 등을 진행했고, 2023년 1월~4월 관계부서 및 경기도, 국토교통부 등 의견 조회를 거쳐 ITS 기본계획을 확정했으며, 최종보고회에서는 선정된 ITS 실행사업과 단계별 추진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천시 지능형교통체계 기본계획은 향후 10년 이천시에 최적화 된 첨단교통시스템 도입을 목표로 추진된 만큼,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ITS 실행사업을 빠른 시기에 도입하여 운영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추진해 달라”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의정부시는 5월 30일 재난안전상황실에서 ‘2023년 의정부시 지역자율방재협의회’를 개최했다. 협의회는 지역자율방재단의 2022년 주요활동 실적 및 2023년 주요활동계획 보고, 자율방재단장 선출 순으로 진행됐다. 구성 16년차를 맞이한 지역자율방재단의 방재활동 애로사항을 건의하는 등 자유로운 토론 시간을 가졌다. 특히, 앞으로 3년간 지역자율방재단을 이끌 신임 대장으로 의정부시자원봉사센터 정진선 센터장이 만장일치로 추대됐다. 정진선 신임 단장은 “재난․재해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앞장 서고 있는 각 단체 및 동 대장 이하 대원들과 함께 막중한 책임감을 갖고 내 삶을 바꾸는 도시, 의정부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성복 안전교통국장은 “지난 한 해 동안 적극적으로 활동해 주신 단장님을 비롯해 단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올해도 지역의 자연재난으로부터 시민안전을 책임진다는 자부심으로 재난예방을 위한 참여와 협조를 부탁드린다”며, “안전분야의 다양한 활동이 계획돼 있는 만큼 아낌없는 성원과 지원을 보내겠다”고 밝혔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평택시 송탄보건소는 지난 5월 23일부터 26일까지 4일간 평택시 북부문예회관 대강당에서 실시한 ‘2023년 민방위 집합교육’ 참석자를 대상으로 금연 환경 조성을 위한 금연캠페인 실시 및 『찾아가는 이동금연클리닉』을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세계금연의 날(5월 31일)을 맞아 금연에 관심은 많으나 바쁜 생활로 인해 보건소 금연클리닉 방문이 어려운 청년층 흡연자의 금연 실천 유도 및 건강한 금연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실시했다. 민방위 집합교육 참석자를 대상으로 모형전시를 통한 흡연의 폐해 홍보, 보건소 금연클리닉 홍보, 흡연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이동금연클리닉』 운영을 통한 금연 서약서 작성 및 금연 상담사의 체계적인 금연 상담을 진행했다. 송탄보건소 관계자는 “금연 캠페인 및 이동금연클리닉 운영을 통해 금연 실천 환경을 조성하여 시민 건강증진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양주소방서는 오는 30일까지 여름철 수영장 녹조이끼방지제(차아염소산칼슘) 등 ‘자연발화성 물질 화재예방대책’을 추진했다. 양주소방서는 최근 경기북부에서 발생한 원통형으로 말아 저장소에 보관 중이던 건초더미 내부 발효열에 의한 발화와 차량 적재함에 보관 중이던 생석회와 수영장 창고 내 녹조이끼방지제(차아염소산칼슘)에 빗물이 유입되면서 발생한 화재 등 자연발화로 인한 화재를 예방하고자 추진한다. 세부 추진사항은 ▶녹조이끼방지제 화재 발생 사례 소개 및 자연발화성 물질 등 보관방법 지도 ▶위험물 저장·취급 기준 준수 및 화재예방 철저 당부 ▶숙박시설 양주지부 소속 숙박시설 내 교육·홍보 및 화재안전포스터 전달 실시 등이다. 정상권 서장은 "여름철이면 더욱 취약해지는 녹조이끼방지제(차아염소산칼슘) 안전사고 등 자연발화로 인한 화재가 발생하지 않도록 관계자분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각별한 주의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가 직장 내 성희롱 예방캠페인을 전개하고 간부공무원 성희롱·성폭력 예방 교육을 팀장급까지 확대해 실시하는 등 공직자들의 성 인식 개선을 위해 적극 나섰다. 경기도는 김동연 지사, 행정1·2·경제부지사, 실국장, 과장, 팀장 등 간부공무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31일 도청 대강당에서 성희롱·성폭력 예방 특별교육을 진행했다. 도는 지난해부터 김동연 지사의 지시로 고위공무원 성희롱·성폭력 예방 교육을 팀장급까지 확대해 실시하고 있다. 교육에 앞서 김 지사는 “문화가 굉장히 빠른 속도로 변하고 있는데 우리는 스스로 변화하기가 어렵다. 의식하지도 못한 채 하는 것들이 상대편에게는 성희롱이 될 수도 있고 성평등을 심각하게 위협하는 것들이 될 수 있다”라며 “지난주 공직기강 확립대책을 발표하면서, 생길 수 있는 성폭력, 성희롱에 무관용 원칙을 천명했다. 절차 다 거쳐서 시간 끌고 할 것 없이 빨리빨리 처리하라고 했다. 일벌백계, 무관용으로 하자고 했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공직사회 문화를 바꿔보고 싶다. 성희롱·성폭력부터 시작해서 야근 문화, 쓸데없는 페이퍼 보고 이런 일을 많이 줄여서 새로운 창의와 새로운 시도에 좀 더 시간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동두천시 불현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30일 여름철 집중호우를 대비하여 주요 침수 예상지역의 배수로 정화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불현동 지역자율방재단 회원 20여명은 관내 저지대, 반지하 주택가, 골목길 등지를 돌며 낙엽, 쓰레기 등으로 배수로가 막혀 배수가 안되는 배수 취약지역을 집중 점검하고 쓰레기 및 퇴적물을 제거했다. 참여자들은 4명씩 조를 이루어 배수로 내 담배꽁초 등 쓰레기를 제거하고 하수관을 막고 있는 흙을 준설했다. 한편, 김우정 불현동장은 “불현동은 산지와 도심지가 함께 이루어진 동으로 여름철 집중호우 대비가 필요한 곳이 많은 지역”이라며, “여름철 호우대비 배수로 정화활동에 참여해주신 불현동 지역자율방재단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동두천시 송내동에서는 여름철 폭염대책기간(5.20~9.30.)이 도래함에 따라 지난 5월 26일 지역자율방재단과 함께 관내 경로당 6개소를 포함한 무더위 쉼터 7개소에 대한 현장 점검에 나섰다. 무더위 쉼터는 폭염 기간에 독거 어르신 등 폭염 취약계층이 무더위를 피하고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냉방시설이 구비된 곳(경로당 6개소, 동 행정복지센터 1개소)을 쉼터로 지정해 운영하는 휴식 공간이다. 송내동 지역자율방재단(단장 송준배)은 관내 무더위 쉼터 7개소를 돌며, 에어컨·선풍기의 정상 작동 여부, 무더위쉼터 간판 설치 여부, 무더위 쉼터 관리대장 비치 등 운영 관리, 비상시 응급조치를 위한 비상 구급품 구비 여부 등을 점검하고, 점검 결과 미흡한 사항에 대해서는 즉시 시정 조치할 예정이다. 한옥석 송내동장은 “올 여름은 역대급 폭염이 예보되어 있는 만큼 폭염예방수칙 홍보 등 철저한 사전 대비를 통해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부천시는 31일 ‘36회 세계 금연의 날’을 맞이해 금연 캠페인을 펼쳤다. 먼저 대명초등학교 학생들과 함께 가족, 친구를 대상으로 등굣길 금연 캠페인을 진행했다. 보건소 금연상담사와 학생들은 흡연의 폐해를 알리고 금연을 독려하는 피켓을 들고 홍보물을 나눠주며 적극적인 캠페인 활동을 했다. 또한 2023년 세계 금연의 날 주제에 맞춰 담배 경작의 폐해를 알리는 카드뉴스 ‘담배가 아닌 건강한 식량을 키워주세요’를 부천시 개인누리소통망(SNS)에 게시했다. 세계 금연의 날(5월 31일)은 담배가 전 세계적으로 심각한 문제라는 점을 알리고, ‘담배 연기 없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1987년 세계보건기구(WHO)가 제정한 날이다. 세계보건기구는 담배 경작의 폐해를 전달하고, 금연에 대한 공감과 의지를 고취하기 위해 올해 세계금연의 날 주제로 ‘담배가 아닌 건강한 식량을 키워주세요’로 정했다. 더불어 부천시는 금연을 결심한 흡연자들의 금연 성공을 돕기 위해 부천시·소사·오정보건소에서 금연클리닉을 상시 운영 중이다. 금연클리닉은 금연을 희망하는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이용시간은 점심시간(오후12∼1시)을 제외한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광주시는 경기광주아동보호전문기관, 광주경찰서와 함께 지난달 31일 아동학대 예방을 위해 부모공감 토크 콘서트를 남한산성 아트홀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양육 스트레스 등으로 심리적으로 지쳐있는 부모의 정서적 지지를 위한 음악이 있는 힐링 콘서트와, 아동학대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한 전문 교육이 콘서트 형식으로 이루어졌으며 많은 시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라이브 방송으로 생중계됐다. 특히 가수 윈(Wynn)은 힐링 콘서트에서 감성이 있는 노래와 함께 희망메시지를 전달하며 시민들을 응원했고, 소통 기술 코칭으로 유명한 김영한 강사는 주변에서 쉽게 볼 수 있는 학대 유형을 사이코드라마 시연을 통해 풀어내 아동 학대에 대한 인식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토크 콘서트에 참여한 부모는 “우리 아이들에게 좋은 부모가 되기 위해 배운 것을 실천해 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앞으로도 이런 교육이 계속 진행되면 좋겠다.”고 했다. 방세환 광주시장은 “아동학대 예방을 위해 앞장서고 있는 경기광주아동보호전문기관 종사자들에게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관계 기관들이 힘을 모아 우리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더욱 더 애써 주시길 바란다.”고 말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광주시는 코로나19 여파로 침체된 지역경제가 안정화될 때까지 상업 및 근생시설 12개 구간에 대한 점심시간 단속 유예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코로나19로 인해 생계가 어려워진 소상공인, 자영업자 등을 위해 광주시가 지역경제 활성화 차원에서 추진한 것으로 2월 한달간 상업 및 근생지역 21개소 현장조사를 거쳐 3월말 광주경찰서 교통안전시설심의위원회에 안건을 상정해 총 21건의 단속유예 구간 중 12건이 가결돼 이 구간에 대한 교통시설물 정비를 완료했다. 단, △소화전 전후방 5m이내 △교차로 모퉁이 전후방 5m이내 △버스정류소 전후방 10m이내 △횡단보도 △어린이보호구역 △인도(보도) 등 6대 불법 주정차 구역은 단속유예 대상에서 제외되는 만큼 시민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방세환 광주시장은 “민선 8기 시장 공약사항인 음식점 주변 점심시간 주차허용 구간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소상공인과 시민들에게 작은 도움이라도 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