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는 파주시 문산읍 문산리와 내포리를 연결하는 지방도 359호선 문산~내포(1) 도로 확포장공사를 완공해 6월 7일 낮 12시부터 완전 개통한다고 1일 밝혔다. 문산~내포(1) 도로는 파주시 문산읍 문산리 140-10번지 임월교 교차로와 내포리 454-2번지 방촌교차로를 잇는 길이 820m, 폭 20~23.5m 도로다. 총 213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임월교를 포함해 기존 2차선 도로를 4차선으로 확장했으며, 2019년 착공해 5년 만에 완공했다. 주요 시설물은 신규 임월교 교량 1개소와 기존 임월교 연장 1개소, 평면교차로 2개소 등이 있다. 도는 이번 개통으로 문산 시가지 상습 정체 구간 해소뿐만 아니라 월롱 일반산업단지 접근이 수월해지면서 평일 출퇴근이나 물류 이동의 상습 지·정체 현상을 개선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문산~내포(1)와 이어진 문산~내포(2) 도로확포장(연장 1천160m)은 2024년 개통을 목표로 공사 중이며, 완전 개통 시 서울문산고속도로 및 자유로 접근이 수월해지고 인근지역 교통난이 개선될 전망이다. 김교흥 경기도 건설본부장은 “앞으로도 경기북부 지역의 도로 시설을 개선해 지역주민의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가 관내 페인트제조업체 10곳에 대해 위험물 안전관리 등 소방관계법령 위반 사범 기획단속을 실시해 18건의 위반 사항을 적발했다고 1일 밝혔다. 북부소방재난본부 소방특별사법경찰은 지난 10일부터 25일까지 16일간 경기북부 지역 내 페인트제조업체 10곳을 단속한 결과, 6곳에 대해 입건 9건, 행정처분 2건, 조치명령 5건, 기관통보 2건의 조치를 했다. 이번 단속은 페인트제조업체 내 위험물의 제조·취급·저장 등 위험물안전관리법 준수 여부, 소방시설 폐쇄․차단 등 화재안전기준 관리 위반 여부, 불법 건출물 축조 등 실질적인 관리상태를 단속해 엄정한 법 집행에 중점을 뒀다. 적발 내용을 살펴보면 A 업체는 기준치의 약 69배를 초과한 제1·2 석유류를 저장·취급해 오다 무허가 위험물 저장 및 취급으로 적발됐다. B 업체는 옥내저장소 변경 허가 없이 내부 저장 공간(벽, 지붕)을 설치해 위험물시설 유지·관리 위반으로 입건됐다. 이준희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 예방과장은 “화재 시 대형화재로 이어질 수 있는 페인트제조업체에 대해서 지속적인 특별기획단속과 계도를 통해 위법 대상은 엄중한 법집행을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성남시는 풍수해로 인한 간판 파손·추락 등의 안전사고에 대비해 오는 6월 7일까지 옥외광고물에 대한 안전 점검을 벌인다고 1일 밝혔다. 지난 5월 25일 시작된 이번 점검에는 성남시와 수정·중원·분당구청 담당 공무원, 성남시새마을회, 경기도옥외광고협회 성남시지부 회원 등 8개 반, 31명의 민·관 합동 점검반이 투입된다. 유동 인구가 많은 모란역, 서현역 등을 돌면서 노후, 균열, 변형, 부식 등으로 강풍에 추락 우려가 있는 광고물이 있는지 등을 살핀다. 행인·차량 통행을 방해하는 입·간판 등도 점검 대상이다. 해당 광고물은 간판 주인에게 자진 정비나 철거를 안내하고, 일주일 내 안전조치가 이뤄지지 않으면 시 직권으로 직접 보수 또는 철거한다. 시 관계자는 “장마철 풍수해로 인한 간판 추락위험 요소 등을 사전 차단해 시민 불안 요소를 없애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김포시는 지난 26일 본청 3층 참여실에서 한국공인중개사협회 김포시지회 임원진과 ‘전세 사기 피해방지 및 투명한 부동산거래질서 확립’을 주제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최근 전국적으로 논란이 된 전세 사기 및 깡통전세 피해로부터 시민들을 보호하기 위해 토지정보과 주관으로 마련됐다. 간담회에서는 부동산거래 시 법률문제 및 분쟁으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으나, 코로나19 확산으로 중단했다가 지난 4월 재개한 '부동산무료상담서비스'에 대한 활성화 및 김포시 지회의 자체적인 자율정화단 활동 등 공인중개사협회의 자체적인 정화 활동 운영 방안이 논의됐다. 김동신 공인중개사협회 김포시지회 지회장은 “한국공인중개사협회에서는 국민재산권 보호를 위한 전세사기 근절 결의대회를 실시하고 있다”라며 “중개사들에게 선순위 임차인 정보와 임대인의 세금 체납 정보 등을 종합적으로 부여해야 한다”는 의견을 밝혔다. 이어 토지정보과장 또한 공인중개사의 전세 사기 예방책임 강화를 위해서는 임대차 계약 시 공인중개사들이 임대인의 신용정보 확인 및 전세금 반환보증 가입 안내 같은 유의 사항을 직접 확인하고 설명하고 특히, 신탁이 경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5월 31일 ‘2023 학교폭력의 교육적 해결을 위한 학부모 연수’를 개최했다. 경기도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이번 연수를 통해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는 학교폭력의 문제점을 학부모들이 공유하고, 교육적 해결을 통해 학생의 바람직한 성장과 발전을 이룰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 학교폭력 갈등 사례 속에서 찾은 학부모의 역할 △ 학교폭력 관련 학생 간 화해와 관계회복을 통한 학교폭력의 교육적 해결을 주제로 이루어졌다. 또한 최근 문제가 되고있는 청소년 관련 마약과 성범죄에 대한 학부모의 경각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학부모가 알아야 할 청소년 범죄 ‘마약과 성범죄’에 대해서도 연수를 진행했다. 경기도화성오산교육지원청 정광윤 교육장은 “학생뿐만 아니라 학부모, 학교, 지역사회 등 우리 모두가 학교폭력의 관련 당사자일 수 있다”며 “학교폭력 문제에 대한 화해와 회복의 교육적 해결을 통해 교육공동체 모두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남양주시는 전세 사기로 인한 피해자를 최소화하기 위해 오는 6월 1일부터 『전세 사기 피해상담소』 운영을 시작하고, ‘전세 사기 피해 예방 및 대응책’을 마련해 추진한다고 31일 밝혔다. 전세 사기 피해상담소는 총 2개소로 주택과(남양주시청 1청사 신관 2층)와 부동산관리과(남양주시청 2청사 4층) 내에서 각각 운영될 예정이며, 전세 사기 피해상담소 운영과 연계한 무료법률 상담소를 통해 필요시 법률·금융 관련 상담도 받을 수 있다. 시는 긴급 복지가 필요한 전세 사기 피해자들을 위해 복지정책과, 행정복지센터 및 읍·면·동사무소와 연계한 상담 체계를 마련했으며, 임차인의 재산권과 권리보호를 위해 지난 4월 1일부터 시청 징수과 및 행정복지센터, 읍·면·동사무소 민원실 세무 창구에서 임차인을 대상으로 임대인 미납지방세 열람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시는 남양주시청 홈페이지 내 ‘깡통전세 피해예방 상담센터’ 배너에 접속해 주택정보 등을 입력하면 깡통전세 유형과 예방법을 알 수 있는 시스템을 운영할 예정이며, 전세 사기 피해 예방을 위해 관내 공인중개사를 대상으로 특별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전국적으로 전세 사기로 인한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평택교육지원청(교육장 이종민)이 5월 31일 2023년 학교 마약 등 약물 예방 교육 담당자 연수를 실시했다. 이날 연수는 마약으로부터 안전한 학교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학교 담당자의 역량 강화를 위하여 마련됐으며, 관내 초·중·고·특수학교 업무담당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 연수는 경기도마약퇴치운동본부 이정근 본부장으로부터 신종마약의 종류, 마약 중독의 심각성, 학교에서의 예방 교육의 접근법 등을 주제로 진행됐다. 이종민 평택교육지원청 교육장은 “마약은 출구 없는 미로와도 같다. 학교 마약 피해 예방을 위하여는 담당자의 역할과 예방 교육이 중요하며, 마약으로부터 안전한 학교를 만들기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안성교육지원청과 안성소방서는 도민의 안전의식 고취와 재난대응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경기도안성교육지원청 지역연계교육 안성캠퍼스에서 소방안전체험관을 운영하고 있다. 2020년부터 일상생활에서 위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처능력을 함양할 수 있도록 안성교육지원청이 예산을 들여 안성캠퍼스 내에 체험관을 설치했고 안성소방서에서 ▲ 소화기 체험 ▲ 안전벨트 체험 ▲ 지진 체험 ▲ 연기미로체험 ▲ 심폐소생술 체험 등 다양한 안전체험교육을 경기도민을 대상으로 진행되고 있다. 소방안전체험은 안성소방서 홈페이지에서 신청이 가능하고, 운영 시간은 매주 화, 목 1회(10:00)로 5세 이상 어린이부터 체험이 가능하며 효율적인 교육 진행을 위해 교육 인원은 20명 내외로 조정하여 운영하고 있다. 배영환 안성소방서장은 “소방안전체험관에서 진행되는 대상별 맞춤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소방안전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고, 안성교육지원청 심상해 교육장은 “지역연계교육 안성캠퍼스가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력하는 교육플랫폼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지역공동체의 소리에 더욱 귀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안양중학교(교장 이강희)는 5월 31일 제36회 세계 금연의 날을 맞이하여 학생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흡연 예방 및 금연 실천 캠페인을 실시했다. 등굣길에 학생자치회 학생들과 교사들이 흡연 예방 어깨띠와 피켓을 이용하여 세계 금연의 날을 홍보하고, 흡연 예방 문구가 새겨진 홍보물품을 나눠줘 흡연 예방에 대한 인식과 금연의 중요성을 알렸다. 캠페인 활동을 마친 2학년 한 학생은 “청소년 흡연에 대해 다시 생각해 봤고, 주변 친구나 가족의 흡연을 적극적으로 말리고 금연할 수 있도록 돕고 싶다”고 말했다. 안양중 이강희 교장은 “학생들이 이번 금연 캠페인 활동으로 흡연의 유해성을 깊이 생각해 보고, 흡연 예방 골든벨 프로그램을 하면서 평생 금연의 의지를 다질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안양중학교는 5월부터 7월 여름방학 전까지 흡연 예방 집중교육 프로그램인 '흡연 예방 골든벨'을 모든 학급을 대상으로 실시해 ‘담배 연기 없는 건강한 학교 만들기’에 앞장설 계획이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용인특례시는 31일 삼가동 문화복지 행정타운 1층 하늘광장에서 용인소방서와 합동 소방 훈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훈련은 시 공직자, 용인소방서, 행정타운 입주단체, 방문 민원인 등 350명이 참여해 청사 2층에서 실제 화재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이뤄졌다. 화재 발생 즉시 경보가 발령됐고, 중요문서는 각 부서 책임자가 반출자를 지정해 신속하게 반출했다. 또, 직원들과 민원인이 비상계단을 통해 1층 광장으로 대피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건물 내 남아있는 사람이 있는지 확인 후 대피하는 과정을 진행했다. 이어 직원들이 소화전 수전을 이용해 초동 화재 진압을 하고 용인소방서는 방수를 시작해 화재 진압을 완료하는 것으로 훈련은 마무리됐다. 용인소방서는 소화기와 소화전 사용법, 청사 내 소방 설비 관련 교육도 진행했다. 전기차 이용자 증가에 따라 전기차 화재 발생 시 질식소화 덮개를 이용해 화재에 대처하는 요령도 함께 교육했다. 시는 올해 시청사 지하 1·2층 주차장과 제1별관 관용 주차장 전기차 충전 구역에 비치할 수 있도록 전기차 화재진압용 질식소화 장비를 구입했다. 전기차의 경우 배터리가 연소하며 열반응이 지속돼 일반적인 방법으로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건전한 자동차문화를 정착시켜 시민의 안전을 확보하고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오는 6월 5일부터 9일까지 2023년도 자동차관리사업체 3회차 정기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점검대상은 일산서구 지역 내 자동차관리사업체 중 자동차정비업 115개소, 자동차매매업 16개소, 기타 업종 1개소 총 132개소 업체로 2023년에 기점검한 업체들은 제외되며, 특별히 자체점검으로 실시한다. 특히, 이번 자체점검과 병행하여 모든 자동차관리사업체에 해당 법규 준수사항 안내문을 배부하여 사업자들이 관련 법규를 숙지하고, 사업관리에 힘써 줄 것을 당부할 예정이다. 이번 점검은 신규등록업체 및 최근 민원발생 업체, 2023년도 기점검한 업체를 제외한 나머지 업체를 중심으로 △무등록 관리사업 행위 △이용고객에게 필수로 알려야 하는 사항에 대한 고지 이행 여부 △사업장 외의 장소에서 전시·정비하는 행위 △시설·장비·인력의 유지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한다. 구 관계자는“이번 지도·점검은 시민의 입장에서, 시민이 불편한 점을 파악해 엄정하게 진행하겠으며 관리사업자분들도 법령을 준수해 혹시 모를 불이익을 당하지 않도록 당부드린다.”고