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용인특례시는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오는 20일부터 다음 달 17일까지 6회에 걸쳐 지역 내 초·중·고등학교 학부모 회장단과 간담회를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학부모 회장단을 초청해 학교 현장이 직면한 문제점과 이를 해결하기 위한 학부모의 생각을 직접 듣고, 토론하고, 해법을 논의하는 시간을 갖는다. 이 시장은 간담회를 통해 제시된 의견 중 시가 해결할 수 있는 사안은 신속하게 조치하고, 경기도교육청과 용인교육지원청의 협조가 필요한 사안들에 대해서는 해법을 모색하고 지원을 요청할 예정이다. 이 시장은 오는 20일과 21일, 다음 달 10일 지역 내 초등학교 학부모 회장단과 간담회를 갖고, 다음 달 11일과 13일에는 중학교 학부모 회장단을 만난다. 이어 다음 달 17일 고등학교 학부모 회장단을 차례로 만나며 지역 내 모든 학교 학부모와 대화를 갖고 용인특례시의 교육 발전 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학부모와 학교 현안을 논의하는 간담회 자리가 수준 높은 교육도시 용인특례시를 만드는 소중한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광명시 하안2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6일 관내 어린이 20명과 함께 올해 주민세 마을사업인 어린이 환경교육 체험단 ‘탄소중립 감탄원정대’ 활동을 진행했다. ‘탄소중립 감탄원정대’는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어린이 환경 모둠으로서 구름산 산림욕장에서 ▲생태계 관찰 ▲나뭇잎 배 띄우기 ▲모감주 씨앗 날리기 등의 숲 활동을 통해 자연과의 교감을 이루고, 더 나아가 생태계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것을 목표로 지난 4월 1차 활동을 시작했다. 이날 ‘탄소중립 감탄원정대’ 어린이들은 탄소중립 실천 다짐에 대한 피켓을 만들고 생활 속에서 직접 실천할 수 있는 탄소중립에 대한 결의를 다지며 올 한해 활동을 마무리했다. 오은주 하안2동 주민자치회장은 “어린이들이 자연 속에서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며 환경의 중요성을 다시 느끼게 된다”며 “탄소중립과 환경을 위해 주민자치회가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이 있는지 계속해서 고민하겠다”고 밝혔다. 강원식 하안2동장은 “광명시가 추진하는 탄소중립 도시 만들기에 힘쓰는 주민자치회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자치 활동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광명시 광명6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5일 주민과 함께하는 우리어린이공원 꽃나무 심기 활동을 펼쳤다. 이번 사업은 청소년 및 주민들과 함께 동 주민들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우리어린이공원을 풍성하게 가꾸어 주민들의 힐링 쉼터로 만들기 위한 목적으로 올해 경기도 주민자치회 제안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추진됐다. 이날 주민자치회 위원 및 자원봉사 주민 20여 명은 우리어린이공원에 칠자화, 회양목, 영산홍, 야생수국 등 꽃나무 500여 본을 심었다. 특히 흰색 꽃이 핀 칠자화와 핑크색 꽃이 핀 베롱나무가 화단에 자리 잡아 공원을 산책하는 주민들에게 향기로운 꽃내음과 함께 시각적인 즐거움까지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선원 광명6동 주민자치회 회장은 “우리 주민들의 손길로 우리어린이공원이 알록달록한 꽃들로 채워져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자원봉사자와 함께 꾸준히 화단을 관리하며 아름답고 깨끗한 광명6동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배형식 광명6동장은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에도 꽃심기 활동에 참여해 주신 주민자치회 위원들과 자원봉사자분께 감사드린다”며 “우리동네 마을 정원 가꾸기에 많은 애정과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김포시가 지역의 도시공간 재창조를 위해 국토부가 주최한 ‘2023 도시재창조한마당’에 다녀왔다. 김포시도시재생지원센터(센터장 구준회)는 14일 통진읍 도시재생주민협의체 등 17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3 도시재창조한마당’으로 선진지 견학을 다녀왔다고 밝혔다. 도시재창조한마당은 국토교통부 주최로 지역의 도시공간 재창조를 위해 지자체, 청년 등 다양한 주체가 참여해 성과와 정책 방향을 공유하는 자리로 올해는 9월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충남 천안시 (구)오룡경기장에서 진행됐다. 현재 통진읍 도시재생주민협의체는 국토부 도시재생예비사업을 추진 중에 있으며, 이번 견학을 통해 천안타운홀 및 도시재창조한마당 방문을 통해 타지자체의 도시재생사업 성과 및 사례를 학습했다. 이날 선진지 견학을 함께한 황원범 도시재생팀장은 “이번 선진지 견학을 통해 도시재생사업에 대한 김포시 주민들의 관심과 열의를 느낄 수 있었다”며 “통진읍 구청사 활용방안 등 지역 내 도시재생 사업대상지 발굴 및 광역ㆍ중앙 공모사업 신청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가마지천 산책로 우수박스 8개소에 악취 차단 수문이 설치돼 악취도 차단되고 주변 미관도 개선됐다. 김포시 맑은물사업소는 지난 15일 가마지천 산책로 우수박스에 악취 차단 수문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마산동에 위치한 가마지천은 하천을 따라 공원과 생활체육시설이 조성되어 있어 인근 주민들이 많이 찾는 곳임에도 가마지천 산책로를 따라 우수박스가 설치되어 있어 보행환경의 개선이 요구된 바 있다. 이에 김포시는 가마지천 산책로 우수박스 8개소에 악취 차단 수문을 설치했다. 현장에서 만난 한 마산동 주민은 “이번 공사로 더 좋은 환경에서 산책할 수 있게 됐다”라고 전했고, 박정우 김포시 맑은물사업소장은 “가마지천 산책로에 쾌적한 환경을 조성해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남양주시는 추석 명절 연휴 동안 재활용품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시민들이 재활용품을 자발적으로 분리배출 하는 기회를 마련하고자‘재활용품 분리배출 실천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재활용품 분리배출 실천 이벤트’는 환경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확산을 바탕으로 시민들의 자발적·자율적 참여로 깨끗하고 살기 좋은 남양주시를 만들기 위해 추진 중인 '에코-네트워크'의 일환으로, 재활용품의 올바른 분리배출 문화 확산 및 지속가능한 시민참여 체계를 구축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이벤트는 남양주 시민을 대상으로 이달 18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 진행되며, 투명 페트병, 캔 등 재활용품을 분리배출 한 후 인증사진을 제출하면 참여자 중 100명을 추첨해 상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벤트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남양주시청 홈페이지 및 블로그 등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시는 투명페트병, 재사용 의류, 폐건전지, 폐형광등, 종이팩(우유팩, 멸균팩 등)을 가까운 행정복지센터, 읍·면·동사무소에서 종량제봉투로 교환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자원순환의 시작은 각 가정에서 재활용품을 올바르게 분리배출 하는 것에서부터 시작된다”라며“이번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15일 입양플랫폼 포인핸드와 유기동물 입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남양주시동물보호센터 입소 동물들의 입양을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입소 동물들의 주기적인 프로필 촬영, 포인핸드 입양문화센터 공간 내 전시 등 입양 홍보 콘텐츠 제작 및 전시이며, 추가적으로 포인핸드 앱에 남양주시동물보호센터 관리프로그램을 연동해 입소 동물들의 추가정보, 입양신청서 제출 기능 및 입양 상담 채팅서비스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박승복 남양주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유실·유기 동물의 적극적인 입양 홍보와 실질적인 입양 활성화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관내 반려 가구 증가에 따라 동물과 사람이 공존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더 나은 동물복지를 실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남양주시동물보호센터는 유실·유기 동물의 구조와 관리 수준 개선을 위해 지난 1월 이패동에 개소했으며, 센터 내에 진료실, 보호실, 격리실 등을 갖추고 수의사와 관리인력이 상주하며 동물들을 관리하고 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부천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 윤단비 의원(더불어민주당, 자선거구)이 대표 발의한‘부천시 방사능 오염으로부터 안전한 수산물 관리 조례안’이 지난 9월 14일 제271회 부천시의회 임시회를 통과했다. 윤단비 의원은 최근 일본의 후쿠시마 원전 방사능 오염수 해양 방류로 인해 시민의 불안감이 커지고 수산물 소비가 위축되고 있음을 언급하며, “오염수 방류가 30년 이상 이어질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우리 시에 유통되는 수산물의 안전성을 보장하기 위해 조례를 발의하게 됐으며, 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꼭 필요한 조례이다”라고 강조했다. 이 조례안에는 △부천시에서 유통되는 수산물의 안전성 확보를 위한 세부추진계획 수립 및 시행, △ 수산물의 유해물질 잔류 허용기준 등의 초과여부에 대한 안전성 검사 규정, △ 교육 및 홍보, 관계기관 및 전문기관의 업무협조 등의 내용이 담겼다. 특히, 부천시로 유통되는 수산물의 방사능 및 오염 유해물질 여부 검사에 초점을 맞췄다. 조례에 따르면, 부천시민이면 누구든지 유통되는 수산물에 대한 방사능 등 유해물질에 대한 검사를 신청할 수 있고, 그 결과를 시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를 통해, 방사능 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연료탱크, 범퍼 등 대형 플라스틱 자동차부품 세계적인 기업인 플라스틱옴니엄이 수소차 연료탱크 연구를 위해 수원 광교에 연구시설을 열었다. 18일 수원 경기R&DB센터에서 열린 개소식에는 마크 페로댕(Marc Perraudin) 플라스틱옴니엄 뉴에너지 CEO, 레미 페레(Remy Perret) COO, 아시아 대표 켄왕(Ken Wang), 박철 플라스틱옴니엄 코리아 대표, 유대종 경기도 국제관계대사 등 50여 명이 함께했다. 플라스틱옴니엄은 파리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매출 100억 달러, 세계 137개 공장, 31개 연구소를 보유한 대형 플라스틱 부품 세계 1위 기업이다. 벨기에에 위치한 플라스틱옴니엄 뉴에너지는 수소차 부문에 특화한 사업부문으로서 2025년부터 한국에 수소 자동차용 고압수소 연료탱크 1만 5천대를 공급하기 위해 지난해 수원에 플라스틱옴니엄코리아뉴에너지를 설립했다. 이번 투자는 수소차 연료탱크 개발을 위한 것으로, 경기R&DB센터 내 230㎡ 규모의 연구시설에서 핵심 연구인력을 18명 이상 채용해 수소 차량용 고압 수소 연료탱크의 최적화 연구를 수행한다. 연구 결과물은 전북 완주공장에 연계해 수소 연료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사)양주시자원봉사센터는 청담마을 주공4단지에서 “양주시 탄소중립 실천 아파트 현판식”을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센터에 따르면 지난 13일 개최된 현판식에는 탄소중립 실천 아파트 봉사단 50여명이 모여 현판 제막식 및 쓰레기 분리배출의 중요성 특강, 봉사단 의견 수렴 등으로 진행됐다. 현판식에 참석한 강수현 이사장은 “자원봉사센터에서 처음으로 탄소중립 아파트 봉사단을 모집해서 시범 추진되는 사업이 활발하게 운영되어 양주시 전체로 확산되길”당부 했다. 현판식 이후 탄소중립 실천 아파트 봉사단 활동은 ▲각 가정 쓰레기 줄이기 감량 ▲아파트 주변 플로깅 활동 ▲탄소중립 나눔장터 운영 ▲아파트 봉사단 평가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방학만 되면 우리 아이는 결식아동이 돼요! 방학이 없었으면 좋겠어요!” 경기도가 초등돌봄문제 해결을 원하는 도민의 목소리를 반영해 내년부터 다함께돌봄센터를 이용하는 초등학생에게 방학 중 점심식사지원 등을 논의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18일 경기도청에서 저출생 대응을 위한 제3차 인구톡톡위원회를 열고 아이돌봄을 확대와 더 건강한 가정을 만들기 위해 이같은 정책에 대해 토론했다. 회의에 앞서 김동연 지사는 “이 회의의 목적은 저출생 문제 해결이 아니라 행복한 미래를 만드는 것”이라며 “인구가 줄어서 앞날이 밝지 않다고 할 것이 아니라 우리와 우리 자녀들이 행복하게 살 수 있는 미래를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또 “인구톡톡위원회에서는 거대담론 말고 실제 우리가 부딪히고 있는, 내 삶과 관련된, 나에게 직접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문제와 해결방안을 쌓아나갔으면 좋겠다”며 “제 임기가 3년 남았는데 매달 이 회의를 한다면 36개월 동안 3개씩만 고쳐도 108개를 고칠 수 있다. 도민들이 참여해서 하나하나 바꿔나가는 위원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실질적 논의에 대해 강조했다. 도는 지난 6월 제1차 위원회를 개최한 이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